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미숙 화가. 그는 외모에서부터 지적인 매력을 풍기고 있었다.TV 화면 곳곳에 등장하는 섹시, 발랄, 귀염, 청순 등 가지각색의 매력적인 여성들의 그런 지적인 아름다움이 아니라, 고고하고, 약간은 고급스럽게 무게감을 주는 그런 아름다움이었다. 그런 그가 그린 작품은 일상에서 흔히 볼 수 있는 레이스와 꽃을 주제로 하여 수채물감의 물성을 통해 순수함과 생동감, 그리고 행복감을 화폭에 담았던 것이다. 요염하고 요요하게 핀 꽃송이를 두 개만 그려 화려함을 피했고, 여백의 미를 두지 않아 서양화의 특징을 잘 살렸다. 보라, 지적인 매력을
2021년 9월 28일 국회 세종의사당 (국회분원)설치 법안이 국회를 통과 했다.이에 대해 필자는 예산은 예산대로 낭비 되고 효율은 효율대로 떨어지는 국회 분원 설치와 관련 더불어민주당의 공약 이었던 국회 전부 이전을 촉구 한바 있다.필자의 이같은 주장 외에도 국회를 세종시로 전부 이전 해야 하는 이유가 또 있다.2030년이면 여의도 국회의사당이 물에 잠길 거라는 예측이 있기 때문이다. (2020년 8월 20일 KBS뉴스 /기후 변화 계속 되면 10년 뒤엔 인천 공항ㆍ 국회의사당 물에 잠긴다/참조) 즉 전 세계 50개 기관 소속 극
자유 아카데미 두 번째 강좌, '리승만과 김구'제1부에서는 인보길 뉴데일리 회장(전 조선일보 편집국장께서 '이승만의 길, 김구의 길'을 강연해주시고, 제2부에서는 고영주 자유민주당 대표께서 '자유민주주의의 적'에 대하여 강의 해 주십니다. 특히 언론에 집필하시는 분들이나 우리 역사를 바로 알고자하시는 분들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립니다. 역사를 바로 알면 이완용씨가 왜 역적의 누명을 썼나도 알게 될 것입니다. 전주이씨의 대부 고종을 역적으로 몰 수는 없는 애틋한 심정이었을 것입니다. 중부권에서 언론에 집필하고 있는 저도 기대가 큽니다.
길금자와 김정순.중부지방의 자랑스런운 여걸들이다. 이들이 있었기에 3월9일 대선과, 6월1일 지방선거에서 국민의힘이 민주당을 누르는 원동력이 됐던 것이다.보라, 지난 대선이나 지방선거에서 민주당에 석패(惜敗)_ 당했던 쓰라린 추억을.이들은 윤공정 포럼의 양 날개였다. 길금자 나라 살리는 전국위원장은 전국 16개 시도 위원장들을 관리하고 이들로 하여금 대선에서 적극적인 활동을 하게 하였고, 김정순 부회장은 젊은 청년팀을 캠프에 끌어들여 그들로 하여금 대선과 지방선거에서 활동하게 하여 두 선거 모두 국민의힘 승리를 가져오게 한 공로가
6,1 지방선거가 끝났다. 그 후유증은 당사자들에게는 심각할 것이다.선거가 끝나고 며칠 뒤 필자는 당선인들과 낙선인들에게 전화를 걸었다.낙선인들께는 힘들 때 함께 하자고 했고, 당선인들에게는 “부탁 좀 하자”고 했다.대부분 당선인들의 답은 “뭔데요?”라고 반문했는데 세종시장 당선인 최민호께서는 즉시 나오는 답이 “그러세요”였다. 세상에! 필자를 얼마나 신뢰했으면 “그러세요”라는 말이 서슴지 않고 나왔을까?그래서 필자는 오늘 최민호 세종시장 당선자의 참다운 인간성에 대하여 자랑하고자 한다.'신뢰(信賴)'란, 말 그대로 상대를 믿는 것
세종시민들이 이번에도 최교진 교육감을 선택했다.그는 진보성향이 짙은 교육감인데도 세종시민들은 그를 선택했던 것이다.물론 보수 성향의 교육감 후보들이 단일화를 하지 못한 것도 그를 3선에 당선시킨 이유 가운데 하나이겠지만 그보다는 교육자로서의 그의 심성이 착하기 때문이라고 필자는 생각한다.최교진 교육감은 충남 보령에서 태어나 공주사범대학 국어교육학과를 졸업한 뒤 대천여중에서 교사생활을 시작했다.1998년에 부여 세도중학교 교사로 퇴임한 뒤 2012년에는 노무현재단 대전세종충남지역위원회 공동대표를 거쳐 세종교육희망포럼 대표를 맡으며 세
세종시민들이 행정경험이 풍부하고 확실한 신념을 가진 최민호 후보를 선택했다.일부 언론에서는 '민주당의 세종 10년 아성을 무너뜨린 최민호 세종시장 당선인은 중앙·지방 행정을 두루 경험한 정통관료 출신‘이라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최민호 당선인은 “초심 잃지 않고 세종 발전에 전력하며, 낮은자세로 가장 살기좋은 세종시 건설에 매진할 것입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이어서 “이 위중한 시기에 저에게 세종시장이라는 막중한 임무를 맡기신 것은 산적한 문제를 해결하라는 명령으로 받아들이겠다”며 “무거운 책임감과 함께 더 낮은 자세로 가장 살
