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 세종일보] 윤두기 기자=충청남도경찰청(청장 유재성) 마약범죄수사대는, 살을 빼기위해 내원한 환자들에게 의료용 마약류인 식욕억제제를 과다처방한 ◯◯시 소재 A의원 원장 B씨(50세)와 부원장 C씨(59세)를 마약류관리에관한법률위반(향정), 의료법위반 혐의로 입건해 검찰에 송치했다. 경찰은 2023년 5월 15일부터 5월 17일까지 실시한 식약처와의 합동기획 감시과정에서 불법행위가 적발됨에 따라 지난 6월 식약처로부터 수사 의뢰를 받아 수사를 진행해 왔다. 경찰에 따르면 원장 B씨와 부원장 C씨는 2022년 7월부터 2023년
[미래 세종일보] 윤두기 기자=충남경찰(청장 치안감 유재성)과 충남자치경찰위원회(위원장 이종원)는 23일(목) 충남경찰청에서 충청남도 자율방범대 연합회 임원 및 시ㆍ군자율방범대장 등 자율방범대 대표자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협력치안 강화를 위한 자율방범대 교육 및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지난 4월 자율방범대법 시행에 따라 법정단체로서 자율방범대의 체계적인 운영, 경찰과의 협력치안을 더욱 돈독히 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우수대원에 대한 충남청장, 자치경찰위원장의 감사장 수여 및 협력치안 당부 ▵범죄예방활
[미래 세종일보] 윤두기 기자=충남경찰청장(청장 유재성)은 23일, 택시기사를 살해 후 태국으로 도주한 살인 피의자 A씨(남, 44세)를 경찰청(인터폴), 인천경찰청 및 인천국제공항경찰단, 광주경찰청, 태국 경찰주재관 등과의 긴밀한 공조로 범행 11시간 만에 태국 공항에서 검거하고, 24일 국내로 송환했다고 밝혔다. 충남 아산경찰서는 23일 오전, 아산 탕정면 도로에서 사람이 쓰러져 있다는 112신고를 접수하고, 택시기사 살인사건으로 인지해 피의자 검거를 위한 추적 수사에 착수했다. ◇이번 택시기사 살해 피의자의 검거 경위충남 아산
[미래 세종일보] 윤두기 기자=충남경찰청(청장 유재성)은 18일 대강당에서 이종원 충남자치경찰위원회 위원장, 이시준 사무국장, 김택준 경우회장 등이 참석, 제 78주년 경찰의 날 행사 기념식을 가졌다. 이날 기념식에서 공동체 치안 활동에 기여한 공로로 바르게살기운동 태안군협의회 나선용 청년회장이 경찰청장 감사장을 받는 등 주민 8명에게 감사장을 수여했다. 또한, 과학수사 발전에 기여한 과학수사과 윤영주 의료기술서기에 게 경찰청장 표창을 수여했고, 자치경찰 업무를 적극적으로 추진한 여성청소년과 강미경 경정에게 충남자치경찰위원회 표창을
[미래 세종일보] 윤두기 기자=충남경찰은 추석 연휴 기간 증가가 예상되는 가정폭력에 대비해 선제적·적극적 대응 방안을 추진 중에 있다. 충남에서는 최근 3년간 가정폭력 1일 평균 발생 건수는 2020년 21건, 2021년 22건, 2022년 22건, 추석 연휴 기간에 1일 평균 2020년 35건, 2021년 39건, 2022년 32건 발생해 추석 연휴기간 동안에는 평상시보다 가정폭력 신고가 64%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충남 경찰은 ’23. 9. 9.(토)부터 10. 3.(수)까지 ‘추석명절 가정폭력 특별관리강화 기간’으로
[미래 세종일보] 윤두기 기자=충남경찰청(청장 유재성) 강력범죄수사대는 ’18. 1.~’22. 11. 충남 지역의 ‘A파’ 폭력조직에 가입, 각종 불법행위를 저지른 ‘A파’ 조직원 32명과 ’22. 12. 30. ’02년생 전국 조폭 연대인 ‘전국회’를 조직해 불법행위를 한 34명 등 총 66명의 ‘MZ 조폭’을 검거했으며, 주요 가담자 8명을 구속하고 범죄수익금 5,700만 원을 기소 전 몰수보전 했다고 밝혔다. [사건 개요]❍폭력조직 A파의 범행 (신규조직원 가입, 상대 조직원 감금 · 폭행 등)①’19. 6월~’23. 5월 충
[미래 세종일보] 윤두기 기자=충남경찰청은 민족의 대명절인 ‘추석’연휴를 맞이해 귀성·귀경 등 차량 통행이 혼잡할 것으로 예상되는 9. 27.(수) ~ 10. 3.(화)까지 특별교통관리에 들어가기로 했다. 이 기간 동안 1일 평균 순찰차 및 경찰오토바이 89대를 동원, 도내 고속도로와 국도 주요 교차로, 공원묘지, 터미널 등 혼잡 예상 구간에 대해 교통 소통 및 사고 예방 중심의 교통관리를 할 예정이다. 특히, 암행순찰차를 활용, 도내 고속도로 구간에서 갓길 통행, 전용차로 위반 등 얌체 운전을 계도·단속하고, 헬기를 활용해 항공
