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미래 세종일보] 윤두기 기자=2022보령해양머드박람회 조직위원회(공동조직위원장 양승조 충남도지사, 김동일 보령시장)와 하나은행(총괄대표 이성진)은 21일 오전 보령시청에서 후원협약을 맺었다. 보령시청 2층 상황실에서 열린 이날 협약식에는 김동일 보령시장과 이성진 하나은행 총괄대표, 조한영 조직위 사무총장 등 10여 명이 참여했다. 이날 하나은행은 지역사회에 기여하고 박람회를 적극 지원하기 위해 후원금 1억 원 기탁증서를 전달했다. 재정적 지원 뿐 만 아니라 박람회 관람객 유치도 함께할 계획이다. 이날 협약 체결로 양 기관은
[미래 세종일보] 윤두기 기자=충남도 농업기술원은 고품질 콩을 수확하기 위해서는 최근 육성된 새로운 품종을 이달 중·하순까지 파종해야 한다고 21일 밝혔다. 콩은 너무 늦게 심으면 개화 시기가 늦고, 생육 후기 기온 강하 등으로 수확량이 감소할 우려가 있으며, 파종시 기온은 20-25도 전후가 적당하다. 앞 작물 수확 후 파종하는 이모작 재배는 날씨 등을 고려해 이달 하순 이전에는 파종하는 것이 좋다. 품종은 생산성, 용도별 가공적성, 유통, 토양의 비옥도 등을 고려해 선택하는데, 고품질 다수확을 위해서는 최근 육성된 새로운 보급종
[보령/미래 세종일보] 윤두기 기자=보령시는 ‘2022보령방문의 해’를 맞아 많은 관광객이 지역을 찾아 뚜렷한 관광경기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고 밝혔다. 20일 시에 따르면 올해 현재까지 보령을 찾은 관광객은 총 821만 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59.2% 증가했다. 특히, 주요 관광지의 무인계측기를 분석한 결과 최근 2주간 보령을 찾은 관광객 수는 모두 142만 명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 가장 큰 관광객 상승폭을 보인 관광지는 대천해수욕장으로 지난해 보다 65.8%가 증가한 711만 명이 다녀갔다. 이는 세계에서 다섯
[미래 세종일보] 윤두기 기자=충남도 농업기술원은 청양군 남양면 마룡리 논마늘 포장에서 난지형 마늘 수집형 수확기 현장 연시회를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지난 13일 열린 연시회에는 농업인, 시군 공무원, 생산업체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해 수집형 수확기 작동원리, 기계작동 연시, 문제점 및 개선점 의견을 제시했다.이번에 보급된 수집형 수확기는 농촌진흥청에서 개발했으며, 올해 실증 시범사업을 통해 청양군 등 전국 6곳에 보급했다.수집형 수확기(컨베이어형)는 시중에서 보급되고 있는 일반적인 수확기와 달리 수확 전 작업인 ‘굴취,
[내포/미래 세종일보] 윤두기 기자=충남도는 오는 18일부터 도내 수산물 상표(브랜드)의 인지도와 판로를 확대하기 위해 ‘충청권 소비지 판촉 행사’를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대전·세종·충북 등 충청권역 도시민을 대상으로 충남 바다가 충청의 바다라는 인식을 제고하고 도내 수산 기업에 판매 기회를 제공하고자 추진한다. 18∼19일 세종 로컬푸드 직매장(도담점) 행사엔 도내 수산식품 기업 3곳이 참여해 △김 제품 △젓갈류 △해삼 등을 판매한다. 세종에 이어 다음 달에는 충북, 8월부터 11월까지는 대전에서 판촉 행사를 열며
[보령/미래 세종일보] 윤두기 기자=보령시가 대천해수욕장 개장을 앞두고 막바지 준비에 한창이다.시는 16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김동일 시장과 관계부서장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천해수욕장 개장 준비 추진상황 보고회를 가졌다.이번 보고회는 대천해수욕장 개장이 2주 앞으로 다가옴에 따라 부서별 준비 상황 점검으로 올해도 안전하고 쾌적한 관광지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시는 물놀이 사망사고 및 각종 안전사고의 예방을 위해 시와 소방서, 해양구조협회, 핀수영협회, 유급 요원 등 1일 113명을 투입해 안전활동을 강화하고, 야간에도 드