이재명씨가 계양‘을’ 국회의원 보궐선거에서 당선됐다.그는 보수 논객의 입장에서 바라 볼 때 그렇게 고마울 수가 없다.지난 대선 때도 그랬지만 이번 지방선거에서 그가 선거판에 나타나 지방선거에 나선 후보들을 격려한다고 돌아다녔기에 그를 싫어하는 유권자들이 대거 국민의힘 후보들에게 표를 밀어주었기 때문이다.이재명씨 그는 본 바탕이 싸가지(仁義禮智)가 없는 인물로 정평이 나 있다.형이나 형수에게 쌍스러운 욕을 해댄 것이나 아랫도리 물총을, 정해진 과녁이 아닌 다른 곳에 쏘아댄 것도 물총을 맞은 당사자가 실토를 했기에 필자가 구태여 거론할
왜들 이 모양인가?국민을 위하고 나라를 위한다는 정치인들이.이번 6월1일에 치뤄지는 선거는 이른바 목민관(牧民官)을 뽑는 선거다.목민관들은 아니면 말고식의 고소나 고발을 해서는 안 된다. 더구나 선거가 임박해서 그런 짓을 한다면 오히려 상대를 헐뜯는 쪽에서 피해를 볼 경우가 많은 것이다. 유권자들이 현명하기 때문이다.지난 29일, 투표일을 이틀 앞두고 모 언론 보도된 기사를 요약해보면,⬧대전시장 후보들의 경우 (국민의힘이 민주당을 고발함)대전시장 선거에서는 이장우 국민의힘 후보와 허태정 민주당 후보가 '병역기피 의혹'을 두고 맞붙었
필자는 '김중로’라는 이름에 ‘장군’이라는 직함을 붙이지 않고 ‘역시 김중로’라 하고 싶었다. 그는 만나면 만날수록 그의 부드러운 인간미가 가슴에 스며들고 장군다운 리더십이 마음에 들어 거리감 없이 그를 대할 수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장군'이라는 호칭은 평생을 국가를 위해 몸 바쳐 헌신한 자랑스러운 호칭익에 붙이기로 하였다. 그가 지방선거를 앞두고 세종시당 책임자로 내려왔을 때 필자는 ”별 가운데 가장 밝은 별인 금성 같은 별이 세종에 나타났다“고 칼럼을 써서 환영한 바 있다. 지금 지방선거가 막바지에 접어들자, 공천에 불만을
상주(喪主)가(국민의힘 윤석열 대통령)이 간곡 당부하고 있으니 곡(哭)쟁이(황교안 대표)는 참아 주십시오!자유민주당 고영주 대표께서 사전투표를 권장하면서 하는 말이다. 국무총리를 역임하신 황교안 대표께서 개표조작 때문에 지난 총선에서 새누리당 후보들이 참패했기에 사전 투표를 하지 말아달라고 국민들께 호소하고 있는 것이다. 그러나 이제는 개표 조작될 염려가 없으니 사전투표하여 투표율을 올림과 동시에 국민의힘에 힘을 실어주어 나라기틀을 확실히 하자는 의미에서 고영주 대표께서 이런 광고를 조선일보와 주요일간지에 게재했던 것이다. 보자,
윤석열 대통령이 지난 17일 한동훈 법무부 장관의 임명을 재가했다. 더불어민주당이 청문보고서 채택을 거부하자 임명을 강행했던 것이다.. 과거 문재인 정권이 그랬기에 문제는 되지 않는다. 따라서 공식 임기를 시작한 한 장관에 풀어야 할 과제가 산적해 있다. 당장 시급한 건 검찰 인사인 동시에 대한민국 헌법을 부정하고 체제를 전복하려는 국가반역 행위와 이적(利敵)행위를 뿌리 뽑아야 할 것이다. 그래서 자유민주당 고영주 대표께서 한동훈 법무장관께 강력히 촉구하고 나선 것이다.보자, 조선일보를 비롯해 주요일간지에 촉구한 내용을."한 장관은
"교수! 아무나 하는거 아니다!""정배죽!"세계축제협회(IFEA World) 한국지부(회장 정강환)에서 올해 처음으로 민간인을 상대로 개설한 "축제 및 야간경제 CEO과정(원장 김지현)"에 등록한 제 1기 원우들이 정강환 지도교수님과 함께 축배를 들때 던지는 단합된 외침이다. 이 CEO 과정은 3월에 개강하여 축제 및 야간 경제에 대한 전국 현장 학습이 석달째 접어들고 있다. 각 지역 전문가의 강의, 그 모든 배움의 시간마다 증명되는 성공담을 들었다. 심지어 코로나 영향도 핑계대지 않고 더 잘해낸 지역도 있다. 각 지역의 변화와 훌
평생 반일 투쟁가로 살아 온 이승만이 이상과 현실을 구분해 친일파 처단에 현실적으로 접근했다고 그를 친일파로 몰아 건국을 방해한 좌익세력들,북한의 지령을 받은 남로당 공작원들이 국회의원들까지 포섭해 비현실적 친일파 몰이와 외세 철수, 우리 민족끼리 평화통일 주장..그러면서 북한과 소련은 남침을 착착 준비.
