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 세종일보] 박승철 기자=세종충남대학교병원(원장 신현대)는 5월 31일(수) 오후 1시부터 본관 4층 도담홀에서 환자의 의견과 가치를 존중하고 수준 높은 의료서비스 제공 등 방안을 논의하는 ‘2023년 제2회 세종충남대학교병원 환자경험-의료서비스디자인 혁신연구회 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5월 30일(화) 밝혔다.이번 심포지엄은 환자 중심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환자경험의 필요성을 널리 알리고 환자경험 혁신을 통한 보다 체계적이고 새로운 서비스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첫 발제자는 피터드러커 소사이어티 안근용 이사가 ‘조직문
[미래 세종일보] 박승철 기자=세종충남대학교병원(원장 신현대)은 흉부외과 박상준 교수팀이 최근 심장 수술 100례를 달성했다고 5월 26일(금) 밝혔다.세종충남대학교병원은 2020년 7월 16일 개원 이후 보름 만인 7월 29일에 무심폐기 관상동맥우회술로 첫 심장 수술에 성공했고, 2년여 만에 고난도 심장 수술 100례를 돌파했다.박상준 교수팀은 판막수술, 관상동맥우회술, 대동맥수술 등 다양한 분야의 심장 수술을 시행하고 있다.특히 수술 대부분을 인공심폐기 보조 없이 심장이 자발적으로 뛰는 상태에서 수술이 이뤄지는 무심폐기 관상동맥
[미래 세종일보] 문영주 기자=세종충남대학교병원(원장 신현대)은 5월 24일(수) 병원 1층 로비와 외래진료 구역, 병동, 대회의실 등에서 병원 내에 안전 문화 환경 조성을 통한 환자 안전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2023년 제3회 환자 안전 캠페인을 개최했다.의료질관리실(실장 경현우·성형외과 교수) 주관으로 개최된 이번 캠페인은 ‘환자 안전 Speak UP’을 주제로 진행됐으며 안전한 의료환경 조성과 환자 안전 문화 정착을 위해 세종충남대학교병원 임직원을 비롯해 환자 및 보호자가 함께 참여했다.오전과 오후 두 차례에 걸쳐 본관 1층 로
[미래 세종일보] 박승철 기자=세종충남대학교병원(원장 신현대)은 5월 22일(월)부터 5월 24일(수)까지 3일간 본관 1층 로비에서 사전연명의료의향서 등록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5월 23일(화) 밝혔다.이번 캠페인은 2018년 2월부터 시행된 연명의료결정제도(호스피스·완화의료 및 임종 과정에 있는 환자의 연명의료 결정에 관한 법률)를 시민들에게 널리 알리고 활성화하기 위한 목적이다.연명의료결정제도는 생애 말기 무의미한 연명의료 중단에 관한 본인의 의사를 미리 밝혀두는 것으로, 사전연명의료의향서는 19세 이상의 성인이 향후 자신이 회
[미래 세종일보] 박승철 기자=세종충남대학교병원(원장 신현대)은 5월 22일(월) 오전 11시부터 본관 4층 대회의실에서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 등이 참석한 가운데 필수병동 근무 간호사 현장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간담회는 현장 의료진을 격려하고 중환자실과 응급실, 수술실, 소아청소년과 병동 등 필수병동에서 근무하는 간호사들의 어려움과 제도개선 의견을 수렴해 정부 차원의 정책 개선방안에 참고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간호사들은 힘든 업무에 비해 열악한 처우로 인한 잦은 사직 문제와 적절한 지원을 받지 못하는
[미래 세종일보] 박승철 기자=세종충남대학교병원(원장 신현대)은 이비인후과 김봉직 교수 연구팀(교신저자 분당서울대학교병원 이비인후과 최병윤 교수, 1저자 서울대학교병원 이비인후과 이상연 교수․판교서울이비인후과 전형원 원장)의 연구 논문이 저명한 국제학술지인 International Journal of Pediatric Otorhinolaryngology(국제 소아이비인후과 저널) 최신호에 게재됐다고 5월 17일(수) 밝혔다.거대세포바이러스 감염은 신생아들에 가장 흔하게 나타나는 선천성 감염 중 하나로 감염되면 5명 중 1명은 난청,
[미래 세종일보] 윤두기 기자=충남도의 새로운 병원선이 1년 6개월의 건조 과정을 거쳐 마침내 바다에 처음 선체를 띄웠다. 도는 12일 부산 감천항 동일조선소 선대에서 서해 섬 주민들의 건강을 책임질 최첨단 친환경 ‘충남병원선’ 진수식을 개최했다. 진수식에는 조대호 도 복지보건국장, 김응규 도의회 복지환경위원장, 양경모·이철수 도의원, 김성태 동일조선 회장, 손명진 부산선박기술 대표, 이동근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 부산지사장, 이한영 한양기계상사 대표이사 등 7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병원선 건조를 축하하고 샴페인 브레이킹
