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04.03 16:23
[홍성/미래 세종일보] 윤두기 기자=지난 4월 2일(일) 11시경 홍성군 서부면 중리 538번지에서 발생한 산불 진화를 위해 홍성군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현재까지 파악된 인명피해는 없으며, 시설피해는 주택 30채, 축사 3동, 창고 27개, 사당 1개, 기타 1개 등 62동이 파악됐다. 인근 236명의 주민은 임시주거시설인 서부초로 대피했으며, 주택화재로 이재민 18가구가 발생했다. 산불 진화를 위해서는 총 3,325명의 인력이 투입됐으며(특수진화 11명, 공중진화 30명, 전문예방 104명, 소방 502명, 공무원 1350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