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 세종일보] 박재동 기자=대전 유성구(구청장 정용래)는 기존 25일로 예정돼 있던 유성 어린이 물놀이장의 개장을 주말인 29일로 연기키로 했다.구 관계자는 “최근 집중호우로 물놀이장 시설의 안전점검이 추가적으로 필요해졌다”며 개장 연기 사유를 설명했다.한편, 물놀이장은 대덕연구단지운동장 등 주요공원 6개소에서 다음달 18일까지 운영되며, 매주 월요일과 우천 시에는 휴장한다.정용래 유성구청장은 “물놀이장 개장이 다소 미뤄졌지만, 이는 이용객의 안전과 편의를 위한 것”이라며 “개장을 연기한 만큼, 더욱 세밀한 점검을 실시하여 안전
[미래 세종일보] 박재동 기자=대전 유성구(구청장 정용래)는 24일 구청 중회의실에서‘제13차 유성구 원자력시설 민간환경감시위원회’(이하 민간환경감시위원회)의 정기회를 개최했다.이날 정기회에서는 원자력 안전 분야 유공 표창이 진행되었으며, 한국원자력연구원 하나로 원자로의 정지현황과 앞으로의 운영계획, 발표와 질의답변, 토론 등이 이뤄졌다.민간환경감시위원회에 참석한 위원은 “2018년 이후 9차례 불시정지가 발생하며 주민들의 신뢰도가 떨어지고 있다”며 “안전계통이 아니라 해도 부품의 수명과 교체 주기를 철저히 관리하여 불시정지가 최소
[미래 세종일보] 윤두기 기자=충남도가 최근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주민들에게 중앙정부의 지원 여부와는 별개로 피해액 전액을 특별 지원키로 하고, 이 중 절반은 선제적으로 즉시 지급한다. 디스플레이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는 5년 간 3258억 원을 투입해 축구장 2000개 규모로 조성, 사업을 속도감 있게 추진해 나아갈 계획이다. 김태흠 지사는 24일 도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집중호우 피해 도민 생활 안정 특별 지원 대책과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지정 후속 조치 계획을 발표했다. 우선 집중호우 특별 지원 대책과
[미래 세종일보] 박재동 기자=한국수자원공사(K-water, 사장 윤석대)는 7월 21일 전라남도 장흥군 한국수자원공사 덕정정수장에서 친환경 병입 수돗물 생산시설을 개소하고 본격적으로 생산을 시작한다.이날 개소한 병입 수돗물 생산시설은 한국수자원공사가 성남정수장(경기), 청주정수장(충북), 밀양정수장(경남)에 이어 네 번째로 설립한 병입 수돗물 생산시설이다.재해·재난 및 수도사고 등 발생으로 수돗물 사용에 불편이 예상되는 경우 비상 식수를 긴급지원하는 것을 주요 목적으로 하며, 1.8L를 기준으로 하루 최대 1.5만 병의 병입 수돗
[미래 세종일보] 문영주 기자=세종시(시장 최민호)가 신속한 호우 피해복구를 위한 정부의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됨에 따라 피해복구를 위해 실시하는 지적측량수수료를 19일부터 향후 2년간 감면한다.이번 조치는 지난 13일부터 지속적인 호우로 수해를 입어 긴급한 복구가 필요한 수재민의 빠른 일상 복귀와 생활 안정에 보탬을 주고자 최근 국토교통부의 승인을 얻어 추진된다.이에 따라 수해를 입은 주거용 주택, 창고, 공장, 농·축산, 상업시설 토지의 지적측량수수료는 100% 전액 감면된다.컨테이너와 비닐하우스 등 가건물 피해와 호우피해로 인해
◈세종시 보험료지원 협약보험 기본 구조도[미래 세종일보] 강민 기자=세종시(시장 최민호)가 고물가·고금리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중소기업을 돕기 위해 신용보증기금과 상호협약을 체결하고 중소기업 매출채권보험료를 지원하기로 했다.중소기업 매출채권보험은 중소기업이 거래처에 물품·용역을 외상판매한 뒤 외상대금을 회수하지 못할 경우, 신용보증기금으로부터 손실금의 최대 80%까지를 보험금으로 지급받을 수 있는 공적보험제도다.지원 대상은 세종시에 본사나 주사업장을 둔 기업이며, 신용보증기금에서 지정한 숙박 및 음식점업, 주류 및 도소
