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22일 윤석열 대통령의 뉴욕 순방을 두고 민주당 원내대표 박홍근은 “총체적 외교 참사”, “국격추락”이라는 말까지 했다.그래서 박 원내 대표에게 따져 묻는 것이다. 박 원내 대표는 윤 대통령이 이동 중 참모들과의 대화에서 비속어를 사용한 것을 집중 비판했다. 무슨말인가?윤 대통령이 미국 뉴욕에서 열린 '글로벌 펀드 제7차 재정공약회의'에 참석해 조 바이든 미 대통령과 환담하고 회의장을 걸어 나오다 동행한 박진 외교부 장관과 김성한 안보실장 쪽을 바라보며“국회에서 이 XX들이 승인 안 해주면 000 어떡하나”라고 주변 인사들에게
‘한국 정치 무엇이 문제인가?’라는 주제로 전 국회의장이었던 김형오 부산대학교 석좌교수의 깊이 있는 경험과 경륜이 묻어나는 강연이 있었다. 김형오 전 국회의장은 1992년 제14대 국회의원부터 18대까지 부산 영도구에서 연속 5선 국회의원을 하였고, 2010년까지 대한민국 제 18대 국회의장을 지낸 분이다. 1967년 서울대학교 외교학과에 입학하여 정치학, 외교학, 교육학, 인문사회과학, 자연과학 등 40여 년이 넘는 다방면의 공부와 박사학위, 한나라당 원내대표, 공천관리위원회 위원장 등의 정치 경력이 있으며, 소설 ‘술탄과 황제’
구슬이 서 말이라도 꿰어야 보배라. 세상 일을 내 생각대로 밀고 나가면 되는 일도 그르치게 하는 것들이 무수히 많다. 생각대로 되지 않는게 있다라면 자식이라고한다. 그러나 부자 관계도 잘 연결 해가면 어려운 문제도 쉽게 해결 된다.예전에 자전거를 타고 가다가 체인이 벗겨져 손에 오일을 묻혀 가면서 자전거를 타고 가던 시절이 있었다. 그리고 오래된 선풍기를 돌리려고 하는데 윙 소리만 나지 팬이 돌지 않을 때, 자동차는 굴러가는데 엔진 부분에서 이상한 둔탁한 소리가 나는 것을 가끔 목격한다. 자전거, 선풍기, 자동차에 필요한 것은 바로
'철도가 사랑이다' '철도가 소통이다'란 책 두 권을 동시에 출간한 전직 철도공사 간부 반극동씨가 화제다. 철도기술경력자 자격 경력관리 컨설팅 회사까지 만들어 후배들에게 '퇴직 후 2모작 시작에 도움을 주고 있다.그 첫 번째로 자신의 책을 펴냈다. 반극동씨는 철도공사(2018년 퇴직)에서 재직할 때도 세권의 책을 낸 전력이 있는 사람으로 최근 그동안 신문에 기고했던 칼럼과 몇 번의 여행기를 덧붙여 '철도가 사랑이다'를 썼다.또 현직에 있을 때 매일 직원들과의 소통을 위해 보낸 1분짜리 짧은 분량의 메시지(굿모닝 1분 메일)를 모아
나이트 클럽에서 우연히 만났네 / 첫사랑 그 남자를추억에 흠뻑 젖어 함께 춤을 추었네 / 철없던 세월이 그리워행복하냐 물었지 아무런 말도 없이 / 눈물만 뚝뚝뚝 흘리는 그 사람난 벌써 용서 했다고 / 난 벌써 잊어 버렸다고말을 해놓고 안아주었지 / 정말 정말 행복해야 된다고정말 정말 행복해야 된다고사춘기 소년처럼 사랑하고 싶은 여인, 나이트클럽에서 만난 여인.그녀를 만난 후 잠을 이루지 못했다. 사춘기 소년 시절 첫 애인을 만난 것처럼 가슴이 설레였기 때문이다. 행복하냐 묻지도 못했다. 그녀가 만나주지 않았기 때문이다. 아니, 만나
