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총선을 5개월여 남기고 여야 모두 '참신한 인물' 발굴이라는 과제를 안고 있다.현 국회의원들에 대한 유권자들의 부정평가가 70%를 넘고, 여야 할 것 없는 '심판론'이 민심을 관통하고 있어서다. 지역별로 보면 대전·세종·충청지역은 73%가 부정적, 19%가 긍정평가에 그쳤다 한다.이처럼 여야 모두 심판론에 직면한 상황에서, 기성 정치인이 아닌 참신한 인물을 원하는 유권자들의 요구는 정치권의 변화를 확실하게 하고 있다.지난 23일, 국민의힘은 여러 차례 언급되던 인요한 박사(印曜翰, 1959년 12월 8일~)를 국민의힘 혁신위원
모든 음식은 요리사의 손끝에 의해 특별한 맛을 나타낸다. 사람들에게도 각자 특별한 맛(인간미)을 지니고 있다.그런데 어떤 음식은 먹어도 아무런 맛을 못 느끼는 경우가 있다. 또한 사람들도 아무런 특징이 없는 무미건조한 사람들이 있다.사람들은 하루를 아무런 의미 없이 보낼 때 무미건조(無味乾操) 한 시간을 보냈다고 한다.무미건조한 사람이란 세상일에 감동이나 감흥 없이 사는 사람들을 말하는데 무미건조한 사람이란 세상의 변화에 어울리거나 도전하는 것 없이 반복되는 일상을 지루하게 느끼며 힘겹게 시간을 보내는 사람, 흥(fun) 없이 메마
노진환 사장님은 제가 잘 알고 있는 존경하는 지인이십니다. 그 분은 이런 글을 쓰시지도 않고, 더구나 자신의 글을 sns에 올리는 일이 절대 없습니다. 그래서 제가 그를 밝히기 위해 이 글을 쓰고 있는 것입니다. 보실까요? 그분의 이름으로 sns에 떠도는 이야기를. ☛ (전) 서울신문 사장 노진환님 글 꼭 보셔요지금의 文씨 심정을 잘도 표현 했네요!나는 언제까지나 술래*洗心堂 向月 敬之*♤무궁화 꽃 만발해 시야를 가리는데,수령님은 언제 오시렵니까?내가 언제까지 술래를 해야 합니까?방어선 다 철거하고 철책도 없앴는데,성주 사드기지 무
4.10 강서 구청장 선거에서 사전선거 부정이 있었다는 데이터가 있는데도 대통령실과 국민의 힘은 아무런 반응이 없다.길을 걷다가 대낮에 강도한테 테러를 당했는데도 경찰에 신고조차 하지 않고 아무렇지도 않다는 듯이 조용히 길을 걸어가고 있다면 그것이 정상인가?최근 윤 대통령은 선거 참패에 충격을 받았는지 음색이 조금 달라졌다고 하지만 민심에 대해 잘 모르는 것 같다.윤 대통령은 19일 참모회의에서 내각이 국민과 동 떨어지는 행정을 하고 있지는 않은지 국민의 생생한 소리를 듣도록 국민 속으로 파고 들어가라고 지시를 했다고 한다.윤 대통
대통령실 수석급인 강승규 대통령시민사회수석비서관, 김대남 시민소통비서관, 임종득 전 국가안보실 2차장, 김은혜 홍보수석비서관, 문재인 좌파정권에 의해 강제로 군복이 벗겨진 기갑부대 전문가인 박찬주 육군 대장, 교통 전문가로 대전경찰청장을 역임한 윤소식 전 청장의 내년 4월 총선 출마설이 거론되고 있다. 만약 이들 6인방이 총선에 출마해 당선된다면 윤석열 대통령에게 큰 힘이 될 것이기에 국정운영에 흔들림이 없을 것이다. 그래서 기대가 큰 것이다.강승규 수석 비서관은 충남 홍성-예산에서, 김대남 시민소통비서관은 경기 용인(갑)에서, 임
