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 세종일보] 윤두기 기자=보령시는 도시재생에 대한 전반적 이해 및 도시재생 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오는 2월 26일부터 3월 11일까지 15일간 수강생 60명을 모집한다. 도시재생대학은 전반기는 도시재생 입문자를 위한 기초팀, 도시재생 기본을 이해하고 폭넓게 연구하는 심화팀, 45세 이하 보령 청년을 대상으로 하는 청춘팀으로 구분하여 팀별 맞춤형 수업을 진행한다. 하반기는 보령시 도시재생 소규모 주민공모사업과 연계하기 위한 그룹 활동 및 시범사업 운영 등의 활동을 중심으로 운영한다. 이번 교육은 3월 25일부터 6월 3일까지 1
[미래 세종일보] 윤두기 기자=홍성군보건소가 충남도 내 지역사회중심재활사업의 멘토보건소로 선정돼 활약을 펼칠 예정이다. 군 보건소에 따르면 전년도 장애인 건강보건 통합성과대회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된 데 이어 올해 재활사업 멘토보건소로 선정된 것은 장애인 건강보건관리서비스의 질적 수준 향상과 사업 수행능력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재활사업 운영 전반 및 장애인 건강보건 사례관리 정보를 멘티보건소에 공유하는 멘토 역할을 하게 됐다. 올해도 지역 장애인의 건강증진 및 사회참여 증진을 위해 ▲재활운동실 상시 운영 ▲중증 장애인 방문재활 서비스
[미래 세종일보] 윤두기 기자=충남도가 지역 주도 균형발전을 실현하기 위해 ‘유지경성(有志竟成)’의 자세로 박차를 가하고 있다. 민선 8기 주요 과제인 ‘베이밸리 메가시티’ 공동 협력사업을 발굴·추진하고, 아산 경찰병원 신속 예타 대상 선정 및 통과를 위해 행정력을 집중한다. 고효열 도 균형발전국장은 22일 도청 프레스센터에서 올해 첫 실·국장 정례 브리핑을 갖고 “베이벨리 메가시티 건설, 아산 경찰병원 건립, 충남혁신도시 완성 등 주요 현안의 차질 없는 추진을 위해 모든 역량을 투입할 것”이라고 말했다.◆ 대한민국 경제산업 수도
[미래 세종일보] 윤두기 기자=충남소방본부는 정월대보름을 맞아 23일부터 26일까지 화재예방과 대형화재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을 위한 특별경계근무에 돌입한다. 22일 도 소방본부에 따르면 이 기간 축제 행사장에 소방차와 구급차를 근접 배치하고, 위험요인을 사전 제거하기 위해 전통시장 등 화재취약대상과 산림 인접 지역의 예방순찰을 강화한다. 먼저, 정월대보름 관련 행사장에는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 1만 4000여 명과 소방장비 731대를 투입해 화재발생 위험을 사전 차단할 계획이다. 도내에서 행사가 예정된 곳은 아산 외암민속마을 달집
[미래 세종일보] 윤두기 기자=올해부터 충남도의원 의정활동비가 월 150만원에서 200만원 이내로 인상된다. 21일 도에 따르면 도 의정비심의위원회는 이날 2차 회의를 열고, 올해부터 2026년까지 의정활동비를 정부가 정한 최고 상한선인 월 200만원 이내로 인상하기로 의결했다. 위원회는 도와 도의회에 의결사항을 통보할 예정이며, 이후 도의회는 조례 개정 절차를 밟게 된다. 개정안이 의회를 통과하면 도의원들은 증액된 의정활동비를 받게 된다. 의정활동비는 지방의원이 의정 자료를 수집하고 연구하거나, 이를 위한 보조활동에 사용되는 비용
[미래 세종일보] 윤두기 기자=독립기념관(관장 한시준)은 3월 1일(수), 제105주년 삼일절 기념 문화행사 을 개최한다. 1919년 3월 1일, 일제의 식민통치를 부정하고 독립국임을 선언했던 ‘독립선언’을 테마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오전 10시부터 겨레의큰마당에서 사전 모집한 100가족이 참석하는 삼일절 기념식으로 시작한다. 오후 12시부터는 대국민 신청을 통해 모인 명예 독립운동가 1,919명이 참여하는 ‘독립선언 퍼포먼스’가 펼쳐지며, ▲‘천안시립풍물단’ 풍물놀이 ▲극단 ‘청명’ 난타 공연 ▲퓨전국악밴드 ‘그라나
