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한' 의사는 의사라는 직업은 진료실을 떠나면 한 푼의 수익도 발생하지 않으며, 환자에 몰두하다 보면 자신을 위한 삶을 잃어버리기 쉬운 직업(job)이라 했다.그런데도 왜 의사가 되려고 머리를 싸매고 의대를 가려고 하는 이유는 무엇일까?평생직장이고 사회적 신분과 안정된 수입이 보장된다는 생각에서 의사가 되려고 하는데 정말 의사가 좋은 직업일까? 대화를 나누다 보면 몇몇 의사는 글쎄요?라는 말을 많이 한다.좋은 두뇌를 가졌다면 의사가 아니더라도 고수익 전문직을 가질 수 있는 분야가 의외로 많은데도 굳이 청년들이 의대를 가겠다며
전교회가 전 복음을 전 시민에게(Whole church, Whole Gospe, Whole City)라는 목표로 모인 제10차 대전기독기관단체, 단체장 상견례 및 사역 설명회가 2월 14일(수) 오전 7시 계룡 스파텔 무궁화 홀에서 대전광역시 기독교 연합회(회장 문상욱, 총장 오종영) 외 70여 개 기독단체와 이장우 대전시장과 설동호 교육감 등 기관장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되었다. 행사는 1부 예배 2부 상견례 및 사역 설명회 형식으로 진행되었는데 1부 사회는 하재호 목사(주 바라기 선교회 대표/ 주 사랑 교회 담임) 대표 기도는 윤
1. 자기본위自己本位남의 염병이 내 고뿔만 못하다 남의 큰 걱정이나 위험도 자기와 관계없는 일이면 대단찮게 여긴다는 말. (비) 남의 죽음이 내 고뿔만 못하다.내 돈 서 푼은 알고 남의 돈 칠 푼은 모른다 제 것은 작은 것도 소중히 여기고 남의 것은 많은 것도 대수롭지 않게 여긴다는 뜻.좁쌀 한 섬 두고 흉년 들기를 기다린다 변변찮은 것을 가지고 남이 아쉬운 때를 기회 삼아 큰 이득을 보려 하는 경우를 비유한 말.2. 중얼거림귀신 씨 나락 까먹는 소리 말도 되지 않는 엉뚱한 소리를 일컫거나 분명하지 않게 우물우물 말하는 소리를 이르
세계의 인구동향과 현안에 대한 대책을 검토하기 전에 인류가 공유하고 있는 성서 세계의 인구부터 검토해 보고자 한다.성서 세계의 인구는, 기원전 천년, 다윗 왕이 예루살렘을 점령했을 때, 예루살렘 인구가 4천5백 명~5천 명이었다고 한다.그로부터 천년이 지난 예수 그리스도의 탄생과 활동 시대에는 50만~70만으로 증가했다. 같은 시기 팔레스타인 인구는 150만~200만으로 기록되었다.유대 역사가 요세푸스는 그의 저서 「유대 고대사」에서 기원 70년 예루살렘이 로마군에 의해 함락되었을 때 110만 명의 주민이 학살되었다고 기록했다.어떤
감 기 이종근 시인봄이 다가올 무렵,꼭 한 번은 거쳐야 할사랑앓이처럼재채기하고콧물이 흐르고가슴이 쿵쾅거리네매번 알면서도아무리 하여도 고칠 수 없는 버릇,첫사랑인 줄 알면서도꽃샘바람이 불던 날,봄 가까이 다가서지 못하고더할 나위 없이 나는 겨울을 앓네