의료계 내(내과). 외(심장 혈관 흉부외과). 산(산부인과). 소(소아청소년과) 기피 현상이 뚜렷이 나타나고 있다.내외산소에 전공의들이 줄어드는 것은 당연한 사회 현상이다. 예전엔 내과가 메이저 과였다면 지금은 그렇지 않다. 최근 출산율이 떨어지면서 소아과 산부인과 전공의들이 인구가 소멸되는 지방에서 대거 대도시로 이전한다. 의사협회에서는 의사의 질이 떨어진다며 의대 정원 늘리는 것을 반대하고 있지만 사실은 병원 수입에 있다. 만약 국가가 의사 수입을 평생 보존해 준다면 의대 정원 늘리는 것에 반대하지 않는다.이필수 대한 의협회장은
소죽은 귀신같다 사람의 성질이 매우 질김을 두고 하는 말.소 타고 소 찾는다 자신의 몸에 지니고 있으면서도 잃어버린 줄 알고 찾는다는 뜻으로, 아주 건망증이 심한 사람을 가리켜 하는 말. (비) 업은 아이 삼이웃(이레) 찾는다. 업은 아이 삼면三面 또는 삼간三間 찾는다. 나귀 타고 나귀 찾는다. 담뱃대 쥐고 담뱃대 찾는다. 업은 아이 삼 년 찾는다.소 탄 양반 끄덕끄덕 말 탄 양반 끄덕끄덕 1.소나 말을 탄 양반이 끄덕거리며 으스대듯 잘난 척하면서 으스댄다는 뜻. 2.어린아이를 누워서 배 위에 앉히고 어르고 있다는 말.소 탄 양반의
현재와 과거를 아우르는 팬플룻 뮤지컬이 란 말이 어울릴까? 음악을 더 이상 귀로 듣는 예술이라 하지 마라. 눈이 즐거워야 마음이 열린다. 레트로(Retro)에서 뉴트로(Newtro) 시대로 현재와 과거를 넘나들며 깊어가는 가을에 흠뻑 빠지게 한 아주 특별한 음악회가 있었다.고전적인 의미를 담고 있는 설화가 담겨있는 팻플룻 악기의 매력은 타악기와는 비교도 되지 않는다.현재와 과거를 아우르는 팬플룻의 복고풍 여행 "The Music of RETRO" 이 10월 14일 오후 4시 100명의 찐 팬(진짜 팬플룻을 사랑하는 예술인) 회원들이
“대한민국에 법원은 없다! 구속될 자는 활보하고 최고의 애국자는 노역형 사는 나라가 되었다!”자유민주당 고영주 대표께서 외친 주장이다. 필자는 칼럼 제목을 ‘대한민국을 지키는 가장 강력한 정당, 자유민주당’이라 하였다.자유민주당을 이끄는 고영주 대표의 국가관과 정체성을 보았기 때문이다. 고 대표는 평생을 좌편향된 삶을 살지 않았던 분이다.오히려 간첩 잡는 일에 평생을 바치고 있는 분이다. 보자, 그가 2023.10.16.(월) 조선일보와 문화일보에 주장하고 있는 내용들을.자유민주당 고영주 대표 ☛1. 대한민국 민주화운동의 상징적 인
정치권이 알아야 할 이것. 우리의 주적은 윤석열 대통령이 아닌 북한의 김정은이다.뉴스 데일리 기사에 의하면 “장예찬 국민의힘 청년최고위원이 서울 강서구청장 보궐선거 참패를 두고 '용산 책임론'이 불거지자 "조금만 불리하다 싶으면 대통령부터 걸고 넘어지는 못된 버릇은 버려야 한다"고 주장했다.15일 장 최고위원은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저는 지도부에서 강도 높은 쇄신이 필요하다고 목소리를 높였다"며 "불편하고 어려워도 쇄신 이야기를 한 것은 당의 통합을 위해서 였지 지금처럼 중구난방 흔들기를 보기 위해서가 아니었다"고 말했다.장 최
