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미래 세종일보] 한지윤 기자=충주시가 골목상권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판매하고 있는 충주사랑상품권이 시민들로부터 큰 인기를 끌며 지역경제활성화를 견인하고 있다.시는 지난해 7월부터 충주사랑상품권 40억 원을 발행해 판매한 결과 출시 7개월여 만에 37억이 판매되어 150억 원 추가 발행을 결정했다고 밝혔다.또한 20~30대의 젊은 층을 겨냥하여 구매와 환전이 용이한 선불형 카드상품권과 구매, 잔액 확인, 가맹점 홍보 등의 기능을 갖춘 모바일 어플을 6월 중 함께 발행할 계획이다.충주사랑상품권은 시가 발행하고 지역 안에서만
[대전/미래 세종일보] 한지윤 기자=대전시는 7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 추세에 따라 대전지역 민간에서 운영하는 공연시설에 방역소독물품을 지원한다고 밝혔다.대전시는 최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산 우려로 각종 공연 취소가 이어지고 있는 상황에서 비용 문제 등으로 개별 방역이 쉽지 않은 민간 공연시설에 소독약과 손세정제 등을 재난안전기금을 통해 지원하기로 했다.대전시는 민간 소극장을 포함한 공연장 19곳에서 주 1회 자체방역을 실시할 수 있도록 방역소독물품을 지원해 시민들이 안심하고 문화시설을 방문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대
[충주/미래 세종일보] 한지윤 기자=충주시 농산물 통합브랜드 캐릭터 수달 ‘충주씨’가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이 최근 온라인상에서 호평을 받으며 인기를 끌고 있다.7일 시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24일에 개설한 ‘충주씨’ 유튜브 채널이 △충주시 공무원 면접 △수달공무원 충주씨 자축 댄스 △노동요 ‘일할 땐 사과송’ △충주 사과 홍보송 ‘사과하십쇼’뮤직비디오1·2탄 △충주씨 백수 탈출 ‘우주 최초 수달공무원에 도전한다’등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이며 구독자 1000명을 넘겼다.특히, 충주사과 홍보송 ‘사과하십쇼’1·2탄은 유튜브 개설 1개월
[대전/미래 세종일보] 한지윤 기자=대전시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 지역사회에 전파되지 않도록 하기 위한 선제적 조치로 선별진료의료기관과 선별진료소에 발열감시 카메라 설치를 시작했다.대전시에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확진환자가 발생하지는 않았지만, 전국적으로 확진환자가 발생하는만큼 시민들의 불안감 해소를 위해 보다 적극적인 대처가 필요하다는 판단에 따른 조치다.현재 감염병 위기경보 단계도 경계로 격상되고 국내에는 신종코로나 바이러스감염증 18번 확진자가 추가 발생하고 접촉자도 증가하는 등 지역사회 전파 조짐을 보이고 있어
[충주/미래 세종일보] 한지윤 기자=충주박물관이 2020년 문화체육관광부가 지원하는「실감콘텐츠 제작 및 활용사업」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되어 박물관 내에 디지털 융합체험관을 조성하게 됐다고 6일 밝혔다.‘실감콘텐츠 제작 및 활용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가 4차 산업혁명시대 미래 기술을 활용한 새로운 콘텐츠를 개발하여 관람객에게 색다른 문화체험 서비스를 제공하고, 나아가 박물관 활성화라는 목적을 이루기 위해 2020년부터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시행한 신규사업이다.문화체육관광부는 사업을 신청한 지자체들의 제안서를 접수 받은 후 1차 심사로
[대전/미래 세종일보] 한지윤 기자=대전시가 5일 오전 대중교통시설과 노인복지시설에 대한 현장점검을 벌이는 등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 방지에 팔을 걷고 나섰다.신종 코로나바이러스의 국제적인 확산과 국내 확진자가 증가추세를 보이는 만큼 허태정 대전시장이 분야별로 현장을 직접 찾아다니며 방역실태를 점검하는 등 바이러스 유입 차단에 총력을 기울이는 모습이다.허태정 대전시장은 이날 오전 출근길을 이용해 시민의 발이 되고 있는 도시철도 반석역을 방문, 방역실태를 점검하고 현장 종사자들의 애로사항을 들었다.허태정 시장은 이날 현장 종