이틀만 있으면 선물 꾸러미 들고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의 환한 미소가 떠올려지는 민속 고유의 명절 설이다. 그러나 모두가 즐거워할 때 그렇지 못한 가족들이 우리 주변에는 너무 많다. 그들은 세상에 나만 홀로 있다는 생각을 가지고 사는 사회적 약자들이지만 이들 가정을 돕는 가정들의 생각은 달랐다.‘아버지가 살아야 가정이 산다,’라는 생각을 가지고 사는 "CFC" 크리스천 파더스 클럽(회장 전병구) 형제들이 설 연휴가 시작되기 하루 전인 8일 오후 2시 판암 2동 복지센터에 작은 선물을 들고 한 부모에 의지하며 살아가는 결연가정을 찾아
1. 흉봄가마솥 밑이 노구 밑이 검다 한다 허물이 많은 자가 허물 적은 자를 나무란단 말. (비)샛바리 짚바리 나무란다 숯이 검정 나무란다 ★노구 : 놋쇠나 구리로 만든 작은 솥. ★샛바리 : 새(띠)를 실은 바리나귀가 나귀에 귀 크다 한다 제 허물은 모르고 남의 허물만 흉본다는 말.똥 묻은 개(돼지)가 겨 묻은 개(돼지) 나무란다 제 허물이 큰 줄 모르고 남의 작은 허물을 들어 흉본다는 말. (비) 땡감 먹은 상. 가랑잎이 솔(잎) 더러 바스락거린다 한다. 그슬린 돼지가 달아맨 돼지 타령한다. 뒷간 기둥이 물방앗간 기둥을 더럽다
사랑의 밥차 급식 봉사회에서는 다음 주 토요일(2월 10일)이 설 명절과 겹치는 관계로 부득이 토요 배식을 쉰다며 2월 3일 오늘은 특별히 설 명절 선물로 양말을 한 켤레식을 독거노인과 노숙인들에게 나누어 주었다.설 명절이라 산뜻한 기분을 가지고 사시라는 마음으로 양말 한 켤레식을 지급하였는데 이 곳을 지나던 한 행인은 배식과 양말을 제공하는 아름다운 광경을 지켜보면서 "세상에 천사들이 여기 다 모였네" 하면서 이곳을 지나치는 여행객도 있었다.사랑의 밥차를 수년간 섬기고 있는 정판철 이사는 사랑의 밥차배식이 그동안 사회적 약자나 독
요즘 국민들은 억장이 무너진다고 한다. 믿었던 사람에 대한 실망감이 크기 때문이다. 판사 검찰이 세상을 어지럽게 하고 있다. 검찰의 수사권을 경찰에 이관한 이유를 국민들이 이래서 그랬구나 하는 생각을 갖게한다.최근 조사에 의하면 청소년들이 싫어 하는 대상에 대통령과 정치인이 우위를 차지한다. 그런데 우연하게 그분들 가운데 판사 검사 변호사가 많다는 것이다.얼마전 더불어 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해외를 함께 여행한 동행자를 두고 모르는 사람이라고 발뺌을 했다. 이런 모습을 본 청소년들은 정치인들을 모두 싸잡아 사기꾼이라고 한다.권력을
겨울철의 날씨는 하루가 다르게 빠르게 변하고 있다. 심술쟁이 놀부의 마음과 견주어 봐도 손색이 없을 정도다. 매서운 동장군이 휩쓸고 지나간 토요일은 마음씨 착한 아저씨처럼 따뜻한 날씨라 어디론가 떠나고 싶은 욕망이 일어난다. 하루의 시작은 아침에 있다고 하는데, 정년퇴직을 한 필자의 하루는 흐르는 물처럼 아내가 하자는 데로 따라가고 있다. 가정이 편해지려면 나의 주장을 굽히고 아내의 말을 듣는 것이 행복의 지름길이라는 것을 뒤늦게 알았다. 따뜻한 햇살이 온 누리에 내려와 얼었던 냉기를 식히고 나목으로 변한 버드나무도 모처럼 만에 기