일찍이 영국에서는 국왕의 권력이 백성 위에 군림하던 왕정(王政)을 몰아내고 백성이 주인이 되는 나라를 세우기 위해 의회가 일어났다.영국은 왕과 귀족 중심의 정당인 왕당파와 이에 맞선 의회파 간에 치열한 정쟁을 벌인 끝에 의회파가 승리했다.의회파를 이끌던 올리버 크롬웰 장군은 국왕 찰스 1세를 처형하고 자신이 국가의 최고지도자 호국경(護國卿)이 되어 공화정치(Commonwealth)를 시작했다(1653-60).알다시피, 크롬웰의 통치는 그 자신이 왕을 능가하는 독재자가 됨으로서 7년 만에 허무하게 끝나고 말았다. 그러나 민주세력이 일
버스에서 내릴 때 카드를 찍지 않으면 갈아탈 때 할인을 받지 못한다는 사실 알고 계시는지요.갈아타지 않는 경우, 내릴 때 태크를 하지 않으면 50원 할인을 받지 못합니다.그러나 다른 버스로 갈아탈 때는 얘기가 다릅니다. 통합환승 할인제도에 따르면, 30분 안에 버스를 환승하면 환승버스 요금 1250원을 내지 않아도 됩니다.그런데 카드를 찍지 않으면 환승이 끊긴 걸로 간주 돼 기본요금이 다시 부과되는 겁니다. 승객 입장에서는 안 내도 되는 추가 요금을 더 낸 셈입니다.서울시의 경우 이렇게 부과된 돈이 5년간 총 216억 원이나 된다고
친일 반민족행위자 이완용은 "전쟁보다 그래도 사람이 죽지 않고 나라를 주는 게 낫지 않나?"라고 했고 더불어 민주당 이재명 대표는 "이기는 전쟁보다 더러운 평화가 낫다!"라고 했다. 전쟁은 누구나 싫어한다.세계는 지금 전쟁의 소용돌이에 휩 싸여있다. 불협화음은 힘의 균형이 어긋날 때, 질병은 생체리듬이 깨질 때 일어난다.지금 한국은 불협화음에 정치 리듬은 깨지고 국민들은 분열되어 적에게 좋은 환경을 만들고 있다. 전쟁의 시작은 반드시 내부 분열 즉 내부자에 의해 발발하는데 여의도에서 큰소리치는 국회의원들은 전쟁의 참혹상을 모르니 내
목마른 송아지 우물 들여다보듯 목마른 송아지가 물이 있는 우물을 그저 바라볼 수밖에 없단 뜻으로. 매우 갖고 싶은 것을 보고만 있을 수밖에 없으니 더욱 애가 탄다는 말. (비) 소금 먹은 소 굴우물 들여다보듯. 목맨 송아지 우물 들여다본다.소가는 데 말도 간다 남이 할 수 있는 일이면 나도 할 수 있다는 말.소가 뒷걸음질하다가 쥐 잡는 격 생각지도 않은 일이 우연히 잘 이루어졌다는 뜻.소가 밟아도 꿈쩍없다 1.물건이 튼튼하다는 뜻. 2.사람의 성격이 굳고 튼튼하다는 뜻.소가 우는데 소가 따라 운다 같은 무리끼리는 마음이 통한다는 말
장군 출신 이용우 국선 작가가 이등병에서 장군까지 37년간 군 생활을 해오면서 느꼈던 수많은 순간들을 자연의 화폭에 담아 그림 전시회를 가졌다.그림 속에는 삶의 애환이 서려있고 때로는 울고 웃는 환희의 기쁨도 작품으로 표현되었다. 작품을 전시한 이용우 작가는 사람은 누구나 웃고 있지만 누구나 힘든 과정을 걷는 다면서 작가의 한 사람으로서 좌절한 사람들에게 희망을 전달하고자 자연을 배경으로 그림을 표현하였다고 하였다.이용우 화백은 자연의 아름다움을 그리면서 자신에게 큰 위로가 되었다고 하는데 그것은 자연이 인간에게 주는 순수함에 있다
