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유성구 용계동에 위치한 성세재활 학교 김일수 교장의 정년 퇴임식과 함께 김기장 교장, 엄수연 교감 임명식이 27일 오전 11시 거행됐다.봄바람이 살랑살랑 불어주는 따뜻한 날씨 속에 준비한 꽃다발의 수국이 환하게 축복해 주었다.성세재활 재단 윤여웅 이사장님 실로 안내받고 들어서는 순간 벽에 걸린 액자의 문구가 눈에 들어왔다.'밥값 하는 사람이 되라'윤여웅 이사장님의 교육관이 그대로 녹아있는 느낌을 받았다.또 다른 벽에 걸린 액자에는 윤 이사장님의 교육철학이 그대로 들어있는 글귀가 적혀 있었다.첫째, 국법을 준수하라.둘째, 마음
사람답게 산다는 것은 어떤 의미 일까?어떻게 살아야 사람답게 사는 것일까? 누구나 인생을 살아가면서 한번쯤은 생각해 보고 또 의미를 생각하며 몸소 실천하며 사는 사람들도 많다는 생각이 든다.누구나 출발점은 같다. 하지만 각자가 자라온 배경과 환경에 따라 나뉘고 스스로의 노력 여하에 따라 달라진다. 그래도 난, 나 자신을 돌이켜 생각해 보며 내가 하고 있는 일에 대한 열정과 자부심만큼은 항상 최고라고 생각했다.수영 강사로서 지난 17년은 수많은 추억과 생활체육 일환으로 처음 개최되었던 마스터즈 대회에서 갑진 성과를 거두며 짜릿한 맛도
요즘 세종시에선 최민호 시장이 직접 마을 주민들의 애환을 듣기 위해 주민들과 함께 하고 있다한다. 그리고 보고 듣고 느낀 것을 페이스북에 올렸다.『1박2일 현장소통. 가장 낮은 곳으로, 가장 어려운 사람들에게로 다녀 왔습니다.10년 전의 선거운동을 하면서, 누구도 시도하거나 생각하지 않던 현장에서의 마을 주민들과 함께 회관에서 잠자며 밤새 진솔한 대화를 나누며 1박2일을 함께 한 그때가 있었습니다.목적을 위한 잊힐 만남보다 함께 어울리며 깊이 소통하는 동행의 소중함과 가치가 중요하게 생각되어서 시장이 되어 진짜 1박2일을 다시 시작
최민호 세종특별자치시장이 매월 마지막 주 금요일에 1박 2일로 시민들과 소통할 예정이라고 23일 밝혔다.시에 의하면 최 시장은 오는 24일 부강면 등곡 1,3리 마을회관을 시작으로 현장형 소통 프로젝트 '시장과 함께 하는 1박 2일'을 진행한다는 것이다. 최 시장은 24일 저녁 7시부터 8시 반까지 등곡3리 주민들과 대화를 나누고 곧바로 등곡1리로 이동해 밤새도록 주민들과 소통한 후 다음 날 아침 7시에 집으로 귀가할 계획이란다.지방선거 직후 곧바로 1박 2일 소통을 시작할 생각이었으나 선거법 등의 문제로 미뤄왔다는 것이다. 마을에
자유민주당 고영주 대표는 문재인을 ‘공산주의자’로 지칭해 허위사실 적시에 의한 명예훼손 혐의로 재판에 넘겨져 얼마전 파기환송심(서울중앙지법 형사항소부)에서 무죄를 선고받았다.공안검사 출신인 고영주 변호사는 지난 제18대 대선 직후인 2013년 1월 4일 시민사회단체 신년하례회에서 예정에 없던 인사말 요청을 받고, “문재인 후보가 공산주의자임을 확신하고, 그가 대통령이 되면 우리나라가 적화된다”는 취지의 발언을 했던 것이다. 이에 대하여 좀생이 문재인은 2015년 9월 경, 고 변호사를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했고, 문 정부 출범 후인
아버지는 기타리스트 저자 김성대부모님 특히 아버지는 자식들에게 어떤 존재일까?저자에게 아버지는 마을 입구나 허허 들판에 홀로 서 있는 ‘미루나무’ 같은 존재이다.일제 강점기에 태어나 일곱 살에 아버지를 여의고 아홉 살에 엄마의 재혼으로 고아 아닌 고아 신세가 된 ‘아버지’는 가난을 대물림해주지 않기 위해 한시도 쉬지 않고 몸을 움직였다.덕분에 자식들은 번듯하게 자랐지만 그의 삶에 남은 것은 ‘파킨슨병’. 혼자서는 밥도 제대로 먹을 수 없는 아버지의 곁을 지켜준 것은 여장부 같은 어머니였다.굶지 않기 위해 무슨 일이든 닥치는 대로 해
우리나라는, 소련과 중국과 북한이라는 세 군사 대국과 국경을 접하고 있다. 북한은 ‘영토 확장’이라는 공산주의 이념에 따라 끊임없이 한국을 위협하는 호전적인 나라이다. 북한이 한국을 막 대하고 위협하는 근거는 핵무기에 있는 것 같다. 만약 북한에 핵무기가 없거나, 한국이 같은 수준의 핵무기를 가졌다면, 북한은 지금과 같은 태도로 한국에 도발하지는 못할 것이다.북한은 1985년에 핵확산방지조약(NPT)에 가입했다가 2003년에 탈퇴하고 바로 핵무기 개발을 시작해서 최소한 20여 기 이상의 핵폭탄을 비축해놓고, 지금은 제7차 핵실험을
