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과 문화의 도시 대전으로 놀러 오세요.” 대전시가 서울에서 ‘2019 대전 방문의 해’ 선포식과 서포터스 발대식을 갖고 전 국민을 대상으로 홍보활동에 들어간 지 몇 개월이 지났다.허태정 대전시장은 “대전시 출범 70주년, 광역시 승격 30주년을 맞아 추진하는 ‘대전방문의 해’를 의미 있게 하려면 모든 분들이 한 마음 한 뜻으로 힘을 모아주어야 한다”며 “대전방문의 해가 대전관광의 새로운 출발이 되고 새로운 도약의 전기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준비하겠다”고 말했다.이를 성공적으로 뒷받침하기 위해 시민단체들이 ‘대단한 밴드’
"김진태(金鎭台)입니다."아파트 출입문을 들어서면서 그가 내놓은 첫 마디다. 직접 악수를 하면서 처음 대하는 얼굴들이라 서로들 어색할만도 한데 백년지기들처럼 반가움으로 서로를 맞이했다.3월 14일 정확히 오후 3시 20분 그가 약속한 시간에 도착한 것이다. 김용복 극작가 사모님 병문안 때문이었다. 나랏일 하느라 얼마나 바쁜 몸인데도 병문안이기에 시간을 냈던 것이다.따뜻한 인간관계의 모습이 재현 되고 있는 현장인 것이다.김진태의원, 그가 5,18 문제로 당 안팎에서 어려움을 당하고 있을 때 김작가는 그에게 강한 힘을 실어주었고,
하나님 보시기에 좋았더라.내 아내를 보살피는 나의 결심인 것이다. 사람들은 물론 하나님까지 보시기에 좋은 아내를 위하는 마음가짐. 그래서 아무도 보지 않는 곳에서도 내 아내를 사랑하고 보살피는 마음은 한결같은 것이다. 하나님께서 보고 계시기 때문이다.내 아내 오성자. 79살. 치매 걸린지 5년. 4등급 환자다. 남편 이름도, 자신의 이름도 모른다. 욕을 자주하고 소리를 지르며, 어제 일도, 아니 좀 전에 있었던 일도 모른다. 소리를 지를 때 그는 무엇인가를 필요로 하기 때문이다. 그 필요로 하는 것, 가령 TV를 보고 싶을 때나 약
환경부의 4대강 보 철거 말이다. 정말 미친 집단이나 정신 이상자 아니고는 어렵사리 얻은 물을 없앤다는 것은 할 수 없는 일이다. 그래서 말이다. 그동안 속이 터지도록 순하기만 했던 자유 한국당 충청권 국회의원들이 들고 일어난 게 아닌가?“지역 주민과 농민을 배제한 환경부 4대강 보 철거 시도를 즉각 중단하라!”고.얌전한 충청도 의원들이 왜 들고 일어났는가 생각해 보라.“환경부 산하 4대강 조사평가 기획위원회가 금강 유역의 보 존치여부를 결정하는데, 기획위원회의 민간위원 대부분이 4대강사업 반대론자들로 구성되어 있고, 이를 주관하는
1. 대전역이 변신하고 있다.아니, 대전 역 뿐만 아니라 서울역을 비롯해 수원역, 천안역, 대구역, 부산역, 그리고 호남선의 주요 역들이 변신했거나 변신 중에 있는 것이다. 그래야 살아남을 수 있기 때문이다. 그동안 철도가 생기면서 역(驛)의 기능은 기차를 타고 내리는 역할로써 충분했다. 작은 규모의 ‘매점’만 있으면 다른 더 무엇이 필요치 않은 것이다.다시 말해 변해야 살 수 있다는 것이다. 현재 대전역의 기능은 열차를 타고 내리는 기능 외에 물건을 사고파는 기능과 주차장 기능까지 하고 있는 것이다. 성심당 빵도 구태여 은행동까지
김진태 의원에게 왜 총대를 메게 해야 하는가?문재인 정부의 천방지축으로 인한 비상난국이기 때문이다. 이 비상난국을 바로잡으려면 인지도 가지고는 엄두도 못 낼 것이다.김진태 후보는 황교안 전 총리나 오세훈 전 서울시장처럼 경력면이나 연륜으로 볼 때 그렇게 알려졌던 인물은 아니다. 우리나라가 태평성대였어도 알려질 리 없는 인물이다.그러나 문재인 정부가 천방지축으로 국정을 휘두르고 적폐청산이라는 칼춤을 추고 있을 때, 그에 대항하는 목소리를 내기 시작하면서 알려지기 시작한 인물이다.보라!문재인정부는 자신들의 눈에는 무엇이 박혀있는지도 모
대구 미술가협회(부회장 최 우식)와 남가주 한인미술협회(전 회장 최윤정)와의 교류 전시회 ‘나의조국(MY Country)이 미국 LA에서 뉴욕과 로드아일랜드 작가도 합류하여 뜻깊은 전시회가 열리고 있다.많은 LA 교민들이 참석하여 작품세계를 작가들과 교감할 수 있는 좋은 시간을 갖게 되고, 작가들과 관객들과의 와인 파티도 열리게 될 것이라 했다.open date ; 2019.2.13~2.19open time ; am 11-pm 6시adress ;GAIA gallery, 801 S,Vermont Ave #202 Los Angeles,
