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미래 세종일보] 윤두기 기자=청양군(군수 김돈곤)이 지난 9일 보건복지 분야 전달체계를 개선하기 위한 연구용역을 시작했다.이 용역은 고령자복지주택 안에 설치될 예정인 청양군 통합돌봄센터의 효과적 운영방안을 찾기 위해 추진된다. 특히 수요중심 시설 배치, 돌봄과 건강 관련 서비스 전달체계 개선, 시설 맞춤 프로그램 개발에 초점을 둘 계획이다.군은 용역 결과를 바탕으로 고령자복지주택 입주자뿐 아니라 모든 군민이 상시 이용할 수 있는 사회서비스 관리체계를 마련할 계획이다.통합돌봄센터가 들어설 고령자복지주택은 2019년 4월 국토교
[미래 세종일보] 문영주 기자=세종시(시장 이춘희)가 개인별로 받을 수 있는 사회보장급여 등을 찾아 선제적으로 안내하는 ‘맞춤형 급여 안내(복지멤버십)’ 제도를 이달부터 시행 중이라고 10일 밝혔다.맞춤형 급여 안내란 ‘사회보장급여의 이용·제공 및 수급권자 발굴에 관한 법률’ 개정에 따라 수급자가 받을 가능성이 있는 복지서비스를 생애 중요한 순간마다 맞춤형으로 찾아 안내해주는 제도이다.복지수급을 희망하는 개인이나 가구의 연령, 가구구성, 경제 상황을 기준으로 수급 가능성이 있는 복지서비스를 맞춤형으로 찾아서 안내하는 수요자 중심 정
[미래 세종일보] 문영주 기자=세종시 도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이윤복)가 거동이 불편한 취약계층 노인을 대상으로 보행보조기 및 지팡이를 지원하는 사업을 추진한다.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중 거동이 불편한 만 75세(46년생)이상 노인을 대상으로 오는 30일까지 신청을 접수한다.지원 대상자는 거동불편 여부(진단서 등 제출), 연령, 가구유형 등 우선순위에 따라 선정되며, 총 88명에게 보행보조기 44대, 지팡이 44개 가 순차적으로 지원한다.이윤복 민간위원장은 “노인들의 이동 편의를 도모하고, 건강한 노후생활을 보장해 보
[미래 세종일보] 문영주 기자=세종시(시장 이춘희)가 추석 명절 기간 중 전통시장 이용을 활성화하고 귀성객 편의를 도모하기 위해 전통시장 주변 불법 주정차 단속을 오는 11일부터 26일까지 16일간 유예한다.단속유예 시행 지역은 조치원읍 세종전통시장 주변 지역이며, 시는 시장 이용객의 주정차 가능 시간을 현 20분에서 2시간 이내로 한시적확대·허용한다.다만, 5대 불법 주정차 금지구역인 ▲소방시설 주변 ▲교차로 모퉁이 ▲버스정류소 ▲횡단보도 ▲어린이보호구역은 교통소통 방해와 보행자 안전을 위협하는 행위로 간주하고 강력히 단속할 예정
[대전/미래세종일보] 박재동 기자=대전 유성구(구청장 정용래)가 8일 유성구청 중회의실에서 송림마을아파트 입주자대표회의, 오투그란데미학아파트 입주자대표회의, 대전생명샘교회, 한국우쿨렐레오케스트라와 다함께돌봄센터 설치 및 운영에 관한 무상임대 협약을 체결했다.다함께돌봄센터는 맞벌이 가정 등의 양육 부담 완화 및 초등돌봄 사각지대 해소를 목적으로 방과 후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는 공적 돌봄시설로 부모 소득 수준에 상관없이 돌봄이 필요한 초등학생(만 6세~12세)이면 누구나 이용 가능하다.이번 협약은 설치장소 공개모집을 통해 선정된 4개소
[대전/미래세종일보] 박재동 기자=대전 동구(구청장 황인호)는 주민에게 필요한 복지서비스를 적극적으로 찾아서 사전에 안내하는 ‘맞춤형 급여 안내제도(복지멤버십)’가 본격 시행된다고 6일 밝혔다.이번에 시행하는 맞춤형급여 안내는 복지급여를 받으려는 개인 또는 가구의 연령과 가구구성, 경제상황을 기준으로 지원 가능한 급여를 미리 안내해 내가 받을 수 있는 복지 서비스를 생애 중요한 순간마다 맞춤형으로 찾아 안내해 주는 제도이다. 이번에 시행하는 맞춤형급여 안내는 희망하는 개인·가구의 연령과 가구 구성, 경제상황 등 각종 공적 자료를 토
[대전/미래세종일보] 박재동 기자=국민건강보험공단 대전세종충청지역본부(본부장 김재경)는 인지기능장애 경험이 있는 디지털 소외계층 독거노인 140여명을 대상으로 이번달 1일부터 8주간 「언택트 실버 뇌체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언택트 실버 뇌체조 프로그램’은 전국 65세 이상 노인 인구 중 약 10명당 1명이 치매로 추정 되는 현실 속에서 인지 장애 경험률이 증가하고 있는 충북 충주지역을 대상으로 프로그램을 기획하였으며, 프로그램은 대면 및 비대면(동영상 제작·배포)을 병행하여 신체(스트레칭), 학습(컵타, 공기놀이), 정