[대전/미래세종일보] 박재동 기자=대전 동구는 관내 등록된 차량 60,381대에 대해 2022년 제1기분 자동차세 7,311백만 원을 부과했다.자동차세 납세의무자는 올해 6월 1일 기준 자동차·건설기계 등록원부상 소유자로 자동차관리법에 따라 등록·신고된 차량과 건설기계관리법에 따라 등록된 덤프트럭 및 콘크리트 믹서트럭이 과세대상이다.이번 자동차세는 2022년 1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의 보유 기간에 대한 세금으로, 1~6월 기간 중 자동차를 신규로 등록했거나 이전 등록한 경우 소유한 기간만큼만 납부하면 되며 지난 1월 또는 3월
[내포/미래 세종일보] 윤두기 기자=충남도는 ‘정동영농조합법인’(부여군)과 ‘알프스마을영농조합법인’(청양군)이 행정안전부 심사에서 각각 ‘우수마을기업’과 ‘모두애(愛) 마을기업’으로 선정됐다고 15일 밝혔다. 행안부는 마을기업의 가치를 공유·전파하기 위해 2011년 우수마을기업 발굴에 이어 2020년부터 모두애(愛) 마을기업도 선정하고 있으며, 도내 마을기업이 2개 분야 모두 선정된 사례는 올해가 처음이다. 우수마을기업은 지역자원을 활용해 지역문제 해결에 기여하고, 공동체적 가치 실현에 앞장서는 마을기업이다. 마을기업으로 2회(재지
[미래 세종일보] 박승철 기자=세종시(시장 이춘희)가 ‘2022년 정기분(제1기분) 자동차세’로 133억 원을 부과했다고 14일 밝혔다. 올 제1기분 자동차세는 등록차량 19만 대 중 9만 7,000대에 해당하며, 지난 1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자동차 보유에 따른 세금으로 자동차세를 미리 연납한 차량은 부과되지 않는다. 시민들이 적극적으로 연납을 신청하면서 이번 연납 세액은 전년 대비 13.5% 증가했으며, 이에 따라 자동차세 부과액은 0.8% 감소했다. 과세기간 중 자동차를 신규·이전 등록하거나 폐차 말소 등을 한 납세자는
[예산/미래 세종일보] 윤두기 기자=충남도 농업기술원은 작물의 주요 병해 발생 사례와 병해 진단 정보를 담은 ‘충남도 농작물 주요 병해 민원 사례집’을 발간했다고 13일 밝혔다. 작물의 병해는 농업이 시작된 인류의 역사와 함께 시작돼 곰팡이, 세균, 바이러스 등 다양한 병원체에 의해 발생하고 있다. 최근에는 지구 온난화 등 기후변화와 새로운 작목 도입, 재배방식의 변화로 농업 현장에서 발생하는 여러 이상 증상에 대한 병해 진단 민원이 증가하고 있다. 병해를 방제하기 위해서는 정확한 진단이 필수지만, 복잡하고 다양한 병해를 현장에서
[내포/미래 세종일보] 윤두기 기자=지난해 우선협상대상자 선정으로 파란불을 켠 안면도 관광지 개발 사업이 ‘본계약’ 체결로 마침내 본궤도에 올라섰다. 내년 3월 첫 삽을 뜨고, 2027년 준공과 함께 문을 열면 서해안 관광지도를 새롭게 업그레이드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양승조 지사는 9일 도청 상황실에서 안면도 관광지 3‧4지구 조성 사업 우선협상대상자인 온더웨스트 컨소시엄 서정훈 대표이사와 본계약(사업 협약)을 체결했다. 온더웨스트는 메리츠증권과 한국투자증권, 지비에이엑소더스, 마스턴투자운용, 조선호텔앤리조트, 오스모시스홀
[보령/미래 세종일보] 윤두기 기자=보령시가 37일 앞으로 다가온 ‘2022보령해양머드박람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막바지 준비에 한창이다.시는 9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김동일 시장과 관계공무원, 박람회 조직위, 축제관광재단 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2022 보령해양머드박람회 연계사업 추진상황 보고회’를 가졌다.이번 보고회는 오는 7월 16일부터 8월 15일까지 대천해수욕장 일원에서 개최되는 정부승인 국제행사인 2022보령해양머드박람회를 앞두고 박람회와 연계한 사업의 내실 있는 추진을 위해 마련됐다.이날 박람회조직위의 세부 실행
[보령/미래 세종일보] 윤두기 기자=보령시는 국민관광지인 대천해수욕장과 무창포해수욕장 개장을 1개월여 앞두고 올해도 각급 기관·단체와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통해 명품 해양 관광지로 조성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를 위해 시는 7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김동일 시장과 유관 기관·단체장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해수욕장 운영 유관 기관·단체장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본격적인 피서철을 앞두고 해수욕장의 효율적 운영방안, 물놀이 인명사고 예방, 관광지 질서 확립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올해는 서해안 첫 해양 관련