미운오리새끼 채소영이 함께하는 청년 음악가들, 박찬미(리더)를 중심으로 채소영, 한하영, 강효연, 노민정으로 이뤄진 클래식 앙상블 셈플리체가 올해 10주년을 맞이해 그 기념음악회를 개최한다.셈플리체(Semplice)는 ‘순수한’이라는 이태리어로 ‘음악을 꾸밈없이 순수하게 바라보며 열정적으로 다간다’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들 멤버 셈플리체는 2012년에 현악 4중주로 창단 돼 2015년부터 피아노 5중주로 활동하고 있고 매년 색다른 콘텐츠로 정기연주회를 자체 기획하고 클래식과 대중음악을 넘나들며 관객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해주는
지금으로부터 한 20년쯤 전에 단체로 일본을 여행한 일이 있었다. 우리는 북해도의 노보리베츠를 방문하고 하코다테와 아오모리현을 둘러본 다음에, 일본이 자랑하는 유서 깊은 도시 교토(京都)에 이르렀다. 일행은 교토 시내 여기저기를 돌아보다가 히가시야마구(東山 區)에 있는 ‘귀무덤’에 갔다.‘귀무덤’이라고 불리는 그 무덤은, 임진왜란을 일으킨 일본의 무장(武將) 도요토미 히데요시(1537-98) 기념공원 도요쿠니신사(豊國神社) 건너편에 있었다. 일행은 이 무덤의 유래를 알고 있었기 때문에 약속이나 한 듯 모두 입을 굳게 다물고 말이 없
기부하면 하루 한 달이 행복해지는 삶, 행복한 전도사들이 총 출동했다.가진 자들을 부끄럽게 하는 말 “사회적 약자들 때문에 내가 부자 됐으니 일정 금액 사회에 환원하는 것은 당연한 일이죠.” 마음이 부자인 후원자들이 15일 오전 7시 유성구 문화원 2층에 모였다.우화영 (유성지역 자활센터 장)의 사회로 진행된 사랑의 후원 릴레이 “이유가 있는 아침, 소원을 말해봐!”소원을 말해봐 이유식 봉사 단체에서는 매월 후원자를 찾는데 한번 참석한 평범한 시민이 후원자들을 바라본 후 자신이 릴레이 후원자가 된다는 것이다.5년 정도 됐다고 하
목표가 없는데 미래를 향한 꿈을 꿀 수 있겠는가? 국민들은 많이 지쳐있다. 희망이 없으면 목표도 없다. 목표가 없으면 방향도 없다. 추석 명절에 어떤 이야기들이 오고 갔을까?혹시 침묵이 흐르는 시간이 많지는 않았는지 궁금해진다.최근 국회 국방위원회 소속 김기현 국민의힘 의원이 국방부에 제출받은 최근 5년간 군인 자살률 현황에 따르면 지난해 극단적 선택을 한 군인은 83명으로 지난해 42명에 비해 2배 가까이 늘어난 것으로 사회에 큰 충격을 주고 있다.요즘 젊은이들은 “나는 왜 내 인생을 위해 살수 없는 것인가?” 기성세대들은 세상을
베를린 장벽이 무너진 지 33년이 되었다. 이제는 38선도 장벽을 무너뜨릴 장수를 찾아야 한다.오래된 이야기지만 시범 케이스라는 말이 있었다. 육군 훈련소에서 전체를 휘어잡기 위해 한 명을 표적 삼아 집중적으로 몰아붙이는 경우를 말한다.처음 학교로 발령받은 교사나 소대로 막 부임 받은 소대장들은 나름대로 지도력을 발휘하기 위해 선배들로부터 교육을 받고 온다.그것은 한 명을 정해놓고 시범 케이스로 체벌하는 방식인데 구 시대적 발산이지만 조직에 우두머리 한 명을 내리치면 나머지는 일사천리로 따라온다는 설(說) 때문에 그렇게 많이 했다.
