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멕스웰 저 리더십의 법칙.2016.8.9.세종소담중학교
8/10 시론올림픽 향기, 전당대회의 무향기브라질리아 이전까지 브라질의 수도였던 리우데자네이루, 그곳은 남반구로서 남위23도 지점에 위치하여 지금은 겨울이지만 겨울에도 별로 추운 곳은 아니다. 대서양을 바라보는 리우는 시드니와 나폴리에 이어 세계3대 미항이라 불리는 곳인데 지금(한국시간으로) 지난 8월 6일부터 오는 22일까지 17일동안 전 세계 207개국의 건각 10,903명이 모인다는 제31회 하계올림픽의 성화가 점화 된지도 며칠이 지났다.도시를 내려다보는 예수입상이 상징이라 말하는 이번 리우에서의 올림픽, 여기서 한국은 다시
8/10사설사드배치, 대안은 없을까더위를 막을 방법이 무엇이냐 할 때 에어컨이나 얼음물이라 하겠지만 질문도 잘 못 되었고 답변도 각도가 어긋났다. 질문은 더위를 발생시키는 온도를 내릴 방법이 있느냐는 것이며 온도를 내려가게 하려면 지구의 자전이나 공전에 따른 태양과의 거리를 멀어지게 해야 한다는 등 질문도 답변도 문장구성이 제대로 안 된 경우에 속한다.마찬가지로 사드(THAAD)배치 말고 북의 핵 도발에 대한 의견도 질문과 답변이 궤도를 벗어나기 쉽다. 여전히 뜨거운 논쟁이 불타는 것, 박근혜 대통령은 지난달 21일 청와대에서 주재
2016 여름방학특강 제1부세종인성학당-세종리포터박미소, 이호재 의 한국어+중국어 다중언어병합방송 2016.7.27.
8/1천안신문공유시론고위직(권)의 주인은 국민먹으면 먹을수록 허기가 지고 게걸대는 게 인간의 본능이다. 알고보면 맛있는 것에 대한 욕구도 요리에 있는 게 아니라 성정에 있어서, 일식 중식을 맛있게 먹으면 양식에 입맛이 돌고 결국은 김일성이나 김정은처럼 세계 최고의 음식만 찾아 먹고 비대증에 걸려 130킬로그램까지 몸이 늘어나 단명하고 만다.한마디로 세상은 지금 음식세상이다. 모든 매스컴이 벌떼처럼 음식이야기로 블로그 카페 할 것 없이 맛집 이야기로 텔레비전 역시도 음식 빼면 방송을 못할 정도다. 그런데 그 모든 먹거리가 전부 지구에
8/1천안신문공유사설휴가(休暇)는 가자전국 초 중 고가 여름방학이 되었고 무더위가 절정에 이르는 8월 초다. 9월에나 가야 꺾일거라는 올 여름은 유난히 라는 말이 잘 어울리는데, 지금 쓸 유난하다는 것은 더위가 일찍 찾아와 6월부터 벌써 석달째 8월 더위에 맞먹다니 대한(추위)이가 소한(추위)이네 집에 놀러왔다 얼어 죽었다는 옛말처럼, 어이 6월 7월 8월까지 석달 내내 대서고 초복이고 말복처럼 이렇게까지 더위가 맹위를 떨치는 것일까? 짐작 가는 답이 있다.예상답안이라 맞기 어렵겠지만 다소나마 일리가 있을 것이라 친다면 민심이 각박
7/25 천안신문고유 시론사드(THAAD)이후의 대한민국정부가 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사드(THAAD) 배치를 결정하자 어디다 설치하느냐의 문제가 또 다른 지역갈등이 될까 심히 우려하던 것이 성주로 결정됐다. 결정이 시초가 되어 이게 순탄하게 갈지 또 엄청난 갈등의 출발이 될지에 대해 이미 자라보고 놀란 가슴이라 솥뚜껑으로 보이지를 않는다. 솥뚜껑은 고사하고 나라가 뒤집어지지 않을 것인가?이미 군수가 삭발하고 단식하고 군의회의장도 동참하고 군민의 자발적 상경시위 등 대대적인 결사반대 시위가 불붙고 있어 이건 나라가 다시 또 과거 민란수