최민호 세종시장의 소신 있는 행정 능력이 세종시 발전을 앞당기고, 시민들의 재산권 침해가 해소되며, 건축물의 높이 제한구역이 대폭 해제될 것이라는 보도가 나왔다.무슨 말인가?1970년이후 약 50년간 소음과 고도제한으로 지속적인 민원이 제기돼 오던 조치원 비행장이 지원항공 작전기지에서 헬기 전용 작전기지로 변경하기 위한 군사기지법 시행령 개정이 입법이 예고 되었다 한다. 이는 행정경험이 풍부하고 시민들의 목소리를 귀담아 듣는 최민호 시장의 추진능력 때문에 가능해졌던 것이다. 최민호 세종시장은 13일 기자회견을 통해“조치원 비행장 비
최민호 세종 시장은 언제 만나도 마음이 편하고 따뜻한 온정을 느끼게 된다.그런 그가 11일 토요일 휴무일인데도 제2기 新 야간경제(NTE) 및 축제경영 CEO과정 (대표 정강환 회장)수료식을 위해 세종시청 5층 강당 사용을 허가해줌과 동시에 몇몇 직원들과 함께 출근하여 이들을 돕고 격려사도 하였다. 이 자리에는 세계관광축제협회 정강환 한국지부장(배재대 관광축제대학원장)과 최민호 세종시장, 이만의 전 환경부장관, 이웃돕기를 위해 평생을 바치고 계신 오영철 세종시체육회장, 국제정원관광네트워크 서정길 대표 등 100여 명이 참석하여 축하
세종시에서 2월 4일 이응다리(금강보행교) 일대에서 ‘정월대보름 맞이 전통문화 체험행사’를 개최 했다. 이번 행사는 세종문화원에서 주관하고 세종시에서 후원하여 열린 의미 있는 행사였다. 이 민속 행사는 오후 4시에 안녕과 풍작, 가정의 다복을 축원하는 민속놀이 지신밟기를 시작으로 연날리기·윷놀이·제기차기·투호놀이·쥐불놀이 등이 진행됐다. 저녁엔 발광진공관LED를 이용하여 쥐불놀이 체험행사가 열리고 풍물, 민요, 강강술래가 어우러진 ‘어울림 한마당’ 행사도 펼쳐졌다.연 날리기 프로그램에서는 22개의 연을 두 개의 긴 줄에 함께 매달아
지난 1월 28일 오전 7시 30분 서초구 양재동 소재 엘타워 7층 그랜드 볼룸 에서 열린 서초포럼 20주년 기념식 시낭송은 애국 성시낭송으로 이강철. 심미옥 시인 모델 오프닝 무대를 태극기 퍼포먼스 낭송으로 뜨거운 박수와 환호를 받다.(사) 서초포럼 권기덕 회장 인사말과 이달곤 국민의힘 국회의원 축사와 오도석 이사장 축사로 이어졌다.서초포럼은 20년 전에 출발 유명인사들의 참여가 늘어 정기적인 모임으로 한국 사회 주요 이슈를 전문가나 정치인이 제기하고 자신의 입장을 표명하는 사회단체 이며 권기덕 회장은 20년 동안 이끌어 왔으며
바둑판 위의 흑 돌과 백 돌이 집을 짓지 못한 상태에서 바깥이 에워싸이면 수를 메꿔서 상대방 돌을 잡아내야 이길 수 있다. 흑과 백이 공배를 메워나갈 때는 바깥 공배부터 메워야지, 마주하고 있는 안쪽 공배부터 메우다가는 자충수가 되어서 패하게 된다. 한국은 세계에서 다섯 손가락 안에 들어가는 군사 강대국 러시아와 중국과 북한과 일본에 에워싸여 있다. 이 중 일본을 제외한 세 나라는 한국과는 이념과 가치관이 다른 공산주의 국가이다. 생각해보면, 공산주의 이전의 중국은 조선의 우국지사들이 망명해서 독립운동을 준비하거나 안전하게 숨어서
내 형제 자매들이여! 천국에서 삽시다. 천국에서 살면 아무런 병도 없고 행복한 삶을 살 수 있습니다. 레위기(19: 9~18) 말씀에 보면, 9절- 너희가 너희의 땅에서 곡식을 거둘 때에 너는 밭 모퉁이까지 다 거두지 말고 네 떨어진 이삭도 줍지 말며10절- 네 포도원의 열매를 다 따지 말며 네 포도원에 떨어진 열매도 줍지 말고 가난한 사람과 거류민을 위하여 버려두라 나는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이니라11절- 너희는 도둑질하지 말며 속이지 말며 서로 거짓말하지 말며12절- 너희는 내 이름으로 거짓 맹세함으로 네 하나님의 이름을 욕되게
세종시교육청이 국민권익위원회 청렴도 평가에서 전년도 보다 세 단계 상승한 2등급을 받았다 한다. 26일 세종시교육청에 따르면 청렴 체감도 분야는 지난해 5등급에서 1등급으로 수직 상승해 교육청 중에서 유일하게 최상위권을 유지했다는 것이다.특히, 공사관리 및 감독, 계약관리, 운동부 운영 등의 모든 분야에서 금품·향응 등 부패경험이 전혀 없는 것으로 평가됐고, 청렴 노력도는 3년 동안 평가 면제로 지난해 하위권 등급을 기록했던 평가 결과를 중위권 이상으로 끌어올렸으며, 평균 이상 점수를 획득해 종합청렴도 2등급 향상을 견인했다고 알려
