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포/미래 세종일보] 윤두기 기자=충남도 농업기술원은 10일 기술원 대강당에서 벼 직파재배 시범사업 설명회 및 전문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설명회는 지난해 사업 결과를 중심으로 성공 방안을 설명하고, 올해 시범사업 대상자와 담당 공무원 등의 역량을 강화하고자 마련했다. 시범사업 대상자와 관심 농가, 담당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연 이번 설명회는 사업 설명, 농가 사례 발표, 기계 연시·설명회, 직파 유형별 기술 교육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도 농업기술원은 지난해 직파재배 시범사업 경영 분석 결과, 70억 원의 농가 경영비 절감
[미래 세종일보] 강민 기자 = 국민연금기금과 KIC 국부펀드 운용에 투자업무 실무경력이 있는 전문가의 비중을 확대 추진하는 법안이 발의됐다.홍성국 의원(더불어민주당, 세종시 갑)은 각각 890조원과 1,693억달러 규모인 국민연금기금과 국부펀드 운용 내실화를 위해 관련 위원회 위원의 자격조건으로 투자업무 실무경력을 강화하고 또한 해당 인력을 확대하는 내용의 「국민연금법 일부개정법률안」 및 「한국투자공사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 했다.개정안은 국민연금과 한국투자공사가 국민들의 노후자금 및 나랏돈의 운용이라는 막중한 책임을 지닌
[내포/미래 세종일보] 윤두기 기자=충남도가 100억 원대 청년 맞춤 임대형 스마트팜 단지 2곳을 새롭게 조성한다. 지난해 공모를 통해 선정한 공주까지 합하면 청년 임대 스마트팜은 3곳으로 늘며, ‘젊은 충남 농업’ 기반을 넓히는 또 하나의 디딤돌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도는 도내 2개 시‧군에 청년 임대 스마트팜 2개 단지를 내년까지 추가 조성키로 하고, 공모 절차를 진행 중이라고 8일 밝혔다. 스마트팜 조성 사업은 농업 현장 청년 유입과 청년농업인 육성 및 정착 지원, 미래 지속가능한 농업 발전을 위해 민선8기 핵심 과제로 추진
[예산/미래 세종일보] 윤두기 기자=예산군은 지난 7일 최재구 예산군수와 백종원 더본코리아 대표 등 민관 공동대표가 예산상설시장 활성화에 따른 물가특수 인상 움직임에 자정노력 촉구를 위한 관계자와의 간담회를 군청 중회의실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예산시장 지역상생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창업 두 달 만에 18만 명의 방문객이 찾아오는 등 예산시장이 전국 제일의 핫한 시장으로 떠오르면서 주변 상인들이 특수를 노리고 가격 인상 등 움직임을 보여 이를 자중시키고자 긴급 추진됐다. 가장 먼저 숙박업소 대표 10여 명과의 간담회에서
[미래 세종일보] 박승철 기자=(재)세종테크노파크(원장 양현봉)가 운영하고 문화체육관광부, 한국콘텐츠진흥원과 세종시가 지원하는 ‘2023 세종 지역특화콘텐츠개발지원사업’의 공모 접수를 이달 16일부터 30일까지 진행한다.세종 지역특화콘텐츠개발지원사업은 세종 지역 대표 콘텐츠 발굴을 위해 세종시 소재 콘텐츠 기업을 대상으로 지역 전통, 역사, 문화, 인물, 산업 등 지역특화 소재를 활용한 콘텐츠 개발과 사업화를 지원한다.공모를 통해 2개 기업 선정, 총 사업비 3억 3000만원으로 기업당 1억원에서 최대 2억원의 개발지원금을 지원하게
[미래 세종일보] 박승철 기자=세종시(시장 최민호)가 오는 13일 15시 보람동 복합커뮤니티센터 다목적홀에서 소상공인 지원시책 통합설명회를 개최한다.이번 설명회는 3고(금리·환율·물가)로 어려움을 받고 있는 소상공인의 경영안정을 위해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세종센터, 세종신용보증재단, 세종창조경제혁신센터, 세종지식재산센터와 함께 합동으로 개최한다.주요 설명 내용은 ▲소상공인 정책자금지원 ▲소상공인 경영안정·역량강화 지원 사업 ▲소상공인 창업·성장·재기 지원사업 등으로, 기관별 소상공인 지원사업에 대한 상세한 안내가 있을 예정이다.아울러