[미래 세종일보] 윤두기 기자=충남경찰청(청장 오문교)은 2월 21일 범죄예방 및 현장 대응역량 강화를 위해 기동순찰대와 형사기동대의 합동 발대식을 개최했다. 기동순찰대는 실무경험이 풍부한 직원으로 선발, 다중밀집장소, 공원둘레길 등 범죄취약지에 집중 배치해 예방순찰을 보다 강화하는 역할을 담당한다. 특히, 충남경찰청은 범죄데이터 분석과 지역주민 의견을 반영해 도심권은 다중밀집장소, 농촌권은 지역축제 또는 관광지 중심으로 지역맞춤형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또한, 도민들이 안심할 수 있도록 타 시ㆍ도보다 범죄에 취약한 야간시간대*에 집
[미래 세종일보] 윤두기 기자=김돈곤 청양군수가 전 군민의 보편적 의료복지 실현을 위해 정산보건지소 신축, 관상동맥 석회화 컴퓨터 단층 촬영(CT) 검사 등에 예산을 집중하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이날 오전 10시 군청 대회의실에서 2월 정례브리핑을 가진 김 군수는 “우리 군의 보건․의료분야 발전상을 말씀드리겠다”라면서 ▲정산보건지소 신축 ▲청양군보건의료원 공영주차타워 조성 ▲정보통신기술(ICT)을 활용한 원격협진 ▲관상동맥 석회화 컴퓨터 단층 촬영(CT) 검사 추진 ▲건강검진센터 운영 ▲찾아가는 의료원 운영을 주요 변화로 소개했
[미래 세종일보] 윤두기 기자=예산군이 행정 경계에 대한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한 후 필지 단위의 경계 정보를 구축해 마을별 맞춤형 종합지도를 제작했다고 밝혔다. 마을별 종합지도는 관내 315개 행정리 전체를 대상으로 항공사진 및 고유지명, 토지의 지번과 경계, 도로명주소 등의 정보를 중첩한 방식으로 제작됐다. 특히 마을의 다양한 행정리 별 정보를 쉽게 확인할 수 있어 주민 편의와 정확한 행정업무 처리를 돕는 등 다방면에 활용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군 관계자는 “고령화 시대에 발맞추어 어르신도 다양한 토지정보를 이용할 수 있도록
[미래 세종일보] 윤두기 기자=보령시는 미세먼지 등 대기오염의 주요 배출원인 자동차 배출가스 감축을 위해 ‘노후경유차 조기폐차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지원대상은 작년에 이어 자동차 배출가스 4·5등급 경유차량, 2009년 8월 31일 이전 배출허용 기준을 적용해 제작된 덤프트럭, 콘크리트 믹서트럭, 콘크리트 펌프트럭 및 지게차, 굴착기 등이며, 지난해와 달리 출고 당시 DPF가 부착된 4등급 차량도 지원 대상에 포함된다. 대상 차량은 보령시 등록 차량으로 대기관리권역 또는 보령시에 6개월 이상 연속해 사용본거지 등록이 돼
[미래 세종일보] 윤두기 기자=홍성군이 ‘광천토굴새우젓 수산물가공업’을 충남도 내 최초 국가중요어업유산으로 지정하기 위해 총력전을 펼치고 있다. 광천토굴새우젓의 고장인 광천읍 옹암마을은 대한민국 새우젓의 중심지로 현재는 보령방조제 건설로 마을의 뱃길이 막혔지만 주민 대부분이 여전히 새우젓 가공 등 수산업으로 생계를 이어가고 있는 내륙어촌으로서 독특한 정체성을 가지고 있다. 군은 75년의 역사를 이어온 광천토굴새우젓의 명맥을 지키고 관광·브랜드화하기 위해 국가중요어업유산 지정을 위한 본격 대응에 나선다. 국가중요어업유산은 현재까지 1
[미래 세종일보] 윤두기 기자=태안군 고남패총박물관(고남면 고남리 611)이 인공지능과 디지털을 접목한 새로운 문화공간으로 탈바꿈한다. 군은 지난 21일 군청 중회의실에서 박경찬 부군수 등 군 관계자와 고남패총박물관 운영위원, 용역기관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고남패총박물관 증·개축 사업 건축설계 및 전시물 제작설치 용역 착수보고회’를 열고 질의응답 및 의견 수렴 등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고남패총박물관은 빗살무늬토기와 패총 등 신석기시대 및 청동기시대의 유물과 시대에 따른 변화를 확인할 수 있는 공간으로, 군은 지난
[미래 세종일보] 윤두기 기자=충남경찰청(청장 오문교)은 2016년부터 2021년 사이 도내 설치된 교통 단속카메라 838대의 설치지점 반경 50미터 이내의 설치 전후 연도 교통사고 증감을 공간빅데이터 분석프로그램*을 사용해 분석한 결과, 사망사고는 평균 69.4%, 인피사고는 평균 19.8% 감소했다고 발표했다.*QGIS: 좌표, 주소 등 공간정보 (빅)데이터 분석이 가능한 오픈 소스 프로그램 이 같은 결과는 2015년부터 2022년까지 충남도내 인피 교통사고가 매년 2.3%, 사망사고는 매년 4.4% 비율로 감소한 것과 비교할