7/25 천안신문고유 사설더 강하게 처벌하자4억 이라더니 10억이 맞다하고 10억이 140억으로 뒤바뀔지도 모르는 진경준 검사장이 긴급체포된 게 지난 지지난주 금요일 한국 검찰사 최초 차관급 검사장 현직 때 체포다.여기서 알아야 할 것은 빨리 뒤집어 엎어 더 이상 뉴스에서 사라지고 그 얼굴이 보이지 않게 즉각 구속하는 것이 또하나의 특혜일수도 있다는 사실이다. 가령, 진 검사장을 하나하나 하문하고 불구속으로 오라 가라 하면서 언론사가 낱낱이 보도하게 되면 검사망신은 물론 2천 여명 검사 중에 46명이라는 차관급 검사장들의 이름이 도
지구촌환경지킴이국민운동본부세종지역본부 주최 세종시환경분야지정토론회 2016.7.19.16:00~18:00한솔동주민자치센터3층대강당
7/18 천안신문공유 시론축제와 노점상 그리고 서민의 삶어제 막을 내린 부여 서동 연꽃 축제는 국내 연꽃 축제로는 규모면에서 가장 크다고 볼 충남의 대표축제였다.7월8일부터 17일까지 열흘 이었으므로 기간도 길었다. 서울 용산역에는 부여 연꽃 축제로 가는 논산행 특별열차 광고현수막도 걸려있었고, 전국 TV방송에서도 상당한 시간을 할애해 뉴스도 하고 기상캐스터를 보내 예보도 연꽃 밭에서 하는 등 국내 연꽃 축제장으로 새로운 터를 잡은 것으로 보여 좋았다. 천안에도 이런 축제가 잘 되면 좋겠다.조치원에도 조천 연꽃축제가 있었다. 이때는
7/18 천안신문공유 사설크리에이티브코리아한 바탕 테풍이 몰고온 비바람이 부는가 싶다가도 갑자기 폭염이 맹위를 떨치면서 7일의 소서에서 다가올 22일의 대서를 사이에 두고 어제는 초복이었다. 개장국이 초복음식이더니 이제는 삼계탕이 복날의 보양식이 되지만 보양식이라는 말은 과거지사다. 이유는 영양이 너무 높아 고단백 고칼로리가 성인병의 원인이 된다하여 다들 섬유질 무기질 거친 음식을 선호하는 지금, 대한민국 이 얼마나 살기좋은 세월인가를 알게 된다. 그야 말로 다이나믹코리아서 이제는 크리에이티브 코리아로 상승하는 중이기 때문이다.크리
7/11 천안신문공유 칼럼인구의 날 단상7월 11일, 오늘은 세계인구의 날이다. 그런데 이 인구문제라고 한다면 세계에서 가장 관심을 가질 국가가 바로 대한민국 이라는데서 언급하지 않을 수 없고 생각해 보아야 할 논제로 이만한 것도 드물 것이니 인구의 날을 맞아 대한민국 존폐위기에 까지 온 저출산 고령화와 더불어 인구가 줄어드는 미래를 생각해 보자.각종 사전을 열어 보니 햇수가 한 참 지난 통계가 그대로 남아 있어서, “세계의 인구는 UN의 추계에 의하면 현재의 인구증가율이 유지되면 2000년경에는 62억 5000만 명, 2050년에
7/11 천안신문공유 사설장마에 살아나는 새 생명“죄는 청승개비가 짖고 벼락은 고목나무가 맞는다”. 과거 장마철에 어른들이 하시던 이 말씀은 지금의 중년들에게는 할아버지거나 증조할아버지들이 장마철에 하던 말씀이었다. 그래서 장마철에 특히 천둥벼락이 요란스러워 불안하면 얼른 집에 연기를 피웠다. 낸내(연기냄새)를 피우면 청승개비가 달아난다는 고사가 있었다.지금 이런 청승개비를 아는 어른들도 드물다. 노인들이나 알아들을 녀석이 청승개비인데 청승개비는 도깨비와 비슷하면서도 다른 괴물이었다. 이 녀석을 잡으려고 벼락을 친다는 건데 이는 그