[내포/미래 세종일보] 윤두기 기자=충남도가 도내 중소기업 노동자를 위한 지역단위 공동근로복지기금을 조성해 기업 간 복지 양극화 해소에 앞장선다. 도는 31일 도청에서 도내 3개 시군, 고용노동부, 근로복지공단, 17개 중소기업과 ‘더 행복한 충남공동근로복지기금’ 추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승조 지사와 김동일 보령시장, 황선봉 예산군수, 고광훈 대전고용노동청장, 신동현 충남중소기업연합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연 이번 협약식은 취지 설명, 협약 서명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고용노동부의 지난해 고용 형태별 근로 실태조사 결과에 따르면
[대전/미래세종일보] 박재동 기자=국민건강보험공단 대전세종충청지역본부(본부장 김재경)는 2021년 8월 30일 대전광역시 발달장애인지원센터(센터장 박정은)을 찾아 발달장애인이 이해하기 쉬운 건강보험 보장성 혜택 안내서 300권과 코로나 블루 극복을 위한 마음 텃밭 가꾸기 식물 재배키트 700여개를 전달했다.공단은 인지적 어려움을 가진 발달장애인에게 건강보험 혜택에 대한 정보 접근성을 높이고자 그 간 확대된 건강보험 보장성 강화 내용과 재난적의료비 지원 제도를 중심으로 쉬운 글과 그림, 큰 글씨와 짧은 문장으로 ‘병원비 걱정 덜어주는
[미래 세종일보] 문영주 기자=세종시(시장 이춘희)가 코로나19 사태로 인한 노인소득 공백 최소화 등을 위해 올해 노인일자리 사업을 확대 추진한다.올해 노인일자리 사업은 총 117억 1,800만 원이 투입되며, 59개 세부사업에 관내 3,279명의 노인이 참여하고 있다. 시는 코로나19로 노인층 일자리 감소가 심각하다고 보고, 사업비 1억 8,600만 원을 추가로 투입해 노인일자리를 확대 제공하기로 했다.확대되는 노인일자리는 ▲지역사회 환경개선 봉사 등의 활동을 지원하는 공익활동형 46명 ▲사회적 돌봄이 필요한 영역에 서비스를 제공
[대전/미래세종일보] 박재동 기자=대전 중구(구청장 박용갑)는 27일 대전시 자치구 최초로 어린이집 보육교직원들에게 ‘어린이 안전교육비’를 지원한다고 밝혔다.「어린이안전관리에 관한 법률」이 지난해 11월 27일 시행됨에 따라 어린이보육교직원은 해마다 행정안전부가 고시한 교육기관에서 4시간 이상 안전교육을 이수해야한다.이에 중구는 어린이집 보육교직원에게 교육비 일부를 지원, 원 운영의 부담을 완화하고 응급상황 발생 시 대응능력을 향상시켜 신뢰받는 보육환경을 조성하고자 지원하게 됐다. 이번 지원대상은 672명으로, 1인당 8천원 씩 총
[대전/미래세종일보] 박승철 기자=대전 서구(구청장 장종태) 치매안심센터는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연장에 따른 프로그램 운영의 어려움이 지속되자, 치매환자 돌봄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비대면 학습지원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서비스는 가정에서 활용할 수 있는 인지 학습지, 수공예, 블록 등으로 구성된 인지키트를 제공하여, 대면서비스 축소로 인한 치매환자의 인지 저하를 예방하고자 추진한다.대상자는 서구치매안심센터에 등록된 80명의 치매환자이며, 인지키트는 주 1회, 1~2시간 동안 2개 활동을 하도록 구성되어 있고 총
[대전/미래세종일보] 박재동 기자=대전 동구(구청장 황인호)는 코로나19 비상상황 극복을 위한 정부 5차 재난지원금인 ‘코로나19 상생 국민지원금’ 지급이 확정됨에 따라 사업 추진 전담 TF팀 운영을 위한 상황실을 설치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고 25일 밝혔다.구에 따르면 이번 TF팀은 부구청장을 단장으로 지급결정팀 등 3개 팀과 동구 관내 16개 동 보조인력 총 49명으로 구성됐으며 구는 지난 8월 초 국민지원금 지원사업 업무 수행을 위한 보조인력(기간제 근로자) 41명을 채용한 바 있다.TF팀의 주요 업무는 ▲대상자 DB적합
[대전/미래세종일보] 박재동 기자=대전 유성구(구청장 정용래) 온천2동은 관내 사찰인 봉국사(주지스님 현옹)에서 민족고유의 명절인 추석을 맞아 저소득가정에 라면 200박스를 기탁했다고 25일 밝혔다.봉국사에서 준비한 후원물품은 온천2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관내 저소득 한부모가정, 장애인 등 소외계층 200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봉국사 현옹 주지스님은 “코로나로 유난히 힘든 시기에 관내 어려운 이웃들이 조금이나마 마음의 위로가 되길 바라며, 따뜻한 추석명절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이용숙 온천2동장은 “매년 명절 때마다 잊지 않고
