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포/미래 세종일보] 윤두기 기자=충남도가 지난해 구축해 가동 중인 ‘충남 스마트시티 광역통합플랫폼(이하 충남통합플랫폼)’을 활용, 도내 여성과 학생 등 사회적 약자들의 안전한 귀가를 돕는다. 도는 충남통합플랫폼과 연계한 ‘충청남도 안심귀가’ 앱을 구축하고, 서비스를 본격 시작한다고 2일 밝혔다. 안심귀가 앱은 도민 안전 귀가와 위급상황 신속 대처 등을 위해 충남통합플랫폼과 마찬가지로 광역도 가운데 처음 마련했다. 서비스 이용을 위해서는 먼저 스마트폰 앱스토어에서 ‘충청남도 안심귀가’ 앱을 찾아 설치해야 한다. 현재는 안드로이드용
[미래 세종일보] 윤두기 기자=충남소방본부가 달성한 전국 최초 ‘구급품질 5년 연속 전국 1위’ 주역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도 소방본부는 28-29일 보령시에서 도내 16개 소방서 현장 출동 구급대원 64명과 119종합상황실 구급상황관리팀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구급대원 및 구급품질담당자 워크숍’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소방청이 주관하는 119구급서비스 품질관리 평가에서 5년 연속 1위를 달성한 도내 구급대원들을 격려하고, 정보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석자들은 구급 분야 성과분석 결과를 공유하고 향후 발전방안을 논
[대전/미래세종일보] 박재동 기자=대전 동구는 범죄 예방 등 주민 안전을 위해 관내 18곳에 방범용 CCTV 40대를 순차적으로 설치 추진 중이라고 27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2022년 주민참여 공모사업으로 추진됐으며 중앙동, 홍도동, 삼성동 및 대성여중·고, 대전대학교 주변 등 대학가 밀집지역에 CCTV 40대를 설치한다.특히, 구는 범죄 심리 사전 차단 및 야간 보행환경 개선을 위해 대성여중·여고 및 대전대학교 등 학생 주요 통학로에 더욱 진보된 범죄예방환경설계(셉테드 기법)를 도입, CCTV가 설치·운용 중인 장소를 쉽게 인지
[미래 세종일보] 윤두기 기자=충남소방본부는 전국 소방의 대표 모델이 될 충남소방복합시설 건립공사가 계획에 맞춰 순조롭게 진행 중이라고 15일 밝혔다. 충남소방복합시설은 청양군 비봉면 록평리 일대 38만여㎡ 부지에 건물 10개 동 규모로 건설되며 충청소방학교와 소방항공대, 장비정비센터 등이 입주할 예정이다. 건립공사는 지난해 12월 착공해 사업부지 조성을 위한 토공사가 진행 중이며 5월부터는 철근콘크리트 공사가 시작된다. 오는 6월에는 사업부지 동측과 서측을 연결하는 교량 공사가 완료될 예정이며, 2024년 3월까지 공사를 완료하고
대전 유성구(구청장 정용래)는 1인가구 밀집지역과 어두운 골목길에 쏠라표지병을 설치하는 2022년 여성안심서비스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14일 밝혔다.쏠라표지병은 전기가 필요없이 태양광으로 빛을 축적해 일몰, 우천 등으로 주위의 밝기가 일정 조도 이하로 떨어지면 센서에 의해 LED전구가 자동으로 발광해 길을 안내하는 바닥조명 장치이다.구는 인구밀도, CCTV, 비상벨, 보안등을 고려한 위험취약지역 데이터 분석자료를 기반해 해당 현장을 확인하고 관내 4개소에 262개의 쏠라표지병을 설치할 예정이다. 구는 쏠라표지병 설치로 조명을 통한
[내포/미래 세종일보] 윤두기 기자=충남치경찰위원회(이하 위원회)와 8개 교통유관기관이 교통사고로부터 도민의 소중한 생명을 지키고, 교통문화지수 향상을 위해 머리를 맞댔다. 위원회는 11일 도청 소회의실에서 도경찰청, 도청, 도교육청, 대전지방국토관리청, 도로교통공단, 한국교통안전공단, 충남교통연수원 등 8개 기관 교통안전 담당들과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빅데이터 분석결과를 통한 최근 3년 교통사망사고 현황 및 원인 분석 공유 △기관별 교통안전 추진계획 △도내 교통사고 감소와 교통문화지수 향상 방안을 논의했다. 도경찰
[예산/미래 세종일보] 윤두기 기자=예산군이 산림재해 예방을 위해 총사업비 15억 원을 투입해 사방댐 설치 등 5종의 사방사업을 추진한다. 군에 따르면 지난 2020년 54일간의 지속적인 호우로 116곳, 약 56㏊ 규모의 산림피해가 발생했으며, 최근 기후변화에 의한 태풍·국지성 집중호우 등이 잦아지면서 산사태 등 산림재해 발생 빈도도 꾸준한 증가 추세에 있다. 이에 따라 군은 총 15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예산읍 간양리, 수철리에 사방댐 4개소 설치와 계류보전 2㎞, 산지사방 1㏊ 등 사업에 조기 착수했다. 특히 사방댐 설치는
