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 세종일보] 윤두기 기자=민선8기 힘쎈충남이 조기 연결을 위해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는 ‘서해선 복선전철-경부고속철도(이하 서해선 KTX) 연결 사업’이 마침내 청신호를 밝혔다. 도는 서해선 KTX 연결 사업이 23일 열린 기획재정부 제4차 재정사업평가위원회에서 예타 대상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서해선 KTX 연결은 서해선-신안산선 직결 무산에 따라 도가 내놓은 대안으로,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2021∼2030)에 반영된 사업이다. 노선은 경기 평택 청북 서해선에서 화성 향남 경부고속선까지 상하행 7.35㎞로, 총 사업비는
[미래세종일보] 김명숙 기자=요즘은 라이브 커머스가 대세다. 상품을 소개하는 것은 물론 실시간으로 채팅하며 궁금한 것이 있으면 질문을 하고 진행자와 답변을 공유하며, 응원해 주고 서로 소통하며 진행하는것이 라이브 커머스라고 한다.청년실업문제와 소상공인들이 줄지어 폐업하는 실정이다. 글로벌정보화시대에 모든 나라가 안고 있는 사회적 문제로 대두 되고 있다. 이런 어려움을 극복하고 다시 라이브 커머스로 자리잡고 있는 김미선 대표를 소개하려고 한다. 김미선 대표는 킴스 스타일은 20년 동안 패션 분야에서 일하며 패션에 대한 깊은 사랑과 그
[미래 세종일보] 문영주 기자=세종시(시장 최민호)가 지난 4~6일 3일간 조치원 일원에서 봄철 저온 및 호우피해로 시름에 잠긴 복숭아 농가에 조금이라도 도움을 주고자 진행된 ‘조치원복숭아축제’가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8일 발혔다.이번 축제는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도우려는 시민들의 호응이 더해지면서 축제장 일원을 방문한 인원이 6만여 명을 넘어섰고 축제장에서 복숭아 4,400상자가 조기 판매되는 성과를 거뒀다.이번 축제기간 중 시민운동장과 조치원 중심가 등 조치원 일원 곳곳에서 진행된 다양한 프로그램에 5만 2,000여 명의
[미래 세종일보] 서영신 기자=세종시 '조치원복숭아축제'가 4일부터 6일까지 폭염속에 세종시민운동장과 조치원 일원에서 개최된 가운데 행사장을 찾아준 시민들과 타지방 방문객들의 덕분에 성황리에 종료됐다.세종시(시장 최민호)는 이번 축제를 봄철 저온현상과 여름 장마로 판로에 어려움을 겪은 복숭아 농가들의 시름을 덜기 위해 홍보판매에 집중해 축제를 준비했다.연일 계속되는 폭염에도 뛰어난 맛과 다양한 할인혜택으로 저렴하게 구매하기 위해 찾아준 시민들로 인해 4000박스 이상을 판매하며 성공적이란 평을 들었다.또한 세종시문화재단(대표이사 김
[미래 세종일보] 윤두기 기자=예산군의 대표 명소이자 전국적인 명소로 자리매김한 예산시장이 지역소멸 위기 극복의 모델로 주목을 받는 가운데 누적 방문객 137만 명을 돌파했다. 군에 따르면 지난 7월 말 기준 예산시장 누적 방문객 수는 137만 명으로 집계됐으며, 특히 7월과 8월 여름 휴가철을 맞아 시장을 찾는 이들이 더 가파르게 증가하고 있다. 예산시장은 다양한 먹거리를 저렴한 가격에 즐길 수 있을 뿐 만 아니라 인구감소 시대 생활인구 유입과 증가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지역 관광활성화의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특히 예산시장
[미래 세종일보] 문영주 기자=세종특별자치시(시장 최민호)가 행정안전부 주관의 ‘2023년 상반기 자치단체 재정집행 평가’에서 최우수 단체로 선정되어 1억 8,000만 원의 특별교부세를 확보했다.이는 올해 상반기 실시한 ‘2022년 하반기 재정집행 평가’에서 최우수 단체로 선정되어 2억 원의 특별교부세를 지원받은 데 이은 쾌거로, 이로써 올해에만 3억 8,000만 원의 특별교부세를 확보하게 됐다.2023년 상반기 자치단체 재정집행 평가는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재정구조에 따라 광역시, 광역도, 기초시군, 기초자치구 등 4개 유
