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 세종일보] 박승철 기자=세종특별자치시(시장 최민호)가 축산농가 경영 안정화와 경쟁력 강화, 가축 전염병 청정지역 유지를 위해 47개 사업에 62억 원 규모의 재원을 투입한다.시는 내달 8일까지 ‘2024년 축산·가축방역 사업’ 신청을 받는다고 22일 밝혔다.주요사업 내용은 ▲축·수산업 경쟁력 강화 부문 15종 ▲체험·환경개선 등 11종 ▲가축전염병 차단 18종 ▲축산물 안전 강화 3종 등이다.신청 대상은 농업경영체에 등록된 농가, 사업 분야에 따라 축산업 허가(등록) 또는 양봉업 등록 등을 한 농가다.신청서는 사업 지침상 지
[미래 세종일보] 박승철 기자=(재)세종테크노파크(원장 양현봉, 이하 세종TP)에서는 지난 18일 자율주행 및 AI 관련학과 대학생*과 연구자를 대상으로 실내 자율주행 로봇 기술 교육을 추진하였다. * 고려대, 순천향대, 충남대, 건양대, 한밭대, 공주대 등세종 자율주행 빅데이터 관제센터를 운영 중인 세종TP는 자율주행 인재양성을 위해 카메라와 라이다센서가 장착되어 실제 자율주행 차량처럼 주행이 가능한 로봇, 교육용 시뮬레이터, 교육용 트랙, 세종시 도로 환경을 모티브로 한 모형 트랙 등 자율주행 교육환경을 구축하였다.이번 교육은
[미래 세종일보] 박승철 기자=세종특별자치시(시장 최민호)가 ‘2024년 달라지는 농정시책’을 적극적으로 홍보하기 위해 각 읍면의 농업인들을 만나는 자리를 마련했다.시는 22일 조치원읍을 시작으로 오는 30일까지 각 읍면을 방문해 농업인과 직접 관련이 있는 사업들을 설명하고 궁금증을 해결하는 질의응답 시간을 갖는다.분야별 농정 주요 시책에 대해 올해부터 달라지는 제도를 중심으로 설명해 사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인다는 계획이다.먼저 농업정책 분야에서는 농업인수당 지원대상 완화,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 확대 등을 설명하고 친환경·농산 분
[미래 세종일보] 박승철 기자=세종특별자치시(시장 최민호)가 내달 2일까지 올해 과수·채소·특작 등 원예분야 지원사업에 대한 신청을 각 읍면 사무소를 통해 받는다.올해는 지난해와 달리 내재해형 비닐하우스 지원사업 대상을 기존 단동하우스에서 연동하우스까지 확대 지원한다.이를 통해 연중 안정적인 농산물 생산시설 기반을 구축한다는 계획이다.또 과수·시설원예 체크카드 지원사업의 원활한 사업추진을 위해 보조금 입금방식을 선입금에서 후입금 방식으로 개선하기로 했다.원예분야 주요 지원사업은 고품질 원예작물 생산 효율성 강화 및 농업경쟁력을 위한
[미래 세종일보] 박승철 기자=세종특별자치시(시장 최민호)가 오는 31일까지 2024년도분 자동차세 연납 신청을 받는다.매년 6월과 12월에 납부하는 자동차세를 1월에 선납하면 2월부터 12월까지 자동차세의 5% 즉, 연세액의 약 4.57%를 할인받을 수 있다.3, 6, 9월에도 신청이 가능하지만 잔여기간에 따라 할인율은 줄어든다.이미 연납한 차량은 소유권 변경이 없으면 별도 신청 없이 납부고지서가 주소지로 발송된다. 새롭게 연납을 원하는 경우는 신규 신청해야 한다.신청은 세종시청 세정과 또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직접 방문하거나
[미래 세종일보] 강민 기자=세종특별자치시(시장 최민호) 관내 유망기업인 한국바이오켐제약㈜이 중소벤처기업부 ‘초광역권 선도기업’에 선정됐다.초광역권 선도기업은 지역주력산업 분야에서 혁신성, 성장성, 지역경제 기여도가 높고 지역 경계를 넘어 공급망을 형성해 핵심 역할을 하는 지역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선정한다.2009년 설립된 한국바이오켐제약㈜은 고혈압·고지혈증, 소염진통제, 뇌기능개선제 등 의약품을 제조해 국내외로 수출하는 제약기업이다.한국바이오켐제약㈜은 이번 초광역권 선도기업 선정으로 제품개선, 판로확보, 상담(컨설팅) 등 사업화를
[미래 세종일보] 윤두기 기자=충남도 농업기술원은 도내 고추 재배 농가의 고추 병해 예방·관리를 위한 ‘노지 고추 병해 관리 설명서’를 발간했다고 12일 밝혔다. 현재 국내에서 생산되는 고추는 대부분 노지 재배돼 고온, 건조, 집중호우, 태풍 등 기후요인에 따라 병해충 피해의 정도가 달라 재배면적과 생산량이 해마다 많은 차이를 보인다. 또 기후 온난화에 따른 병 발생 다양화로 새롭게 문제가 되는 병에 대한 정보가 부족하고 농약허용물질목록관리제도(PLS) 시행 등으로 병해의 정확한 진단과 농약 사용·관리도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 이에
