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환경이 느려지고 있다. 우회전 차량은 우선멈춤 후 주변을 살펴본 후 우회전해야 된다. 고령화가 진행되면서 식당에 앉는 자리가 좌석에서 입석으로 신발을 벗고 들어가던 식당이 신발을 신고 들어가는 노인 배려 세상으로 사회가 점차 바뀌어 가고 있다.대중교통수단인 버스도 느려지고 신호체계도 길어진다. 고령자들을 위해 키오스크가 터치와 음성으로 복합 시스템으로 바뀌어가고 사회서비스가 고령자를 위한 환경으로 전환되어가고 있다. 나이 들면 노인들은 어린애가 된다.어린이들은 사탕 하나에도 잘 삐진다. 한국 사회가 급속도로 어린이 사회가 되다
"짜장면 한 그릇 먹고싶다든지 그런 소망 없어?“이 말은 간첩이라고 알려지고 있는 문재인이 2015년 북한의 목함지뢰 도발로 두 다리를 잃은 하재헌 중사에게 위로한답시고 내뱉은 말이다. 하재헌 중사는 전상(戰傷)이 아닌 공상(公傷) 판정을 받았다. ‘전상(戰傷)’은 적과의 교전이나 이에 준하는 작전 수행 중 입은 상이(傷痍)를, ‘공상(公傷)’은 교육·훈련 등의 상황에서 입은 상이를 뜻한다. 하재헌 중사가 받은 공상은 문재인 정부의 보훈처가 목함지뢰 도발을 북과 무관하게 발생한 사고인 것처럼 판단하여 내린 불명예스런 처분인 것이다.
돈을 너무 가까이 하지 마라 돈에 눈이 멀어진다.돈을 너무 멀리 하지 마라 처자식이 천대받는다.돈을 더럽게 벌어도 깨끗이 쓰면 된다.돈을 받으면 자유를 잃는다.돈을 벌면 배짱도 커진다.돈을 벌면 없던 일가도 생긴다.돈을 하인으로 삼지 않으면 돈이 주인이 된다.돈이 돈을 번다. 돈이 떨어져 봐야 세상인심을 안다.돈이 많아야 이익도 많이 남길 수 있다돈이라면 뱃속의 아이도 나온다.돈이 많으면 두역신痘疫神을 부린다.돈이 많으면 장사를 잘하고 소매가 길면 춤을 잘 춘다. 돈이 많으면 죄가 크다. 그러나 돈이 없으면 죄는 더욱 커진다.돈이
전도서 3장 1절에 범사(凡事)에 기한이 있고 모든 목적이 이룰 때가 있나니”라고 쓰여 있다. 날 때가 있고 죽을 때가 있고, 심을 때가 있고 뽑을 때가 있고, 헐 때가 있고 세울 때가 있고, 울을 때가 있고 웃을 때가 있다고 하였다.세상만사 모든 것에 때가 있고 기회(chance)란 누구에게나 공평하게 주어진다. 그러나 때를 놓치게되면 좋은 기회를 놓치게 되는 것이다.흘러간 강물, 흘러가는 세월을 다시 되돌릴 수 없는 게 세상의 이치다. 에베소서 5장 16절에 세월을 아끼라는 말에는 “물 들어올 때 노 저어라는 의미도 있다. 핸드
세종소로 자처하고 시민들을 위해 뛰어온 김재헌 대표가 지난 14일 출마기자회견 대신 어뚱한 기자회견을 했다.세종시가 받지 못하고 있는 보통교부세 기초자치분을 시가 나서서 적극적으로 받당낼 의지를 보이지 않으면 19일 오늘 오후 4시에 세종경찰청에 시민대표의 이름으로 고발장을 제출한다.그간 세종특별자치시 의정회에서 이 문제를 제기하고 공무원들에게 각성을 촉구했다.1년 여를 문제제기 해도 성의가 없다는 판단하에 세종미래전략포럼 김재헌 대표가 총대를 맨 것이다. 그간 당연히 받아야 될 보통교부세만 5년 간 1조 3700억원이 넘는다.김재
