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세종일보] 조스범 기자=세종시(시장 이춘희)가 오는 24일 오후 2시부터 ‘시민주권 특별자치시 세종, 민주시민교육의 미래는?’을 주제로 ‘민주시민교육 명사토론회’를 개최한다.이번 토론회에는 장원호 시 교육지원과장, 김동호 세종시교육청 민주시민교육과장, 최운실 아주대학교 교수, 강대중 국가평생교육진흥원 원장, 김제선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 원장이 토론자로 참여한다.토론회는 코로나19 감염·확산 방지를 위해 최소 인원만 대면으로 참석·진행하며, 시민들은 시 또는 인재육성평생교육진흥원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비대면으로 참여할 수 있다
[미래세종일보] 김윤영 기자=세종시(시장 이춘희)가 이달부터 내달까지 시행하는 정부의 접종계획에 따라 오는 26일부터 만 65세 미만 요양병원 입소·종사자 등을 시작으로 예방접종에 나선다.시는 오는 1분기 중 총 2,100여 명이 예방접종을 받게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3분기까지 접종 대상자는 총 27만 여 명으로 예상했다.16일 시에 따르면 코로나19 백신은 보건소가 직접 운영하는 예방접종센터(남세종 종합청소년센터 1층)와 관내 병·의원 94곳 중 위탁의료기관으로 지정한 곳에서 접종이 가능하다.화이자·모더나 등 mRNA백신은
[내포/미래 세종일보] 윤두기 기자=충남도가 코로나19 집단 발생 확산 차단에 행정력을 집중한다.양승조 충남지사는 16일 도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 같은 내용을 중심으로 한 코로나19 대응 상황 및 향후 조치 계획을 밝혔다.도에 따르면 아산 보일러 공장 관련 확진자는 12시 기준 총 67명(충남 63, 타 지역 4명)으로 확인됐다.구체적으로 보일러 공장 직원이 57명이었으며, 이와 연계된 가족이 10명이다.도는 지난 13일 이 공장 근로자 1명이 코로나19에 확진 판정을 받은 이후 현장에 임시선별진료소를 설치하고 기 검사자를 제외
[미래세종일보] 김윤영 기자=세종시 도담동(동장 양진복)이 가스 안전사고 위험성을 줄이기 위해 지난 15일 ‘2월 안전점검의 날’을 맞이해 관내 상가·음식점 , 다중이용시설 등을 찾아 ‘가스안전 가족사랑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들은 이날 ▲사용전:실내환기 ▲사용중:점화확인 ▲사용후:밸브잠금 ▲평상시:누출점검 방법 등 안내 사항이 담긴 홍보물을 주민들에게 배부했다. 이와 더불어 가정에서는 매월 4일 가스점검을 하고, 가스보일러는 1년에 1회 이상 안점점검을 받아야 한다고도 당부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도담동 통장협의회, 동 관계자 등
[미래세종일보] 김윤영 기자=세종시보건소(소장 권근용)가 오는 21일부터 3월 1일까지 9일간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가정방문 제공인력을 대상으로 코로나19 전수검사를 시행한다.앞서 산후조리원 종사자 100여 명을 대상으로 전수검사를 실시한 결과에서는 검사대상 전원 음성으로 확인됐다.이번에는 가정방문 산후조리를 이용하는 산모들도 안심하고 산후조리를 받을 수 있도록 가정방문 인력을 대상으로 어진동 복합커뮤니티센터에 마련한 선별진료소에서 관내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제공기관 21곳의 종사자 121명을 대상으로 진행한다.시는 전수검사와 함께
[미래세종일보] 김윤영 기자=세종시(시장 이춘희)는 16일 오전 10시 시청 정음실에서 ‘2021년도 문화체육관광국 주요 업무계획’에 대해 설명하는 제322회 시정 브리핑을 열었다.세종시는 지난해 코로나19로 심각한 피해를 입은 문화‧체육‧관광‧교육계의 어려움을 극복하고 도움을 주기 위해 비대면 공연‧전시 등 새로운 방식으로 사업을 펼치고, 예술인‧소상공인에 대한 직접적인 지원과 상생형 문화거리 조성 사업 등을 추진해 왔다. 올해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시민들에게 위로와 희망