[미래 세종일보] 박승철 기자=이승원 세종특별자치시 경제부시장이 8일 가축사육 밀집단지인 부강면 충광농원 소독·통제초소를 찾아 조류인플루엔자 방역 현황을 점검했다.이번 점검은 조류인플루엔자 확산에 따라 관내 유입 방지를 위해 축산차량 소독과 가축전염병 방역 상황을 살피고 현장 방역 근무자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는 지난해 12월 3일 전남 고흥군 육용오리에서 발생한 이후 전남·북, 충남을 중심으로 확산되고 있다. 첫 발생 이후 현재까지 전국 발생 건수는 모두 27건이다.특히 시 인근인 천안, 아
[미래 세종일보] 박승철 기자=세종특별자치시(시장 최민호)가 추진한 숨겨진 글자 전시회가 2023년 공공외교 지방자치단체 협업 부문 우수사례로 선정됐다.외교부는 지난 2019년부터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재외공관을 대상으로 공공외교 우수사례를 선정·발표하고 있다. 이번에는 지방자치단체에서 창의 1건, 협업 2건이 선정됐다.시는 지난해 고유문자인 한글과 키릴문자의 공통성을 바탕으로 주한불가리아대사관, 한국국제교류재단과 협업해 세종시립도서관에서 45일간 ‘숨겨진 글자 전시회’를 개최했다.시는 이 행사로 한글문화수도로서 한글의 우수
[미래 세종일보] 박승철 기자=세종특별자치시(시장 최민호)가 전국 특광역시·특례시를 대상으로 한 ‘2023년도 대한민국 지역경제대상’에서 투자유치 부문 1위를 차지했다.한국지역경제학회와 한국지역경제연구원은 연도별 지역경제통계 등을 근거로 지자체별 지역경제 전반을 연구 평가한 결과를 발표했다.이번 평가는 공표된 지자체 공식통계 등 정량지표를 중심으로 진행됐다.평가대상은 전국 17개 광역 및 228개 기초지자체 지역경제 분야 ▲일자리 창출 ▲지방물가·소비자 ▲투자유치 ▲기업지원 ▲골목경제 ▲문화관광 등 9개 분야다.시는 투자유치 부문에
[미래 세종일보] 윤두기 기자=충남도 농업기술원은 공익직불제 이행 및 안전한 먹거리 생산, 더 나아가 토양 환경 보존을 위해 소면적 작물인 알타리무와 팥의 비료 사용기준을 설정했다고 3일 밝혔다. 우리나라는 2020년부터 공익직불제가 시행돼 작물 재배 시 화학비료 사용기준을 준수해야 한다. 하지만 소면적 작물인 알타리무, 팥 등은 기존에 설정된 비료 사용기준이 없어 그동안 유사 작물에 준하거나 개인의 경험을 토대로 비료를 사용해 작물의 안정적 생산이 어렵고 과다 비료 사용에 의한 토양 환경오염 등 다양한 문제가 발생해 왔다. 이에
[미래 세종일보] 박승철 기자=2023년 청년통계 작성 결과 지역 내 청년인구는 12만 907명으로 전체 인구 대비 31.5%를 차지했고, 거주지 및 연령대별로는 동(洞) 지역의 35~39세가 가장 많았다.세종특별자치시(시장 최민호)는 지역 청년의 사회경제적 삶의 수준 등 현황을 파악해 통계 기반의 청년정책을 수립하기 위해 실시한 ‘2023 청년통계’ 결과를 발표했다.청년통계는 통계작성기관의 행정자료와 세종시 사회조사 자료를 분석한 저비용·고효율의 행정통계로, 지난 2017년 처음 개발해 올해 7번째로 작성됐다.이번 청년통계는 20
[미래 세종일보] 박승철 기자=세종특별자치시(시장 최민호)가 국정운영 중추도시로서 위상을 더욱 높였다는 평가를 받으며 올해 시정 운영에 관한 각종 외부평가에서 총 58건의 수상 실적을 올린 것으로 집계됐다.시는 올해 행정수도를 넘어 자족기능을 갖춘 미래전략수도 건설을 목표로 업무를 추진, 행정혁신, 균형발전, 과학기술, 문화예술, 교통, 재난·환경, 의료·복지, 경제·산업 등 전 분야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시는 우선 지방시대위원회 주관의 균형발전사업 광역지자체 평가에서 전국 1위를 차지하며 국토 균형발전의 상징이자 지방시대 선도
[미래 세종일보] 윤두기 기자=충남 계룡에서 대전 도심을 관통해 신탄진까지 달리는 ‘미니 전철’이 오는 2026년 탄생한다. 도는 ‘충청권 광역철도 1단계(계룡∼신탄진) 건설 사업’ 노반 분야 공사를 27일 착공했다고 밝혔다. 충청권 광역철도 1단계는 호남선 KTX 개통 등으로 발생한 호남선과 경부선 여유 용량을 활용, 총 2598억 원을 투입해 계룡에서 신탄진까지 총연장 35.4㎞ 구간에 광역철도망을 구축하는 사업이다. 이 철도망은 당초 2015년 예비 타당성 조사를 통과한 후, 2018년 기본계획 고시와 2021년 기본 및 실시