민선 8기가 출범한지 2개월이 지나고 있다. 마당발의 주인공 시 군 구의원들이 마을 곳곳을 누비며 행정을 챙기느라 분주하다. 그들은 지방의회 의원들로 주민을 대표하는 기관으로 조례를 제정하고 의사를 결정하며 지자체의 행정을 감시하는 최고 의사 결정기관의 대표자 들이다.지역주민들과 자주 마주치는 정치인들이라면 시, 군, 구의원들을 들 수 있다. 지역의 살림을 직접 챙겨주는 사람들이다. 그들은 국회의원(법률을 개정 제안 의결, 정부 예산안 심의 확정 결산심사, 국정을 감사 조사) 업무와 전혀 다르므로 지역구 국회의원의 직원도 아니고 하
2022년 4월26일 경기도 통합채용 필기시험 진행 아나운서로 합격한 보석같은 황희서.아나레슨 프로젝트 69기 B7 재학중일 때 경기도 통합채용 필기시험 진행 아나운서에 최종합격 했을 때 그를 선발한 시험관들은 합격 된 사유를 “단단한 소리와 세련된 이미지를 가지고 있어 아나레슨 선생님들의 기대가 큽니다”라고 칭찬하며 그를 선발했다고 했다. 그러나 필자가 보는 그는 단단한 소리와 세련된 이미지뿐만 아니라, 언어구사능력이나 외국어 실력이 대단했고, 외모 또한 프리랜서와 앵커를 동시에 맡겨도 충분히 해낼 수 있는 모습을 갖추고 있었다.
들녘에 넘실거리는 풍요로움 보다 마음에 부요함이 담긴 선물 꾸러미 들고 고향을 찾는 추석엔데믹(풍토병)으로 모처럼 즐거운 명절을 맞이하지만 사회적 박탈감과 소외감을 느끼며 살아가는 가족들은 명절이 더욱 쓸쓸하게만 느껴진다.세상은 우울하지만 그래도 우리의 이웃을 훈훈하게 만들어주는 CFC 와 노은3동 주민자치회 두 단체의 소식을 전할까한다.추석을 이틀 앞둔 8일 기도하는 아버지들의 모임cfc(회장 전병구)에서는 포도과일과 송편 그리고 아이들이 좋아하는 과자와 식품을 들고 판암2동 결연 13가정을 찾아 나섰다.CFC봉사자들은 선물만 전
황인호 전 대전 동구청장이 자리에서 물러난 뒤 70일이 지났다.문재인을 비롯한 이재명, 추미애, 조국 등의 정치적 횡포로 ‘지겹다. 갈아보자’라는 국민들의 염원의 바람[風]으로 인해 덕치(德治)의 대명사 황인호도 밀려나게 되었던 것이다. 그가 필자에게 전화를 걸어왔다. 바람 쐬러 가자고. 그래서 함께 찾아간 곳이 대청호 둘레길 4~5번 코스.이곳에 와보니 바람쐬러 온 것이 아니었다. 대청호 둘레길 500M마다 설치해 놓은 쪽문을 점검하러 온 것이었다. 이 쪽문 설치는 청장 재임 시절 대청호 관광객들이 지나가며 호수 쪽으로 던져 버려
1, 최근 디지털 은행들이 속속 생겨나는 상황에서 대전에 본사를 둔 은행은 시중 은행보다 고객들이 더 찾게 되는 은행을 설립해야 한다.2, 입체적인 금융과 일정 규모의 시장지배력을 위한 시스템이 필요하며 디지털전환에 따른 디지털뱅킹 시스템을 구축하는 등 혁신금융을 위한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이 말은 대전상공회의소가 7일 개최한 ‘대전에 본사를 둔 기업금융 중심 은행’ 경청 토론회에서 윤석구 (前)우리종합금융 전무가 주장한 말이다.이날, 지역 산학연관(産學聯關)이 모여 설립 당위성과 필요성을 전했는데, 특히 대전지역 은행 설립 당위성
