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 세종일보] 박승철 기자=특수임무유공자회 세종지부는 24일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2시간 동안 최종인 부지부장과 최순묵 조직국장을 비롯해 회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맑은 내고장 만들기 일환으로 추석연휴 귀향객들에게 깨끗한 이미지를 만들고자 세종터미널 부근의 쓰레기 줍기 정화활동을 전개했다.최순묵 조직국장은 "특수임무유공자회 세종지부 회원들이 추석명절을 맞아 명품도시 세종시를 찾는 방문객들에게 깨끗한 이미지를 선사하기 위해 방문객들의 첫 대면지 세종터미널을 중심으로 쓰레기 줍기 등 환경정화 활동을 전개했다"며 "특수임무유공
[미래세종일보] 김명숙 기자=경제사회노동위원회(위원장 김문수)와 고용노동부(장관 이정식)는 22일 오전 10시 30분 경제사회노동위원회 대회의실에서 노사관계 제도‧관행 개선 자문단(이하 ‘자문단’, 공동좌장: 조준모 성균관대 교수, 경사노위 김덕호 상임위원)과 노동의 미래 포럼 합동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날 간담회에서는 ‘자문단’이 논의하고 있는 “공정한 노사관계 구축을 위한 제도‧관행 개선”에 대한 청년의 의견을 들었다.토론에 앞서 ‘자문단’ 위원인 이상희 교수(한국공학대)가 ▴사용자의 상습・악의적 임금체불 ▴사용자의 노조 운영비
[미래세종일보] 김명숙 기자=홍범도로철회 대전시민운동본부(강영환 대표)는 19일 오전 10시 30분 대전시청앞에서 뜻을 함께하는 100여 명의 시민들이 참여한 가운데 ‘홍범도로 철회하고 현충원로를 본연으로 돌아가자’라는 성명을 발표했다. 이날 참여단체 홍범도로철회대전시민운동본부 강영환 대표를 비롯해 이승만건국대통령기념사업회, 퍼스트코리아시민연대, 대선총연, 대전태극연합, 대전국민주권자유시민연대, 좋은교육만들기학부모연대가 함께 했다. 이들 단체는 성명을 통해 " '홍범도로'는 2009년 7월 10일 32번 국도 중에서 현충원 앞에서
[미래세종일보] 김명숙 기자=대전시 중구 침산동에 위치한 뿌리공원은 전국 성씨문중 중 244문중이 조상의 얼과 빛나는 역사를 조형화하여 조성한 세계 유일의 성씨공원으로 효를 숭상하는 우리의 우수한 가족문화를 계승하고 발전시켜 나가는데 앞장서고 있는 곳이다.이들244개 문중으로 구성된 뿌리공원전국문중협의회(회장 정진남)는 20일 한국족보박물관 회의실에서그동안 비영리 민간단체로만 활동해 오다가 수익사업이 가능한 법인설립을 위한 창립총회를 개최했다.이날 창립 총회에서는 우리민족의 뿌리와 전통 그리고 효를 숭상하는 우리의 우수한 가족문화를
[미래 세종일보] 박승철 기자=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이사장 류광수, 이하 한수정)은 13일 신임 기획이사로 이석우 이사를 임명했다.이날 본원 대회실에서 열린 임용식에는 류광수 이사장을 비롯해 국립백두대간수목원장, 국립세종수목원장, 국립한국자생식물원장 등 소속 수목원 기관장과 본원 직원들이 참석했다.이 자리에서 류광수 이사장은 “신임 기획이사는 국립산림과학원에서 식물 연구를 비롯한 대외협력, 기획업무도 두루 거친 인재이므로 우리 한수정이 한 단계 더 도약하는 계기를 마련해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하며 환영의 뜻을 전했다.이석우 신임
[미래 세종일보] 문영주 기자=세종특별자치시(시장 최민호)는 14일부터 1박 2일간 외국 지방공무원 초청연수(K2H) 프로그램 연수생을 초청해 ‘세종에서 만나는 창조와 도전 그리고 미래’라는 주제로 팸투어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외국 지방공무원 초청연수(K2H, Korea Heart To Heart) 프로그램은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와 전국 지방자치단체가 공동으로 추진하는 사업이다.이번 팸투어는 K2H에 참여한 공무원을 대상으로 미래전략수도 세종의 참모습을 보여주고, 이들을 통해 해외 주요 도시와 세종시 간 교류·협력의 계기로 삼기 위