아래는, 문재인 전 대통령이 재임 기간(2017, 5~2022, 5)에 시행했거나 시도한 국정 과제를 언론 자료와 자유 문서에서 발췌한 내용이다.논평 없이 알려진 사실 만을 적시(摘示)한 것은, 해설이나 논평이 불필요하다고 판단되기 때문이다.1. 문 전 대통령이 싫어한 것 (1) 북한으로부터의 귀순자와 탈북자. 그는 수많은 탈북자를 귀순 현장에서, 또는 판문점 공동경비구역을 통해 강제 북송했다. (2) 한국수력원자력 [회사] 문 대통령은, 5년의 재임 동안 전기료 인상안을 결재하지 않아서 을 재정적자 기관으로 만들었다.또한,
우리가 어느 날 마주칠 재난은, 우리가 소홀히 보낸 어느 시간에 대한 보복이다. - 처어칠 -우물쭈물하고 있는 것은 시간을 도둑맞고 있는 것이다. - 영국 -시간을 지키고 지키지 않음에 따라 사람의 품위가 결정된다. - 브하그완 -시간은 사람이 소비하고 있는 것 중에서 가장 가치 있는 것이다. - 데오프라스토스 -현재의 나를 과거의 나라고 독단하지 말라. - 세익스피어 -변명 중에 가장 어리석고 못난 변명은 '시간이 없어서...' 라는 변명이다. - 에디슨 -가장 현명한 사람은 허송세월을 가장 슬퍼한다. - 단테 -어려울 때는 과거
‘우리도 한 번 잘 살아보세 노력하면 안 되는 일 없단다. 쨍하고 해 뜰 날 돌아온단다.’ 너도 나도 다 함께 즐겨 부르던 대중가요 선풍이 귓전에 선명하게 숨 쉬고 있다.우리 지난날을 돌이켜 더듬어 보자. 먹어야 산다고 먹을 것이 없어 허덕이기든 그 높은 고개 보릿고개에 허리끈 조이고 조아 부석부석 누렇게 뜬 얼굴로 가난의 탈 벗어 버리려고 너와 나 하나가 되어 앞만 보고 뛰든 때, 우리 서로 각고刻苦로 얻은 보배가 오늘과 같이 풍요로운 삶을 누리게 된 것을 부인은 못할 게다.고난의 역경을 우리 스스로 변혁시킨 그때, 그 함성이 지
교회는 성도가 그리스도의 소명을 받아 하나님의 자녀가 되어 예배를 통한 하나님과의 수직적 관계에서 성도들과의 수평적인 관계로 만남이 이루어지는 곳이다.그리스도의 소명(calling)을 받아 하나님의 사명 (mission)을 감당 해나가는 사람들이 모여 있는 곳이다.교회는 삶의 고백이 있는 곳이다. 어려움에 처해있는 사람들이 그리스도로부터 구원을 받아 새 소망을 갖게 하는 하나님이 살아 계시는 곳이다.교회가 예전에는 예배당이라고 했는데 예배가 우선이 되어야 교회다.또한 한국 국민들이 한국전쟁으로부터 폐허가 된 나라에서 배고 품을 달래
내가 행복해야 남이 행복하다. 나와 남이 행복해야 행복하다.남이 행복해야 내가 행복하다. 남이 행복해지기 위해 사는 사람이 진정 행복한 사람이다.장경동 목사가 한 강의에서 나를 위해 사는 사람은 떡수인생, 나와 너를 위해사는 사람은 인격자의 삶 너를 위해 사는 사람을 성직자의 삶이라고 했다.봉사도 내가 행복해지려고 하면 일이 되지만 남이 행복해지려고 하면 은혜가 된다. 결국 남이 행복해졌을 때 내가 행복해지는 것이다.행복은 내가 만들어가는 것인데 최근 젊은이들 삶을 보면 가족과 함께하는 것보다 혼자 있는 것이 가장 행복하다는 여론
