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 세종일보] 박재동 기자=대전 동구의회(의장 박영순)는 16일(화) 운영위원회 및 전체 의원 간담회를 열고 제278회 임시회 의사일정을 확정했다.이번 임시회는 오는 24일부터 5월 3일까지 총 10일간 진행되며, 일반안건 처리와 함께 주요 현안 사업에 대한 현장방문과 구정질문이 예정되어 있다.박영순 의장은 간담회에서 “이번 회기중에는 관내 주요 사업에 대한 현장방문 등을 통해 구정 운영의 추진 상황을 꼼꼼하게 점검할 예정”이라며, “모든 의원들께서는 어느 때보다 내실 있는 회기가 될 수 있도록 역량을 모아달라”고 당부했다.한편
[미래 세종일보] 박재동 기자=(사)대한노인회 충남연합회(회장 강춘식)는 4월 17일 대한노인회 아산시지회 회의실에서 연합회 회장 및 임원, 7개 지회장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민건강보험공단 특별사법경찰제도(이하 특사경)’ 도입 지지를 선언하고 법안 통과를 촉구하는 결의대회를 개최했다.이번 결의대회는 대전‧세종지역 내 첫 번째 지지 선언으로, 강춘식 연합회장은 국민 건강뿐만 아니라 건강보험의 지속가능성을 위협하는 불법개설기관 척결을 위해 조속히 건보공단에 특사경을 도입하여 국민의 생명과 건강권을 지키고 건강보험 재정누수를
[미래 세종일보] 박재동 기자=한국수자원공사(K-water, 사장 윤석대)가 우리나라의 물 산업 녹색 수출 확대를 위해 국제사회와 협력을 강화한다.윤석대 한국수자원공사 사장은 4월 16일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시(市) 현지에서 우즈베키스탄 정부와 물 분야 협력 확대 방안 등을 논의하며 이같이 밝혔다.우즈베키스탄은 연간 강수량이 적고 취수원을 인접 국가와 공유하고 있어 물이 부족한 국가이다. 수도시설 노후화로 인한 누수 문제 등 물 이용 효율성도 낮다. 최근에는 온실가스 감축 목표 달성을 위해 재생에너지 확대 도입 등 국제협력을 모색하
[미래 세종일보] 박재동 기자=한국수자원공사(K-water, 사장 윤석대)는 ‘2024 대덕물빛축제’에서 다채로운 소통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2024 대덕물빛축제’는 3월 29일부터 5월 6일까지 물을 주제로 대전 대청공원 등에서 열리고 있다.한국수자원공사는 본사 대전 이전 이후 50년간 지역 대표 물 전문 공기업으로서 안정적 물 공급 등을 통해 지역과 상생해왔다.이번 행사에는 지역사회 소통 활동의 일환으로 대전의 대표 관광지인 대청호에서 물을 소재로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됐다.행사 전 기간 동안 대청댐 물문화관에서는 물과 함
[미래 세종일보] 박재동 기자=대전시교육청(교육감 설동호)은 15일 ‘디지털 교육 강화를 위한 AI·디지털 리터러시 포럼’을 대전DCC 1전시장 그랜드볼룸에서 개최했다.이날 포럼은 「AI·디지털 교육: 리터러시와 윤리」라는 주제로 디지털 대전환의 시대에 AI·디지털 교육의 학교 교육에 빠른 적용뿐 아니라 학생들에게 리터러시 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준비하기 위해 개최하며 교육관계자, 전문가, 기업 관계자 등 약 200명이 참여했다.설동호 대전광역시교육감의 환영사에 김정겸 충남대학교총장의 축사로 대전 디지털교육 포럼을 시작하며 1부에
[미래 세종일보] 박재동 기자=대전시교육청(교육감 설동호)은 15일 늘봄학교의 조기 안착을 위한 교육기부의 일환으로 남성현 산림청장이 대전대흥초등학교 1학년 학생들에게 산림교육을 실시하고 지속적인 프로그램 제공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남성현 청장은 이번 교육기부에서 학생들에게 산림을 지속가능하게 보전하고 삶의 질 향상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산림에 대한 지식을 알기 쉽게 설명했다.특히, 우리나라 산림은 국토의 63%인 핵심자원으로 일터, 삶터, 쉼터를 제공해주는 만큼 산림 보호와 산불예방의 중요성을 강조했다.애써 가꾼 산림도 산불