[미래 세종일보] 박승철 기자=세종남부경찰서(서장 김홍태)는 개서 2주년을 맞아 경찰서 민원인 응대 환경을 대폭 개선해 세종시민에게 한층 더 편리한 환경을 제공키로 했다.특히, 협소한 민원인 전용 주차장 주차면수를 26면에서 38면으로 확대하고 경찰서 보안구역 내 경찰서 직원 전용 주차장 일부를 개방해 민원인이 함께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등 주차 편의를 제공한다.또한 기존 방문 민원인의 출입 경로가 정문, 본관 현관, 별관 종합민원실 등 3개 장소로 분산되어 있어 혼란이 가중되었으나, 안내센터와 야간·휴일 당직실을 종합민원실 출입
[미래 세종일보] 박승철 기자=법무부는 4일 검찰고위간부 대검검사급 40명에 대해 신규보임 및 전보 인사를 단행했다▣ 법 무 부(대검검사급 신규 보임)- 법 무 실 장 구 상 엽 (丘尙燁)現 서울남부지검 1차장검사▣ 대검찰청- 기획조정부장 성 상 헌 (成尙憲)現 서울중앙지검 1차장검사- 형 사 부 장 박 세 현 (朴世鉉)現 서울고검 형사부장- 마약‧조직범죄부장 박 영 빈 (朴榮彬)現 인천지검 1차장검사- 공공수사부장 박 기 동 (朴起東)現 서울중앙지검 3차장검사- 공판송무부장 정 유 미 (鄭惟美)現 천안지청 지청장- 과학수사부장 박
[미래 세종일보] 박승철 기자=세종충남대학교병원(원장 신현대)은 28일 제3대 원장에 대전 충남대학교병원 권계철(61, 진단검사의학과 교수) 공공부원장을 임명했다.신임 권계철 원장의 임기는 2023년 9월 1일부터 2025년 8월 31일까지 2년이며 취임식은 오는 9월 중 별도로 진행될 예정이다.권계철 원장은 대전고등학교를 나와 1987년 충남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석·박사학위를 받았다.현재 충남대학교 의과대학 진단검사의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며 진료처 의공실장, 종합건강증진센터장, 기획조정실장, 공공부원장 등 주요
[미래 세종일보] 윤두기 기자=올해 충남도 내 인구가 7개월 연속 상승하며 지난달 212만 6640명을 기록, 대전 분리 이후 최고점을 2개월 연속 재작성했다. 28일 도에 따르면, 도내 주민등록 인구는 1989년 1월 1일 ‘대전직할시’ 출범에 따라 301만 8830명에서 200만 1923명으로 100만 명 이상 떨어졌다. 민선 지방자치 부활 직전인 1994년(이하 12월 말 기준)에는 184만 2157명으로 최저점을 찍고, 이후 등락을 거듭하다 2011년 210만 1284명으로 210만을 넘어섰다. 2012년 7월 세종시 출범으
[미래 세종일보] 박재동 기자=건양대병원 이비인후과가 지난 2015년 대전·충남지역 최초로 축농증(만성부비동염) 치료를 위한 ‘축농증 풍선확장술’을 시행한 이래 400례의 수술을 돌파하는 쾌거를 올렸다.축농증 풍선확장술은 내시경과 실시간 CT 네비게이션 시스템을 이용해 부비동 시술 부위를 보면서 가느다란 관을 통해 카테터(도관)를 부비동 입구로 넣고, 풍선을 팽창시켜 좁아진 부비동 입구를 넓혀 고름을 제거하는 수술법이다.성인은 수술 및 약물치료 모두 고려할 수 있지만, 안면과 코 주위 부비동의 성장이 완전하지 않은 어린이는 축농증
[미래 세종일보] 박승철 기자=세종특별자치시(시장 최민호)가 시민 소통과 시정 참여 수단인 ‘세종 시티앱’을 통해 시정 참여 확대를 위한 홍보 이벤트를 23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개최한다.이번 이벤트는 시민 필수앱으로 자리매김한 ‘세종 시티앱’ 서비스를 시민들이 서로 소개하고 공유하면서 시민들의 시정 참여를 자연스럽게 유도하고자 마련됐다. 이벤트 참여 방법은 ‘세종 시티앱’에 신규 가입하거나, 알림 설정, 친구를 추천하면 되며, 누리소통망(SNS)에 서비스를 소개하고 이를 세종 시티앱에 인증하면 된다. 신규 가입과 알림설정, 추천을
[미래 세종일보] 박승철 기자=세종도시교통공사(사장 도순구)가 행정안전부가 발표한 2023년도 지방공기업 경영평가에서 우수등급인 “나 등급”을 달성했다.이번 경영평가는 지방공기업 279개 기관을 대상으로 평가를 실시했으며, 정부의 지방공공기관 혁신정책 방향인 구조개혁과 재무건전성, 경영효율 성과를 중점에 두고 평가지표를 개편한 첫 번째 평가이다.세종도시교통공사는 지난해 ▲세종형 수요응답형버스체계 완성을 통한 교통서비스 강화, ▲사업다각화를 위한 도시개발사업 본격 착수, ▲전사적 재무건전성 강화 노력, ▲재난·안전 활동 강화를 통한