[미래 세종일보] 문영주 기자=세종시(시장 최민호)가 미래전략수도 기반 조성을 위해 내년도 정부예산 확보 목표로 1조 5,000억 원을 제시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시는 7일 시청 집현실에서 최민호 시장, 고기동 행정부시장 등 실·국·본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도 정부예산 확보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보고회는 내년도 정부예산 확보 목표와 추진계획을 점검하고 주요 사업 예산확보를 위한 예상 쟁점과 대응 방안 등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보고회에서는 내년도 정부예산 확보 목표액으로 올해 확보액인 1조 3,87
[미래 세종일보] 서영신 기자=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이사장 류광수)은 6일 전국 지자체와 건설·조경 기업 등 정원 조성 담당자에게 ‘2022 대한민국 정원식물 전시·품평회 출품식물 안내서’를 배포했다.한수정은 지난해 개최된 ‘2022 대한민국 정원식물 전시·품평회’ 출품식물의 시장확산을 지원하고자 식물 특성, 구입처 등 소비자에게 필요한 정보를 담아 안내서를 발간했다.안내서에서는 품평회를 통해 우수성이 입증된 ‘올해의 정원식물’과 대중의 선택을 받은 계절별 인기 식물을 바탕으로 2023년 K-정원식물 트렌드가 소개된다.이번 안내서는
[내포/미래 세종일보] 윤두기 기자=충남도는 2일 농협충남세종본부 대회의실에서 농업인단체 등과 쌀 적정 생산 및 쌀 수급 안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에 참여한 기관은 도(농림축산국·농업기술원)와 14개 시군, 농협충남세종본부, 사)한국쌀전업농충청남도연합회, 한국들녘경영체충남연합회, 한국조사료협회충남지회다. 이번 협약으로 농업인 단체는 벼 재배 면적 5720㏊ 감축 목표를 달성을 통한 쌀 적정 생산 실현을 위해 회원 농업인의 참여와 일반 농업인의 동참을 유도할 계획이다. 도 농림축산국과 농업기술원, 농협충남세종본부,
[미래 세종일보] 서영신 기자=세종시(시장 최민호)가 이달부터 1,600㏄ 미만 자동차를 등록 또는 이전하거나 시와 2,000만 원 미만 각종 계약을 체결할 때 주어지던 지역개발채권 매입 의무를 면제한다. 이는 행정안전부와 전국 시도가 사회 초년생, 소상공인 등 지역개발채권 매입 의무에 대한 시민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추진한 ‘의무매출채권 제도 개선방안’에 따른 것이다. 예를 들어 세종시민이 2,000만 원 상당 1,600㏄ 미만 자동차를 구매하는 경우, 기존에는 160만 원 상당의 채권을 의무적으로 매입해야 했으나 이달부터는 이같은
[미래 세종일보] 윤두기 기자=충남도 농업기술원은 부여군농업기술센터, 연꽃시루와 함께 ‘충남22호(가칭 빠르미찰)’로 만든 100% 찹쌀 파이를 성공적으로 개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에 개발한 찹쌀 파이의 원료곡으로 활용한 빠르미찰은 지난해 부여 소재 시설하우스 농가에서 시범 재배한 것이다. 도 농업기술원은 2모작 활성화를 위해 가공용 찰벼 품종인 빠르미찰을 7년여 간 개발 중으로, 벼 생육기간이 80여 일로 국내 개발 찰벼 가운데 가장 짧고 도열병 등 병해충 저항성이 높은 것이 특징이다. 일반적으로 중만생종 벼는 생육기간이 1
[내포/미래 세종일보] 윤두기 기자=충남도가 고령화 등으로 위기에 처한 도내 어촌의 매력과 인지도를 높여 귀어귀촌 인구 유입을 확대하기 위한 ‘제2차(2023-2027) 귀어귀촌 지원계획’을 수립·본격 추진한다. 27일 도에 따르면 제2차 귀어귀촌 지원계획은 △귀어귀촌 지원체계 개선 △귀어인 정착지원 강화 △다양한 귀촌인 지원이라는 3대 전략과 각 전략마다 6개씩 18개 세부 추진과제를 담았다. 2017년부터 2021년까지 1646명의 귀어인을 유치해 전국 2위를 기록한 도는 이번 제2차 지원계획을 통해 2027년까지 5년간 250
[미래 세종일보] 서영신 기자=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청장 이상래, 이하 행복청)과 한국환경산업기술원(원장 최흥진, 이하 KEITI)은 2월 22일(수) 탄소중립‧친환경도시 건설과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였다. 행복청은 2007년부터 행정중심복합도시를 친환경도시로 건설하고자, 생태친화적인 도시환경, 탄소배출이 적은 에너지공급체계, 폐기물 자원화 등을 계획하여 추진해왔다. 행복청이 축적한 도시건설 노하우와 KEITI의 친환경기술을 접목한다면 한층 더 성숙한 탄소중립‧친환경도시로 발돋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구체적으
