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재가노인지원센터와 더덕솥뚜껑삼겹살협동조합이 노인들을 위한 '더 영양 파티'행사 모습

[미래 세종일보] 박승철 기자=세종재가노인지원센터(센터장 류권식)과 더덕솥뚜껑삼겹살협동조합(대표 이성기)는 25일 여름철 음식섭취가 부족한 재가어르신을 모시고 ‘더 영양 파티(더덕과 고기 등 영양식 대접)’행사를 펼쳐 주변을 훈훈케 했다.

특히, 이날 행사는 연일 폭염의 날씨가 지속되면서 입맛이 줄고 체력이 저하되는 노인들에게 영양보충을 통해 건강을 지켜주기 위해 전개됐다.

이 행사에는 지역사회 다양한 이웃들에게 나눔을 실천하는 더덕솥뚜껑삼겹살협동조합에서 세종재가노인지원센터와의 만남으로 이루어지는 첫 번째 프로젝트 사업인 2018년 재가노인들의 건강관리 프로젝트 일환으로 ‘더 영양 파티’라는 이름으로 열렸다.

더 영양파티는 ‘더덕에 영양을 더해 건강한 고기파티’의 줄임말로 여름철 영양관리가 부족한 지역의 재가어르신들을 모시고 올바르고 건강한 음식섭취를 할 수 있도록 준비된 행사이다.

본 행사는 더덕삼겹살의 건강음식 섭취와 지역자원봉사단의 공연관람으로 고독감과 소외감을 해소하고 지역공동체 안에서 유대감을 조성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한편, 이날 제공된 ‘더 영양 파티’행사는 더덕솥뚜껑삼결살 조치원침산점(대표 문대열), 한국나눔봉사연합회, 고려대학교 바이오웰니스센터(센터장 김영준)의 후원으로 진행돼 무더운 여름 자칫 영양 부족에 직면해 있는 어르신들에게 많은 도움이 됐다는 칭찬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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