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동구에 위치한 가양중학교는 1983년에 개교하여 총 640여명의 학생과 55여명의 교사들이 미래를 책임지고 있는 공립중학교이다.가을 하늘이 청명한 날 가양중학교 운동장에서 "2022년 3학년 가양 스포츠 한마당"이 열렸다.코로나로 600명이 넘는 밀집도로 인해 체육대회가 취소되고 중 3학생들을 배려한 교장 선생님의 투철한 교육애로 강행된 미니 체육대회였다.이 스포츠 한마당은 학년별(1.2.3.)로 3일간 율시간을 활용해 오후 시간을 활용해 3학년은 학기말 고사를 끝내고 열리게 된것이다.넓고 깨끗한 운동장에 모인 3학년 학생들
민주당 텃밭에서 홀로 싸우는 최민호 세종 시장.그는 이완구 총리 비서실장으로부터 세종 행복청장 등 행정경험이 풍부하고 세종시민들이 그의 그런 행정능력을 인정해 세종시 목민관으로 선출했던 것이다. 조선 시대에는 목민관을 임금이 직접 뽑았다. 시장이나 도지사를 요즘처럼 국민투표로 선출하는 제도가 아니라 국왕이 직접 임명했던 것이다. 지방자치제도가 정착되기 전인 1995년 이전에는 도지사·시장·군수 등을 모두 정부에서 임명했으니 조선 시대와 비슷하다고 할 수 있다.옛날에는 지방관에 임명을 받으려면 지방관을 하고 싶은 사람이 당연히 임금에
좌파들은 이명박 대통령을 몰아내기 위해 미국 소고기 먹으면 죽는다고 떠들어 대며 촛불을 들었고, 박근혜 대통령을 몰아내기 위해 세월호 사고를 핑계삼아 7시간 동안 어디서 뭘 했느냐고 촛불과 유모차까지 동원했던 인간들이다. 이제는 그 방법을 사용할 수가 없다. 촛불이나 유모차를 동원하기 위해 지불해야 하는 돈줄이 막혔기 때문이고, 국민들이 그런 꼼수로는 속지 않을 것이기 때문이다.그래서 고등학생들을 동원하는 것이다. 고등학생들을 동원하기가 쉬운 이유는 서울시를 비롯해 전국 각 지역의 교육감들이 대부분 전교조들이기 때문이다.보라 우리나
이태원 헬로윈 축제 사고로 자녀를 잃은 가족들은 문 밖에서 조그마한 인기척만 들려도 문 쪽을 향하게 된다. 혹시나 하늘나라 별이 된 자식들이 엄마~ 하고 부르며 대문을 열고 불쑥 들어올 것만 같아 더욱 그럴 것이다. 눈에 넣어도 아프지않은 자식들이 너무 보고 싶다.아직도 대다수 국민들은 10.29 이태원 압사 사고의 악몽이 떠나지 않는다고 한다. 언제까지 가야 이 악몽이 잊혀질까! 부모를 잃으면 땅에 묻지만 자식을 잃으면 부모의 가슴에 묻는다고 했으니 영원히 잊을 수가 없을 것이다.최근 친야 인터넷매체 민들레가 이태원 악몽을 떠오르
다년생 나무는 혹한의 겨울에 나이테를 만들어가며 성장은 더디지만 버티며 자란다.지금 윤 대통령에게는 혹한의 겨울이 다가오고 있다. 보라, 이재명이나 좌파 경향의 집단들과, 민주노총, 정의당 등에서 그대를 공격하고 있는 현실을. 문재인 정권이 좌파들을 앞세워 우리나라 국익에 무엇을 남겼는가? 좌파운동권의 중심으로이뤄진 민주당이 우리나라 백년대계를 위해 무엇을 했는지 대통령은 반드시 짚고 넘어가야 할 것이다. 그들 좌파들은 오로지 정권 쟁취의 수단으로 국민을 기만하고 촛불을 들고 유모차까지 동원하는 비열한 정치를 했던 것이다. 혹자는
