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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춘희 시장과 서금택 시의장 등 주요내빈이 소담동 주민센터 개청식에서 테이프 커팅을 하고 있다.

미래세종일보] 김윤영 기자=세종시(시장 이춘희)는 지난 23일 오후 3시 소담동 복합커뮤니티센터 체육관에서 "소담동 주민센터 개청식"을 열었다.

이날 개청식에는 이춘희 시장과 서금택 시의회 의장, 시의원, 최교진 교육감, 정태화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 단장, 안정오 고려대 세종캠퍼스 부총장, 조성순 LH세종특별본부장, 한상운 세종문화원장, 고칠진 세종시도시교통공사장과 시민 등 약 300여명이 참석해, 식전행사로 축하공연과 축하메세지 영상상영에 이어 개식 및 국민의례, 경과보고, 기념사 및 축사와 테이프 커팅, 시설 라운딩 순서로 진행됐다.

이춘희 시장은 개청식 기념사에서 “소담동 주민센터와 복합커뮤니티센터는 소담동 주민들에게 행정서비스 제공은 물론, 문화예술과 여가생활에 대한 갈증을 해소하고, 소통과 교류, 화합의 공간으로 자리매김 할 것”이라고 말했다.

소담동 주민센터는 소담동과 반곡동을 포함하여 새샘마을 1~9단지, 총 4.43㎢의 면적에 24통 118반을 관할하며, 2개 담당 10명의 직원을 배치할 예정이고, 소담동 복컴은 연면적 1만 4,213㎡에 지하 1층, 지상 5층 규모로 다양한 문화·복지 시설을 배치했으며, 주민들이 각 층 내부로 쉽게 출입할 수 있도록 4층까지 달팽이 모양의 길을 조성한 것이 특징이다.

또한, 복컴 지하 1층에는 장애인 전용주차 4대를 포함, 주차면수 총 95대의 주차 시설이 있고, 지상 1층에는 주민센터와 다목적 홀, 어린이 집이 운영되고, 2층에는 문화의 집과 공동육아 나눔터, 다함께 돌봄센터, 3층은 배드민턴 코트 등 체육시설과 노인 문화센터에 탁구대와 당구대 등 운동실이 있고, 4층은 체력단련실과 어린이가 이용하는 북카페, 유아 열람실, 어린이 열람실 등 어린이 도서관이 있으며, 5층에는 열람실과 자료실 등 도서관으로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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