[미래 세종일보] 윤두기 기자=충남 보령경찰서 형사팀은 설 연휴 기간인 ‘24. 2. 9.∼12. 사이 보령시 일대 한적한 시골 마을의 고급주택 중 불 꺼진 주택을 물색·침입해 현금과 양주, 청바지, 시계, 골프백 등 4회에 걸쳐 도합 2,500만 원 상당을 절취한 피의자 2명을 검거해 특수절도 혐의로 구속했다. 경찰에 따르면 피의자 A,B(40대)씨 등 2명은 중학교 동창 사이로 일정한 직업 없이 생활하며, 최근 피시방 등에서 알게 된 사람들과 도박을 하다가 수천만 원 대의 도박 빚을 지게 되자 그 채무를 변제하기 위해 설날 연휴
[미래 세종일보] 윤두기 기자=예산군이 올해로 황새복원 9년차를 맞이한 가운데 천연기념물 황새복원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지난 2015년 광시면에 설립된 예산황새공원은 국내 대표 황새복원 시설로 황새사육, 황새 방사 모니터링, 서식지 복원에 관한 연구, 생태교육, 생태체험 활동 등을 수행하고 있다. 예산군 황새사육 및 연구, 전국 황새모니터링 사업은 박사급 황새 전문 연구자로 구성된 연구팀과 황새 전문 사육사 4명이 상주하는 가운데 이뤄지고 있으며, 사업을 통해 사육 및 전국 야생 방사 황새를 체계적으로 관리 중이다. 또한 해당
[미래 세종일보] 윤두기 기자=올해 투자유치 목표 16조원 달성을 위해 힘쎈 행보에 나선 충남도가 자동차 부품 및 이차전지 분야 등 국내 우량기업 16개사로부터 5608억 원의 투자를 이끌어 냈다. 지난 6일 중국 강풍전자와 5300만 달러(약 700억 원) 규모의 협약을 체결하며 새해 첫 외자유치 포문을 연 도는 13일 만에 국내 기업과도 첫 투자협약을 체결하면서 ‘경제가 튼튼한 힘쎈충남’ 실현에 한걸음 더 나아갔다. 도는 19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김태흠 지사를 비롯해 김석필 천안부시장 등 8개 시군 단체장·부단체장, 박용주 지앤
[미래 세종일보] 윤두기 기자=민선8기 힘쎈충남이 출범 1년 7개월여 만에 10년 가까이 지지부진했던 ‘충남대 내포캠퍼스’ 설립을 확실하게 매듭지었다. 도는 19일 도청 상황실에서 김태흠 지사와 이진숙 충남대 총장, 이용록 홍성군수가 ‘충남대 내포캠퍼스 설립을 위한 충남도-충남대-홍성군 합의각서(MOA)’에 서명했다고 밝혔다. 합의각서에는 2027년 신입생 모집을 시작으로, 2035년까지 1100명 규모의 충남대 내포캠퍼스 조성을 목표로 하는 구체적인 실행방안이 담겼다. 충남대는 교육부 대학설립·개편심사위원회 심의를 시작으로 내포캠
[미래 세종일보] 윤두기 기자=충남경찰청(청장 오문교)은 2월 19일(월)부터 아산지역에서 교통 가용경력을 총동원해 신호위반 등 고위험 법규위반 행위 및 보행자 안전 위협행위에 대해 집중단속을 전개한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24년 아산지역 교통사망자는 6명(2.8.기준)으로 전년 동기간 대비 4명(200%) 증가했으며, 이는 `24년 충남지역 전체 교통사망자 20명의 30%를 차지한다. 또한, `24년 교통사고는 총 130건 발생해 전년 동기간 104건 대비 26건(25%) 증가했다. 이에 경찰은 2월 19일(월)부터 아산지
[미래 세종일보] 윤두기 기자=충남도가 베이비붐 세대*의 노인층 진입에 대비해 노인 일자리 사업 규모를 대폭 확대했다. *출생률이 급격히 증가한 시기로, 우리나라의 베이비붐 세대는 6·25전쟁 이후 출생한 1955∼1963년생을 말한다. 도는 올해 노인 일자리 사업에 지난해보다 532억 원 늘린 2141억 원의 예산을 투입한다고 19일 밝혔다. 올해 노인 일자리 수는 예산 증액에 따라 지난해보다 6783개 늘어난 4만 9280개다. 일자리 유형은 △공공시설 봉사 등 지역사회 공익 증진을 위한 봉사활동 성격의 공익활동형 3만 6688
[미래 세종일보] 윤두기 기자=예산군이 관내 마을별로 설치된 마을방송 시설에 대한 일제 정비를 실시한다. 군은 관내 315개 행정리(무선마을방송 106개, 스마트 마을방송 209개) 전체 마을을 대상으로 방송 연계 상태 및 음질 등에 대한 점검과 정비를 추진한다. 또한 기존 옥외 스피커 및 가정별 스피커로 방송되는 무선 마을 방송의 사각지대 발생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스마트 마을 방송으로 무상 전환을 추진해 안정적인 마을 방송 서비스를 제공할 방침이다. 스마트 마을 방송은 이장 및 주민이 마을 방송과 휴대전화, 집 전화, 모바일 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