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선의 현직 시장을 누르고, 새롭게 세종시장이 된 최민호 시장은 국무총리 비서실장, 행복도시 건설청장, 충청남도 행정부지사 등을 역임하며 공직과 대학 강단에서만 평생을 보내온 행정의 달인이다.그는 세종시가 바뀌어야 한다는 새 시대의 준엄한 명령을 안고 세종시장에 출마하여 당선되었다. 그리고 세종에 터를 닦고 세종에 뿌리를 내린 세종 토박이이다. 그런 그 이기에 세종의 구석구석을 잘 알고 있으며, 세종시민을 위해 개선해야 할 부분도 익히 알고 있다. 그런 최민호 시장이 28일 출근을 하며 출근시간대에 상습정체와 교통혼잡으로 시민 불편
대전광역시의 온통대전선불카드는 “재화차별에 의한 평등권침해행위” 아니라면 할인된 금원은 어디에 사용돼 “예산유용”됐나? 아님 누군가의 “삥 뜯기”인가?대전광역시는 금번 “2022년 한시 긴급재난지원금”을 지역화폐인 '온통대전선불카드'로 일괄 지급했다. 또 금번 지원금과 같은 “정책수당은 캐시-백을 지급하지 않는 온통대전으로, 시민이 현금 구매하는 온통대전과는 성격이 다르다”는 “온통대전팀장”의 발언으로 보아 지역화폐인 “온통대전도입 이후 '온통대전선불카드'로 지급한 금원은 캐시백 해주지 않았음”이 확실하다.“지역사랑상품권 이용 활성
문재인의 하수인처럼 보이는 일부 총경들이 하는 짓거리를 보면 경찰은 대통령의 하부 조직이라는 사실을 모르고 하는 짓거리들이기에 눈살이 찌프려 진다.어떻게 저런 자들이 우리나라의 치안을 담당하고 있었으며, 저런 자들을 믿고 민중의 지팡이라 했었던가? 저런 자들의 이번 짓거리들을 볼 때 참으로 불안해 견딜 수가 없는 것이다. 따져보자. 경찰권이나 수사권은 모두 다 행정부 수장인 대통령의 권한 중 일부인 것이다.그 권한중 일부를 경찰이나 검찰 등이 대통령의 하부 국가기관으로서 위임받아 수행하는 것이지 독자적인 권리가 아닌 것이다. 이 또
식구란 개념 자체가 우리의 따뜻함이 오늘날 진정 옛날과 같은 가족애를 느끼며 살아가는지? 가슴을 따스하게 적시는 우리말 ‘식구’가 매우 그리운 시절이 되어버렸다.가족은 영어로 패밀리family이다. 한 집안에서 생활하는 모든 구성원을 의미하는 라틴어 파밀리아familia에서 왔다, 즉, ‘익숙한 사이‘라는 의미이다. 다시 말하면 한 지붕 밑에 모여 사는 무리란 의미다. 중국은 일가一家 일본은 가족家族이란 용어를 주로 사용한다. 반면 우리나라는 식구란 말을 사용해 왔다. 그러하매 우리는 식구란 ‘한솥밥을 먹는 식사 공동체’란 뜻이다.
우선 결론부터 말하고 논지를 전개하겠다.필자는 총경들이 목숨 걸고 반대하는 경찰국 신설에 찬성하는 입장이다. 검경 수사권 분리로 경찰의 힘이 세진 것인데도 그들은 그들에게 주어진 권세를 지키려고 길거리에서 추태를 부리고 있는 것이다. 생각해보라, 이처럼 막강한 경찰력을 통제할 기구가 어디 있는가를. 국가경찰위원회가 있다고 하지만 유명무실하다고도 할 수 있다. 따라서 경찰에 모든 것을 맡겨 놓는 것은 권력의 견제 차원에서 옳지 않기 때문이다.행정안전부 경찰국 신설에 반대해 전국 경찰서장 회의를 주도했다가 대기발령 조치된 류삼영 총경은
세계적인 축제의 거장들이 충남 보령머드해양박람회장을 찾는다해서 필자도 장주영 교사를 따라 나섰다. .보령시(시장 김동일)와 보령축제관광재단, 세계축제협회 아시아지부(회장 정강환 배재대 교수), 성호기, 구진아 예산군청 축제를 담당하고 있는 직원들과 그 외 50여 명의 회원들이 대천해수욕장 머드테마파크에서 ‘보령머드페스티벌 축제산업화 국제세미나’를 개최하는 자리였다. 김동일 보령시장은 축사에서 “25년 전 시작된 보령머드축제는 이제 세계에서 우수성을 인정받았고, 누계 방문객 4673만 명, 외국인 361만 명이 다녀간 명실상부한 대한