지난 회차에 올린 사설에서 언급한 바와 같이, 일본이 명치유신(明治維新)을 선포하고 문호를 개방한 시점에 권좌에 군림한 흥선대원군은 통상수교 거부정책을 펴서 나라를 고립무원의 은둔 왕국을 만들어놓고, 자신이 간택한 며느리 명성황후와 이전투구의 권력다툼을 벌였다.일본은, 1850~70년 무렵에, 전 국토를 나누어 장악하고 있던 250여 개의 막부(幕府)를 해산하고, 천황 중심의 고인 신(御一新)을 부르짖으며 문호를 개방하고 새로운 일본 운동을 시작했다. 역사는 이 운동을 메이지유신(1867년)이라고 정의한다.중요한 것은, 바로 이 시
2. 사랑, 이 거룩한 신성(神聖)함은 변질 오염되어 꺾여버렸다. 이는 인간문제인 동시에 신성(神性)문제이기도 하다. 신성(神性)은 발제문에서 못다 썼으나 우리는 본성(本性)으로 이해하기 때문에 현실 사랑에 대한 작가의 개념 분석단어 중 하나이며, 이때의 신성은 성경이 말한 “하나님은 사랑”이라는 정의을 뜻하기도 한다. 한편 이때의 본성이라 함은 하나님 아닌 일반인들이 말할 때 쓰는 명사이며, 현상은 드러나 있는 그대로의 상태를 이르는 말이다.먼저 하나님은 사랑이라는 성경 단어에서 성경은, 우리가 말하는 아
세상에서 제일 무서운 국민이라면 인정사정없는 한국사람이다. 22대 총선에서 보듯 대한민국 사람은 위대했다.나를 따르지 않는 사람은 모두 적으로 간주했던 더불어 민주당에 이재명 대표, 조국 대표도 놀랐을 것이다.국민을 함부로 대했다가는 뼈도 추리지 못한다는 교훈을 얻었을 것이다.4.10일은 유권자들이 오만 불통하는 자들을 심판하는 날이었다.여당이 참패당한 이유를 열거해 보자! 더불어 민주당은 정치 초보자였던 윤석열 대통령을 취임 초부터 오늘에 이르기까지 줄곧 흔들어 대기만 했다.거기에다 의대 증원 2천 명 파행, 채모 상병 순직 사건
판검사가 판치는 국가의 국민 도덕성은 "이미 무너졌거나 무너지고 있는 과정이라" 볼 수 있다.판검사가 하는 일이 많다는 것은 그만큼 범법자가 많다는 것이다.죄 짓는 사람이 없는데 무슨 판검사 변호사가 필요하겠는가? 들쥐가 들 끊는 곳에 바이러스가 창궐하고 도둑이 판치는 곳에 파출소가 늘어난다.인간은 누군가 필요에 의해서 서로 어울리며 산다. 치아가 아프면 치과병원이 필요하고, 아기를 출산하려면 산부인과가 필요하고, 몸이 아프면 의사가 필요하다.그런데 "이 없으면 잇몸으로 산다든지" "무자식 상팔자라든지" 앓으니 차라리 죽겠다고" 한
[미래 세종일보] 윤두기 기자=충남도 보건환경연구원은 서해안 해수에서 올해 첫 비브리오 패혈증균(Vibrio vulnificus)이 검출됐다고 16일 밝혔다. 비브리오 패혈증균은 지난 9일 채수한 서천군 창선리 해수에서 분리됐으며, 이는 지난해 대비 약 1개월 정도 빨리 검출된 것이다. 2019년 5월 13일, 2020년 5월 27일, 2021년 4월 12일, 2022년 4월 27일, 지난해 5월 10일 등 최근 5년간 첫 검출 시기와 비교해도 가장 빠르다. 통상 비브리오 패혈증균은 해수 온도가 18℃ 이상 상승하는 5월부터 검출되
[미래 세종일보] 윤두기 기자=예산군은 지난 15일 ‘제51회 윤봉길 평화축제’ 안전정책실무조정위원회를 개최했다. 위원회는 도중선 부군수 주재로 관련 부서, 예산경찰서, 예산소방서 등 유관기관 총 16명이 참석했으며, 오는 4월 27일∼28일 개최 예정인 제51회 윤봉길 평화축제의 안전관리 적정성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안전한 축제개최를 위해 △인파 밀집 대비 분산 조치 △교통 및 주차, 셔틀운행 관리 △전기·가스 분야 안전관리 △불법 야시장·식품위생 단속 △안전관리 요원 배치 등 축제 안전관리 전반을 논의했다. 도중선 부군
[미래 세종일보] 윤두기 기자=충남도는 교육부 주관 ‘글로컬대학 30’ 사업에 건양대·순천향대가 예비지정 대학으로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예비지정에는 도내 16개 대학(12건)을 비롯, 전국 109개 대학(65건)에서 혁신기획서를 제출해 20곳이 예비지정 대학에 이름을 올렸다. 교육부는 지난해와 같이 한국연구재단에 맡겨 혁신성, 성과 관리, 지역적 특성 등 3개 영역에 중점을 두고 평가를 실시했다. 이 결과, 건양대는 지역 특성에 맞춘 국방산업을 특화하여 K-국방 전력지원산업 인력양성을 통해 대학과 지역의 상생 발전을 유도
[미래 세종일보] 윤두기 기자=예산군은 16일 예산우체국과 충남 최초 ‘폐의약품 회수 우편서비스’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폐의약품 회수 우편서비스는 주민이 봉투에 밀봉해 우체통에 투함한 폐의약품을 우체국에서 회수해 지자체로 배송하는 서비스로 투기 되는 폐의약품으로 인한 환경오염 해결에 기여하고자 추진됐다. 각 기관 대표자는 폐의약품 회수·배송에 있어 필요한 제반 사항과 기관별 역할을 규정하고 이를 신의성실의 원칙에 입각해 수행할 것을 협약했으며, 지속적인 홍보 등 협약의 목적 달성을 위해 상호 협력을 아끼지 않을 것을 약속했다. 군은