본래 '교(狡)와 활(猾)', '낭(狼)과 패(狽)'는 합성어로 된 어휘들이다.중국의 기서(奇書)인 『산해경(山海經)』에 등장하는 '교(狡)'라는 놈은 개 모양으로 생겼다는데 온몸에 호랑이무늬가 있다하며 쇠뿔을 달고 있다고 한다.이 '교(狡)'라는 놈이 나타나면 그해에는 대풍(大豊)이 든다고 하는데, 이 녀석이 워낙 간사하여 나올 듯 말 듯 애만 태우다가 끝내 나타나지 않는다고 한다.그래서 세상 사람들 눈에는 한번도 띄지 않았다 한다. 한편 이 '교(狡)'와 같은 놈으로 활(猾)이라는 놈이 있는데 이놈은 '교(狡)'보다 더 간악한데
사랑한다는 게 채홍정/시인사랑이란 게시작은 있고끝도 없는 숫눈길★인 줄 알았네세상에서가장 쉬운 건사랑하는 것인 줄로 알았네가진 게 없어도언제나 마음만 있으면마냥 기쁨인 줄로 여겼네바다보다 넓어주고 주어도 받고 받아도목마른 건 여전할 줄로 느꼈네마음에 가득 쌓아놓고가슴에 소복이 모아놓고지니면 그저 그만인 걸로 생각했는데.... ,쌓고 모아놓고 달아날까 어쩌나꼭꼭 가두었더니차츰 시들어 가더이다때론 바람도 씌고가끔씩 물도 주고때때로 자유로이 놓아주며마음 비우고더러 영혼도 놓아주며죽을 만큼 아픔을수도 없이 거듭한 뒤에야바보같이 그제야 깨달
대한민국이 좌파세상으로부터 살아나는 길은 전 남부지검장을 역임했던 고영주 검사장이 대표로 있는 자유민주당이 국민들로부터 지지를 얻는 일이다.그동안 고영주 대표는 “문재인은 공산주의자”라는 발언을 했다가 문재인으로부터 명예훼손 혐의로 기소를 당해 4년 반만에 무죄 확정을 받았으며 전국 곳곳에 민주당이나 좌파들의 만행을 전국민들에게 알리기 위해 수천 개의 현수막을 내걸어 경고하고 있는 것이다.더구나 14일에는 자유민주당을 중심으로한 12개 시민단체가 모여 ‘국회의원 100명 축소 및 국회개혁 총력단결 선언!’하는 합동 기자회견을 열기도
한국을 대표하는 도시하면 세종시를 빼놓을 수가 없다. 세종시는 수도권 과밀해소와 국가 균형 발전을 위해 세운 미래형 도시, 행정수도의 기능과 복지 문화 교통 여가생활을 갖춘 50만 자족도시의 기능을 갖추기 위해 미래형 도시로 설계됐다.특별 자치시는 대한민국 세종특별자치시 설치 등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2012년 7월 1일에 설치됐다.출범 이후 중앙행정기관 42개, 국책 연구기관 19개 등이 이전하여 실질적인 행정수도 기능을 수행하고 있다.특히 대통령 세종 집무실과 국회 세종 의사당 설치 그리고 세종 지방법원과 행정법원 설치는 세종특
나는 인간이 다른 동물과 다른 것이 무엇인지 마침내 깨달았다. 그것은 돈 걱정이다.남자는 돈이 생기면 나쁘게 변하고 여자는 나쁘게 변해야 돈이 생긴다.돈과 시간은 인생의 가장 무거운 짐이다. 어느 것이든 자기가 사용할 줄 아는 범위 이상의 것을 가진 자는 불행이다.돈 나는 모퉁이 죽는 모퉁이.돈 남아 주체 못하는 사람 없다.돈도 떨어지면 정도 떨어진다.돈돈하다가 죽는다.돈 떨어지자 입맛난다.돈만 있으면 개도 멍첨지라 돈만 있으면 귀신도 부릴(사귈) 수 있다. 돈으로 뭐든지 다 된다.돈만 있으면 염라대왕 문서文書도 고친다.돈만 있으면