[미래 세종일보] 박승철 기자=세종충남대학교병원(원장 신현대)은 보건복지부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실시하는 ‘간호사 교대제 개선 시범사업’에 추가 선정돼 오는 2024년 4월까지 운영한다고 5월 10일(수) 밝혔다.간호사 교대제 개선 시범사업은 의료기관에서 근무하는 간호 인력의 불규칙한 교대근무나 과중한 업무부담으로 인한 높은 이직률 등의 열악한 근무환경 문제를 개선하기 위해 도입됐다.불합리한 근무환경을 개선해 이직률 감소를 통한 숙련된 의료인력을 확보하는 것은 물론 환자들에게 수준 높은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려는 취지다.의료기관에서
[미래 세종일보] 윤두기 기자=충남도가 민선 8기 들어 3년 앞당긴 내포신도시 종합병원 건립을 2026년 3월까지 차질 없이 완료하기 위해 중간 점검에 나섰다. 도는 4일 내포 종합병원의 사업자인 명지의료재단이 운영하는 경기도 고양시에 있는 명지병원에서 내포신도시 종합병원 건립 사전타당성 검토 연구용역 중간보고회 및 제2차 정기협의회를 개최했다. 협의회 공동대표인 전형식 정무부지사와 홍성화 명지의료재단 명지의료원장을 비롯해 송무경 도 공공기관유치단장, 의료·보건 분야 자문단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 이날 회의는 용역 중간
[보령/미래 세종일보] 윤두기 기자=보령시는 최근 국내에서 엠폭스 확진 환자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가운데 충남도 내에서 첫 환자가 발생함에 따라 감시·대응체계를 더욱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시는 지역사회 내 엠폭스 예방 및 전파 방지를 위해 24시간 방역대책반을 구성 운영하는 한편 관내 의료기관 61개소에 대한 엠폭스 의심사례 신고 및 보고 체계를 유지하여 발생 시 감염 확산 우려를 조기에 차단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시는 숙박업소와 유흥주점, 사우나 등 고위험시설을 대상으로 엠폭스 예방 및 행동수칙 안내문을 배포하고 시민들에게
세종충남대학교병원(원장 신현대)은 5월 4일(목) 오전 10시 소아전문응급의료센터 개소식을 개최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신현대 원장을 비롯해 충남대학교병원 본원 조강희 원장과 최민호 세종시장, 강준현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세종시을), 세종시의회 상병헌 의장, 김현미 의원, 안신일 의원, 최원석 의원, 세종시보건소 강민구 소장, 세종소방서 김경호 서장 등 주요 내·외빈 20여명이 참석해 축하했다.[미래 세종일보] 박승철 기자=세종충남대학교병원 소아전문응급의료센터는 지난 4월 7일 보건복지부로부터 시설과 장비, 인력 등의 기준을 충족해
[미래 세종일보] 박승철 기자=세종충남대학교병원(원장 신현대)은 5월 4일(목) 오전 10시 소아전문응급의료센터 개소식을 개최한다고 5월 2일(화) 밝혔다.이날 개소식에는 신현대 원장을 비롯해 충남대학교병원 본원 조강희 원장과 최민호 세종시장, 홍성국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세종시갑), 강준현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세종시을), 세종시의회 상병헌 의장, 김현미 의원, 안신일 의원, 최원석 의원 등 주요 내·외빈 2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또 세종충남대학교병원 소아전문응급의료센터 구축에 기여한 헤리티지 자산운용 송현석 대표와 초록우산 어
[미래 세종일보] 박승철 기자=세종충남대학교병원(원장 신현대)은 4월 18일(화) 오후 5시 30분부터 4층 도담홀에서 한국병원약사회 대전·충청지부(지부장 유미선·세종충남대학교병원 약제부장) 2023년도 총회 및 춘계학술세미나를 개최했다고 4월 19일(수) 밝혔다.이날 행사는 한국병원약사회 2023년도 정기총회에 이어 심혈관 질환 관리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주제로 춘계학술세미나도 마련됐다.세미나에서는 세종충남대학교병원 심장내과 이재환 교수가 ‘심혈관계 약물’, 심장내과 김민수 교수는 ‘심방세동과 스마트 헬스케어’를 주제로 각각 발표했