브르쉘에서 낭보가 날아왔다.최민호 세종시장이 보낸 낭보였다.“시민 여러분 기뻐하십시오.대망의 2027 세계 하계 유니버시아드 게임 충청권 유치에 성공했습니다.막강한 미국의 노스 캐롤라이너주를 제끼고 14:7이라는 압도적인 표차로 승전보를 울렸습니다.세종시민과 충청인의 단합된 힘의 성과라 아니할 수 없습니다.세종시에는 폐막식과 육상경기 및 선수촌을 담당하게 되었고 시민들이 열망하던 종합운동장도 갖게 되었습니다. 진심으로 기쁩니다. 시민 여러분 축하드립니다.그리고 시민 여러분의 성원에 감사드립니다.” -세종시장 최민호 브뤼셀에서 소식
세종시의원에게 결혼 축의금과 양주를 건넨 최교진 세종교육감이 검찰로부터 '공직선거법 위반 부분 무혐의 결정뿐만 아니라, 부정청탁 및 금품수수 금지에 관한법률 위반도 혐의가 없다고 통보 받았다.대전 검찰이 옳게 판단한 것이다. 무슨 이야기인가 짚고 넘어가자.최 교육감 부부로부터 양주 1병과 현금 200만 원을 받은 이태환 세종시의회 의장은 누구인가?그는 지난 2012년 초대 세종시 교육감 선거 당시 최 교육감의 수행비서로 일하면서 양아들 역할을 한 모범 청년이다. 그런 아들이 결혼한다고 인사하러 왔으니 그대로 돌려보낼 수는 없는 일.
대한민국 헌정회(회장 김일윤) 정치 아카데미(원장 이병석) 연단에 교육계 최고 수장을 모셨다. 바로 국가교육위원회 이배용 위원장이다. 이 위원회는 2022년 9월 27일 출범했다. 대한민국 교육 발전 중장기 계획을 수립하기 위해 교육부와 별개로 신설한 대통령 직속 기관이다. 윤석열 대통령은 나라의 미래가 걸린 백년대계 교육을 위해 이배용 위원장을 최고 적임자로 판단하고, 국가교육위원회의 첫 대표로 임명하였다.이배용 위원장은 1971년 이화여대 사학과 졸업 및 한국사 석사학위 취득, 1984년 서강대 한국사 박사학위, 이화여대 13대
개는 인간에게 정을 주고받는 동물이다. 출근 할 때나 퇴근 할 때나 산책 할 때나 늘 기쁨을 주는 가족의 구성원이다.나라가 온통 이태원 참사로 비통해 하고 있는 가운데 봉화광산 매몰광부 기적 생환소식에 온 국민이 기뻐했다. 그런데 기쁨도 잠시 문대통령이 애지중지하던 곰이 와 송강이를 SNS 쇼 도구로 삼았다는 조선일보기사가 눈에 들어왔다.반려동물이 행복한 대한민국 핵심5대과제라고 발표까지 했던 전직 대통령이 돈 때문에 이럴 수 있겠는가? 도무지 이해할 수 없었다. 여건상 키우던 개를 버리는 사람은 보았지만 가족처럼 생각하며 함께 생
"文정부 시절 화재·침몰·붕괴 사고에 국힘이 퇴진운동 벌인 적 있나?“필자의 말이 아니라 정진석 국민의힘 비대위원장이 이태원 참사와 관련 민주당에 대해 반문하는 질문을 던진 것이다. 그러면서 정위원장은 "제천 스포츠센터 화재, 영흥도 낚싯배 사고, 학동 건물 붕괴 사고 때 국민의힘이 문재인 정권 퇴진 운동 벌였나?"고도 물었다.그의 송곳같은 질문은 계속 이어졌다. 1, 지난 7일 비대위원회 회의에서 “민주당이 원하는 것이 진정 윤석열 대통령의 퇴진입니까?”라고 묻고 2, 이태원 사고가 발생한 10월 29일 저녁 광화문에서 열린 정권