자유한국당 대표최고위원를 뽑는 선거일이 20일 앞으로 다가 왔다. 황교안 전 국무총리, 홍준표 전 대표, 김진태 재선의원, 오세훈 전 서울시장 등 내로라하는 인물들이 이미 출사표를 던지고 선거전에 돌입한 상태다. 출마예상자들의 면면을 보면 이미 당원들이나 국민들에게 나름대로 인지도가 높은 인물들이다.당 대표가 되려면 70% 당원들의 확실한 지지와 여론조사에 선정된 30%의 일반 국민들의 지지를 받아야 한다.거기에 당 대표가 되는 순간 여권으로부터 오는 총탄을 막고 그와 맞서 싸울만한 무기가 준비되어 있어야 하고, 어떤 중상 모략이나
충청 대망론은 확실히 살아 움직이는 현재 진행형임이 입증 됐다.29일 충남 천안의 한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완사모(이완구를 사랑하는 사람들의 모임) 창립 10주년 신년회에 전·현직 국회의원들이 대거 참여해서 그렇다는 것이 아니고, 400석 홀을 가득 메우고도 빽빽이 서 있는 내빈들이나 입장을 못해 밖에서 기다리는 손님들로 보아서 그렇다는 게 아니다.사회자로부터 마이크를 넘겨받아 일일이 내빈을 소개하는 이 전 총리의 힘 있는 목소리가 그걸 증명 했고, 부리부리한 눈동자에서 빛나는 살아있는 눈빛을 볼 때 그러했으며, "충청대망론은 저를
2018년 2월 13일 중앙당 창단 이래 대전 시민이나 서구민을 위해 무엇을 했나 답해주기 바란다.수년간 보수 논객으로서 민주당소속 청장 수하 직원이 잘못했다는 보도가 나오면 쌍수 들어 환영해야 할 필자가 오히려 야권인 바른미래당 대전 시당에게 반박하는 글을 쓰는 이유를 알고 있는가? 자신들은 구민이나 대전 시민을 위해 이렇다 할 일도 하지 않은 채 청장의 수하 직원이 잘못한 사실이 드러나자 바로 이때다 하고 들고 일어나기에 꼴 사나워 반박하는 글을 쓰는 것이다.지방신문 K일보 기사에 의하면『바른미래당은 지난 11일 ‘얼빠진 서구청
“정치적으로 충청권은 항상 소외된 느낌을 받고 있었다. 그런데 소속 정당을 떠나 2018년 불미스러운 일로 낙마한 안희정 전 충남지사를 비롯해 충청의 거목이었던 JP의 서거로 충청인의 마음이 헛헛해진 것은 사실이다. 충청인들의 절망감을 옆에서 지켜본 입장에서 안타까웠다. 연장선상에서 볼 때 (충청 대망론이란 말은) 실망감을 갖고 있는 충청인들의 희망과 기대가 표출된 것이 아닌가 싶다.”이 말은 이완구 전 국무총리가 2018년 12월 10일 서울 도곡동 자택에서 진행된 월간 중앙과의 인터뷰에서 “충청 대망론은 꺼진 불씨일까?”라고 묻
제1회 유등청춘대학 발표회 및 수료식이 21일 내·외빈 및 수료생 250명이 참석한 가운데 유등노인복지관 대강당에서 개최 했다.이날 수료식에는 2018년 교육과정을 이수한 120명의 어르신께 수료증서를 전달하고, 교육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타의 모범이 된 강사 및 어르신들게 감사의 표창을 했다.유등청춘대학은 어르신들의 삶의 질 향상과 건강한 노후 생활을 위해 지난 2월 28일 개강식을 시작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어르신들에게 다양한 여가활동을 제공하고 어르신들의 지속적인 학습활동과 사회참여를 위한 평생교육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소프라노 고현주, 그리고 반주자 박지혜.고현주는 성악가다. 그래서 악기가 필요 없다. 다른 음악은 연주 할 때 무슨 종류든 악기가 필요한데 성악은 몸이 악기요 목울대는 관악기 역할을 한다. 거기에 내로라하는 성악가들은 기교를 부려 잘은 부르되 감동을 주지 못하는데 비해 고현주는 기교를 부리지 않는 대신 감동을 준다. 거기에 미모가 뛰어나 그 몸 자체가 고급악기에 속한다. 그런데도 반주자 박지혜가 필요하다. 하모니를 이루어야하기 때문이다.고현주 그를 지난 가을 대청호 걷기대회에서 만났을 때 성악을 잘하는 비결을 묻는 필자에게 성악은
