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포/미래 세종일보] 윤두기 기자=충남도 자치경찰위원회는 26일 도청 소회의실에서 ‘2023년 제1차 실무협의회’를 열고, 스쿨존 교통 대책과 청소년 마약 대책 등 5건의 안건을 논의했다. 이번 실무협의회에는 공동위원장인 이시준 도 자치경찰위원회 사무국장과 홍석기 도경찰청 공공안전부장, 도청 및 도경찰청, 도교육청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지난 2일 홍성 산불을 계기로 신속 대응을 위한 체계 구축을 비롯해 경찰력 지원 및 교통 통제, 피해 지역 순찰 강화 등 재난·재해 발생 시 지자체, 유관기관, 경찰의
[내포/미래 세종일보] 윤두기 기자=충남경찰청은 전방 차량 신호등이 적색일 때 일시정지를 의무화한 개정 도로교통법 시행규칙이 시행 후 3개월간 계도·홍보 기간이 끝남에 따라 오는 22일부터 본격적인 단속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도로교통법 시행규칙이 개정되면서 올해 1월 22일부터 ▵전방 차량 신호가 적색일 때 운전자는 보행자 유무와 관계없이 정지선이나 횡단보도 앞에서 일시 정지한 후 우회전해야 하고, ▵우회전 전용 신호등이 설치된 곳에서는 녹색 화살표 신호에 따라 우회전하도록 하고 있다. 만약 일시정지 및 우회전 전용 신호등을 위반하
[내포/미래 세종일보] 윤두기 기자=건설현장을 돌며 노조원 채용을 강요하고 금품을 갈취한 노조 간부 등 건설현장 갈취·폭력 등 조직적 불법행위 피의자가 경찰에 검거됐다. 충남경찰청은 지난해 12월 8일부터 최근까지 충남지역 건설현장 폭력행위 특별단속을 통해 총 34건 211명을 단속해 이중 2명을 구속했다고 20일 밝혔다. 경찰은 같은 기간 중 총 63명을 검찰에 불구속으로 송치했고, 148명에 대해서는 수사를 진행하고 있다. 주요 사례를 보면 충남지역 건설업체를 상대로 자 노조 타워크레인 기사를 채용하도록 강요, 이를 수용하지 않
[내포/미래 세종일보] 윤두기 기자=충남경찰청(청장 유재성)은 최근 서울 강남 학원가 미성년자 마약 음료 협박 사건 등과 관련해 마약범죄 척결을 위한 총력대응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먼저, 지난 4. 12. 충남경찰청장을 단장으로 전 경찰 기능이 참여하는 T/F 추진단을 구성했다. 특히, 마약수사를 전담하기 위해 충남경찰청 마약범죄수사대 이외에 천안·아산권 3개 경찰서에도 1개 팀씩 전담팀을 운영하도록 했으며, 전담팀이 없는 경찰서는 형사 일부를 마약 전담 수사관으로 지정했다. 더불어 마약 수사관들의 검거 능력 향상을 위해 지난 17
[내포/미래 세종일보] 윤두기 기자=충남경찰청은 지난 14일, 13시경부터 약 2시간가량 15개 경찰서 어린이 보호구역 등 총 25개소에서 일제단속을 실시해 10명(취소수치 2명, 정지수치 8명)을 단속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50대 A씨는 점심시간에 반주로 소주 1병을 마신 후 운전하다 단속되는 등 대낮 음주운전이 줄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다만, 어린이 보호구역에서의 음주운전은 적발되지 않았으며, 모두 일반 도로상에서 적발됐다. 통계에 따르면, 22년 1월1일부터 4월13일까지 음주교통사고는 총 218건이 발생했고, 이중
[내포/미래 세종일보] 윤두기 기자=충남경찰청과 충남자치경찰위원회는 이 달 17일부터 5월 16일까지 1개월간 음주운전 및 이륜차 법규위반 행위에 대한 집중단속을 추진한다. 충남경찰청에 따르면, 2022년 음주운전 사고는 1~3월 289건에서 4~6월에 464건으로 175건이 증가했고, 같은 기간 이륜차 사고는 560건에서 643건으로 83건이 증가하는 등 봄·행락철부터 사고가 급증하는 양상을 보이고 있으며, 최근 대전시 어린이보호구역 내에서 주간 음주 운전자로 인해 초등생이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함에 따라 교통사고 유발행위를 사전에
[미래 세종일보] 윤두기 기자=천안서북경찰서(서장 신효섭)는 4일 여성행세를 하면서 남성에게 접근해 현금과 카드 등을 훔친 여장남자를 검거했다. 경찰에 따르면 무직인 A씨는 지난달 4일 자정 무렵 천안시 성정동 천안역 인근 주점에서 혼자 술을 마시던 고령의 남성에게 접근해 환심을 산후 분위기가 무르익자 모텔에 함께 투숙해 남성이 샤워를 하는 틈을 노려 남성의 바지 주머니에 있던 현금과 카드를 훔쳐 달아나 그 사실을 뒤늦게 안 남성이 경찰에 신고했다. 신고내용에 따라 수사에 착수한 경찰은 범행 장소와 CCTV 영상, 주변 탐문수사 등