계룡건설 이승찬 사장이 지난 17일 세종시청을 방문해 최민호 세종시장과 박상혁 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희망 2023 나눔캠페인’ 성금 5,000만원을 기탁했다고 최민호 세종시장께서 자랑삼아 필자에게 알려 왔다.이승찬 사장은 이날 전달식에서 “이번 성금이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도움을 필요로 하는 이웃들을 위하여 지속적으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며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자랑스러운 아버지 이인구 회장의 핏줄을 이어받은 이승찬 사장. 역시 그 아버지에 그
16일 대학로 공간아울에서 열린 생활연극협회 제정 제5회 한국생활연극대상 시상식은 전문연극인들이 생활연극인들에게 트로피를 안겨주고 격려해주는 아름다운 장면이 연출되어 신년에 참신한 기운을 불어넣었다.그 중심에 이순재 대배우와 노경식 대연장 회장, 손정우 한국연극협회 이사장이 있었고 30여명의 연출가, 배우, 스탭들이 함께 했다.이들이 시상자로 나서주었고, 수상자들과 어울려 뒷풀이도 함께 하면서 연극의 정을 나누고 교류한 것이다.요즘 유니버설아트센터에서 체홉의 를 연출하고 출연도 하는 이순재 대배우는 축사에서 생활연극의 중요
2023년 1월 18일 오전 10시. 세종시청.더 살고 싶다는 맘이 부쩍 드는 날이었다.2년 3개월 전 아내를 저 세상으로 보내고 얼마나 우울하고 외로운 세월을 보냈던가. 날마다 죽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어쩌면 죽는 것이 더 편안할 것이라는 생각을 자주 가졌다. 짝을 잃은 사람만이 알 수 있을 것이다.그런데 오늘. 더 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내년에도 최민호 세종 시장이 개최하는 ‘2024년 설맞이 언론인 덕담회’에 참석하고 싶다.‘설맞이 언론인 덕담회’. 처음 보는 행사였다. 사회를 맡은 아나운서 강혜민의 진행하는
1950년대에는 중고등학교에서 한 학기에 한 번쯤 “명화 감상”이라는 이름으로 전교 학생들을 영화관에 데려가는 행사가 있었다.필자의 기억에 남은 영화 중 하나는 1950년대부터 한 세대 넘는 기간 동안 할리우드와 세계 영화계를 주름잡은 명 배우 말론 브랜도가 주연으로 출연한 영화 였다.알다시피 워터후론트(Waterfront)는 ‘부두’를 뜻하며, 영화의 내용은 부두 노동자들이 임금인상, 열악한 편의 시설 및 사회보장 제도를 개선하라는 노동쟁의에 관한 영화였다.이 영화 이후, ‘워터후론트’는 노동운동의 대명사가 되었다.우
'심리학이 돈을 말하다’의 저자 ‘저우신위에’는 “돈을 보는 관점이 그 사람의 인생을 좌우한다!”라고 하였다.그렇다면 돈이란 무엇일까? 국어사전은 ‘사물의 가치를 나타내며, 상품의 교환을 매개하고, 재산 축적의 대상으로도 사용하는 물건’이라고 정의한다. 하지만 이런 정의는 일반적인 정의에 불과하다. 누군가는 단돈 몇만 원 때문에 사람을 죽이기도 하고 또 어떤 이는 평생을 힘겹게 모은 돈을 뒤돌아보지 않고 어려운 사람들을 위해 내놓기도 한다. 돈을 벌 수만 있다면 어떤 짓이라도 하겠다는 이가 있고, 큰돈으로 유혹해도 본분을 지키는 이
이재명이 괴수로 있는 민주당이 지금의 의석을 얻은 것은 2020년 총선 때이다. 그러나 문재인이 나라를 엉망으로 만들고 거짓말쟁이 이재명으로 인해 더불어민주당은 서울과 인천, 부산, 대구에서는 물론, 강원도와 충남, 충북, 세종 대전에서도 완패했다. 따라서 이재명이가 민주당 당수로 있으면서 거짓말을 나불거려댄다면 오는 2024년 4월 총선에서도 더불어민주당은 붕괴될 가능성이 높다. 그러니 그때까지만이라도 이재명을 구속시키지 말고 나불거리게 놔뒀으면 하는 바램이다. 그리고 민주당을 붕괴시킬 또 다른 역할은 지금 국민의힘 시도지사들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