故 임방기를 기리며..청년화가 임방기는 떠났다. 그러나 그의 사랑하는 아내 최서아의 가슴과 두 아들. 그리고 대구 시민들의 마음에는 영원히 남아있어 유작전을 하게 되는 것이다. 돌아가신 부군을 위한 유작전은 계명 한국화회,춘곡 고희동 기념 사업회, 그리고 최서아 작가가 몸담고 있는 한국 실용 미술협회에서 후원하여 이루어졌다고 한다.청년 화가 故 임방기(1965~2001)는 계명대학교 미술대학 동양화과 및 일반대학원을 졸업하고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작가로서 투혼을 발휘하여 ‘1993년 대한민국 청년미술제’에서 평론가 상을 받는 등 다
“우리나라 통일은 절대 이루어지지 않는다.”이 말은 2018년 11월 29일 대전 통일교육 센터에서 주관한“2018 평화와 통일 라운드 테이블”에서 필자가 주장한 말이다.(장소: 오페라 웨딩 타임홀) 우리나라 통일은 절대로 이루어지지 않는다.그 이유 첫 번째, 통일이 되려면 북한 김정은 정권이 무너지거나 김정은이 목숨을 내 놓아야 가능한 일인데 김정은이 목숨을 내 놓을 리 없고, 권좌를 내놓지도 않을 것이다. 이 두 가지는 김정은이 절대로 하지 않는다는 것을 삼척동자도 다 안다.그 이유 두 번째, 좌파정권이 하는 짓거리가 그걸 증명
문화예술의 새로운 중심인 금산예총(지회장 황한섭)이 24일 오후 3시 30분 부터 금산 다락원 대공연장에서 활기찬 모습으로 발돋움하는 날이었다. 1부에서는 시인이면서 시낭송가인 신은겸이 mc를 맡고, 2부 사회는 해병전우회 전속 mc인 진용아가 맡아 진행했다.이 활기찬 모습으로의 변신을 축하하기 위해 문정우 금산군수가 출타중이라 강흔구 금산 부군수가 오셨고, 김종학 금산의회 의장과 김복만 도의원, 김석곤 도의원, 심정수 군의회 부의장, 장호 금산 문화원 원장, 김점순 금산군 여성 사회단체 연합회장, 박숙희 금산군 새마을 부녀 회장도
이쁜 것과 아름다운 것 김용복/ 극작가 이쁜 것은세월이 지나면추억이 된다. 아름다운 것은오랜 세월 흘러도그리움으로 남는다. 너도 그렇다50여 년이 지났는데도그리움과 추억으로 남아있다. 그리움과 추억 먼 훗날까지도아스라이 남는 너에게나도 그렇게 되고 싶다. 2018년 11월 7일
적폐 청산의 끝자락을 상상해보는 것은 어떤 지상파 방송의 연속극을 보는 것 보다 더 재미있을 것이다. 왜냐하면 그동안 문재인 정권에서 뿌린 씨앗의 싹이 어떻게 나오는가 보게 될 것이고 김무성과 유승민 추종자들이 박근혜 대통령을 탄핵하여 쇠고랑을 차게 한 대가(代價)도 받게 될 것이기 때문이다.보라 지금 적폐청산의 끝자락이 보이기 시작하지 않았는가?일부 언론보도에 의하면 10월 26일 오전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문재인퇴진과 국가수호를 위한 320 지식인 선언 준비위원회가 군사합의서 무효를 요구하고 문재인 대통령 퇴진을 촉구하는 지
최근 웃음이 건강에 좋다는 사실이 입증 되면서 웃음에 대한 관심과 웃음행복 강의가 전국적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대전에서도 수 년 전부터 웃음행복 강의를 활발하게 진행하고 있는 웃음폭탄 제조기로 잘 알려진 황미숙 박사(한국웃음행복아카데미원장)는 한밭대, 한남대 평생교육원과 대전평생교육진흥원 대전시민대학,대전동구청, 대전청소년위캔센터 등에서 전문가양성반을 운영하며, 관공서, 기업체 등에서도 웃음행복 특강을 활발히 펼치고 있다.특히 지역 요양병원과 법무부 교정위원 및 인성교육, 웃음치료 전문강사로 전국교도소 재소자들에게 웃음행복 강의로
10월 9일 어제는 훈민정음이 반포 된지 572돌 되는 날이었습니다. 세종대왕께서는 훈민정음을 1443년 창제하여 3년 동안의 실험을 거친 뒤 최만리외 여섯 명 집현전 학자들의 극구 반대에도 불구하고, 1446년에 반포하셨습니다.처음에는 닿소리 17자와 홀소리 11자로 총 28자를 만들었는데 닿소리 ㅿ(반시옷), ㆁ(옛이응), ㆆ(여린히읗)과 홀소리 ㆍ(아래아)의 4글자를 1933년 조선어학회에서 '한글맞춤법 통일안'을 제정하면서 제외시켜 현재 24자만 쓰이고 있습니다.한글의 창제 동기는 세종의 주도하에 집현전 학자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