[충주/미래 세종일보] 한지윤 기자=충주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자가격리 중에 발생하는 격리의료폐기물의 발생에 대비하고 안전한 처리와 지원을 위한 ‘격리의료폐기물 안전관리 특별대책’을 추진 중이다.시는 2월 1일부터 격리의료폐기물 발생 대비 특별점검을 위한 ‘충주시 재난안전통합대책본부 환경정비반’상황실을 구성해 상황 종료 시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시에 따르면 격리의료폐기물 대책을 위한 상황실은 자원순환과장 지휘 아래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9시까지, 휴일에는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한다.환경정비반은 △비상 연락망 숙지 △
[충주/미래 세종일보] 한지윤 기자=충주시는 오는 10일부터 4월 10일까지 2개월간 1세 이상 한·육우 암소 전 두수에 대해 ‘소 브루셀라병 일제검사’를 추진한다고 밝혔다.이번 검사는 ‘결핵 및 브루셀라병 방역실시 요령’(농림축산식품부 고시)에 의해 브루셀라병에 감염된 소를 조기에 색출하고 신속하게 처리함으로써 질병확산 방지 및 축산농가의 경제적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실시한다.시는 지속적인 일제검사를 통해 2011년 이후 소 브루셀라병 발생 없이 ‘9년 연속 청정지역’을 유지하고 있다.검사 대상은 지역 내 776농가 1만1656
[충주/미래 세종일보] 한지윤기자=충주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위기 경보 단계가 ‘경계’로 격상됨에 따라 감염증 확산 방지 대응 방안으로 1회용품 사용규제 대상에 대한 한시적 제외를 결정했다고 밝혔다.4일 시에 따르면 1회용품 사용규제 대상에서 한시적으로 제외되는 사업장은 「식품위생법」 제36조에 따른 식품접객업종으로 일반음식점, 휴게음식점, 제과점 등이 해당된다.시는 위기 경보가 해제되기 전까지 한시적으로 컵, 용기, 접시 등 1회용품 사용이 가능하며, 경보 해제 시 다시 사용규제 대상에 포함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이에 따라 위기경
[충주/미래 세종일보] 한지윤 기자=충주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 우려가 높아짐에 따라 지난 3일부터 다중이용시설에 적외선 열화상 카메라를 설치하고 운영에 들어갔다.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환자 발생이 점차 늘어남에 따라 바이러스 감염에 취약한 다중밀집 장소인 충주공용터미널, 충주역, 충주노인복지회관 등 3곳에 열화상 카메라를 설치해 감시 관찰하고 있다.열화상 감지 카메라는 카메라 앞을 지나는 사람의 체온이 37.5도를 넘길 경우 경보음을 통해 이를 알려주는 장비로 발열을 동반한 호흡기 감염병을 확인할 수 있다.또
[대전/미래 세종일보] 한지윤 기자=허태정 대전시장은 3일 정부세종청사를 찾아 김현미 국토부장관을 면담, 대전․충남의 혁신도시 지정 당위성을 설명하고 혁신도시 지정을 강력히 요청했다.허태정 시장은 이 자리에서 국가 균형발전정책의 완성과 신・구도심 지역 간의 불균형 해소를 위해 대전・충남의 혁신도시 지정 및 수도권 공공기관 추가 이전을 건의했다.그러면서 혁신도시 지정 법적 기반인 국가균형발전특별법 개정안이 국회를 통과할 수 있도록 관심과 지원을 요청하고, 지난해 8월부터 12월까지 대전시민 81만
[대전/미래 세종일보] 한지윤 기자=대전시는 지난 31일 일자리경제국 회의실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 확산에 따른 지역기업 피해지원을 위한 실무 준비회의를 가졌다.실무 준비회의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 확진자가 계속 늘어남에 따라 우한 지역 공장 소재 관련 기업의 거래 중단 등으로 피해가 예상돼 마련됐다.대전시는 시 경제단체 및 출연기관의 협조를 받아 지역 중소(견)기업에 대한 피해(예상)기업 전수조사 및 대전시의 지원 요청사항 등을 제출받아 시 차원의 대책을 준비 중이다.전수조사 대상은 ▲ 중국 소재 공장을 운영하는 지역 중
[충주/미래 세종일보] 한지윤 기자= 산림청 충주국유림관리소는 2월 3일 산림공무원, 산불전문예방진화대, 산불재난특수진화대 등 70명이 참여한 가운데, 봄철 철저한 산불예방다짐을 위한 산불방지 발대식을 개최했다. 충주국유림관리소는 산불발생시 조기진화를 위해 2월 1일부로 산불방지대책본부를 설치하고 비상근무체계에 돌입하고 있으며, 이번 발대식은 봄철 산불 조심기간 동안 완벽한 산불대비태세 의지를 다지기 위해 실시했다. 이일섭 충주국유림관리소장은 “산불의 주 원인이 입산자 실화 및 불법소각활동에서 기인하고 있는만큼, 지역주민 및 등산객