[미래 세종일보] 윤두기 기자=예산군은 지난 15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강승규 제22대 국회의원 당선인 및 도·군의원을 초청해 내년 정부예산 확보방안 및 현안사업에 대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최재구 군수, 강승규 국회의원 당선인, 이상우 군의장, 방한일·주진하 충남도의원, 군의원 및 관계부서장 등 40여 명이 참석했으며, 중점확보 사업인 102건, 국도비 2069억 원(총사업비 3300억 원)에 대한 정책 논의가 이뤄졌다. 군은 이날 간담회에서 주요 현안으로 △2024년 민관협력 지역상생협약 공모사업 △스포츠가치센터 조성
[미래 세종일보] 윤두기 기자=충남경찰청(청장 오문교)과 충남자치경찰위원회(위원장 이종원)는 ’24년 보행자 교통 사망사고가 전년 동기간 대비 42.9% 증가하는 등 보행자 교통안전이 전반적으로 위험하다고 보고, 교통안전활동을 강화하기로 했다. 경찰에 따르면 ’24년 발생한(4. 14.기준) 보행자 사망사고는 총 20건으로 전년 동기간 14건 대비 42.9%(6건) 증가했고, 그 중 노인 보행자 사망사고는 12건으로 전년 동기간 9건 대비 33.3%(3건) 증가했으며, 이는 전체 보행자 사망사고의 60%를 차지한다고 밝혔다. 한편,
[미래 세종일보] 윤두기 기자=정산3.1만세운동현창회(회장 복상교)가 주관한 제24회 『정산 3.1독립만세운동 재현행사』가 지난 15일 우천으로 인해 정산초등학교 체육관에서 정산면 등 4개 면 주민, 학생, 유족 등 6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행사에 앞서 3.1만세운동기념탑 앞에서 엄숙하게 제향식이 봉행됐으며, 초헌관 김돈곤 군수, 아헌관 서정미 충남서부보훈지청장, 종헌관 이진우 청양군 보훈단체협의회장이 술잔을 올렸다. 식전행사로 윤금선 무용단에서 지도한 정산노인대학, 청양초‧중등학생 무용 공연이 이었졌고, 이
[미래 세종일보] 윤두기 기자=홍성군보건소는 4월 15일부터 6월 14일까지 관내 370개 경로당을 직접 방문해 구급물품 안전점검 및 배부해 어르신들의 건강권 보호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이번 점검은 방문 전담인력과 보건진료소장 등 26명의 점검자가 경로당을 일일이 순회하며 진행된다. 유효기간이 지나거나 포장상태가 불량한 구급물품은 전량 폐기 처리하고, 새 물품으로 교체할 계획이다.아울러 의료진은 구급물품 사용법에 대한 안전교육도 직접 실시해 응급상황 발생 시 대처요령, 상비약 복용 시 주의사항 등을 상세히 안내해 어르신들의 건강관
[미래 세종일보] 윤두기 기자=홍성군 농업기술센터가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농업인들의 쌀 소득 증대를 위해 철저한 볍씨소독 현장 기술지원에 발 벗고 나섰다. 군은 정부의 주요 보급종 품종이 미소독에서 소독종자로 변경됨에 따라 농가의 혼란을 방지하기 위해 종자소독체계를 정비하고 현장 기술지원을 강화할 방침이다. 그동안 벼 보급종은 농약 오남용 예방 차원에서 2021년부터 미소독 상태로 공급되었으나, 지난해 잦은 강우로 활력이 저하되면서 올해는 키다리병 등 병원균 확산을 막기 위해 삼광, 친들, 참드림 등 주요 품종에 한해 전량 소독된
[미래 세종일보] 윤두기 기자=보령시는 지난 15일 도시재생지원센터(원도심 어울림센터 3층)에서 보령시민 및 관계전문가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30 보령시 도시재생전략계획 재정비 수립(안) 공청회를 개최하고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다. 도시재생전략계획은 국토교통부의 「도시재생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에 의거 해 10년 단위로 수립하고 5년 단위로 정비토록 규정됐다. 이에 따라 그동안 변화된 보령시의 지역 여건과 국토교통부 가이드라인을 반영해 당초 7개로 지정되었던 도시재생활성화지역 및 도시재생사업 유형을 9개 지역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