[내포/미래 세종일보] 윤두기 기자=양승조 충남지사가 도내 굵직한 건설‧교통 현안 해결을 위한 잰걸음에 나섰다.양 지사는 16일 국토교통부에서 손명수 제2차관을 만나 ‘경부고속철도(KTX) 서해선 연결’과 ‘가로림만 국도 노선 지정 및 교량건설’ 사업이 국가계획에 최종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과 협조를 당부했다.이 자리에서 양 지사는 “경부고속철도 서해선 연결 사업에 충남혁신도시 공공기관 유치의 성패가 달려 있다”면서, “KTX 도입 파급력은 경제산업문화 등 모든 분야에 막대한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대전/미래세종일보] 박재동 기자=대전 중구(구청장 박용갑)는 나트륨 과잉섭취 예방으로 건강한 식문화 환경조성을 위해 나트륨 줄이기 실천음식점 점검에 나선다.나트륨 줄이기 실천음식점이란 10%이상 나트륨을 저감해 한끼분량 나트륨이 1,300mg 미만인 메뉴 또는 30%이상 나트륨을 저감한 메뉴를 운영하는 음식점을 말한다.15일부터 17일까지 3일간 이루어지는 이번 점검은 실천음식점 8곳, 삼삼급식소 1곳을 대상으로, 나트륨 저감 비율, 조리실 염도계 구비 여부 등 운영사항 적정 여부를 확인한다. 구는 지도‧점검 결과에 따
[미래세종일보] 김윤영 기자=코로나19 예방접종 대응 추진단(단장 정은경, 이하 ‘추진단’)은 15일 지난 1월 28일 발표한 '코로나19 예방접종계획' 이후 구체화된 백신 공급계획 및 추가 준비상황을 반영해「코로나19 예방접종 2~3월 시행계획」(이하 ‘시행계획’)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번 시행계획은 ‘코로나19 백신분야 전문가 자문단’ 검토를 통해 전문가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예방접종전문위원회’ 심의(2.11일)를 거쳐 결정했다. 추진단은 우선 요양병원‧요양시설 등 고령층 집단 시설의 만 65세 미만
[대전/미래세종일보] 조수범 기자=대전 서구(구청장 장종태)는 코로나19 여파로 매출이 감소한 상가 임차 소상공인 피해 극복 지원을 위해 업체당 50만 원의 임차료를 온통대전 정책수당으로 지원하기로 했다.지원 대상은 2020년 11월 30일 이전 대전 서구에 사업자(본점) 등록을 하고 사무실(영업장)을 임차하여 월 임차료를 납부ㆍ영업 중인 작년 연매출액 8천만 원 이하 매출 감소 소상공인이며, 지원신청은 이메일과 휴대전화를 통한 비대면 신청과 현장 방문 신청으로 나누어 진행한다.비대면 신청은 오는 26일부터 4월 16일까지 사업대표
[대전/미래세종일보] 박재동 기자=대전 유성구(구청장 정용래)는 코로나19 확산 및 장기화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지역 공유재산 사용·임차 소상공인 등에게 공유재산 임대료(사용료) 감경 지원을 2021년 6월말까지 연장한다.앞서 구는 지난해 2차례에 걸쳐 임대료 감면 지원신청을 받았고, 현재 12월말 기준 49개소 공유재산 사용(대부)자들의 임대료 1억2천만원을 감경했다.금년에 진행되는 3차 지원계획에서는 5천4백만원 상당의 공유재산 임대(사용)료 감경으로 사용(대부)자들을 지원할 계획이다.3차 주요 지원 내용은 기존 5%의 공유재
[미래세종일보] 조수범 기자=세종시(시장 이춘희)가 국토부 주관의 ‘드론특별자유화구역 지정’ 공모에 최종 선정돼 오는 2022년까지 9개 드론서비스 실증을 추진한다. 드론특별자유화구역 지정 공모는 지난 2019년 드론법 제정 이후 드론시스템의 상용화 및 사업화 등을 촉진하고자 처음 실시됐으며, 전국에서 15개 지자체 33개 구역이 선정됐다. 이번에 선정된 세종 드론특구 대상구역은 금강을 따라 3생활권 수변상가, 수변공원, 5-1생활권의 스마트시티 국가시범도시, 합강캠핑장 일원을 포함한 7,674㎢ 규모다. 드론특구 내에서는 특별감항
[미래세종일보] 김윤영 기자=세종시(시장 이춘희)가 중소‧중견기업에게 분야별 기업지원 서비스를 안내하기 위해 오는 17일 ‘2021년 중소기업 지원사업 설명회’를 온라인으로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비대면(온라인)으로 개최하며, 기업인들의 편의를 위해 유튜브(세종테크노파크)를 통해 실시간 생중계 한다. 이날 참석 예정된 사업추진기관은 시를 비롯한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대전세종지역본부, 기술보증기금, 대전세종지방중소벤처기업청, 세종테크노파크, 한국무역협회 대전세종충남지역본부 등이다. 설명회는 ▲창