‘우리도 한번 잘 살아보세 노력하면 안 되는 일 없단다. 쨍하고 해 뜰 날 돌아온단다.’ 너도나도 다 함께 즐겨 부르던 대중가요 선풍이 귓전에 선명하게 숨 쉬고 있다.우리 지난날을 돌이켜 더듬어 보자. 먹어야 산다고 먹을 것이 없어 허덕이기든 그 높은 고개 보릿고개에 허리끈 조이고 조여 부석부석 누렇게 뜬 얼굴로 가난의 탈 벗어 버리려 너와 나 하나가 되어 앞만 보고 뛰든 때,우리 서로 각고刻苦로 얻은 보배가 오늘과 같이 풍요로운 삶을 누리게 된 것을 부인은 못할 게다.고난의 역경을 우리 스스로 변혁시킨 그때, 그 함성이 지구촌은
부모들은 자녀들에게 평생 먹고사는데 걱정 없는 안정적인 직업인 의사나 약사, 변호사, 회계사 등 자격증이 있는 직업을 가져야 한다고 가르친다. 예전에는 안정적인 직업인 의사 변호사 약사 회계사 등의 전문직이나, 정년이 보장되는 교수 교사 공무원 등에 우선순위를 두었더라면 지금은 직업에 우선순위를 삶에 가치성에 두며 직업이 나의 삶에 어느 정도 윤택하게 하는가에 따라 우선순위가 바뀐다.이러한 변화는 먹고사는 문제를 떠나 복지 문제가 어느 정도 해결되어 가고 있기 때문이라 볼 수 있다.최근 청소년을 대상으로 직업 선호도를 조사해 본 결
“인간관계의 기초는 정직입니다.” - 윌리엄 셰익스피어정직은 인간관계에서 가장 중요한 덕목입니다. 정직하게 말하고 행동하면 상대방도 신뢰하고 존중할 수 있습니다. 반면에 거짓말이나 속임수로 인간관계를 맺으면 결국 파탄을 맞을 수밖에 없습니다.두려움 없는 사랑은 없다. - 자비에르사랑은 두려움과 함께하는 감정입니다. 사랑하는 사람을 잃거나 상처받을까 두려워하기도 하고, 사랑하는 사람에게 기대거나 바라기도 합니다. 두려움 없는 사랑은 완전한 사랑이 아니라, 무관심이나 무감각일 수 있습니다.우리는 서로를 이해하기 전에 서로를 사랑해야
세월이 너무 빨리 가는 걸 실감하지 않을 수 없다. 올해도 시작이 엊그제 같은데, 1월도 열흘이 채 남지 않았다. 한 달이 가고 두 달이 가고, 또 한 해가 속절없이 갈 것이다. 엊그제만도 날씨가 봄날 같더니, 갑자기 시베리아 북극 한파 기온 급강하에 찬바람까지 매섭게 불어 사람들이 “추워도 갑작스레 너무 추운데.... ,” 이구동성으로 뉘에게 혼꾸멍난 이처럼 안절부절 동동걸음이다. 매스컴에서는 노약자나 60세 넘으신 분께서는 가급적 외출을 자제하라고 시간마다 신신당부다. 그렇다고 손 놓고 방콕 신세가 될 수 없어 약속 시간 서둘러
유비와 제갈량.이 두 사람은 군신(君臣) 관계다. 더구나 제갈량을 삼고초려(三顧草廬)해서 모셔온 특별한 군신관계다. 삼고초려하기 전까지는 그저 그런 관계였다.그러나 삼고초려해서 모셔와 책사(策士)로 맡긴 후부터 제갈량은 유비를 군주(君主)에서 주군(主君)으로 섬기기 시작했다. 한동훈도 그랬을 것이다. 일반 검사인 한동훈과 윤석열 대통령과의 사이는 그저 대통령과 문재인에게 버림 받던 검사일 뿐이었다.그러나 윤 대통령은 그를 불러 법무부 장관직을 맡겼다. 군신(君臣) 관계로 바뀐 것이다. 군신(君臣) 관계되 주군(主君)으로서의 군신(君