글자 뜻 그대로 ‘남은 생 즐겁게 살자’ 입니다.공자께서도 "즐기는 자가 최고"라고 했고, 로마의 정치가 키케로는 “젊은이 같은 노인을 만나면 즐겁다"고 했습니다. 재물이 아무리 많아도 인생을 즐기지 못하면, 그것은 웰빙Wellbeing이라 할 수 없습니다. 매 순간 즐기는 것은 '지혜로운 삶' 비결입니다.바쁘게 쫓기다가 가을을 기다리느라 봄날의 포근함을 놓치지 말고. 겨울이 되어서야 푸르렀던 여름을 그리워하지 말며, 인생의 '아름다운 풍경'을 즐겨야 합니다. 갈 곳 없고 할 일이 없어서는 더욱 아니 되며, 주책없이 완고하고 고집스
코리안드림 시민조직위원회(위원장 오석진)은 9일 ‘광복80주년을 맞아 코리안 드림 2023코리안드림 통일실천페스타’ 대회를 펼쳤다.'2023코리안드림 통일실천페스타’ 대회는 10월 3일 서울 여의도 공원에서 시작돼 10월 9일 대전 한빛탑 광장에서 오후 2시에 펼쳐지고 있다.이 행사는 78년 전 1019년 3월 1일 독립선언문이 발표된 후 한반도 전역의 마을과 공동체에서 1,542회 독립만세운동에 2,000만 백성 중에 200만 명이 넘는 선조들이 독립선언문을 지지하는 하나의 함성으로 이어졌으며, 일제의 압제가 계속되는 동안 '독립
10월 9일은 제577돌 한글날이었다. 정부와 지자체, 각 문화기관에서는 다채로운 기념행사가 열렸다. 전 세계 언어 중에서 가장 뛰어나다고 하는 한글, "자음 17개, 모음 11개"로 이루어져 외국인들이 배우기 쉽게 만들어진 음소 문자다.무엇보다도 일제 강점기 때 한국어를 사용 못 한 굴욕에서 벗어나 우리나라 순 한글을 사용하니 어찌 기쁜 날이 아니겠는가?한글의 아름다움과 그 우수성은 우리 민족의 자랑이자 긍지이며 잘 보존하고 가꿔가야 할 문화 자산이다.이렇게 뜻깊은 날을 기리는 날임에도 불구하고 이른 새벽부터 나라를 걱정하는 마음
세종 축제 개막식이 6일 오후 6시 30분 세종중앙공원 특설무대에서 세종문화관광재단(김종률 이사장) 주관으로 거행됐다.이번 개막식 행사는 시민이 참여해서 기획하고 운영하는 프로그램으로, 조혜형 대전청소년 국악관현악단장 및 세종여민락단장이 연출,감독을 맡아 진행됐다.본보(미래세종일보) 김명숙 기자의 기사에 의하면 ☛식전행사로 '취타대' 퍼레이드를 선두로 세종예고 앞을 지나 중앙공원까지 80여 명의 국악종합예술인들이 출연했으며, 취타대 연주, 모듬북 공연, 판굿(12발상모 포함), 사자춤, 부채춤 등 신나게 어우러지는 국악 예술을 선보
[강 기자의 강 펀치]7일 오전 11시, 국회세종의사당 부지에서는 국회규칙 통과를 축하하는 행사가 열렸다.더불어민주당 세종시당이 준비한 이번 행사는 백여 명의 시민과 전현직 정치인이 참석하고 십여 명의 언론인이 취재하는 가운데 성대하게 열려 서로를 축하하는 훈훈한 분위기가 이어졌다.그러나 행사 시작 직후 행사장에 국민의힘 세종시당에서 나온 송아영 위원장을 비롯해 몇몇 시의원들과 지지자로 보이는 인물들이 현수막을 들고 등장했다.행사를 진행하던 안신일 시의원은 "저기 국민의힘 분들도 오셨네요 환영합니다"라며 돌발상황에 유연하게 대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