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미래 세종일보] 윤두기 기자=보령시는 27일 보령머드테마파크 컨벤션관에서 보령시 머드산업육성위원회 정례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보령시 머드산업 육성 및 지원 조례’에 근거한 보령시 머드산업육성위원회는 위원장인 김동일 시장을 포함해 각계 전문가, 공무원 등 15명으로 구성됐으며, 보령 머드산업 육성에 관한 주요 사항을 자문·심의한다.특히 이번 회의에 충청남도 해양정책과장도 위원회에 참석해 충청남도와 보령시가 함께 2022보령해양머드박람회 개최를 계기로 머드 기반 산업을 육성하기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이날 정례회의는 김동일 시
[미래 세종일보] 윤두기 기자=2022보령해양머드박람회 해양머드주제관이 보령 갯벌의 생성과정과 갯벌을 매개로 서식하는 생물을 한눈에 볼 수 있다는 점에서 관람객들의 인기를 끌고 있다.해양머드주제관은 해양과 머드 속에 담긴 인류와 생명의 이야기를 MudVerse(머드로 만들어진 세상)속에 들어가 체험하는 스토리로 꾸며진다. MudVerse는 Mud(머드)와 Verse(공간)의 합성어다.스토리는 2만5,000여 년 전 머드의 생성과 그 속에서 살아가는 갯벌 생물들에 대한 정보를 알아보는 머드의 탄생에서부터 비롯된다. 세부적으로 △머드의
[보령/미래 세종일보] 윤두기 기자=보령시는 26일 보령종합체육관에서 한국여성농업인보령시연합회(회장 김옥수) 주최로 2022 충남여성농업인 한마음 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여성농업인의 위상과 책무가 커지고 있는 지금, 농업환경 변화에 발맞춰 농업발전에 여성농업인의 역할과 임무를 자각하고 역량을 고취할 수 있는 기회의 장을 마련하고자 개최됐다.‘한여농과 함께하는 희망찬 농촌! 미래의 농업!’이라는 주제로 마련된 이날 행사에는 김동일 시장과 충남지역 시장·군수, 여성농업인 1500여 명이 참석했다.행사는 사전 공연을 시작으
[대전/미래세종일보] 박재동 기자=대전시(시장 이장우)는 22일 시민 납세의식 확립 및 지방재정의 건전성 확보를 위해 상반기 지방세 및 세외수입 체납액 정리를 추진, 지방세 278억 원, 세외수입 192억 원 등 총 470억 원을 거둬들였다고 밝혔다.이를 위해 시는 자치구와 함께 고액·상습체납자에 대해 징수전담반을 편성해 공공정보등록, 명단공개, 출국금지 등 강력한 행정제재를 추진했다. 또한 다양한 체납징수기법을 활용해 부동산·채권 등에 대한 체납처분을 강화하는 등 강력한 징수업무도 시행했다.다만 코로나19 및 물가인상에 따른 경기
[미래 세종일보] 박승철 기자=시는 (재)세종테크노파크(원장 김현태)와 21일 집현동에 위치한 ㈜현다이엔지에서 ‘2022년 세종 스타기업’ 10곳에 지정서를 수여하고 제막식을 가졌다. 행사에는 최민호 시장을 비롯해 이준배 정무부시장, 이상창 대전·세종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 김현태 세종테크노파크 원장, 세종 스타기업 10곳 대표와 선배 스타기업 10곳 대표가 참석했다. 올해 스타기업은 ▲㈜고려소재연구소 ▲㈜광명 ▲뉴바이오(주) ▲㈜동양테이프 ▲(주)삼일리드텍 ▲㈜에스제이파워 ▲㈜이오나노켐 ▲㈜제일테크 ▲㈜클레슨 ▲㈜현다이엔지 등 총 1
[내포/미래 세종일보] 윤두기 기자=충남도의 숙원인 안면도 관광지 조성 사업이 사상 처음으로 토지 거래 절차에 돌입하며, 내년 3월 착공에 파란불을 켰다.김태흠 지사는 20일 도청 상황실에서 서정훈 온더웨스트 대표이사와 안면도 관광지 조성 사업 3‧4지구 토지 매매 계약을 체결했다.이번 토지 매매 계약 대상은 태안군 안면읍 중장‧신야리에 위치한 도유지 259필지로, 총 면적은 193만 3937㎡다.3‧4지구 214만 484㎡에서 도유지인 연안정비구역, 제방도로, 남측 진입도로, 연결도로 등 10만 4302㎡와 △국유지 6만 6732
[미래 세종일보] 윤두기 기자=2022보령해양머드박람회 메인 출입문인 1번 게이트를 통해 들어서니 박람회 마스코트인 자리, 꾸니, 토니가 반갑게 맞이한다. 가까이서보니 꽃으로 장식됐다. 오른쪽으로 방향을 돌려 보령머드주제관으로 들어서자 한치 앞도 분간할 수 없을 정도로 어두운 공간과 맞닥트렸다. 순간적으로 당황하고 있는 터에 어디선가 들려오는 파도 소리에 이끌려 검정색 암막커튼을 제치자 파도가 몰려오는 것과 같은 영상과 웅장한 음향이 반복된다. 실제로 파도 속에 있는 것과 같은 착각이 들 정도로 신기했다.화살표를 따라가자 해양머드&