어제 자 시사저널 뉴스는 라르로 테 결로 부실시공 문제를 최민호 탓으로 돌렸다. 한마디로 말해서 원숭이 똥구멍 빨개,빨간 것은 사과 사과는..이런 식의 기사는 대한민국 언론뉴스기사의 대부분을 차지한다. 그도 그럴 것이 이들은 목적이 분명하다. 내 편이 아니면 모두 적폐라는 것으로 부터 출발한다. 그 결과 대한민국은 30프로도 되지 않는 이 죄파언론들에 의해 여론이 좌지우지되고 있다. 세종시를 예로 들어보자 최민호 호가 출범한 것은 오늘자로 20일째다 라포르테 사건은 지난 8년간 시정을 주물럭거린 이춘희의 작품이다.그런데 이 기자는
발등에 불이 떨어졌다. 불이 떨어지되 물로도 끌 수 없는 불이요, 119가 경적을 울리며 달려와도 끌 수 없는 불이다.국민의힘 세종시당 중장년당원들이 무더기로 탈당하겠다고 나섰기 때문이다.성경은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들에게는 합력하여 선을 이룬다"고 하였다. 그러나 필자는 세종시 당원들 100여 명에게 협력하여 선을 이루라고 강하게 권고하는 바이다. 왜 그렇게 해야만 할까? 지금 세종시당위원장 선거판을 보면 안다.본보 박승철 기자의 기사에 의하면국민의힘 세종시당 위원장 선거가 19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 진행 중에 있는 상
현재 활발하게 선거가 진행중인 세종시당위원장 선거에서 전혀 요동없던 젊은 세대들의 움직임이 심상치 않다.문제의 발단은 세종시의 대표 사이트라 할 수 있는 세종시닷컴의 무차별글들 때문이었다.대통령 세종집무실이 3단계가 아닌 2단계로 진행된다는 기사가 뜨자 민주당 지지층들이 대대적으로 여론전을 펼치는데 반해 이를 막을 수 있어야 하는 젊은층들의 활동이 상대적으로 약세인 여당측 젊은층들이 세종시당위원장 선거에 불만을 토하고 있기 때문이다.현대의 선거전은 여론전이 거의 대부분인데 SNS와 같은 사이버전에서 약세인 보수여당측은 중장년층의 무
장애인 종합 복지관에서 직원들 사이에 문제가 생겼다면, 그래서 그것이 해결이 안돼 당하고 있는 당사자가 언론에 제보해 해결하고자 했다면 해당 기관장은 이 문제를 어떻게 처리해야 현명한 처리라 할 수 있을까? 유성구청 관할 장애인종합복지관 어느 여직원이 필자에게 전화를 걸어와 만났다. 그 여직원의 말에 의하면 아동들을 물속에서 지도하는데 지도상에 문제가 있다며 팀장이나 동료들로부터 끈질기게 지적을 받아왔다고 한다. 부모들로부터 지적을 받은 게 아니라 같은 기관내 팀장이나 직원들로부터 지적을 받았다는 것이다.그러면서 자신은 10여 년
대전 시장님, 아니면 유성구 청장님 저 좀 살려주십시오.2022년 7월 27일 21시 ‘광장 21’에 보도된 필자의 칼럼 ‘아직도 직장 내에서 이런 괴롭힘을 당하고 있다니’라는 글을 보고 유성구 장애인 종합복지관 김 모 관장께서 정보를 제공한 당사자를 불러놓고 한 말입니다.녹음된 그의 억양이나 목소리 톤을 들어볼 때 두려워서 이 글을 쓰게 된 것입니다.필자가 듣기에는 마치 언론 중재의원회에 알려 필을 꺾겠다는 뜻으로 들렸습니다. 글을 쓰는 사람들에겐 필을 꺾는다는 것은 ‘죽이겠다’는 뜻으로 들리기 때문입니다.공직 자리에 있는 기관장
이승만 전 대통령은 빼앗긴 나라를 되찾아 자유민주주의를 심은 대한민국 건국의 아버지입니다.빅정희 전 대통령은 우리 나라를 만성 가난에서 오늘의 번영 국가로 기적을 창출한 부국강병의 위인입니다.왜곡돼 있는 두분의 위업과 애국심을 역사적 사실(史實)들로 자라나는 세대에까지 제대로 쉽게 알려 모든 국민이 자긍심과 용기로 바른 재도약의 길에 함께 하길 희망합니다. (저작권: 자유민주당, 제공: 김용복 본사 칼럼니스트)
양기남 한시 선집 『진장유묵(珍藏遺墨)과 한시(漢詩)』한한(漢韓) 대역 시집 『탐시(耽詩) 여운(餘韻)』을 2022년 원단에 발간하여 아름다운 반향을 이루어낸 양기남 시인이 조상의 유묵(遺墨, 주로 서간문)과 자작 한시를 집성(集成)하여 둘째 한시 시집 『진장유묵(珍藏遺墨)과 한시(漢詩)』를 오늘의문학사에서 발간하였습니다.양기남 시인은 어려서부터 조부로부터 천자문을 배운 기억을 떠올려, 현업에서 물러난 뒤 2007년부터 한시(漢詩)를 창작해 300여 수에 이르렀으며, 그 작품들을 중심으로 ‘오늘의문학 특선시집’으로 발간하였습니다.
