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 세종일보] 박미소 기자=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청장 이상래)은 해빙기를 맞아 행정중심복합도시 예정지역 내 건설현장 37개소를 대상으로 시공실태 등 안전점검을 실시한다.해빙기 안전점검은 지반약화 등 사고위험이 높아지는 봄철 해빙기에 건설현장 안전사고 및 부실시공을 예방하기 위한 것으로,2.6.(월)부터 2.17.(금)까지 행복청에서 배부한 점검표를 활용하여 책임건설사업관리기술인(감리단장) 및 현장대리인 책임 하에 자체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며,2.20.(월)부터 3.31.(금)까지 민‧관 합동점검단이 현장을 직접 방문해 ▲해빙기 시
[내포/미래 세종일보] 윤두기 기자=충남소방본부는 오는 5일 정월대보름을 맞아 3일부터 6일까지 화재예방과 각종 재난사고에 대비한 특별경계근무를 실시한다. 2일 도 소방본부에 따르면 이 기간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 1만 4000여 명과 소방장비 716대를 투입해 쥐불놀이, 달집태우기 등 야외 행사에 따른 화재발생 위험을 사전에 차단한다. 소방본부는 정월대보름 관련 공주 신관공원 달집태우기 등 도내 10곳의 행사장에 6000여 명의 인파가 운집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축제 당일에는 행사장에 소방차와 구급차를 근접 배치하고, 산림
[내포/미래 세종일보] 윤두기 기자=충남자치경찰위원회(이하 위원회)는 범죄피해자와 가족이 보호·지원 제도 등 필요한 정보에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범죄피해자 보호·지원 제도 안내’ 책자를 제작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책자에는 △경제적 지원(범죄피해자 구조금 지급, 국민임대주택 지원, 기초생활보장 지원 등) △심리적 지원(심리치료, 심리상담 지원 등) △법률적 지원(무료 법률구조, 법률홈닥터, 피해자 국선변호사 지원 등) △피해자 보호시설 지원(임시숙소, 성폭력·가정폭력 피해자 보호시설 지원) 등의 내용을 자세히 담았으며, 범죄피
[내포/미래 세종일보] 윤두기 기자=충남도는 다음달부터 5월 15일까지 도와 시군, 읍면동 등 216개 기관에 산불방지대책본부를 설치해 봄철 산불을 예방하고 초동 진화 체계를 강화한다고 31일 밝혔다. 지난해에는 67건의 산불로 총 182㏊의 산림 피해가 발생한 바 있으며, 주요 발생 원인은 입산자 실화가 50%, 쓰레기 및 담뱃불 등 성묘객 실화가 27%로 집계됐다. 이에 도는 산불방지대책본부를 운영해 산불 발생 위험이 증가하는 봄철 건조기에 맞춰 입산자 실화, 소각에 의한 산불 등을 방지하고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데 집
[보령/미래 세종일보] 윤두기 기자=보령시는 각종 범죄와 사건·사고로부터 안전하고 살기 좋은 도시를 만들기 위해 최신 정보통신기술을 활용해 시민 안전을 더욱 강화해 나가고 있다.시는 지난 2015년 CCTV통합관제센터를 개소한 이후 CCTV 2712대를 설치하여 관리·운영 중이며, 20명의 관제요원이 4조 2교대로 연중무휴 24시간 관제를 통해 빈틈없이 시민 안전을 지키고 있다.특히 매해 700여 건의 영상을 경찰에 제공해 살인·강도·성범죄·절도·폭력 5대 범죄 3435건에 대한 범인을 검거하는데 큰 도움을 주고있다.최근에는 대천천
[내포/미래 세종일보] 윤두기 기자=충남소방본부는 소방청에서 주관한 ‘2022년 전국 119종합상황실 재난상황관리 평가’에서 ‘도 단위 1위’를 차지했다고 20일 밝혔다.이로써 도 소방본부 119종합상황실은 2020년 상·하반기 A등급, 2021년 상반기 A등급에 이어 이번 재난상황관리 평가까지 총 4회 최고 평가를 받는 성과를 거뒀다. 소방청은 전국 19개 시도 소방본부 119종합상황실을 대상으로, ‘대응 1단계 이상 또는 사망자 2명 이상 발생’ 재난에 대한 상황관리 과정을 상·하반기로 나눠 평가하고 있다.평가지표는 상황 보고의
[내포/미래 세종일보] 윤두기 기자=충남자치경찰위원회(이하 위원회)와 충남경찰청은 지난해 도내에서 발생한 교통사고 사망자 수가 역대 최저를 기록했다고 11일 밝혔다.충남경찰청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도내 교통사고 사망자 수는 232명으로, 전년 274명 대비 42명(15.3%) 감소했다.이는 교통사고 통계를 시작한 1977년 이래 가장 낮은 수치로, 감소폭도 전국 15개 시도 경찰청 중 전남 53명(20.8%)에 두 번째로 높은 것으로 집계됐다.도내 교통사고 사망자 수는 1970년대 500-600여 명에서 2005년 583명, 201