[미래 세종일보] 윤두기 기자=전 세계인의 축제의 장인 2022보령해양머드박람회가 마침내 막을 올리고, 31일 간의 열전에 돌입했다.김태흠 지사는 이번 박람회를 통해 해양신산업을 발전시키며, 새로운 해양시대를 열어 갈 것이라고 선언했다.도와 보령시는 16일 대천해수욕장 머드광장 특설무대에서 머드박람회 개막식을 개최했다.이 자리에는 윤석열 대통령과 김태흠 지사, 관광객 등 3000여 명이 참석, 축제의 출발을 응원했다. 이번 머드박람회는 코로나19 펜데믹 이후 국내에서 개최하는 첫 국제행사다.코로나로 지친 국민을 위로하고, 지역경제
[보령/미래 세종일보] 윤두기 기자=‘2022보령해양머드박람회’가 내달 15일까지 31일간 대천해수욕장 일원에서 16일 드디어 막을 연다.보령해양머드박람회는 코로나19 이후 첫 정부승인 국제행사로 ‘해양의 재발견, 머드의 미래가치’라는 주제로 해양과 머드의 미래가치 공유와 머드 및 해양 신산업 허브 구축의 비전을 제시하기 위해 추진됐다.이번 박람회는 우리나라 미래의 해양 신산업을 내다보고자 주제·산업·체험을 테마로 해양·머드 속에 담긴 인류와 생명의 이야기를 7개의 전시관에 담아냈다.해양머드주제관은 인트로, 머드의탄생, 머드의위기와
[미래 세종일보] 윤두기 기자=충남도 농업기술원 구기자연구소는 최근 한 달간 고온과 폭염이 지속됨에 따라 농가에 고온피해 예방요령을 제시했다.14일 도 농업기술원에 따르면 구기자 고온피해는 개화 시기인 6월 중순 발생하는데, 올해는 개화기 기온이 평년보다 3℃ 높고, 흐린 날도 적어 피해가 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품종별로는 재래종에서 피해가 컸으며, 수고가 낮고 측장 개폐가 잘 되지 않는 비가림시설 재배에서도 시설 내 온도가 40℃를 웃돌면서 큰 피해가 발생했다.피해를 예방하려면 비가림시설 재배 농가는 차광막 설치 및 아침·저녁
[대전/미래세종일보] 박재동 기자=대전시는 12일 대전시청에서 관련 분야에서 우수한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는 유망기업 4개사와 민선8기 첫 투자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날 협약에는 이장우 대전시장을 비롯해 ㈜이너트론 조학래 대표, ㈜아이블포토닉스 이상구 대표, ㈜시트라 고재덕 대표, ㈜비노크 조홍주 대표가 참석했다.㈜이너트론은 전 세계 이동통신 기지국 시스템에 사용되는 핵심부품을 개발·생산하는 기업으로, 이번 협약으로 300억 원을 투자하여 안산첨단국방산단으로 이전할 계획이다.2020년에는 혁신기업 국가대표 1000에 선정되었으며,
[미래 세종일보] 박승철 기자=세종시(시장 최민호)가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의 ‘코로나19 격리 관련 재정 지원 제도 개편 방안’에 따라 코로나19 생활지원비 지원 대상을 11일부터 기준 중위소득 100% 이하인 사람으로 개편한다.기존에는 감염병예방법에 따른 입원격리통지를 받은 사람이 대상자였지만, 11일부터는 기준중위소득 100% 이하인 격리자가 대상자가 되며 격리 시점에 기납부된 최근 건강보험료로 판정한다. 4인 가구인 경우, 기준중위소득 100% 이하는 건강보험료 납부액이 월 18만원 이하를 의미한다. 김종락 감염병관리과장은 “생
[미래 세종일보] 문영주 기자=세종시(시장 최민호)는 청년들에게 주거비 부담을 완화하고 자립기반을 도모하기 위해 월세주택에 거주하는 1인 가구 청년 100명에게 월 최대 20만 원씩 최장 10개월 간 월세를 지원하는 ‘청년 주거임대료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11일 밝혔다. 지원대상은 공고일인 11일 기준 시에 6개월 이상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만19~34세 이하 1인가구, 또는 임차보증금 1억 원 이하 및 월세 60만 원 이하 건물(85㎡이하)에 월세로 거주하는 무주택자다. 또 신청인이 속한 가구의 건강보험료 부과액 기준으로 가구소