[미래 세종일보] 박승철 기자=세종시(시장 최민호)는 오는 4일부터 6일까지 열리는 ‘제21회 조치원복숭아축제’ 기간 중 축제장소 인근 식당 9곳에서 ‘싱싱세종 쌀밥 먹는 날’을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한국 쌀 전업농 세종시연합회(회장 오흥교) 주관으로 개최하는 이번 행사는 지역 쌀 소비 촉진과 싱싱세종 쌀 상표 가치향상을 위해 마련됐다. 싱싱세종 쌀밥 먹는 날은 축제기간 중 축제장 인근 식당 9곳에서 싱싱세종 쌀로 지은 밥을 손님들에게 제공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싱싱세종 쌀은 세종시 대표 쌀 상표다. 밥맛 좋기로 잘 알려진 삼광
[미래 세종일보] 윤두기 기자=충남도는 지난 장마 기간 집중호우로 중지했던 밤나무 해충 항공 방제를 재개했으며, 다음 달 초까지 마무리할 예정이라고 31일 밝혔다. 이번 항공 방제는 산림청 헬기를 동원해 추진 중이며, 산림청 권장 친환경 약제를 사용하는 등 농약허용기준강화(PLS) 제도에 맞춰 적용약제를 적정량 사용하고 있다. 항공 방제 대상 지역은 △공주 3056㏊ △부여 2631㏊ △천안 132㏊ △서천 86㏊ 등 총 4개 시군 5906㏊로 평균수고 3m 이상인 밤나무 임지로서 지상 방제가 어려운 지역이다. 도 관계자는 “노동
[미래 세종일보] 윤두기 기자=충남도 농업기술원은 28일 부여군 규암면 수박 재배 시설하우스에 극조생 찰벼 ‘충남 22호’를 이앙해 3모작 현장 실증에 돌입했다. 이번에 현장 실증하는 3모작은 시설하우스에서 수박을 5월, 7월에 두 차례 재배 수확한 후 벼를 이앙하는 재배 형태다. 시설하우스는 빗물이 차단돼 지표에서 지하로 물의 이동량이 적고 수분의 증발량이 많아 토양에 함유된 비료 성분이 작토층에 쌓이는, 이른바 염류 집적이 발생한다. 이러한 비료의 잔류 성분은 그대로 다음에 심는 작물에 영향을 주며, 누적돼 염류 장애를 발생시키
[미래 세종일보] 윤두기 기자=청양지역의 숨은 맛집과 대표 먹거리가 홍석천 이원일의 유튜브 채널(URL: https://youtu.be/TDrCSETg9hI)을 통해 전국 음식 여행자들의 호기심을 자극하고 있다. 청양 출신 연예인이자 요리사인 홍석천 씨와 ‘냉장고를 부탁해’ 프로그램으로 스타 반열에 오른 이원일 셰프가 “끝났다. 대단하다. 이 메뉴를, 내가 무슨 컨설팅을 해!”라고 말할 정도로 맛 경쟁력을 자랑한 업소는 세 곳이다. 바로 ‘빈관(청양군 청양읍 칠갑산로9길 13-1)’과 ‘칠갑산건강한쌈(청양군 대치면 주전로 6)’,
[미래 세종일보] 문영주 기자=세종특별자치시(시장 최민호)가 오는 31일부터 9월 8일까지 전년도 국가공익직불금을 신청한 읍면동행정복지센터에서 농업인 수당을 접수한다고 28일 밝혔다.이 사업은 농촌 소멸을 방지하고 농업의 공익적 가치를 높이기 위해 추진하며, 농가당 연 1회 60만 원의 지역화폐를 지급한다. 대상은 전년도 국가공익직불금 수령자이자 ▲3년 이상 계속 세종시 계속 거주 ▲3년 이상 계속 농업경영체에 등록된 자 등 요건을 갖춰야 한다. 또한 농지 소재지가 관내 농지여야 한다. 다만, 동 거주자와 읍면 거주자 간 지급 요건
[미래 세종일보] 윤두기 기자=한국을 대표하는 농특산물 청양 구기자와 청양 맥문동이 미국 온라인 쇼핑몰 아마존 입점을 마치고 본격적인 판매를 시작했다. 24일 청양군(군수 김돈곤)에 따르면 농산물 유통 시장이 국내뿐만 아니라 온라인을 통해 세계 각국으로 급성장해 가는 변화에 발 빠르게 대응한 결과이다. 군은 2021년 하반기부터 해외 온라인 시장을 개척하기 위해 운곡면 배미길 소재 사자산 영농조합법인(대표 이남훈)과 손잡고 아마존 입점 준비에 집중했다. 그동안 아마존 납품 농산물에 대한 안전성 보증을 위해 미국식품의약국(FDA) 검
[미래 세종일보] 박승철 기자=세종특별자치시(시장 최민호)가 소상공인의 노후와 안정적인 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노란우산공제 희망장려금을 올 하반기에도 지속 지원한다고 19일 밝혔다.노란우산공제는 소상공인이 폐업·고령·사망 등으로 생계가 어려워진 경우, 그동안 저축한 금액에 연복리 이자율을 적용한 공제금을 돌려받는 상품으로, 소상공인을 위한 퇴직금이다.노란우산공제에 가입한 소상공인에게는 공제금 외에도 ▲연간 최대 500만 원 소득공제 ▲공제금 압류금지 ▲납입금 내 대출지원 등 다양한 추가 혜택도 주어진다.시는 관내 소상공인의 가입을 장