필자는 지난날 김대중과 김영삼에 속아 고속도로 건설에 반대했고, 현대자동차공장 건설에 반대했다.그들이 고속도로 건설현장에 드러누워 반대하는 모습을 보고 박수를 치며 휘발유도 한 방울 나오지 않는 나라에서 무슨 자동차 공장을 세우고 고속도로 건설이냐고 교단에서 학생들을 가르쳤다.그리고 김영삼이라는 자가 5,16은 군사 쿠테타라고 주둥이 놀려대는 모습에 동조했던 인간이다.그때는 젊어서 그랬다. 그러나 세월이 흘러 내 나이 산수를 넘기고 보니 보이는 게 확실해졌고 깨닫는 게 확실해 졌다.무엇을 확실히 보고, 무엇을 깨닫게 되었는가?박정희
조찬 기도회를 탄생시킨 거산 김영삼 대통령은 “세상은 하나님 주권 하에 있다고 했다, 내가 너를 붙들리라"는 성경말씀을 가슴에 품고 늘 국가와 민족을 위해 기도에 앞장섰던 지도자였다.한국에서 가장 역동성있게 활동하고 있는 조찬 기도회가 바로 “크리스천 파더스 클럽(CFC)”이다. 국가와 민족 그리고 가정을 위해 기도하는 아버지들의 모임(CFC)이 11월 4일 오전 7시 국립 대전 현충원에서 있었다. 아침 7시에 40명의 회원들이 현충탑에 모여 색소폰 연주자(예능감독 김경만)에 의해 묵념과 국기에 대한 경례로 참배를 마쳤다.이사야 4
강원도는 폐광지역만 있고 동해와 접하고 있어 관광산업이 미래경제의 동력이다.문제는 춘천레고랜드의 빚청산인데 강원도민들이 그렇게 염원하던 시작만 있고, 아직도 미완성인 채 빚더미에 올라 책임지려는 자가 없이 취임 4개월 밖에 안 된 김진태 지사가 곤혹을 치르고 있다. 마치 자신이 일을 저지른 것처럼 말이다.문제는 강원도가 추진해 온 ‘춘천레고랜드’ 사업이 동력을 잃기 시작한 걸 믿고 협약을 추진했던 영국 멀린사의 1500억 투자 불발이 1차 원인이다.여기에다 다시 의욕을 갖고 시작한 고려개발마저 엘엘개발과 계약한 코리아 테마파크 조성
2014년 4월 16일, 인천에서 제주로 향하던 여객선 세월호가 진도 인근 해상에서 침몰했다. 배가 뒤집혀 서서히 가라앉는 장면을 지켜보면서 온 국민들은 가슴을 치며 비통해 하지 않을 수 없었다. 탑승객 304명이 희생됐다.2022년 10월29일 저녁, 이태원 일대 축제에 참가했던 시민들이 계속 밀려드는 인파에 압사당하는 참사가 일어났다. 그동안 코로나로 억눌려 있던 젊은이들이 축제라는 설레임으로 모였다가 무려 156명이 목숨을 잃었다.두사건 모두 대형참사인데다 후진국형 사고라는 측면에서 안타깝기 그지없다. 이 두 사건에 대한 정부
인류는, 지구 반대편의 작은 나라에서 일어나는 사건으로부터 개인의 사생활에 이르기까지 모든 정보가 공유되는 세계에서 살고 있다. 과거에는 연예인이나 스포츠맨 또는 유명 정치인들의 전용물처럼 인식되던 ‘인터뷰’라는 이름의 개방적인 대담도 이제는 일반화되어서 일반인들도 길거리나 공공장소에서, 좋고 나쁘고를 떠나서, “즉석 인터뷰”를 요청받을 수도 있다.필자는 매스컴을 통해 수많은 인터뷰 장면을 보고 들으면서 인터뷰에 대한 바른 인식과 교육의 필요성을 절실히 느껴왔다. 그것은 한국인들이 유독 인터뷰에 잘 대응하지 못하는 경우를 많이 보았