[미래 세종일보] 윤두기 기자=충남경찰청은 이륜차·개인형이동장치(PM)·자전거 등 이른바 ‘두바퀴 차’ 이용 증가에 따라 안전모 미착용, 인도주행, 신호위반 등 교통법규 위반행위 단속을 강화한다고 전했다. 가을철 야외활동이 증가하고, 개학철을 맞아 학생들이 이동의 편리함과 신속성으로 PM, 자전거 등 공유형 이동수단 이용이 늘면서 교통사고 주요 원인으로 꼽았다. 최근 3년간 충남 천안·아산권 PM 교통사고가 급증함에 따라 두바퀴 차의 모든 교통법규 위반행위에 대해 집중단속을 실시하고 중·고·대학교를 방문해 올바른 PM 이용방법, 맞
[미래 세종일보] 윤두기 기자=충남경찰청은 가을철을 맞아 야외활동 증가 등으로 교통사고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이에 대한 교통안전 대책을 마련한다고 밝혔다.이에, 경찰은 9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도내 교통 사망사고 다발지역 및 상습법규위반지역을 중심으로, 경찰오토바이·암행순찰차 등 교통경찰관을 집중 배치해 단속을 강화하기로 했다. 또한 주요 행락지 운전자들에게 “교통안전수칙 바로알기” 리플릿 배부 및 VMS 전광판을 활용한 교통안전 홍보 활동을 펼치고, 교통약자인 고령자·어린이를 대상으로 밝은 옷 입기 및 방어보행 3원칙(서다
[미래 세종일보] 윤두기 기자=홍성경찰서(서장 김경운)는 범죄예방 및 안전한 지역사회 구축을 위해 9월부터 관내 편의점 등 7곳을 ‘우리홍성 시민경찰’로 지정해 운영한다고 밝혔다.‘우리홍성 시민경찰’이란 위기에 처한 누군가가 편의점으로 긴급 대피할 경우 편의점 직원이 결제 단말기의 ‘신고’ 버튼을 누르면 바로 112에 신고가 되는 긴급신고 시스템을 활용, 즉시 가장 가까운 지구대의 경찰이 신속하게 출동하는 서비스다.위급한 상황이 발생하거나 범죄에 노출된 홍성 주민 누구나 ‘우리홍성 시민경찰’로고가 붙어 있는 편의점으로 대피하면 경찰
[미래 세종일보] 윤두기 기자=충남경찰청은 상습 음주운전 처벌 강화 방침에 따라 최근 상습 음주운전자 A(26세)씨 소유 차량을 압수했다고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8월 21일 새벽 4시경 충남 공주의 한 도로에서 무면허로 0.242% 만취 상태로 운전하던 중 경찰에 붙잡혔고, 경찰조사결과 2019년과 2022년에 만취 운전으로 운전면허가 취소돼 무면허 상태임에도 2023년 6월경 자신의 명의로 승용차를 구입해 또다시 만취 상태로 운전한 것으로 드러났다.경찰은 재범의 위험성이 높다고 보아 법원으로부터 압수 영장 발부받아 차
[미래 세종일보] 윤두기 기자=충남경찰청(청장 유재성)은 우리 사회에서 마약류 범죄를 뿌리 뽑기 위해 지난 3. 1.부터 7. 31.까지 「상반기 마약류 범죄 집중단속」을 실시했다. 지난 4월 서울 강남 학원가에서 발생한 마약 음료 협박 사건을 계기로 마약과의 전면전을 선포하면서, 지난 4. 12. 충남경찰청장을 단장으로 관련 전 기능이 참여하는 마약류 범죄근절 합동단속 추진단을 구성하고 종합적·입체적으로 대응했다. 특히 도내 인구 밀집도가 높은 천안·아산권 3개 경찰서에 강력형사팀을 마약수사 전담팀으로 지정해 운영하는 등 마약류
[미래 세종일보] 윤두기 기자=충남경찰청은 오는 9월 중순까지 어린이 통학로 안전을 강화하는 어린이 교통안전 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경찰은 여름방학을 맞아 8월 7일부터 9월 22일까지 7주간 어린이보호구역 등 안전시설을 확충하고 어린이 통학버스 운영 실태를 점검한다. 경찰이 집계한 통계에 따르면, 올해 1~6월 충남 전체 사고 건수는 3,997명으로 지난해 대비 3.04% 증가 한 반면 어린이 교통사고는 173명으로 지난해 대비 12.6%(25명) 감소했다. 올해 1~6월 어린이보호구역에서 어린이 교통사고는 11건이었으며 이 중
[미래 세종일보] 윤두기 기자=홍성경찰서(서장 김경운)는 4일(금) 홍성역, 홍성터미널, 롯데마트 등 다중밀집장소에 대해 현장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경찰은 최근 서울 신림역 인근 노상에서 발생한 불특정 다수의 주민들을 상대로 흉기를 휘두른 살인사건 발생 후 재차 경기도 분당 서현역에서도 이와 비슷한 범죄가 발생해 주민들의 불안이 고조되고 있는 실정에서 선제적인 대책 마련을 위해 실시됐다. 이날 점검은 홍성경찰서장을 비롯해 생활안전과장, 계장, 오관지구대장, 자율방범연합대장, 역전자율방범대장, 범죄예방진단팀 등이 함께 했으며 합동