[미래 세종일보] 강민 기자=세종특별자치시(시장 최민호)가 유망기술 보유 6개 사와 1,350억 원 규모의 투자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시는 19일 시청에서 최민호 시장과 차세대 첨단기술을 보유한 6곳의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투자협약을 체결했다.이날 협약한 기업 6곳은 ▲엘리스그룹 ▲제이오텍 ▲바이오피에스 ▲네스랩 ▲한서정공 ▲에이치이브이이다.시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총 466개의 일자리를 창출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으며, 기업의 성공적인 투자이행을 위한 인허가 등 행정 지원에 나서게 된다.6개 기업 또한 성실한 투자이행
[미래 세종일보] 박승철 기자=세종특별자치시(시장 최민호)와 세종창조경제혁신센터의 자금지원을 받아 성장한 지역 유망 창업기업 ㈜노이즈엑스(대표 양영광)가 중소벤처기업부의 민간투자주도형 기술창업 지원사업(TIPS)에 선정됐다.팁스(TIPS, Tech Incubator Program for Startup)는 민간투자 운영사가 우수한 기술 아이템을 보유한 창업기업을 추천하면, 정부가 미래 유망 창업기업으로 집중 육성하는 프로그램이다.팁스에 선정된 기업은 정부지원 연구개발비 5억 원, 창업 사업화 1억 원, 해외마케팅 1억 원 등 최대 7
[미래 세종일보] 박승철 기자=세종테크노파크(원장 양현봉, 이하 ‘세종TP’)는 15일 오송H호텔에서 지역산업육성을 위한 기업지원 우수성과 공유를 위해 ‘2023년 지역특화산업 지원기업 교류회’를 개최했다.그 간 세종시와 세종TP 기업지원단에서는 지역기업 육성을 위해 성장사다리지원사업, 글로벌강소기업지원사업, 중소기업육성자금지원사업 등기업의 사업화를 돕기 위한 다양한 기업지원 사업을 추진해왔다.이날 행사에서는 세종 스타기업, 글로벌강소기업, 선도기업 등 지역대표기업과 관내 기업지원 유관기관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기
[미래 세종일보] 윤두기 기자=(사)예산군개발위원회(회장 윤석지)는 지난 13일 군청 추사홀에서 회원 및 군민, 공무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미래 이동성(모빌리티) 분야 산업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강연회는 최근 중요성이 크게 높아진 수소전기차, 도심항공교통(UAM), 지역간항공교통(RAM) 등 미래 이동성(모빌리티) 산업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높이고 관련 사업의 발전 및 대응 전략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민간사회단체인 (사)예산군개발위원회에서 강연을 주도해 의미를 더했다. 강의를 맡은 미래 이동성(모빌
[미래 세종일보] 윤두기 기자=충남도가 도민 교통 편의증진을 위해 새로운 고속철도 구상으로 ‘서해안권(장항선)-수도권 동남부(수서역) 고속철도 직결’을 내걸었다. 장항선과 경부고속선을 연결하는 청사진을 제시하고, 제5차 국가철도망계획(2026∼2035)에 신규 사업으로 반영을 건의할 방침이다. 홍순광 도 건설교통국장은 13일 도청 프레스센터에서 민선 8기 정례 브리핑을 갖고 “충남 서해안권과 수도권 간 고속철도 노선 다변화를 통해 철도 이동 소요 시간을 대폭 단축할 것”이라고 밝혔다. 도는 천안아산역 일원의 장항선과 경부고속선 사이
[미래 세종일보] 윤두기 기자=충남도 농업기술원은 최근 기술원 내에서 품질 관리 우수 브랜드 선정위원회를 열고 브랜드 쌀 3점을 선정했다고 10일 밝혔다. 도 농업기술원, 도청, 농협경제지주, 도내 농업인 단체 관계자 등 총 7명으로 구성한 위원회는 올해 2월 응모한 브랜드 쌀 26점을 대상으로 총 3회(3·7·11월)에 걸쳐 유통 현장에서 직접 쌀을 구매해 분석 항목별 점수를 산정, 상위 3점을 최종 선정했다. 분석 항목은 △완전립·분상질립·피해립·싸라기 등 외관 품위 분석 △쌀 단백질·수분·백도 등 성분 함량 분석 △취반 윤기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