[미래 세종일보] 김윤영 기자=세종시(시장 이춘희)가 건축물 지진안전 인증 지원을 위해 ‘2022년 지진안전 인증제 대상 건축물’ 신청을 선착순 접수 중이라고 23일 밝혔다. 시는 민간건축물 중 지진인증에 필요한 진단비용 일부를 지원해 지진안전성 확인, 내진보강 유도, 자부담 비용 경감을 위해 시 누리집(www.sejong.go.kr)에서 신청을 받는다.대상 건축물은 접수 순서대로 심사한 후 선정된 건축물에 대해 2022년 예산확보 범위 내에서 ▲내진성능평가 비용 90% ▲인증수수료 100% 지원 받을 수 있다. 시는 내진성능을 인
[내포/미래 세종일보] 윤두기 기자=충청남도경찰청은 지난 18일(금) 보령해저터널 관리사무소에서 보령시청‧보령해저터널 관리사무소‧모범운전회 등 유관기관 합동으로 이륜차 진입‧역주행‧터널 내 불법주정차 등 법규위반행위에 대한 단속 대책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보령해저터널은 지난 해 12. 1. 개통 이후 최근까지(3.16) 이륜차 진입 112신고가 14건으로 전체 112신고 중 45.2%를 차지할 정도다. 하지만 이륜차의 특성상 터널 관련자의 정차 지시에도 그대로 통과하는 등 이륜차 운전자를 검거하는 것도 쉽지 않은 실정이다. 이에,
[내포/미래 세종일보] 윤두기 기자=충남도 내에서 최근 5년(2017-2021년)간 발생한 21건의 폐기물 관련 시설 화재 중 절반 이상은 자연발화가 원인인 것으로 나타났다. 21일 도 소방본부에 따르면 21건 중 12건(57%)이 화학적 요인이었으며, 부주의 3건(14%), 기계적 요인 2건(10%) 순으로 집계됐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화재로 인해 약 5억 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화학적 요인 중 대부분은 자연발화로 밝혀진 만큼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는 게 소방본부의 설명이다. 폐기물 화재는 적재된 폐기물 더미에서 중장
[내포/미래 세종일보] 윤두기 기자=충남도 소방본부는 도내 구조 특성에 맞춘 최적의 선진 구조기법을 개발해 각 소방서 구조대별 특성화를 추진한다고 16일 밝혔다. 최근 5년간 도내 119구조대의 현장 출동 건수는 총 16만 3023건으로, 연평균 3만 2604건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국에서 5번째로 많은 수치다. 도 소방본부는 이러한 데이터를 분석해 지역‧재난별 최적의 출동 체계를 구축해 전국 최고 수준의 구조 능력을 갖출 계획이다. 특히 보편 평준화된 운영방식에서 탈피해 구조대별로 고유한 전문분야(구조유형)를 선정‧특성화해 해당
[대전/미래세종일보] 박재동 기자=대전 대덕구(구청장 박정현)는 식중독 사고가 빈발하는 시기를 맞아 원활한 보고체계 유지로 신속하게 대처하기 위해 식중독 비상대책반을 편성해 본격 가동한다.10일 구에 따르면 비상대책반은 이달부터 10월말까지 8개월 동안 1개반 2명으로 편성돼 평일과 공휴일에 근무를 실시하고, 야간에는 당직실에 신고대장을 비치해 식중독 사고 예방에 전력을 다할 계획이다.구 관계자는 식중독예방 6대 수칙인 ▲흐르는 물에 30초이상 손씻기 ▲육류(75℃ 1분)와 어패류(85℃ 1분 이상)는 충분히 익혀먹기 ▲물은 끓여먹
[내포/미래 세종일보] 윤두기 기자=충남소방본부는 제20대 대통령 선거의 안전한 진행을 위한 특별경계근무에 돌입한다고 8일 밝혔다. 특별경계근무는 이날 오후 6시부터 개표가 종료될 때까지 이어진다. 이 기간 도내 모든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이 즉시 출동할 수 있도록 출동 태세를 강화한다. 이와 함께 개표소 16곳에 소방차 19대와 79명의 소방공무원을 배치해 만일의 사태에 대비한다. 투표가 시작되는 9일 오전부터는 개표소와 함께 도내 투표소 750곳에 대해서도 화재예방 순찰도 강화한다. 도 소방본부는 앞서 지난달 7일부터 25일까