프랑스의 실존주의 작가 알베르 카뮈의 작품 중에 이라는 소설이 있다. 이 소설의 주인공 뫼르소는 어머니가 돌아가신 날 여자 친구와 함께 오랑 바닷가로 놀러 가고, 도중에 만난 아랍인 청년을 이유 없이 권총으로 쏘아 죽인다. 그는 경찰에 잡혀가서 살해 동기를 묻는 수사관에게 햇빛에 눈이 부셔서 죽였다고 말한다.한 평론가는 뫼르소를 이렇게 묘사했다. 그는, 한 시대를 살면서도 그 시대와 상관없는 사람이며, 친구를 사귀면서도 그 친구와도 아무 관련이 없다. 그에게는 모든 사람이 타인이며 자기와는 무관한 제삼자이다. 그는, 또한
크리스마스는 예수그리스도의 탄생을 축하하는 기독교 기념일이다. 부활절과 함께 기독교인 명절 중 하나다.크리스마스는 그리스도(Christus)와 모임(Massa)이 합쳐진 말로 그리스도의 탄생을 기념하는 미사라는 뜻이다.현재 동방정교회나 개신교에서는 ‘그리스도의 예배’로 로마가톨릭교회에서는 ‘그리스도의 미사’로 통용하고 있다.그런데 성서 어디에도 없는 예수 탄생일을 왜 12월 25일로 정했을까?고대 로마에서 12월 25일은 겨울이 짧았다가 해가 다시 길어지기를 시작하는 동지로 만물을 소생시키는 태양신 미트라(정복되지 않은 태양신)가
신외무물身外無物 ‘몸 외엔 아무것도 필요 없다’라는 말입니다.즉, 나이가 들면 건강한 사람이 가장 부자요, 건강한 사람이 가장 행복한 사람이요, 건강한 사람이 가장 성공한 사람이며, 건강한 사람이 가장 잘 살아온 사람이랍니다. ‘주고 싶은 것이 사랑이고, 얻고 싶은 것이 행복이며, 갖고 싶은 것이 건강’이라 합니다.씨앗은 흙을 만나야 싹이 트고, 고기는 물을 만나야 숨을 쉬고, 사람은 사람다운 사람을 만나야 행복합니다. 처음 만남은 하나님이 맺어준 인연이고, 그다음은 사람이 만들어가는 인연이라고 합니다. 만남의 인연이 잘 조화된 인
아무리 똑똑 한 자식이라도 한세대를 먼저 살아온 부모의 마음을 알 수가 없다.그런데 자식 앞에 작아지는 이유는 자식의 마음을 아프게 하고 싶지 않아서 이기도 하지만 이미 자식이 겪어온 그 길을 밟고 왔기에 묵묵히 기다리고 있을 뿐이다.자식에게 꼭 알려주고 싶은 보석 같은 삶의 이야기를 전해주고 싶다가도 천둥 번개 치는 자식 앞에선 우선멈춤이다. 부모의 마음을 알아줄 때까지 기다리는 사람들이기 때문이다. 부모가 살아온 간고(艱苦)의 여정을 말해주고 싶다가도 세대차이라며 부모의 말을 거역하는 자식 앞에선 우선멈춤이다.자식이 걸어갈 인생
꽃 본 나비 불을 헤아리랴 남녀 간의 정이 깊으면 죽음을 무릅쓰고서라도 찾아가서 함께 사랑을 나눔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입니다. 나비가 꽃을 찾는 것은 당연하겠죠. 보통 나비를 남자에, 꽃을 여자에 비유하는데요. 사랑하는 남녀가 서로를 찾아가 함께 하게 되는 것을 말합니다.내리사랑은 있어도 치사랑은 없다 윗사람이 아랫사람을 사랑하는 것이 당연하고 아랫사람이 윗사람을 사랑하기는 좀처럼 어렵다는 뜻입니다. 이 속담은 보통 가족 간에 많이 사용됩니다. 부모의 자식에 대한 사랑, 형의 아우에 대한 사랑을 말합니다.돈에 대한 사랑은 돈이