다시 한번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이런 분은 제발 교육감 후보로 등록하지 마시기 부탁드립니다.뇌물을 받아먹은 죄로 교도소를 들락거린 분, 음주운전, 뺑소니, 성추행 등의 죄과가 있는 분은 심사숙고 하시기 바랍니다. 어린 학생들이나 교사들에게 본이 되지 않기 때문입니다.대전에 모 후보는 이름이 새겨진 유니폼도 입지 않고, 거리유세도 하지 않으며, 지나가는 행인들에게 허리굽혀 인사하는 일도 없이 정장 차림에 선거 사무실을 지키며 찾아오시는 방문객들에게 차 한 잔을 나누며 교육정책을 설명하고 계신 것을 보았습니다. 참 교육자의 모습을 보는
대전에는 가수 허진주의 대전아리랑이 있는가 하면 전주에는 전주를 지키는 톱 가수 정연의 전주아리랑이 있는 것이다. 이들 두 가수는 대전과 전주를 지키는 버팀목 가수들인 것이다.2022, 5, 8일 부처님 오신날, 오후 2시 전주 풍남문 특설무대. 싱어송라이터인 정연 가수의 가요무대 트롯빅쇼가 펼쳐지는 곳이다. 전국 각지에서 정연 가수의 후배, 제자 가수들이 축하공연을 함께 해주려 달려왔고, 진안고을 구봉산 아로니아로 유명한 김천복 내외도 오셔서 축하에 동참했다.그런데 우선 짚고 넘어갈 부분이 있다. 오늘 이 무대를 올리기 위해 후원
대한민국은 오늘 5월10일, ‘문재인’ 전임 대통령을 그의 사저가 있는 양산으로 떠나보낸다. 5년 동안 우여곡절이 많았던 문재인 정부의 종지부를 찍고 새 대통령을 맞는 날이다.전직 대통령의 통치방식을 거론한다면 심기가 불편하지만 문재인 정부는 취임 당시 ‘나라다운 나라’라는 국정구호를 내세워 ‘공정’, ‘상식’, ‘다 함께 잘 사는 나라’를 정책 기조로 출발했다.하지만 이 기조가 임기 말 불공정, 비상식의 부메랑이 되어 정권교체의 쓴잔을 마시게 된 결정적 사유가 됐던 것이다. 그래서 자유민주당 고영주 대표가 그의 잘못된 정책 지적과
There's Children's Day, but why isn't there Adult Day?손주에게 용돈을 줄 기회도 없는 어린이 날을 보내고 나니 허전하고 무언가 빠진 듯 했다. 어른의 날은 왜 없을까? 어버이 날이 있기는 하지만 부모를 둔 자녀들에 해당되는 날이니 보편성이 떨어진다.그래서 평생 독신으로 자녀 없이 사는 한 지인과 뜻을 함께하여 피차 공경하는 노부부를 찾아 뵙고 우리 만의 행사를 갖기로 했다. 이리하여 '洗心亭'이라는 두 어른의 연구실에서 少노인과 老노인 4인의 셀프 老祝宴이 벌어졌다."나이듦이
민주당 국회의원 172명 절대 잊지 맙시다! 범죄인 만세법을 만장일치로 만든 독재자들입니다. 자유민주당 고영주 대표께서 5월2일 조선일보를 비롯해 주요 일간지 사설면에 광고한 내용이다.지금 우리나라는 문재인 대통령 퇴임을 며칠 앞두고 매일 나라가 시끄러워 밤잠을 설치는 국민들이 많을 것이다. 얼마나 잘못한 죄과들이 많으면 퇴임을 앞두고 ‘검수완박’법을 통과시켰겠는가?보자, 자유민주당 고영주 대표께서 ‘범죄인 만세법을 만장일치로 만든 독재자들을 잊지말자’고 한 이들의 명단을.1. 대한민국은 국회의원들이 모든 권한을 휘두르는 21세기판
그 사람을 떠나 보내고 돌아서는 대전역에서하염없이 흘러 내리는 눈물도 삼키며 왔다나 없이 못 산다고 할 땐 언제고이제 와 나 싫다고 돌아선 사람아 가로등마저 쓸쓸한 플랫폼에서사랑의 이별을 안고 돌아서는 나는 나는 바보야-남수봉 가수의 대전역- 기약 없이 떠나간 그 님이건만행여나 오실까 나가봅니다낯선 사람 물결치는 넓은 광장에그리운 그 얼굴만 왜 안 보이나그리운 그 얼굴만 왜 안 보이나기차는 슬피 울고 떠나 가는데안 오시나 못 오시나 그리운 그 님오늘도 기다리는 하루가 지면쓸쓸히 돌아서는 대전역 광장쓸쓸히 돌아서는 대전역 광장쓸쓸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