[내포/미래 세종일보] 윤두기 기자=충남도는 천안 등 5개 시군 6367㏊를 대상으로 밤나무 해충 항공방제를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 항공방제는 밤나무 해충인 복숭아명나방이 성충이 돼 밤 종실에 해를 입히는 시기인 7월 중 진행한다.대상 지역은 △천안 133.7㏊ △공주 3025.7㏊ △부여 3103.6㏊ △서천 76.8㏊ △예산 27.6㏊이다.이번 항공방제에는 산림청 헬기 29대가 투입되며, 산림청에서 권장하는 약종을 사용한다.도는 항공방제 시 양봉농가 등에 피해가 없도록 약제 살포 전후 피해 예방사항을 관련부서와 공유하고 해당
[청양/미래 세종일보] 윤두기 기자=청양군내 마을기업 2곳이 2022년 제4회 대한민국 사회적경제 박람회를 통해 전국적인 인정을 받았다. 나눔영농조합법인(대표 박영숙․사진 오른쪽)이 사회적경제 유공 단체로서 대통령 표창을 받았고 알프스영농조합법인(대표 황준환․사진 왼쪽))이 ‘모두애 마을기업’에 선정된 것. 두 마을기업은 청양군의 사회적경제 육성 전략을 바탕으로 성장을 거듭해 왔다.지난 8일부터 10일까지 3일간 경주시 화백컨벤션센터에서 열린 박람회는 전국의 사회적경제 기업의 교류와 사회적경제의 가치를 알린 축제의 장으로, 기획재정
[미래 세종일보] 윤두기 기자=코로나19 팬데믹(세계적 유행) 이후 전국 최초로 열리는 국제행사인 ‘2022 보령해양머드박람회’의 성공개최를 위해 범도민지원협의회가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도는 8일 보령문화예술회관에서 김태흠 도지사를 비롯해 조길연 도의회 의장, 전영한 협의회장, 회원 등 7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보령해양머드박람회 범도민지원협의회 출범식을 개최했다.협의회 구성원인 도내 기관·단체장 등 각계 대표 700여 명은 9개 분과위원회로 나뉘어 관람객 유치를 위한 홍보 활동과 도민들의 자발적인 참여 분위기 조성 및 역량
[미래 세종일보] 한인종 기자=세종시교육청(교육감 최교진, 이하 세종시교육청)은 기정예산 대비 3,637억 원(41.7%)이 증액된 1조 2,365억 원 규모의 ‘2022년도 제2회 세종특별자치시교육비특별회계 세입·세출 추가경정예산(안)’을 세종시의회에 4일 제출했다.이번 추경예산(안)은 학교·기관설립비, 학교안전 사업비 등 필수 사업 예산을 우선 반영하고, 포스트 오미크론 대응 교육회복과 미래교육 지속 지원, 선진 교육환경 구축을 위해 중장기 시설투자 사업비 확보 등 새로운 교육정책 기조를 반영하는 데 노력했다.세입예산은 ▲세종시
[미래 세종일보] 윤두기 기자=충남 청양군의 특산품인 구기자차에 대한 홍콩 소비자의 제품 인지도와 구매 의향이 국내 소비자 보다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홍콩 소비자들은 구기자차에 대해 ‘건강에 좋을 것’이란 인식이 높았는데, 이러한 강점을 살려 마케팅 전략을 개발하면 성공적인 수출길이 열릴 것이란 분석결과도 나왔다.7일 도 농업기술원에 따르면 구기자차의 해외수출 시장개척을 위해 지난 5월 23일부터 6월 8일까지 만 19세 이상 홍콩 소비자 300명을 대상으로 2차연도 온라인 설문조사를 실시했다.설문조사 결과, 홍콩 소비자의 구기자차
[미래 세종일보] 윤두기 기자=한화건설이 2002보령해양머드박람회조직위에 3억 원을 공식 후원했다. 보령해양머드박람회조직위원회는 7월 6일 오후 3시 보령머드테마파크 2층 회의실에서 양측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공식후원 협약식을 가졌다.이날 후원 협약식은 김태흠 충남도지사, 김동일 보령시장, 최광호 한화건설 대표, 조직위 관계자 등 9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보령해양머드박람회조직위는 한화건설로부터 3억원을 공식 후원받고, 박람회 행사장과 각종 홍보매체를 통해 한화건설의 지역사회 성장에 대한 기업의 사회적 참여를 도민과 함께
[청양/미래 세종일보] 윤두기 기자=‘출하 농가 800여 곳, 농산가공품 550여 품목, 청양먹거리직매장 누적 방문객 16만 명, 2021년 로컬푸드 지수평가 전국 최우수, 누적 매출 100억 돌파….’이는 청양군이 청양먹거리직매장 유성점 개장 1년 10개월 만에 먹거리 종합정책(푸드플랜)을 통해 얻은 성과다.청양군 푸드플랜은 국민 누구에게나 건강하고 안전한 먹거리를 보장하고, 농업인들의 안정적 소득기반 마련 등 지역 선순환 경제체계 구축을 핵심 목적으로 하고 있다.군은 푸드플랜을 안정적으로 실행하기 위해 지난 2020년 7월 청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