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곽효정 대표가 1위 김규리 수상자를 수상하고 함께 사진촬영 모습

[미래 세종일보] 박승철 기자= ㈜평리기업의 곽효정 대표가 지난 17일 보령머드축제와 함께 개최된 2018 제1회 WFC(WORLD FIT CONTEST)대회 심사위원 및 시상자로 참여해 자리를 빛냈다.

대한민국 최대 축제로 손꼽히는 보령머드축제의 일환으로 제1회로 펼쳐진 WFC(WORLD FIT CONTEST)는 건강한 아름다움을 추구하는 진정한 스포테이너를 발굴 및 선보이는 대회이다.

이날 대회는 WFC 조직위원회와 스카이텐엔터테인먼트가 공동 주최하는 대회로 1차와 2차로 나눠 예선과 오리엔테이션 등 체계적인 엄격한 심사 과정을 거쳐 선발된 최종 9명의 출전자들을 17일 본선 대회에서 최종 그랑프리를 가려내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이번 대회에서 심사위원으로 활동한 곽효정 ㈜평리기업 대표가 1위로 선발된 김규리 우승자를 시상했다.

곽효정 대표는 지난 2013년 사회적기업으로 설립한 ㈜평리기업을 운영하면서 중증장애인과 고령자를 대상으로 무료 세탁봉사를 꾸준히 진행하고 있으며 세종특별자치시에서 지역사회를 위해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여성 CEO이다.

특히, 곽 대표는 세종 도원초 학부모회 회장으로 활동하면서 세종특별자치시 교육감으로부터 '2018년 임용공모교장 심사위원'으로 위촉 되는 등 세종시 교육과 문화발전에도 많은 기여하고 있다.

▲ 곽효정 여성CEO

곽효정 대표는 “이런 큰 대회에 참석하게 되어 영광이다. 세종시에서도 이런 뜻 깊은 대회를 함께 개최하길 바란다” 며 “앞으로 WFC 대회의 발전을 적극 응원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WFC조직위원회의 신승기 대표는 “곽효정 대표님이 WFC 대회에 함께해 주셔서 감사하며 앞으로 다양한 문화 컨텐츠로 세종시의 문화발전에 기여할 생각인데 그 기획에 평리기업과 곽 대표님이 함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평리기업 곽효정 대표와 WFC조직위원회 신승기 대표는 세종특별자치시 출신으로 향후 의기 투합해 지역의 문화발전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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