[대전/미래세종일보] 박재동 기자=대전 대덕구(구청장 박정현)는 지반약화 등으로 사고 위험이 높아지는 해빙기를 맞아 오는 4월 15일까지 지역 내 급경사지 및 소규모 공공시설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한다.이번 점검은 해빙기 붕괴·낙석으로 인한 안전사고가 우려되는 급경사지 및 소규모 공공시설에 대한 사전 점검으로 구민의 생명을 보호하고 재산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추진된다.구는 급경사지 53곳, 소교량 20곳, 마을진입로 18곳 등 총 102곳의 점검을 진행하고 재해 위험성이 높을 시 긴급 안전조치 및 정밀 안전점검 등 필요한 조치를 진
[대전/미래세종일보] 박재동 기자=코로나19 및 추운 날씨로 인해 움츠리고 있던 라이딩족 들이 야외로 활동을 시작하면서 자전거 사고도 증가하고 있어 각별한 주의가 요구 된다.국민건강보험공단 대전세종충청본부(본부장 최옥용)가 수행한 자전거 안전사고의 소송 건수는 2019년 7건, 2020년 6건, 2021년 11건으로 증가하고 있다.(도로교통공단 교통사고분석에 의한 자전거 사고는 2018년 4,771건, 2019년 5,633건, 2020년 5,667건으로 매년 증가)최근 공단이 수행한 청주지방법원 제천지원의 소송 판례를 살펴보면, 정
[내포/미래 세종일보] 윤두기 기자=충남 소방이 화재진압 출동 방해 행위에 대한 법 집행을 대폭 강화한다. 화재로부터 도민 생명과 재산을 지켜내기 위해 차량이 출동 소방차를 막아설 경우 파손을 무릅쓰고 진입, 골든타임을 잡는다는 계획이다. 도 소방본부는 ‘화재 현장 7분 도착률 향상을 위한 2022년 화재 출동 골든타임 확보 종합대책’을 수립, 중점 추진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대책은 불법 주정차 등으로 인해 소방차 통행 장애가 여전한 상황을 감안, 지속적인 관리와 개선이 필요하다는 판단에 따라 마련했다. 추진 목표는 화재 현장
[내포/미래 세종일보] 윤두기 기자=충청남도경찰청은 지난 25일(금) 저녁 8시부터 11시까지 천안시 불당동 등 충남도내 음주운전 우려지역 19개소에서 일제 음주단속을 실시, 총17명을 적발했다. 이번 일제음주단속은 최근 2월 음주교통사고가 157건으로 전년대비(2.24기준) 7.5%(+11건) 증가를 해서 음주운전에 대한 사회적인 경각심을 높이기 위해 일제단속을 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번 단속으로 총17명이 적발됐고 이 중 면허취소수치 대상자는 7명이나 된다. 지역별로는 아산 6명, 천안 5명, 서산 2명 그리고 보령‧당진‧부여‧
[내포/미래 세종일보] 윤두기 기자=충청남도경찰청은 이마트24·아동권리보장원과 함께 지난 23(수)부터 금년 말까지 장기실종 아동 찾기 캠페인 ‘기억이 기적으로 바뀌는 순간’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전국 이마트24 매장에 장기실종 아동에 대한 실종 당시 모습과 현재 추정모습 등을 담은 영상을 송출해 소비자들이 관심을 가지고 제보에 동참할 수 있도록 계획됐다. 충청남도경찰청에서는 아동권리보장원에서 제공한 도내 장기실종 아동 8명에 대한 실종 당시 모습, 현장 추정 모습, 신체특징 등을 영상 및 이미지 포스터로 제작해 이마
[내포/미래 세종일보] 윤두기 기자=충남도는 더 많은 농업인들이 농작업 중 발생하는 사고에 대비할 수 있도록 재해보험 가입비를 최대 90%까지 지원한다고 24일 밝혔다. 도는 농작업 과정에서 발생한 부상, 질병, 장해 또는 사망을 보상하는 ‘농업인안전재해보험’과 함께 농기계손해, 자기신체사고, 대인·대물배상을 보장하는 ‘농기계종합보험’ 가입지원에 293억 원을 투입한다. 농업인안전보험은 만 15-87세로 농업경영체에 등록된 농업인이면 가입할 수 있고, 일반형과 산재보험 수준을 보장하는 산재형으로 구분된다. 보험료는 일반 1형 기준
[내포/미래 세종일보] 윤두기 기자=충남소방본부는 봄철 농번기를 앞두고 논·밭두렁 태우기, 잡풀 소각 등으로 인한 들불 화재가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히 주의해 줄 것을 요청했다. 22일 도 소방본부에 따르면 최근 5년간(2017-2021년) 도내에서총 480건의 들불 화재가 발생해 4명이 사망하고, 12명이 부상을 입는 피해가 발생했다. 시기적으로는 봄철(2-4월)에 전체 화재 건수의 절반 이상인 67%(323건)가 발생했으며, 부주의로 인한 화재가 467건(97%)으로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다. 화재 원인은 쓰레기 소각 178건(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