연말연시 송년회로 모두가 바쁘다. 그런데 엔데믹(endemic:일상적 유행)으로 '노 마스크'만들어 준 엔데믹 선포의 날을 기억하는 사람은 별로 보지 못했다.2023 송년회를 치르면서 정말 감사할 곳이 하나 있다면 바로 노 마스크(엔데믹)을 만들어준 의료진이 아닌가 싶다.지금부터 코로나19 마스크가 해제된 날짜를 기억하는 사람은 별로 많지 않다. 그냥 오래되었을 거라는 생각뿐일 것이다.그런데 코로나 팬데믹이 엔데믹으로 바뀐 날짜가 지금으로부터 6개월 전(5월 8일)이라는 사실을 아는 사람은 별로 없다. 인간들은 현재에 만족하며 살게
확대되는 폭력의 범위때리고 맞는 그것만을 폭력이라고 생각하던 인류는 20세기 들어 그 범위를 넓혀서 성차별, 어린이 학대, 동물 학대, 자연파괴 행위, 부당한 근로조건, 불공평한 국가 행정 등을 폭력의 범주에 넣었다.성차별과 관련된 문제로서, 남녀는 신체적 조건에 따라 근로의 종류와 분량이 구별되어야 함에도, 근로 현장에서 남녀평등이라는 이념을 앞세워 같은 근로를 강요한다면 이 역시 여성에게 가해지는 폭력이라는 견해가 나타났다. 이는 너무나 당연한 주장이디..그러나, 21세기 들어, 일부 여성단체가 오히려 신체 조건에 따른 배려를
송년회란 또 다른 시작을 의미하는 말, 사람이 꽃보다 아름답다는 말이 있다.박사위에 밥 사, 밥 사위에 봉사, 봉사 위에 감사, 감사위에 천사가 있다고 한다.사실 이 다섯 가지를 모두 사람들이 하는데 선한 행동을 하게 되면 천사가 되지만 반대로 악한 행동을 하게 되면 악마가 된다는 사실이다.지난 12월 1일 오후 6시 탄방동 오페라웨딩 2층 세이지 홀에서는 MC 이정은 씨의 사회로 아주 특별한 천사들의 송년회가 열였다.윤정애 전수종 홍보국장과 조미영 재무국장의 노력이 돋보인 자리였는데 이장우 대전 시장 축전과 설동호 대전시교육감 축
문재인 정부 5년간 적자 국채 발행액만 316조 원에 달한다고 한다. 박근혜 정부 발행액(146조원)의 배 이상인 것이다.거기에 문재인 정부 5년간 탈원전 정책으로 발생한 비용이 47조 4000억 원에 달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서울대학교 원자력정책센터는 문재인정부 기간인 2017~2022년까지 5년간 탈원전 비용으로 22조9000억원이 발생했고, 이에 따른 파급효과로 2023년부터 2030년까지 발생하는 비용이 24조5000억원으로 추산된다고 21일 밝혔다.그 여파로 이자 지출 부담이 천문학적 숫자로 늘어나 아무리 윤석열 정부에서
우정은 건강과 같이 그것을 잃어버릴 때까지는 그 가치를 알기 어렵다 우정이 삶에 있어서 매우 중요하고 소중한 것임을 나타냅니다.우리는 건강이 있을 때는 그것을 당연하게 여기지만, 병에 걸리거나 다치면 그것이 얼마나 귀중한 것인지 깨닫습니다. 마찬가지로, 우리는 친구가 있을 때는 그들의 존재를 간과하기 쉽지만, 친구가 없거나 멀어지면 그들이 얼마나 소중했는지 알게 됩니다. 이에 따라서, 우리는 우정의 가치를 잊지 말고, 친구들에게 감사하고 존중하며, 관계를 잘 유지해야 합니다.친구를 책망할 때는 은밀하게 하고 칭찬할 때는 공개적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