[미래 세종일보] 윤두기 기자=당진경찰서는 지난 3일, 보이스피싱(전화금융사기)을 예방한 농협 거산지점 직원 A씨에게 경찰서장 감사장을 전달했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11일 은행을 방문한 고객 B씨가 조금 전 인근지역에서 900만 원을 현금인출하고, 바로 현금 600만 원을 계좌이체가 아닌 현금인출을 또 요구하는 것에 수상함을 느껴 경찰에 즉시 신고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의 확인 결과 저금리 대환대출을 해주겠다며 기존 대출상환을 위해 현금을 당진시청 앞에서 만나 전달하라는 보이스피싱에 속아 현금인출을 시도한 것으로 확
[미래 세종일보] 강민 기자 = 세종시 한솔동(동장 박상일)은 15일 폭우로 인해 한솔동 일부 도로가 사면 붕괴로 통행이 불가한 가운데, 당일 22시까지 이어진 복구 작업에도 불구하고 최소 16일 오전까지 통행이 제한될 것이라고 밝혔다.세종시 전역이 누적 평균 400mm가 넘는 폭우로 몸살을 앓는 가운데 한솔동 노을3로(꿈의 교회·영마트 앞 삼거리, 한솔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생태터널 방향) 일부 구간에 토사물이 쏟아지면서 통행이 불가해졌다.이에 한솔동은 즉각 현장점검 및 토사물 제거 작업에 나섰으나 작업 시간이 길어지면서 안전을 위해
[미래 세종일보] 윤두기 기자=충남경찰청은 7월 14일부터 8월 31일까지 여름 휴가철 음주운전 등을 예방하기 위해 특별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단속은 여름 휴가철을 앞두고 휴가 분위기에 편승한 음주운전 분위기를 불식하고 경각심을 높이기 위해 시행할 예정이다. 2023. 6. 30 기준 음주 사망사고는 전년 대비 1명(5명→4명), 음주 교통사고는 73건(1,230건→1,157건) 감소했다. 충남경찰청 관계자는 “특별 단속기간을 정해 해수욕장 등 관광지 진·출입로, 유흥·식당가, 스쿨존 등에서 교통외근·암행순찰·지역경찰을
[미래 세종일보] 윤두기 기자=충남경찰청(청장 유재성)은 6. 29.(목) 17시부터 천안시 동남구 천안역 일원에서 외사자문협의회(회장 김현묵)와 함께 ‘외국인 마약 범죄예방’을 위한 합동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코로나 완화영향으로 관내 외국인 유학생·근로자가 늘어나고 외국인 마약범죄가 증가함에 따라 체류 외국인을 대상으로 마약범죄에 대한 경각심을 제고하고, 내․외국인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충남경찰청, 외사자문협의회, 천안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 등 유관기관뿐만 아니라 외국인자율방범대와
[미래 세종일보] 윤두기 기자=충남자치경찰위원회(이하 위원회)는 7월 1일부터 충남경찰청(생활안전과‧교통과‧112치안종합상황실)과 협의를 거쳐 도민의 곁에서 24시간 함께하는 충남경찰청 산하 교통 순찰차 및 지구대‧파출소 순찰차 등 244대에 “도민의 생활안전을 함께 책임지는 충청남도 자치경찰” 문구를 부착해 운행한다고 밝혔다. 경찰 순찰차의 충남자치경찰 표찰 부착 운행은 도민 체감형 민생치안 서비스를 제공하는 자치경찰에 대한 인식도를 제고하고 주민의 안전욕구를 반영한 지역맞춤형 치안서비스를 펼쳐나가겠다는 충남자치경찰의 의지를 표방
[미래 세종일보] 윤두기 기자=충남경찰청(청장 유재성)은 ’17. 1월 ~ ’22. 11월 사이 천안에 있는 여성병원 3곳에서 내원한 환자들의 진료 내역을 실손보험이 적용되는 진단명으로 조작하거나 부풀리는 수법으로 보험사로부터 총 23억 원을 편취한 의사, 간호조무사, 보험설계사, 환자 등 총 341명을 불구속 입건하고, 이 중 범행을 주도적으로 계획하고 환자들을 모집한 병원 상담실장 1명을 구속했다.경찰에 따르면 구속된 상담실장 A는 보험설계사 C와 공모, 피보험자가 자궁근종 레이저 시술(하이푸)을 받은 것처럼 보험금을 청구하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