[내포/미래 세종일보] 윤두기 기자=충남도는 올해 도내 경로당 135곳에 총 405㎾ 규모의 ‘경로당 태양광 설치사업’을 추진한다고 2일 밝혔다. 경로당 태양광 설치사업은 전기요금 부담을 덜 수 있도록 경로당 유휴공간에 3㎾ 태양광 설비 설치를 지원하는 것으로, 도비·시군비 등 총사업비 6억 9700만 원을 투입한다. 대상은 부여·서산·공주·아산·금산 등 도내 11개 시군 경로당 135곳이며, 태양광 설비 설치 시 연간 총 6000만 원 이상의 전기요금을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도는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로 경로당 운영이
[청양/미래 세종일보] 윤두기 기자=청양군(군수 김돈곤)은 먹거리 종합타운(대치면 탄정리) 2차 부지 4개 시설이 현재 50%의 공정률을 보이며, 오는 8월 말 준공을 목표로 차질없이 진행된다고 밝혔다.기존 1차 시설은 54억 원의 사업비로 공공급식 지원센터, 농산물종합가공센터, 안전성 분석센터를 준공 완료했다.먹거리 종합타운 2차 시설은 패키지 지원사업과 각종 공모사업을 통해 총사업비 49억 원을 확보해 ▲농산물 전처리 센터(330㎡, 10억) ▲구기자 산지유통센터(493㎡, 13억) ▲산채 가공센터(603㎡, 13억) ▲친환경농
[미래 세종일보] 박승철 기자=세종시가 조치원 서북부지구 도시개발사업으로 조치원읍 봉산리 일원에 조성한 토지 14만 8,654㎡의 분양을 모두 완료했다고 2일 밝혔다. 시는 올해 초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과 세종시보건환경연구원에 토지 4,445㎡를 매각했으며, 잔여 업무용지 9,306㎡는 지난 2월부터 민간사업자 공모로 한국정보통신공사협회와 매매계약을 체결했다.조치원 서북부지구에는 ▲교육부 재해복구센터 ▲세종시교육청교육원 ▲세종시보건환경연구원이 입주한 상태이며, 공공기관·단체 4곳이 건축설계를 진행·완료한 상황으로 오는 2025년까지
[내포/미래 세종일보] 윤두기 기자=충남도와 15개 시군이 가뭄피해 예방을 위해 총 39억 5000만 원(국비 3억, 도비 11억, 시군비 25억 5000만 원)을 긴급하게 투입하는 등 총력 대응에 나선다. 31일 도에 따르면 5월 한 달 간 도내 평균 강수량은 5.4㎜로, 이는 평년 94㎜ 대비 5.7% 수준에 불과하다. 최근 6개월 도내 강수량은 183.7㎜로, 평년 289.6㎜의 63% 수준을 유지했지만, 이달부터 비가 내리지 않으면서 평년 대비 강수량이 크게 하락하고, 평균 저수율도 60.3%로 낮아졌다. 가뭄으로 인해 도내
[미래 세종일보] 박승철 기자=세종시(시장 권한대행 류임철)가 일반 국민들의 부담을 완화하고 행정 여건 등을 감안해 임대차 신고제 계도기간을 2023년 5월 31일까지 1년 연장한다. 이에 따라 임대차 신고제 계도기간은 2021년 6월 1일부터 2023년 5월 31일까지 총 2년간 운영되며 계도기간 중 과태료는 부과되지 않는다.임대차 신고제는 임대차 시장의 실거래 정보를 투명하게 제공하고, 임차인 권리보호를 위해 2021년 6월 1일부터 시행되고 있는 제도다.임대차 신고제 대상은 보증금 6,000만 원 초과 또는 월차임 30만 원
[미래 세종일보] 박승철 기자=세종시(시장 권한대행 류임철)는 고용평등 실천과 고용차별 개선으로 일자리의 질을 높인 공정일터를 찾기 위해 6월 1일부터 30일까지 1개월 간 ‘22년 세종형 공정일터 우수기업’을 모집한다고 30일 밝혔다. 세종형 공정일터는 노동자 간 차별 없는 근로환경을 조성해 ‘공정가치’를 선도적으로 수행 중인 모범기업을 선정하고 각종 혜택을 지원해 지속적인 ‘차별없는 일터 조성’을 확산하고자 추진하는 사업이다.신청대상은 본사 또는 주공장이 세종시에 소재하고 3년 이상 정상가동 중이며, 최근 2년 이내 근로기준법
[미래 세종일보] 윤두기 기자=충남도 수산자원연구소는 연안 수산자원 조성과 어업인 소득 증대를 위해 27일과 30일 양일간 서해 연안에 경제적 가치가 높은 어린 대하 2000만 마리를 방류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방류한 대하는 지난달부터 인공 부화를 통해 생산·관리한 어린 대하로, 보령·서산·서천·홍성·태안 등 5개 시군 연안에 방류했다. 서·남해안에서 서식하는 새우류 중 가장 큰 대하는 멀리 이동하지 않고 연안에 서식하는 특징이 있다. 가을쯤 체중 40g 내외 상품 가치가 있는 크기로 성장하는 만큼 어업인 소득증대에 크게 기여할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