[미래 세종일보]김명숙 기자=우리공화당 조원진 당대표는 15일 숭례문 앞에서 열린 광복절 태극기집회에서 “자유대한민국은 김일성 공산사회주의 세력을 비롯한 온갖 좌파세력들의 저항과 악랄한 방해공작을 물리치고, 자유민주주의와 시장경제라는 위대한 정신을 바탕으로 건국한 위대한 나라”라면서 “위대한 자유대한민국의 건국일을 1919년으로 규정하는 건국 부정세력들은 불순한 좌파 공산사회주의 세력의 아류에 불과하다”고 말했다. 조원진 당대표는 “우리공화당은 한반도의 유일한 합법정부이며 위대한 자유대한민국의 탄생을 알리는 1948년 8월 15일을
[미래 세종일보] 서영신 기자 = 최민호 세종시장이 14일 오전 10시 30분 시청 정음실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지난 8일부터 12일까지 5일 동안 불가리아 대표단을 세종시로 초청해 함께 했던 소회를 밝혔다.최 시장은 이번 초청은 정부로부터 배정받은 것이 아니라 참가국 전체 퇴영이 결정되기 전에 시 차원에서 우호협력도시로써 도와야 한다는 순수한 생각에서 초청했다고 전하며, 사전에 준비한 초청계획을 바탕으로 한국에 대한 신뢰도와 이미지 반전을 위해 노력했음을 밝혔다.이들 불가리 잼버리 대표단은 만 14세부터 17세까지 청소년로 구성된
[미래 세종일보] 박승철 기자=충북 청주시 현도면에 위치한 기업체 16곳이 20여년 동안 사용하던 진출입로가 공매를 통해 토지주가 바뀌면서 도로 사용료를 요구하자 일부 기업체에서 과다한 일방적인 토지주의 주장이라고 일축하며 거부의사를 밝히자 일반 차량만 통과할 수 있도록 도로의 일부를 휀스로 차단하면서 상호간에 대립이 시작됐다.이 지역은 지난 2001년부터 전 토지주 A씨로부터 개별적으로 토지를 분양 받아 현재 기업체들로 구성된 것이며 당시 진출입로는 전 토지주로부터 무상사용 승인을 받아 사용해 왔다.그러나 전 주인 A씨가 경제적
[미래 세종일보] 박승철 기자=세종시 나동성 삼성생명 업무시설 빌딩 건축 노동자들이 8일 오후 5시 경 삼성생명빌딩 옥상을 점거하고 체불된 임금을 요구하는 위험한 시위가 펼쳐저 경찰이 출동하는 사건이 발생했다.이들 노동자들은 몇 개월 임금이 체불돼 생활하기도 어려운 상황에서 시공사인 반도건설의 계속되는 약속 불이행으로 인해 폭염속에 옥상을 점검하고 시위를 하게 됐다고 밝혔다.이날 옥상 시위가 발생하자 반도건설 시공사 측에서 체불임금 지급을 약속하고 1시간 만에 위험한 시위는 종결됐다.그러나 다음날 9일 시공사 측의 체불임금 약속이행
[미래 세종일보] 박재동 기자=한국수자원공사(K-water, 사장 윤석대)가 24시간 비상체제로 전환하고 48억톤의 다목적댐 저류 공간을 확보하는 등 제6호 태풍 ‘카눈’ 대응에 모든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윤석대 사장은 태풍 ‘카눈’이 북상함에 따라 8일 오후 5시 대전 본사에서 긴급 비상대책회의를 소집하고 국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최고 수준 대비 태세를 갖춰 선제적으로 대응할 것을 지시했다.제6호 태풍 ‘카눈’이 남해안에 근접하는 9일부터 북한지역으로 북상하는 11일 새벽 사이 전국에 매우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되며, 강풍이
[미래 세종일보] 서영신 기자=세종특별자치시 소정면 바르게살기위원회(위원장 최명환)가 지난 6일 소정면 내 취약계층 가구를 방문해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봉사활동을 펼쳤다.이번 봉사활동은 케이시시(KCC)세종공장(공장장 윤석헌) 후원과 바르게살기위원회 위원들의 재능기부로 진행됐다.이날 참여자들은 한부모 가정과 기초생활수급자 가구에 도배, 장판 교체 등을 실시했다.최명환 위원장은 “열악한 환경으로 불편함을 겪고 계신 분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어서 매우 뜻깊은 시간이었다”라며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희망을 전하고, 더 나은 환경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