[내포/미래 세종일보] 윤두기 기자=충남경찰청(청장 유재성)은 6일 충남경찰청 대회의실에서 유재성 충남경찰청장, 김현묵 외사자문협의회 회장 등 23명 참석 외사자문협의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외사자문협의회 회장 이·취임 및 회원 위촉, 유공자에 대한 감사장 수여와 함께 외사치안활동에 관한 정책제언 및 협력방안 등을 논의했다. 유재성 충남경찰청장은 “2016년도 외사자문협의회 출범 이후 외국인에 대한 범죄예방, 사회 정착 등에 관한 치안자문 및 지원활동에 대해 깊은 감사를 드리며 어울려 사는 다문화사회를 위해 협의회가 아
[내포/미래 세종일보] 윤두기 기자=충청남도경찰청 공공안녕정보외사과와 충남연구원 재난안전연구센터(센터장 고승희)는 5일(수) 11:00, 충청남도경찰청 5층 회의실에서 ‘도민 안전을 위한 선제적 안전관리체계 구축 업무협약’을 실시했다. 이날 업무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재난·안전사고 위험요인 발굴 및 예방·대응 방안 모색을 위한 협력 강화, 재난 안전 데이터 공유, 재난 관련 법률 적용 등 안전 관련 자문 등을 협업하게 됐다. 특히, 양 기관은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공동 연구 수행 및 세미나 개최 등의 협력관계를 더욱 구축하고 공동발
[내포/미래 세종일보] 윤두기 기자=충남경찰청(교통범죄수사팀)은 4월 3일부터 10월 31일까지 7개월 간 교통사고 보험사기 범죄를 집중적으로 단속할 예정이다. 교통사고 보험사기 단속 대상은 △고의 교통사고 △교통사고 후 과장 신고 △병원․정비소 등의 허위․과장 보험금 신청 행위 △고의 교통사고 후 교통사고 가해자로부터 직접 합의금을 속여 뺏는 유사 범죄 △미수 범죄 등이다. 충남경찰청은 지난 3월 5일 골목길에서 고가의 외제차를 이용해 고의로 교통사고를 내고 보험사로부터 미수선 수리비 등 명목으로 1억 600만 원 상당의 보험금을
[내포/미래 세종일보] 윤두기 기자=충청남도경찰청 사이버수사과는 지난 30일. 사이버범죄 예방의 날(4. 2)을 맞아 ’23년도 충청남도경찰청 누리캅스 위촉식과 함께 민경·협력 치안강화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누리캅스 위촉식에는 경찰을 비롯한 누리캅스 회원 37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11개월간(‘22. 4. 2.~’23. 3. 19.) 활발한 활동을 펼친 우수회원들에게 감사패 및 감사장을 전달하고, 향후 안전한 사이버 공간 조성을 위한 누리캅스의 활동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누리캅스는 지난 2007년 5월에 사이버상의 민·
[내포/미래 세종일보] 윤두기 기자=충남경찰청은 JMS(기독교복음선교회) 정명석 총회장 목사를 추가 고소한 피해자의 성폭력 사건 1건에 대해 대전지검에 추가로 송치했다. 경찰은 정 목사를 2022년 10월 신도 2명을 성폭행한 혐의로 구속 송치한 후 피해자 3명에 대한 추가 고소를 접수받아 수사를 진행해 왔고, 이중 1명에 대해 수사 완료한 것이다. 충남경찰청은 30여 명의 특별 수사팀을 구성해 지난 23일 월명동 수련원과 관련자 주거지 등 압수수색 집행하며 수사에 속도를 내고 있다. 또한 정 목사의 추가 성폭력 사건 및 범행의 조
[내포/미래 세종일보] 윤두기 기자=최근 아동·청소년 관련 사건·사고가 연이어 발생하면서 국민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가운데, 충남도 자치경찰위원회(이하 위원회)는 신학기를 맞아 아동·청소년 안전 확보 및 유해환경 정비 계획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위원회는 이날 △학교폭력 등 소년범죄 예방 △룸카페 등 청소년 탈선 우려업소 등 유해환경 점검 △교내 불법촬영 등 성범죄 예방활동 △사각지대에 놓인 학대우려아동 조기발견 등 4개 분야에 대해 경찰의 선제 대응 및 시군, 교육청 등 유관기관 합동 종합적인 활동을 강화하기로 의결했다. 학교폭력
