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07.18 21:22
대전대흥침례교회는 찬양으로 축복받는 교회다. 최남인 교수를 비롯하여, 성악가 류하나, 음악전공을 한 이상덕, 대전오페라단 단장 지은주, 이영신, 백승혜, 박소희, 양승권, 황여임, 홍현진, 이미자, 한지혜, 서정환 등 내로라하는 성악가들이 있어 주일날 하나님 말씀을 듣기 전 영적 충만을 받게 해주기 때문이다.오늘도 정인택 담임 목사의 설교가 있기 전 특송을 부르기 위해 강도상으로 오르는 성악가가 있었다. 허지애였다. 마스크를 써서 확실하게 얼굴은 볼 수 없었으나 그 자태로 보아 앳되고 지순해 보였다.두 손을 마주 잡고 숨을 고르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