▲ 보람수영장에서 부모와 자녀들이 함께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교육을 받고있다.

[미래세종일보] 김윤영 기자=세종시 시설관리공단(이사장 신인섭)은 25일 보람수영장에서 ‘시민과 함께하는 新 안전 프로그램’ 체험교육을 실시했다.

대상자는 지난 7월 16일부터 18일까지 보람수영장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한 가족 중 추첨을 통해 최종 15가족(40명)을 선정했다.

교육은 물놀이 안전사고 동영상 시청과 자동 심장충격기 사용법, 주변물건을 활용한 구조방법, 심폐 소생술, 깊은 물 뛰어들기, 물속체온유지 법 등 체험학습 중심으로 진행됐다.

교육에 참가한 A씨는 “아이와 함께 물놀이 안전사고 대처방법을 터득해서 좋았고, 이런 체험교육이 꾸준히 진행되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신인섭 이사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적극 참여해준 시민들께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시민 중심의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미래세종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