[대전/미래 세종일보] 한지윤 기자=허태정 대전시장이 주요 행사를 뒤로 하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 관련 현장을 찾아 빈 틈 없는 총력 대응태세를 주문했다.허태정 대전시장은 담당부서와 유관기관 등과 협의해 30일 주요 일정 참석을 급히 취소하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 관련 현장점검에 나섰다.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확산 방지와 시민들의 불안감 해소를 위해 보다 적극적인 대처가 필요하다는 판단에 따른 조치다.허태정 시장은 이날 오전 10시 30분 정부와 지자체 합동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감염증 대책 종합 점검회의에 참석한 뒤, 오후 1
[대전/미래 세종일보] 한지윤 기자=대전시는 29일 시청 행복실에서 ‘대전시소 제2기 토론의제선정단 위촉식'을 개최했다.이날 행사는 위촉장 수여식을 시작으로 대전시소 운영현황 소개, 소감발표 등이 진행됐다.토론의제선정단은 자치공동체, 청년, 경제과학, 복지, 문화예술, 도시주택, 교통건설, 환경 등 실·국·본부 추천에 의해 분야별 전문가와 일반시민 16명으로 구성됐다.선정단은 2년간 대전시소에 올라온 제안을 검토하고 발전시켜 사회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그동안 대전시소의 ‘시민제안’을 통해 제안된
[대전/미래 세종일보] 한지윤 기자=설 연휴 첫날인 24일 국내 두 번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병 확진환자가 발생한 가운데 허태정 대전시장이 지역사회 전파 차단을 위한 대응체계를 재차 점검하고 나섰다.허태정 대전시장은 이날 오후 국무총리 주재로 열린 긴급 관계자 회의에 참석해 신종코로나 바이러스 환자발생 및 대응조치 현황을 공유했다.이날 회의에 참석한 정부 각 부처 장관과 경찰청‧소방청장 등은 설 명절 연휴 기간 추가 확진환자 발생과 지역사회 전파를 막기 위해 모든 행정력을 동원해 총력을 다 하기로 하고 시스템을 다시
[대전/미래 세종일보] 한지윤 기자=대전시가 올해 자치구와의 상생발전을 위한 현안논의를 시작했다.대전시와 5개 자치구는 21일 오후 5시 중구청 중회의실에서 시구정책협의회를 개최했다.이날 회의는 대전시 정해교 자치분권국장 주재로 5개구 부구청장이 참여한 가운데 ‘자치구 행정평가 관련 분권지표 고도화’ 등 4건의 현안을 논의했다.분권지표 고도화는 기존 22개 세부지표에서 자치분권 중심의 민선 7기 핵심가치를 반영해 63개 지표로 세분화하는 내용으로 지표별 평가 산식 구축 시 자치구의 적극적인 참여를 요청했다.특히, 시는 분권지표 평가
[대전/미래 세종일보] 한지윤 기자=허태정 대전시장은 20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주간업무회의를 열고 설 명절 시민안전대책 등 현안을 점검했다.허태정 대전시장은 “이번 설 연휴동안 시민이 편안한 명절을 지낼 수 있도록 공직자 여러분이 각별히 신경 써야 한다”며 “시민 불편사항이 없는지 꼼꼼히 확인해 만족도 높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하자”고 밝혔다. 특히 중국폐렴 보건대책에 대해 허태정 대전시장은 “연휴를 맞아 중국여행을 다녀오거나, 중국에서 오는 여행객 증가가 예상되는 만큼 질병관리본부와 협업해 긴밀하게 대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아울러
[대전/미래 세종일보] 한지윤 기자=대전시는 17일 저녁 7시 ‘청춘너나들이(시 청년복합문화공간, 샤크존2층)’에서 2020년도 청년 활동 홍보기자단 위촉식을 가졌다.대전시는 이날 ‘2020년 청년활동 홍보기자단’으로 선발된 청년 15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간단한 활동요령을 교육했다.위촉식은 청년의 아이디어로 진행돼 기존 정형화된 행사방식이 아닌 촛불 입장 퍼포먼스를 시작으로 기자단 별칭을 새긴 케이크 커팅 행사까지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 진행됐다.이번 청년활동 홍보기자단은 별칭을 ‘청춘시대 기자단’으로 명명하고 활발한 활동을 다
[대전/미래 세종일보] 박재동 기자=대전·세종·충북·충남 등 4개 시·도의 상생발전을 위한 충청권 행정협의회가 16일 충북 청주 메리다웨딩컨벤션에서 개최됐다.이날 회의에는 허태정 대전시장을 비롯해 이춘희 세종시장, 이시종 충청북도지사, 양승조 충청남도지사가 참석했으며, 4건의 충청권 공동안건과 1건의 협력안건을 논의하고 이에 대한 공동합의문을 채택했다.공통안건은 대전시가 제출한 ‘보령~대전~보은(영덕) 고속국도 건설’ 사업과 충청북도가 제안한 ‘중부권 차세대 방사광가속기 구축’, 충청남도가 제출한 ‘수도권전철 독립기념관 연장’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