7/4시론-천안신문공유지구는 병든 엄마올 들어 유독 빨리 찾아온다 싶은 게 여름이다. 5월말 경부터 한 여름 기온을 오르내리더니 6월에는 아예 8월 한 여름더위를 지배하여 30도 대의 폭염까지 한반도를 쳐들어 왔다. 우리 엄마 지구님께서 지금 많이 아픈 것 아니실까.지구가 힘겨워 하는 것은 이미 알려진 일이다. 문명이 발달할수록 그 부담이 몽땅 지구에게 돌아가니 지구가 아픈 이유는 전적으로 우리 인간들이 자초한 자업자득 인과응보의 결과라고 보아야 한다. 지구가 병드는데 있어서 개미나 곤충이나 물고기라든가 밀림의 동식물 탓도 있나 없
7/4사설-천안신문공유정치, 3당 모두 비대위비대위(非對委)란 비상대책위원회(非常對策委員會)라는 건 다 알지만 비대위의 반댓말은 방송에서 조차 버벅거리다 비(非)비대위라는 어이없는 말도 들었으나 원래 정상은 정상이라는 말을 하지 않아도 되기 때문에 반댓말 없이 단순 줄임말이다.지금 집권여당인 새누리당을 위시하여 더민주당도 비대위더니 지난 6월 29일에는 국민의 당마저 비대위를 꾸려 한국정치사상초유의 3당 전부가 비대위 체제라고 하는 기형세에 접어들었다. 이는 무엇 하나 예외없이 정치자체가 온전한 정상이 아니라 구부정한 비정상이라는
경악~~@@ 조치원 '조천잔디광장‘에인분 솟구쳐 세종시민과 조치원읍민의 휴식겸 산책길 하상도로 잔디광장이 오염이 심각한 도를 넘고 있다.농구장과 체육시설 및 잔디광장으로 아름답게 꾸민 초천변 이곳 잔디광장이 생각지도 못한 인분광장으로 둔갑, 시민들로 하여금 경악을 금치 못하게 하고 있다.세종리포터가 현장을 촬영하였다. 모처럼 시원하게 흐르는 강물을 보려 나선 산책길에 이런 일이 있다니 백 번 놀랄 따름,장마로 강우량이 늘면 더 끔찍할 우려가 높아 세종시와 조치원읍의 조속한 조치가 요구된다. 일단 시민들이 이 잔
석가헌-김광선 제3편/ 석가원'과 '해군군악대'가 펼치는 6.25 66주년 한국전쟁 상기 호국보훈정신선양 군가악페레이드
석가헌 제2편 / 한국전쟁 66주맞이 월례모임-이동일 교수 편 2016.6.25 / 세종시 연서면 고복리
석가헌 제1편 / 한국전쟁 66주맞이 월례모임 최민호 이사장 2016.6.25 / 세종시 연서면 고복리
6/20시론(천안신문공유)친(親)자 떼기한국은 유별나서 역사상 ‘친(親)’이라는 글자가 들어가면 치가 떨리는 경우가 바로 친일(親日)이라는 단어였다. 그렇게 쓰이던 그 친 이라는 글자가 당시에는 친일에서 지금은 친노 친이 친박이라는 변천에 이르렀는데 차제에 언론이나 정치권에서 아예 ‘친(親)’이라는 글자를 사용하지 못하게 하면 어떨지 생각해 본다만 사실 친이 얼마나 좋은가.친구라 할 때의 친이 그렇고, 친아버지 친엄마 친고모 친이모... 친자만 들어가면 절로 정감이 흐르게 된다. 그런데 현실 친애하는 김정은 어쩌구 하면서 사실 ‘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