[미래 세종일보] 문영주 기자=세종특별자치시(시장 최민호)가 시민이 안심하고 우리 농산물을 소비할 수 있도록 안전 농산물(친환경·GAP 인증) 생산 확대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시는 지난 13일 농협, 생산자단체 등과 맺은 ‘무상급식 세종산농산물 공급 확대 협약’을 시작으로, 올해에만 43억 원의 예산을 반영하여 하반기부터 세종산 농산물을 무상급식에 공급한다.이와 함께 로컬푸드 직매장 안전농산물 공급 확대 계획에 따라 오는 2027년까지 싱싱장터에도 안전농산물 공급을 꾸준히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이처럼 그동안 판로확보에 어려움을 겪던
[미래 세종일보] 박승철 기자=세종특별자치시(시장 최민호)가 내달부터 지역화폐 여민전의 캐시백 혜택을 관내 서점에서 사용하는 경우에 한해 최대 10%로 확대한다.이번 특별행사는 시 최초로 시행하는 지역화폐 캐시백 이벤트로, 신학기 준비 등에 맞춰 학생 도서구입 및 관내 서점의 경영 안정을 지원하고자 마련됐다.이에 따라 오는 8월 1일부터 9월 30일까지 지역 서점에서 여민전으로 결제 시 결제금액의 10%를 캐시백으로 돌려받을 수 있다. 기존 캐시백인 7%는 사용 즉시 지급되며, 추가 캐시백 3%는 월 사용금액 정산 후 그 다음 달에
[미래 세종일보] 강민 기자=세종특별자치시(시장 최민호)가 청년 소상공인 사회보험료 지원을 위해 13일 세종시청에서 근로복지공단(박종길 이사장)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시는 이번 협약을 통해 근로복지공단과 국민연금공단이 운영하는 두루누리 사회보험료 지원사업 대상자 정보 등을 제공받을 수 있게 된다.시는 공단이 제공하는 정보를 활용해 올 하반기부터 청년 소상공인이 부담하는 고용보험, 국민연금 등 사회보험료의 20%를 지원할 계획이다. 시는 이를 통해 소규모 사업장을 운영하는 청년 사업주가 근로자 1인당 월 최대 약 2만 9,000원의
[미래 세종일보] 문영주 기자=세종특별자치시(시장 최민호)가 실수요자 중심의 토지거래 질서를 확립하고 부동산시장 안정화를 위해 오는 31일까지 토지거래허가 이용실태 조사에 나선다고 13일 밝혔다.토지거래허가구역은 투기성 토지거래를 차단하고, 토지가격 급등을 방지하기 위해 지정한 구역이며, 일정 면적 이상 토지를 거래하려면 지방자치단체장의 허가를 받아야 한다.허가를 받아 취득한 토지는 허가목적에 맞게 이용해야 하는 의무기간이 발생하며, 토지 용도별 의무기간은 주거용 및 농업·임업·축산업용은 2년, 개발사업용은 4년 등이다.실태조사 대
[미래 세종일보] 문영주 기자=세종특별자치시(시장 최민호)가 2023년 7월 정기분 재산세로 584억 원(약 19만 건)을 부과·고지했다.재산세는 매년 6월 1일 기준 주택, 건축물, 선박 소유자를 대상으로 매년 7월에 과세된다.주택분의 경우 주택, 주택 부속토지를 과세대상으로 재산세액을 절반씩 나눠 7월과 9월에 부과하며, 재산세 본세가 20만 원 이하인 주택은 전액 7월 부과된다.재산세는 이달 31일까지 금융기관 방문 납부 또는 납세고지서 없이 납부전용 가상계좌, 인터넷 위택스, 전화 자동응답시스템(044-300-7114), 모
[미래 세종일보] 박승철 기자=세종특별자치시 감사위원회(위원장 김성수)가 일상감사와 계약심사로 올 상반기까지 총 99억 원의 예산을 절감했다고 10일 밝혔다. 감사위원회는 올해 상반기 중 공사 63건, 용역 122건, 물품 136건 등 총 321건을 심사했으며, 지난해 상반기 절감액인 62억 원보다 37억 원(전년 대비 60%)을 더 절감했다. 감사위원회는 부동산경기 침체 등으로 국내경기가 위축돼 지방세수 전망이 어두워지면서 세수를 보완하고자 예산집행에 효율성을 제고하고 사업비에서 부적정한 요소를 제거하는 등 면밀한 심사를 벌였다.
[미래 세종일보] 윤두기 기자=원예산업과 치유를 주제로 개최할 가칭 ‘2026 국제원예치유박람회’의 밑그림이 나왔다. 도는 7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국제원예치유박람회 기본계획 수립 및 타당성 조사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김태흠 지사와 가세로 태안군수, 안홍균 국제원예생산자협회(AIPH) 한국위원회 대표, 원예·치유산업 전문가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 이날 보고회는 용역 결과 발표, 토론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국제원예치유박람회는 2026년 4월 25일부터 30일 동안 태안 안면도 꽃지해안공원과 안면도 수목원 일원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