인간은 직립보행해서 활동을 하고, 동물들도 발을 이용해 먹이를 구하러 다닌다. 그러나 일부 곤충들이나 날짐승들은 날개를 이용하기 때문에 발 건강에 신경쓰지 않는다. 따라서 직립 보행하는 인간들에게 있어서 발의 중요성은 더 이상 강조할 필요가 없다.현대인들은 잘 걷지 않아 건강이 약해진다. 바꿔 말하면 인간은 잘 걷기만 해도 건강을 유지할 수 있다는 말이다. 현대인들은 건강을 위해 운동을 하고, 식사를 제한하며, 정신적 스트레스를 줄이기 위해 여가 생활을 즐기는 등 돈까지 지불해가며 끊임없는 노력을 한다.문명의 발달은 현대인 생활을
지방의회 의원 정당 공천제 폐지해야!민선 8기가 출범한지 2개월이 지나고 있다. 마당발의 주인공 시 군 구의원들이 마을 곳곳을 누비며 행정을 챙기느라 분주하다. 그들은 지방의회 의원들로 주민을 대표하는 기관으로 조례를 제정하고 의사를 결정하며 지자체의 행정을 감시하는 최고 의사 결정기관의 대표자 들이다.지역주민들과 자주 마주치는 정치인들이라면 시, 군, 구의원들을 들 수 있다. 지역의 살림을 직접 챙겨주는 사람들이다. 그들은 국회의원(법률을 개정 제안 의결, 정부 예산안 심의 확정 결산심사, 국정을 감사 조사) 업무와 전혀 다르므로
아침 저녁으로 가을을 맞이하기 위해 마중 나가고, 그러다 뜨거웠던 여름과 슬그머니 이별을 고하는 9월 초. 대전 서구문화원에서는 대전대학교 평생교육원 신은수 교수가 이끄는 〈은여울 사진 예술가회〉의 작품 전시가 열렸다. 바로 『제 10회 은여울 사진 예술가회 사진전』.신은수 지도 교수님과 제자 12인의 단체전으로 교수님의 작품을 비롯해 50여 점을 선보였다. 카메라를 들고 일 년간 전국 방방곡곡의 아름다운 정자(亭子)를 찾아다녔다고 한다. 대전 서구문화원 1층 전시실에는 신 교수님께 배운 이론을 바탕으로 각자의 개성과 실력이 돋보이
자기 스스로 완성한다. 말은 쉬우나 무척 어렵다. 버팀목 없이 자립自立, 자주自主, 자성自省하여 자수성과自手成果로 자아완성하는데 네 가지 조건이 필수라고 본다.첫째, 먼저 자신을 알아야 된다. 즉 지기知己로 자아自我 발견發見이다.난 어떤 존재인가? 천하의 유일인唯一人으로서 곧 한 인간이다. 소중한 생명임을 깨우치고 사명감이 무엇이며 어느 나라 어느 사회 어느 가정 어느 위치에 있는 사람인가? 자기 자신을 바로 아는 것이 지혜이오, 명지인明知人이다. 남에게 의존하지 않는 것부터 배워야 한다. 자활자영自活自營 자강자립自强自立하여 자아발
좌파들이 한 이런 못된짓.좌파들이 집권하는 동안 그들은 중국몽에 사로잡혀 중국에게 삼성의 기술은 물론 원전 기술까지 국민 몰래 제공한 혐의까지 받고 있다.그뿐만이 아니라 우리나라 박찬주 육군 대장을 임태훈이란 자의 농간으로 군복을 입힌 채 수갑을 채우고 일개 준위로 하여금 그를 수사하게 하여 모멸감을 갖게 하였다.박찬주 육군 대장은 우리나라 육군본부에 해당하는 독일 쾰른에 있는 육군청에서 독일 장교의 신분으로 약 4년간 독일 육사생도들을 가르친 바 있는 인재인 것이다.그로인해 박찬주 육군 대장은 독일에 군사적 인맥이 많은 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