[대전/미래세종일보] 박재동 기자=대전 유성구(구청장 정용래)는 23일 구청 행복사랑방에서 롯데케미칼(주)연구소(소장 강경보)가 유성구행복누리재단에 1,9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기탁금은 저소득가정의 안전을 위해 냉방용품과 소화기 지원 및 학교 밖 청소년들의 학습권 보장을 위해 검정고시 응원도시락과 태블릿PC 지원 용도로 쓰일 예정이다.이날 기탁식에 참석한 롯데케미칼(주)연구소 강경보 소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나눔활동이 위축되지 않도록 지역사회 문제 해결에 참여하는 사람중심의 연구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한편
[미래 세종일보] 문영주 기자=세종치시보건소 치매안심센터(센터장 전은정)가 치매환자 실종예방과 조기발견을 위해 관내 씨유(CU)편의점 2곳을 ‘치매안심가맹점’으로 지정하고 운영에 나선다. 치매안심가맹점은 전 직원이 치매인식개선 교육을 이수한 점포로, 실종 치매환자 신고, 임시보호 하는 역할을 맡게 되며, 보건복지부와 BGF리테일의 ‘치매환자 실종예방 업무협약’을 계기로 마련됐다. 치매안심가맹점으로 지정된 곳은 CU 세종1번국도점(대표 박선재)과 CU 세종SR파크시티점(대표 한상춘)이며, 해당 편의점 종사자들은 지난달 치매파트너 교육
[미래 세종일보] 문영주 기자=세종시 조치원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임재공·이재경)가 민관협력 특화사업인 ‘힘찬세종’ 일환으로 상반기 저소득가정 학생 20명에게 1인당 30만 원 씩 총 600만 원 상당의 학용품을 후원했다. 힘찬세종은 관내 저소득 가정의 초·중·고등학생들에게 학교생활에 필요한 물품을 지원해 학생이 보다 안정적이고 원활한 학업생활을 유지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지역 맞춤형 복지사업이다.지난 2020년부터 시작된 힘찬세종은 수요 증가, 복지체감도 상승에 따라 올해부터 지원 규모를 상반기 20명, 하반기 20명 총 4
[대전/미래세종일보] 박승철 기자=대전 서구(구청장 장종태)는 17일 구청 갑천누리실에서 법무법인 대전제일(대표 한원규)과 기초수급 무연고자 상속재산 법률컨설팅 지원을 위한 업무 협약식을 개최했다.전국 최초로 시행되는 ‘기초수급 무연고자 상속재산 법률컨설팅 지원’ 사업은 기초수급 무연고자의 죽음에 대비한 준비를 돕고, 사망 후 상속재산의 원활한 처리를 돕기 위해 재산처리 법률컨설팅을 지원하는 사업이다.서구는 그동안 무연고 사망자 시 본인의 의사와 관계없이 국고귀속처리 되는 점과 약 2년이 소요되는 긴 처리 기간 및 법적 절차의 복잡
[대전/미래세종일보] 박재동 기자=대전 동구(구청장 황인호)는 코로나 19 장기화로 인한 실직, 영업 곤란 등 위기 가구를 대상으로 실시하던 정부의 코로나 19 대응 긴급복지지원 한시 완화기준 적용을 오는 9월까지 연장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긴급복지 지원제도는 주 소득자의 사망이나 실직, 영업 곤란, 화재 등 갑작스러운 위기 사유 발생으로 생계유지가 곤란한 저소득층에 긴급생계비와 의료비 등 복지 서비스를 일시적으로 지원하는 것이다.또한, 코로나 이후 적용 기준을 완화해 재산 기준 및 금융재산 범위를 확대하는 등 보다 많은 대상자
[대전/미래세종일보] 박재동 기자=대전 대덕구(구청장 박정현)는 범죄로부터 안전한 주거환경 조성과 불안감 해소를 위해 여성 1인 가구 안심홈세트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17일 구에 따르면 안심홈세트는 3종은 ▲현관문이 완전히 열리는 것을 막아주는 ‘현관문 보조키’ ▲외부에서 문열림이 감지되면 알려주는 ‘문열림센서’ ▲비상시 비상벨을 당기면 경보음이 울리는 ‘휴대용 비상벨’이다.지원대상은 전세(자가)환산가액 1억 원 미만인 여성 1인 가구(주민등록상 1인 단독세대)이며, 신청 희망자는 구청 홈페이지(https://www.daedeo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