[미래세종일보] 조수범 기자=세종시(시장 이춘희)가 국민들이 일상생활과 경제활동에서 느끼는 불합리한 규제를 발굴·개선하기 위해 행정안전부와 ‘국민이 제안하고 개선하는 민생규제 혁신과제’ 공모전을 개최한다.공모 기간은 16일부터 3월 17일까지 30일 간이며 세종시민, 기업, 단체 등 대한민국 국민 누구나 공모에 참여할 수 있다. 공모 분야는 ▲국민복지 ▲일상생활 ▲취업·일자리 ▲소상공인·중소기업 지원 ▲ 신산업 등 5가지 분야다. 세부적으로 국민복지는 출산·육아·저소득층·노인 복지 저해 규제 등이, 일상생활은 교통·주택·의료·교육·
[미래세종일보] 조수범 기자=세종시(시장 이춘희)가 지역 청년들의 일자리 제공과 지역 정착을 유도하기 위해 16일부터 내달 2일까지 ‘2021년 제4기 청사진(청년 사회적 경제 진출) 프로젝트’에 참여할 청년을 모집한다.청사진 프로젝트는 행정안전부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사업의 일환으로, 관내 미취업 청년(18세 이상 39세 이하)에게 사회적경제분야의 일자리를 제공하는 사업이다.시는 지역 내 기업·단체 직원으로 채용할 시 2년 간 인건비 80%를 지원하고, 사업기간 종료 후인 3년차에는 3개월 내 세종시에서 취·창업 할 경우 해당 청
[미래세종일보] 김윤영 기자=세종시(시장 이춘희)가 신한카드 매출 빅데이터를 통한 소비 트렌드를 분석한 결과 지난해 5월 최고 매출이 발생, 긴급재난지원금 지급으로 인한 지역경제 활성화 효과가 뚜렷했던 것으로 파악됐다.또, 지난해 지역별 매출액 변화 분석 결과 도담동에서 세종 전체 카드매출의 30.2%가 발생해 가장 높았으며, 전년대비 매출상승이 가장 높은 곳은 소담동(16.6% 증가)으로 확인됐다.시는 코로나19의 지역상권 영향 파악을 위해 신한카드 가맹점 매출액을 이용해 시 전체 매출액으로 추정한 ‘2020년도 신용카드 매출 빅
[미래세종일보] 조수범 기자=세종시 조치원소방서(서장 송호영)는 14일 소방시설에 관한 불법행위에 대해 신고포상제를 연중 시행하기로 하고, 이달까지 집중단속기간을 지정한다고 밝혔다.신고포상제는 소방시설 전원차단·방치, 비상구 폐쇄 등 불법행위를 목격하고 신고한 시민에 대해 포상금을 지급하는 제도로, 신고 대상은 시민 다수가 이용하는 시설로 문화·집회시설, 대형마트·백화점 등 판매시설과 운수·숙박·위락시설을 포함한 복합건축물, 다중이용업소 등이 해당된다.주요 불법행위는 ▲소방시설 차단·고장상태로 방치 ▲임의로 조작해 자동 작동을 방해
[미래세종일보] 김윤영 기자=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본부장 : 정세균)는 13일 정세균 본부장 주재로 정부서울청사 영상회의실에서 각 중앙 부처 및 17개 광역자치단체와 함께 사회적 거리 두기 조정방안 등을 논의하고, 수도권은 2단계, 비수도권은 1.5단계로 조정하고, 15일 0시부터2월.28 24시까지 시행하기로 했다.이번 조정방안은 영업장의 ‘문을 닫게 하는’ 방역에서, ‘국민들이 스스로 실천하고 참여하는’ 방역으로 전환하기 위한 것임을 강조하면서, 각 부처와 지자체는 거리두기 조정방안의 배경과 취지를 국민들과 관련 업계에 충분히 설
[내포/미래 세종일보] 윤두기 기자=양승조 충남지사가 설 명절 이틀 전인 10일에도 민생현장 행보를 이어갔다.양 지사는 이날 예산군과 공주‧논산시를 각각 찾아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현장을 찾았다.먼저 예산시장을 찾은 양 지사는 상인들과 만나 물가‧방역을 점검하고,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대책을 논의했다.특히 직접 설 명절에 필요한 물품을 구입하면서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경청했다.공주시로 이동한 양 지사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기업과 산성시장을 각각 방문, 근로자와 상인 등을 격려했다. 기
[대전/미래세종일보] 박재동 기자=대전 유성구(구청장 정용래)가 지난 7년간 통과되지 못한 「사회적 경제 기본법」의 조속한 통과를 영상으로 촉구했다.사회적 경제 기본법은 2014년부터 발의되었으나 현재까지 제정되지 못했고 21대 국회에도 발의되어 계류 중이다. 코로나-19 위기에 대한 효과적인 대응방안으로 사회적 경제방식이 전 세계적으로 주목받으면서 현재 국회에서는 기본법 추진에 박차가 가해지고 있다.정용래 유성구청장은 기본법 제정 촉구 영상에서 통합적이고 효율적으로 사회적 경제 활성화 정책이 운영될 수 있도록 사회적 경제 기본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