윤석열을 대통령으로 세운 이유는 단 하나다. 바람 잘 날 없는 대한민국, 집구석 바가지 깨지는 소리가 외국에서도 들린다고 한다.늘 시끄러운 정치판이 이태원 사고 불러왔다는 말들이 회자되고 있다. 사실 누구의 책임이기에 앞서 우리 모두의 책임이 맞는 것이다.그동안 국민의 안전을 책임져야 할 정부는 세월호 침몰(박근혜 정부) 때 나 대형화재사고(문재인 정부) 때나 여야는 정쟁에만 치중하는 모습을 보였다. 단적으로 집구석 바가지 깨지는 소리에 국민들은 도덕적 회의감에 젖어 살아야만 했다.이번 사고는 대한민국이 근본부터 변해야 된다는 생각
(사) 대한민국 육군협회 대전 세종 지부 사랑의 봉사활동 재개 시민들로부터 많은 칭송을 받았다.(사) 대한민국 육군협회 대전 세종 지부(지부장 이기홍)는 지난 10월 27일 오전 신탄진역에서 협회 임원 12명과 함께 육군교육사령부 예하 학교 (군수 종합학교, 정보통신학교 등)에서 후반기 교육을 마치고 자대로 향하는 특기병 400여 명에게 군 복무에 대한 자긍심을 고취 시키고 만기 전역할 수 있도록 사기진작 차원에서 고급 음료와 쿠키 등을 나눠주며 격려해 주는 시간을 가졌다.이날 (사) 육군협회 대전 세종 지부 나나영 (부 지부장)은
단풍이 곱게 물들어가는 10월 멋진 날에 대전문협에서 주관하는 문학기행을 상주시 권내 낙동강문학관,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 도남서원, 경천대를 가게 되었다.낙동강문학관은 특정 시대의 한 사람을 기리는 것이 아니라 장구한 역사의 흐름 속에 그때마다 뜨겁게 생애를 마친 이 땅의 선비들을 모시는 문학의 전당으로, 낙동강의 3대루인 영호루(안동), 관수루(의성), 영남루(밀양)에 남긴 시의 진수와 역대 상주 선비 16분의 시문 소개 및 7백여 년간 전승되어 온 낙강시회 ‘동시의 마을’ 아동문학과 현대 문학을 조감했다고 박찬선 관장님께서 개관
국민의힘 윤상현 의원이 10월 28일 대전을 방문했다. 그리고 충청과 인천의 메가시티 결합을 통해 환황해권 중심시대를 열자는 주장을 내놨다. 그의 발언 한 마디 한 마디에 힘이 실리고 믿음이 갔다.그는 충남대 정심화홀에서 열린 토론 대회에서 CDS정치아카데미 개원기념 특강을 펼쳤다. 충남 청양이 고향인 그는 대전에서도 유년 시절을 보내 대전·충청과의 인연이 깊다. 먼저 충청 정치의 가장 큰 문제로 비전 부재를 꼽았다. '충청+인천' 구상이 서로에게 관광·물류 등 경제적인 효과를 가져올 뿐만 아니라 정치적으로도 충청의 숙원인 '대망론
권력(權力, power)의 원천은 무엇인가?대한민국 헌정회(회장 김일윤) 정치 아카데미(원장 이병석)에서, 토론이 벌어졌다. 정치 아카데미 원장 이병석 전 국회부의장은 교육생들에게 한 권의 책, 『대통령의 권력』 (리처드 뉴스타트)을 보이며 화두를 꺼냈다. “우리 아카데미는 정치적인 중립을 지키는 곳입니다. 그래서 미국 대통령을 예로 들고, 미국 대통령에게 조언한 학자의 책을 가지고 왔습니다. 우리는 이 책이 주는 시사점을 통해 권력에 대해 논하고자 합니다. 대통령의 권력이라고 하지만 비단 대통령 한 사람만을 의미하지는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