[미래 세종일보] 서영신 기자=세종시(시장 최민호)가 미세먼지를 줄이기 위해 노후경유차 조기폐차 지원사업을 실시하는 가운데 오는 3월 3일부터 신청을 받는다.지원대상은 저감장치가 부착돼있지 않은 배출가스 4·5등급 경유차, 2009년 8월 이전 배출허용기준(Euro4)을 적용해 제작된 덤프트럭, 콘크리트믹서트럭, 콘크리트펌프트럭 등 도로용 3종 건설기계, 티어(Tier)-1 이하의 엔진을 탑재한 지게차, 굴착기다. 올해는 배출가스 4등급과 지게차‧굴착기까지 지원대상으로 확대했으며, 차량 등급은 자동차배출가스 누리집(www.mecar
[예산/미래 세종일보] 윤두기 기자=예산군이 ‘맛집’을 찾는 방문객들의 발길로 인산인해를 이루고 있다. 군에 따르면, E채널 ‘토요일은 밥이 좋아’에 다시 한 번 관내 여러 맛집이 소개되면서 방문객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지난해 4월 ‘예산군편’ 첫 방송에서는 예산읍내 권역과 예당관광지 중심의 한우 소갈비, 어죽, 중화요리, 디저트 등이 소개된 바 있으며, 지난 11일과 18일 등 2차례에 걸친 두 번째 방송에서는 삽교, 덕산, 광시 등의 다채로운 음식과 관광명소가 소개되면서 전국의 미식가들을 예산으로 이끌고 있다. 특히 군은
[내포/미래 세종일보] 윤두기 기자=충남도는 16일 도내 만 6∼18세 어린이와 청소년이 ‘충남형 알뜰교통카드’를 3월 각급 학교 개학 전 제때 이용할 수 있도록 미리 발급받을 것을 권장했다. 도는 지난해 4월부터 전국 최초로 만 6∼18세 어린이·청소년 버스비 무료화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버스비 무료화는 충남형 알뜰교통카드를 이용해 버스비를 먼저 지불한 뒤 1일 3회 이용분까지 환급받는 형식으로 진행하고 있다. 충남형 알뜰교통카드는 충남알뜰교통카드 누리집(http://chungnam.alcard.kr)에 접속해 회원가입하고 거주
[내포/미래 세종일보] 윤두기 기자=충남도 농업기술원은 오는 21일부터 시군농업기술센터와 합동으로 농업기계 안전 및 정비 교육, 농업기계 수리 지원 등을 시작한다고 13일 밝혔다. 도서·소외지역의 경우 농업기계가 고장나면 배를 타고 육지로 나오거나 먼 거리에 있는 농업기계 수리점까지 운반 후 수리해야 한다. 또 수리 기간도 보통 2∼3일씩 걸려 운반비, 수리비 등 경영비가 많이 들어 농업인에게 부담이 되고 있다. 이에 도 농업기술원은 공주지역(계룡면, 유구읍)을 시작으로 도내 시군을 순회하면서 농업기계 안전사고 예방 강화 교육 및
[보령/미래 세종일보] 윤두기 기자=보령시는 국도 21호선 명천교차로 및 죽정교차로 개선사업 등 주민 불편 해소를 위한 도로 개선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명천교차로는 국도 21호선과 국도 40호선이 접속하는 구간으로 도로가 급경사와 급커브 구조로 되어 있어 그동안 다수의 교통사고가 발생했으며, 국도 40호선에서 국도 21호선으로 진입하기 위해서는 진입로와 한참 떨어진 곳에서 유턴해 진입해야 하는 불편이 있었다. 이에 이번 위험도로 개선사업에 선정되어 도로관리청인 대전지방국토관리청에서 실시설계용역 후 회전교차로 및 평면선형 개
[미래 세종일보] 박승철 기자=세종동부농협이 조합장 구속으로 무주공산이 된 상태에서 오는 3월 8일 실시되는 제3회 전국 동시조합장 선거에 조합장 후보군으로 예상됐던 박인원 감사가 조합장 불출마를 선언해 관심을 끌고 있다.특히, 박 감사는 지역에서 많은 활동으로 지역민들에게 인지도가 높아 조합장 출마 권고를 받고 있는 상태에서 조합장 불출마 선언은 주위를 놀라게 했다.그는 세종동부농협 감사로서 조합장 구속으로 인해 어수선해진 농협을 정상화 시키는 것이 임원으로서 책임감 있는 자세라고 생각한다며 조합원과 고객들에게 조합을 대신해 사과
[예산/미래 세종일보] 윤두기 기자=예산군과 백종원의 더본코리아가 추진하는 ‘예산시장 살리기 프로젝트’ 청년창업(5개소) 업체가 오픈 한 달 만에 10만여 명이 방문한 것으로 나타났다. 군에 따르면, 지난달 9일 정식으로 문을 연 예산시장 청년창업 업체들은 백종원 대표의 유튜브를 통해 공개되면서 전국적인 관심을 받는 등 핫플레이스로 도약했다. 특히 평일 평균 4000~5000여 명, 주말에는 1만 명에서 2만 명까지 방문객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으며, 매출액 등을 집계한 결과 1개월 만에 총 10만 명 이상이 다녀간 것으로 파악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