[내포/미래 세종일보] 윤두기 기자=충남경찰청은 JMS(기독교복음선교회) 총재의 추가 성범죄 혐의 관련 강제수사에 나서며 수사에 속도를 내고 있다. 경찰은 지난 ‘22. 10월 1차로 피해자 2명에 대한 성범죄 혐의로 피의자 정명석을 구속 송치했으며, 이후 추가 피해자들에 대한 성범죄 혐의에 대해서도 수사를 진행해 왔다. 또한, 수사팀 인력을 보강하고, 성범죄를 은폐하기 위한 교단 내 관련자들의 행위에 대해서도 범죄 성립 여부를 적극적으로 검토했다. 경찰에 따르면 23일 경찰(120여 명)과 검찰(80여 명)은 월명동 수련원과 관련
[내포/미래 세종일보] 윤두기 기자=충남경찰청(청장 유재성)은 스마트폰 사용의 일상화로 인한 청소년 사이버범죄가 지속적인 사회 문제가 되고 있어 사이버범죄 예방교육의 필요성을 절감하고, 충청남도교육청과 협업해 지역 내 학생들을 대상으로 ‘2023년 찾아가는 사이버범죄 예방교육’을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찾아가는 사이버범죄 예방교육은 관내 초·중·고교를 방문해 ‘사이버불링·사기·도박·성폭력, 저작권침해, 신종금융사기, 개인정보침해 등’ 각종 사이버범죄 피해 유형 및 예방법에 대해 집중적으로 강의를 실시할 예정이다. 지난해는 코로나
[내포/미래 세종일보] 윤두기 기자=충남경찰청은 최근 기온이 높아지고 여가활동이 늘어나면서 나들이객 증가로 오토바이 운전자 4명이 사망하는 등 사고가 대폭 증가함에 따라 이에 대한 대책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 사고는 과속·안전거리 미확보 등 동호회의 대열운행 중 발생한 것으로 분석됐다. 이에, 경찰은 4월 30일까지 오토바이의 상습법규위반행위 및 사고 다발지역을 중심으로, 경찰오토바이·암행순찰차 등 교통경찰관을 배치해 집중 단속하기로 했다. 특히 교통위반이 빈발하는 곳에서는 캠코더를 활용, 난폭운전․공동위험행위,
[내포/미래 세종일보] 윤두기 기자=충남자치경찰위원회(이하 위원회)는 시군 가정폭력상담소와 충남경찰청과 협력하여 운영하는 '위기가정 재발방지 통합지원시스템'(이하 통합지원시스템)을 오늘부터 15개 시군으로 확대·운영한다. '통합지원시스템'은 충남도의 복지·돌봄 안전망과 충남경찰청의 치안역량을 결합해 복지 사각지대의 위기가정을 발굴하고,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맞춤형 서비스의 연계·지원을 핵심으로 한다. 112신고를 통해 경찰에 위기가정이 신고되면 학대예방경찰관(APO)이 관련 정보를 가정폭력상담소와 공유한다. 상담사는 상담을 통해 위
[내포/미래 세종일보] 윤두기 기자=충남경찰청(교통범죄수사팀)은 2021년 10월경 충남 〇〇시의 한 골목길에서 고의로 교통사고를 내고 보험사로부터 미수선수리비 등 명목으로 약 1억 600만 원 상당의 보험금을 편취한 일당 3명을 검거(구속 1, 불구속 2)했다고 밝혔다.※ 미수선수리비 : 공업사 견적서 금액을 차주가 보험사로부터 직접 수령 경찰은 보험사로부터 신고를 접수받아 수사에 착수해 과학적 분석기법 및 다양한 수사기법을 통해 1년여 간의 수사를 통해 혐의를 입증했다고 밝혔다. 사회에서 알게 된 이들은 외제차의 보험가액이 실거
[내포/미래 세종일보] 윤두기 기자=충남경찰청은 관내 초등학교 개학을 맞아 어린이의 외부 활동이 늘어남에 따라 어린이 교통사고가 증가할 것을 대비해 상반기 등하교길 어린이 교통안전 종합대책을 수립했다. 이에 따라, 3월 2일부터 3월 31일까지 어린이보호구역 내 교통안전시설을 점검·보강하고 주요 교통위반행위 집중 단속 및 홍보활동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경찰이 집계한 통계에 따르면, 22년 충남도 내 어린이 교통사고는 410건으로 21년 383건 대비 7%(27건) 증가했으며, 그 중 천안·서산·아산 도심 지역에서 232건(전체 56
[내포/미래 세종일보] 윤두기 기자=충남경찰청은 지난 23일 홍성군 홍북읍 소재 제5기동대 청사에서 충남경찰청장이 참석한 가운데 창설식을 가졌다. 제5기동대는 의경 감축ㆍ폐지 및 대체 경찰관 충원 종합계획에 따라 2009년 제1기동대, 2020년 제2기동대, 2022년 제3ㆍ4기동대에 이어 충남에서 다섯 번째로 창설됐다. 기동대장을 포함해 경찰관 84명으로 구성돼 집회ㆍ시위 관리, 다중운집 등 각종 상황 대비, 대테러 등 경비업무 뿐만 아니라 교통, 범죄예방과 같은 민생치안 업무 등 다양한 치안 활동을 수행하게 된다. 기동대원들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