[내포/미래 세종일보] 윤두기 기자=충남소방본부는 오는 23일까지 도청 전시 공간에서 소방안전 작품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이번 전시회에는 ‘제2회 충남 어르신 소방안전문화 공모전(이하 어르신 공모전)’과 ‘2022년 어린이 불조심 포스터 공모전(이하 어린이 공모전)’에서 각각 입상한 사진과 포스터 등 69점이 전시된다.앞서 10월 31일부터 11월 18일까지 진행된 어르신 공모전에는 도내 어르신들의 미술작품 419점과 사진 82점, 시 105점 등 총 606점이 접수돼 열띤 경쟁을 펼쳤다.심사 결과 계룡시에 거주하는 서
[내포/미래 세종일보] 윤두기 기자=충청남도경찰청은 ’22년 11월까지 교통사고 사망자는 209명으로 작년과 비교해 16.1%(▾40명) 감소했지만 11월 교통사고 사망자는 23명으로 10월에 비해 16.7% 증가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11월 한 달간 교통사고는 총 743건으로 전년대비 ▿3.4%, 사망자는 23명으로 전년과 동일하다. 연령별로 65세 이상 노인교통사고는 185건으로 21년에 비해 ▵25.9%(▴38건), 사망자는 14명으로 ▵7.7%(▴1명) 증가했다. 사고원인별로 전방주시태만, 운전부주의 등 안전운전불이행
[예산/미래 세종일보] 윤두기 기자=예산군이 동절기를 맞아 12월 6일부터 예당호 출렁다리, 레이저 영상쇼 운영시간을 변경하고 음악분수 운영을 중단한다.예당호 출렁다리는 내년 2월까지 오전 9시∼오후 8시까지 운영하며, 레이저 영상쇼는 1월까지 △오후 5시 30분 △오후 6시 30분 △오후 7시 30분 3차례, 2월에는 △오후 6시 30분 △오후 7시 30분 2차례 각각 운영하며, 예당호 음악분수는 동파방지를 위해 운영을 중단한다.관광시설사업소 관계자는 “올 한 해 예당호 출렁다리와 음악분수를 사랑해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
[대전/미래세종일보] 박재동 기자=국립 한밭대학교(총장 오용준)는 지난 21일부터 오는 25일까지 5일간 ‘2022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추진하는 가운데 23일 대학본부에서 지진대피 훈련을 실시했다.이날 훈련에서는 리히터 규모 6.5 지진발생을 가정하여 건물 밖으로 대피하고 △건물 출입금지 조치 △가스․전기 차단 △구조물 긴급안전점검을 실시하는 등 실제 대응상황에 준하는 훈련을 진행했다.대학본부의 전 직원이 대피한 가운데 지진 발생 시 행동요령 교육과 재난 대비태세 점검 등 매뉴얼에 기반한 훈련을 진행하여 재난에 대한 대응능력
[내포/미래 세종일보] 윤두기 기자=충남소방본부는 도를 대표해 ‘제1회 소방안전관리 실무능력 경연대회’에 출전한 3개 팀 모두 수상자로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고 10일 밝혔다.소방청이 주최하고 한국소방안전원이 주관한 이번 대회는 ‘최고의 소방계획서 작성 전문가를 찾아라’를 부제를 내걸고, 지난 3일부터 이틀간 대전 IBS과학문화센터에서 진행됐다.경연은 소방대상물의 규모에 따라 특급과 1급, 2‧3급 등 총 3개 분야로 나누어 진행됐으며, 19개 소방본부 자체 예선을 거쳐 선발된 대표팀들이 열띤 경쟁을 펼쳤다.1급 분야에 출전한 코닝
[미래 세종일보] 박승철 기자=세종시(시장 최민호)가 오는 14일부터 다음 달 9일까지 4주간 시가 발주한 공사비 20억 원 이상의 건설공사장을 대상으로 안전관리 이행실태를 확인하기 위한 안전 감찰을 실시한다.이번 감찰은 다른 산업에 비해 업무상 사고로 인한 사망자 수가 현저히 높은 건설공사장을 대상으로 선제적 안전감찰을 실시해 안전사고 및 부실 시공을 예방해 시민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추진된다.특히 시는 감찰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안전감찰담당 공무원 4명에 전기안전공사, 시설관리공단, 지역건축안전센터TF 등 외부 전문가 3명으로
[내포/미래 세종일보] 윤두기 기자=충남안전체험관(이하 체험관)은 태조산청소년수련관(이하 수련관)과 청소년 안전체험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지난 8일 오전 체험관 회의실에서 진행된 행사에는 정재룡 체험관장과 윤여숭 수련관장 등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다.이날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안전 프로그램 개발과 체험 활동에 상호 협력하고, 청소년 안전 체험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협력 사업 추진에 힘을 모은다.수련관은 천안시 동남구 유량동에 체험관과 이웃해 자리잡고 있으며, 15개 활동시설을 갖추고 청소년의 동아리