행정경험이 누구보다 풍부한 최민호 세종시장이 운전하는 세종호가 7월1일 힘찬 출발을 했다. 취임 첫날 최민호 세종특별자치시장은 ‘저소득 원주민 지원방안’과 ‘상가활성화 방안’ 검토를 관계직원에게 주문했다.첫 번째 업무지시인 저소득 원주민 지원방안은 도램마을 7·8단지 공공건설임대주택 임대료와 관련한 제도개선과 합리적인 지원방안을 검토하라는 것이었는데 도램마을 7·8단지는 세종시 건설로 생활터전이 편입돼 주거를 상실한 행복도시 예정지역 저소득 원주민 등에 대한 주거시설 지원 대책으로 건설한 영구임대아파트다.두 번째는 신도시 지역의 상
이런 영광스러운 축제는 필자도 처음이다. 38만 세종시민 가운데 그 10분의 1인 4만여 명 세종시민이 남녀노소 구별없이 축제장에 모인 듯이 보였다.이날은 세종시 출범 10주년 기념식과 최민호 세종시장 취임식을 동시에 개최했던 것이다. 최민호 세종시장은 "대한민국을 선도하는 도시로의 도약을 준비하는 시기, 새로운 세종을 만들겠다"면서 "제4대 세종시장이라는 무거운 소임을 맡겨주신 38만 세종시민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시민의 풍요로운 삶과 곳곳이 품격 있는 세종의 미래를 펼쳐나가고자 이 자리에 섰다"고 시민들에 대한
그동안 제가 각 언론에 게재하였던 칼럼들을 모아 칼럼집 『김용복의 청론탁설 1』과 『김용복의 청론탁설 2』를 발간하여, 지인들을 모시고 ‘북 콘서트’를 개최합니다. 바쁘시더라도 오셔서 축하해주시기를 바랍니다.2022년 7월 16일 토요일 오후 3:00한남대학교 56주년 기념관 서의필홀 제1권 『김용복의 청론탁설 1』(2021)에는 다음과 같은 인물에 대한 칼럼이 수록되어 있습니다.1, 정치인 편(수록 순)김동일 보령시장, 박병석 국회의장, 이완구 전 총리, 윤석열 전 검찰총장, 박찬주 전 육군대장, 김진태 전 국회의원, 주호영 국민
백성현 논산시장이 지난 6월21일 김태흠 충남도지사께 방위사업청 논산 유치에 대하여 적극협력해 줄 것을 요청했다고 한다. 백 논산시장은 “현재 논산을 비롯한 충남 내 많은 시·군은 지속적인 인구 감소와 고령화로 인해 지방소멸 위기에 처해 있다”며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기업 및 공공기관을 유치하는 것이 지역경제활성화는 물론 지방소멸 위기에 대응하는 최선책이 될 것”이라고 강조하며, “방위사업청 논산유치는 충남 남부권, 특히 서천과 부여, 공주, 계룡, 금산 지역을 논산이 중심이 되어 견인하고 지역 공동경제권을 통한 상생발전을 이
외환위기에 사라진 지방은행인 충청은행 부활을 강력히 촉구 한다.지방은행 설립이 필요한 이유는 첫째, 지역 내 자본이 다른 지역으로 빠져나가는 것을 막고, 지역의 소득을 그 지역에 다시 투자하는 선순환을 위해 지방은행이 필요한 것이며,둘째, '2020년 전국 역외유출률'에 따르면 충청남도와 충청북도는 역외유출이 약 △23조원(20.2%) △12조8000억원(18.0%)으로 전국 1,2등 수준이고, 또한 역내유입률은 충청남도와 충청북도가 각각 △79.8% △82.0%로 전국 최하위를 차지하고 있다는 것이며,셋째, 대전을 비롯한 충청권
광주라는 말만들어도 광주학생운동과 5,18 가짜 유공자들이 떠올라 희비가 엇갈린다. 일제 탄압이 점점 가혹해질 무렵인 1929년, 광주고등보통학교를 비롯한 광주 학생들의 항일 기운은 조금도 위축되지 않았다. 그러던 1929년 3월 광주고등보통학교 학생 김몽길(金夢吉)·여도현(呂道鉉) 등이 학교 규칙을 어긴 이유로 퇴학을 당하는 사건이 발생하였다. 이 사건으로 교내는 험악한 분위기가 감돌며 긴장이 계속되다가 광주학생 동맹휴교 1주년이 되는 6월 26일 5학년을 비롯하여 2·3학년 학생들이 수업을 거부하고 하학하는 사태가 일어났다.또,
2021년 9월 28일 국회 세종의사당 (국회분원)설치 법안이 국회를 통과 했다.이에 대해 필자는 예산은 예산대로 낭비 되고 효율은 효율대로 떨어지는 국회 분원 설치와 관련 더불어민주당의 공약 이었던 국회 전부 이전을 촉구 한바 있다.필자의 이같은 주장 외에도 국회를 세종시로 전부 이전 해야 하는 이유가 또 있다.2030년이면 여의도 국회의사당이 물에 잠길 거라는 예측이 있기 때문이다. (2020년 8월 20일 KBS뉴스 /기후 변화 계속 되면 10년 뒤엔 인천 공항ㆍ 국회의사당 물에 잠긴다/참조) 즉, 전 세계 50개 기관 소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