[내포/미래 세종일보] 윤두기 기자=충남도는 신규 및 타 시도 전입 공중보건의사 132명을 의료취약지 중심으로 배치했다고 14일 밝혔다. 올해 도내에 배치한 공중보건의사는 신규 93명과 타 시도 전입 39명으로 의과 52명, 치과 28명, 한의과 52명 등이다. 배치 보건기관은 농어촌 지역 보건소와 보건의료원, 보건지소, 병원선 등이며, 주요 업무는 의료취약계층 진료를 비롯한 각종 보건 사업 추진이다. 아울러 도는 응급의료 취약지역 응급의료기관에 전문의를 배치해 서남부권 응급의료 대응체계를 강화할 예정이다. 이번 배치에 따라 도내
[미래 세종일보] 강민 기자=세종시(시장 최민호)는 지난 7일 세종충남대학교병원이 보건복지부로부터 ‘소아전문응급의료센터’로 지정받았다고 9일 밝혔다.그동안 세종시는 아동특화도시이면서도 소아응급센터가 없어 아이를 키우는 시민들의 원성이 자자했던만큼 이번 지정의 의미가 남다르다.세종충남대병원은 지난해 보건복지부에 소아전문응급의료센터 지정을 신청해 지난해 하반기 조건부 지정 승인을 받았다가 지난 5일 보건복지부 평가단의 현장점검을 통해 재평가 절차를 거쳐 소아전문응급의료센터로 최종 승인받았다.세종충남대학교병원은 지정일자인 2023년 4월
[미래 세종일보] 문영주 기자=세종충남대학교병원(원장 신현대)은 보건복지부의 ‘신속대응시스템 2단계 시범사업’ 운영 기관에 선정됐다고 4월 4일(화) 밝혔다.운영 기간은 2023년 4월부터 2024년 12월 31일까지이다.신속대응시스템은 일반병동 성인 입원환자의 위험상황을 사전에 방지할 수 있는 상시 모니터링 체계를 의미하며, 예상치 않았던 급성 악화가 발생하거나 예측될 때 즉각적인 의학적 조치를 취해 심정지 또는 사망을 예방해 환자 안전을 도모하는 시스템이다.대상 환자는 일반병동 만 18세 이상 입원환자 중 시범사업 참여에 동의한
[미래 세종일보] 박승철 기자=세종충남대학교병원(원장 신현대)은 연명의료결정제도 시행 5주년을 맞아 제도의 현장 안착과 발전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아 중환자의학과 문재영 교수가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4월 3일(월) 밝혔다.보건복지부는 지난 3월 31일(금) 오후 서울 한국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연명의료결정제도 5주년 기념행사를 열고 유공자와 유공기관에 대한 표창을 수여했다.문재영 교수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이 큰 상황에서도 환자들의 존엄과 편안한 생애말기 보장을 위해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임종 과정의 환자가 무의미한
[대전/미래세종일보] 박재동 기자=건양대병원(의료원장 배장호)이 오는 4월 20일(목) 오후 2시 신관 10층 명곡 김희수 박사 기념홀에서 혈액암 건강강좌를 개최한다. 이번 건강강좌는 ‘건양대병원 암센터와 함께하는 암 건강강좌 시리즈’ 열 번째 강좌로, 세계보건기구(WHO)가 지정한 ‘세계 보건의 날(4월 7일)’을 기념해 준비했다.강좌는 ▲혈액질환 및 혈액암(혈액종양내과 박석영 교수) ▲림프종 치료(혈액종양내과 최종권 교수) 순으로 진행되며, 강의 후에는 질의 및 응답시간도 마련됐다.건양대병원 혈액종양내과 최종권 교수는 “혈액암은
[대전/미래세종일보] 박재동 기자=건양대병원(의료원장 배장호)이 질병관리청이 주관하는 ‘2022년도 제18차 퇴원손상 심층조사’ 사업에 참여해 양질의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국민건강증진 및 보건의료정책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최근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27일 밝혔다.퇴원손상심층조사는 질병관리청이 의료기관 퇴원환자 의무기록조사를 통해 손상 발생 규모 및 역학적 특성에 대한 통계를 생산하고, 국민건강증진을 위한 보건의료정책 개발의 기초자료로 활용하는 사업이다.사업 주관부서인 건양대병원 의무기록팀은 매년 3000건 이상의
[대전/미래세종일보] 박재동 기자=국민건강보험공단 대전서부지사(지사장 황희식)는 공정한 장기요양등급판정을 위하여 기관․단체의 추천을 받은 15명을 ‘제6기 대전서구등급판정위원’으로 위촉하고 3.23일에 위촉식 행사를 가졌다. 이날 위촉식에는 대전서구 서철모 구청장이 참석하여 제6기 등급판정위원의 위촉을 축하했다. 등급판정위원은 위원장 1인과 위원 14명으로 구성되었으며 자격은 의료인 등 법학 또는 장기요양에 관한 학식과 경험이 풍부한자로 구성하여 장기요양 인정 및 장기요양등급판정 등을 심의한다.황희식 대전서부지사장은 위촉된 등급판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