[대전/미래세종일보] 박재동 기자=대전 유성구(구청장 정용래)는 지난 4일 온천2동(동장 서인석)이 화재가 발생하기 쉬운 계절을 맞이해 궁동119안전센터와 소방 합동훈련을 실시했다고 전했다.이번 훈련은 화재에 대한 안전의식을 고취하고 소방서와의 유기적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주민과 자위소방대원, 119대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실습형 교육으로 진행했다.특히, 화재 발생 시 신속하고 체계적인 초기대응으로 인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화재통보, 피난, 소화 등 초기진압 훈련과 소화기 사용방법 실습, 긴급대피훈련,
[대전/미래세종일보] 박재동 기자=최충규 대덕구청장이 최근 행락철을 맞아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선제적 행보에 나섰다.먼저 2일 지역 내 산불취약지 17곳을 점검, 산불대책본부와 감시초소를 방문해 근무 직원과 산불 감시·진화대원들을 격려하며 “산불 진화장비 수시점검과 철저한 사전 예방활동으로 산불이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구는 다음달 15일까지 산불 취약지 17곳에 대해 공무원 22명, 산불감시원 17명, 산불전문진화대 8명을 배치해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산림 연접지(100m이내)에서
[내포/미래 세종일보] 윤두기 기자=충남도는 2일 도청에서 이필영 행정부지사와 실·국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안전충남2050 2022년도 추진상황 및 2023년도 추진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안전충남2050은 재난·안전 현안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조성하고 안전한 충남을 구현하기 위해 지난 2017년 수립한 계획이다.시간적 범위는 2018년부터 2050년까지로 중장기 계획이며, 시행 4년 차인 지난해 시대 변화에 부합하고 지속가능한 실행계획 마련을 위해 실행과제를 대폭 정비한 바 있다.유사하거나 중복된 사업은 통합·조정하고 추진할
[내포/미래 세종일보] 윤두기 기자=충청남도경찰청은 10월 28일(금), 충남도 내 도로공사 중 작업자 안전 확보를 위해 교통 유관기관과의 교통안전협의회를 개최했다. 경찰에 따르면 ’22년 충남지역 도로공사 중 교통사고는 27건으로 작년 대비 8%(+2건) 증가했다.(10.28.기준) 반면 교통사고 사망자는 4명으로 작년보다 33.3%(+1명) 증가했다. 지난 8월 25일 12:02경 천안시 동남구 남부대로 앞 도로에서는 도로중앙분리대 설치 공사를 위해 서있던 신호수를 승용차 운전자가 발견하지 못하고 그대로 충격, 신호수가 사망하는
[내포/미래 세종일보] 윤두기 기자=충남소방본부는 겨울철 화재로부터 안전한 충남을 만들기 위해 다음달 1일부터 대규모 합동점검 등 소방안전 대책을 추진한다고 31일 밝혔다.도 소방본부에 따르면 최근 5년간(2017-2021년) 도내에서 발생한 겨울철(12월-다음해 2월) 화재는 총 3158건으로 연평균 632건에 달한다. 화재로 117명이 죽거나 다쳤으며, 약 456억 600만 원의 재산 피해도 발생했다. 원인별로는 부주의가 1440건(45.6%)으로 가장 많았으며, 전기적 원인 759건(24%), 기계적 요인 412건(13%) 순
[대전/미래세종일보] 박재동 기자=대전 동구(구청장 박희조)는 구민 안전 및 생명 보호를 위해 대전동부소방서(서장 남기건)와 취약시설 화재예방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양 기관은 관내 취약시설 화재예방을 위해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할 것을 약속했으며 주요 내용으로는 ▲화재경계지구, 화재안전중점관리대상 월 1회 합동소방점검 ▲구 특별점검 시 상호업무 협조 ▲중앙시장 봄‧겨울철 화재예방 합동 캠페인 활동 등이 있다.또한, 구민의 안전과 생명을 보호하는 데 함께 힘쓰고자 긴급연락망을 구축해 신속‧정확한 공동 대응체계를 마련할 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