[미래 세종일보] 박승철 기자=최민호 세종시장이 21일 국회 운영개선소위원회가 열린 국회를 방문, 소속 위원과 전문가 자문단에게 건의사항을 전달하고 국회세종의사당 건립을 위한 국회규칙 제정을 강력히 촉구했다.이번 회의는 국회규칙 제정을 위한 전문가 자문단이 구성된 이후 첫 회의로 국회 세종의사당 규칙 제정 전문가 간담회, 국회규칙안 제정 의견제시, 국회사무처 직제 일부개정 동의의 순으로 진행됐다.최민호 시장은 이날 회의에 앞서 국회운영개선소위 회의장을 찾아 위원들에게 일일이 인사하며 국회규칙 제정안의 조속한 통과를 거듭 촉구했다.이
[미래 세종일보] 박승철 기자=세종시의 겨울밤을 빛으로 수놓을 ‘(가칭)세종빛축제’의 이름을 세종시민들에게 공모에 나섰다.세종시(시장 최민호)는 오는 31일까지 시민들을 대상으로 겨울철 대표 관광축제로 추진 중인 (가칭)세종빛축제의 명칭을 공모하는 것.지역사회에 관심있는 세종시민이면 누구나 공모에 2건까지 참여할 수 있으며, ‘(가칭)세종빛축제’의 이미지와 정체성이 담겨 있고 부르기 쉬운 명칭을 제안하면 된다.최종 명칭은 내부심사와 선호도조사를 거쳐 3건을 선정할 계획이다. 심사기준은 연계성, 대중성, 적합성, 독창성이며, 최종 선
[미래 세종일보] 박승철 기자=세종시(시장 최민호)는 21일 세종 사회적기업 성장지원센터(어진동 케이티앤지(KT&G) 세종타워A, 6층에서 이승원 세종시 경제부시장을 주재로 ‘사회적경제기업과의 간담회’를 가졌다.이날 간담회에는 이의규 세종 사회적경제 민관정책협의회 위원장을 비롯한 사회적경제영역 각 협의체 대표자들과 사회적경제기업인, 지원기관 등 관계자 50여명이 참석했다.간담회에서 참석자들은 사회적경제기업의 안정적인 성장과 자립을 위한 정책 지원을 건의하고,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한 협력방안에 대해 자유롭게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
[미래 세종일보] 박승철 기자= (재)세종인재평생교육진흥원(원장 남궁 영, 이하 세종평진원)과 세종전통문화체험관(관장 원묵스님, 이하 체험관)이 21일 세종전통문화체험관에서 세종시민대학 집현전 기관연계 학당 운영 및 상호협력을 위한 협약을 체결하고 현판을 수여했다.이날 협약 내용은 세종시민대학 집현전의 기관연계 학당 운영을 위한 상호 협력과 각 역할 수행이며, 체험관의 강좌를 세종시민대학 집현전의 명예학위 학점인정 강좌로 연계하기 위한 목적으로 추진됐다.이번 협약을 계기로 체험관이 운영하는 ‘사찰음식체험’, ‘마음을 그리는 명상’
[미래 세종일보] 박승철 기자= 이범석 청주시장이 20일 오후 3시 집중호우로 인해 희생과 피해를 입은 시민과 유가족들에게 사과문을 발송했다.
[미래 세종일보] 박승철 기자= 세종시청은 21일 2023년 하반기 4급에 대한 정기인사를 단행했다. ◇ 4급 전보(4명)▲자치행정국 교육지원과장 송기선 ▲문화체육관광국 관광진흥과장 황진서 ▲공원관리사업소장 노희동 ▲시립도서관장 이은수◇ 4급 전출(1명)▲세종특별자치시의회 박대종◇ 4급 인사교류(3명)▲행정안전부 정제문 ▲국토교통부 김태훈 ▲법제처 최근용◇ 4급 승진(4명)▲자치행정국 세원관리과장 이재강 ▲문화체육관광국 문화유산과장 이은일 ▲보건복지국 보건정책과장 임숙종 ▲국회세종의사당건립지원협력사무소장 방세진
[미래 세종일보] 윤두기 기자=최근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충남 공주·논산·부여·청양 등 4개 시군이 19일 특별재난지역으로 우선 선포됐다. 김태흠 지사가 정부에 공식 요청한지 사흘 만으로, 복구 작업에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특별재난지역은 대형 사고나 자연재해 등으로 큰 피해를 입은 지역에 대한 복구 지원을 위해 대통령이 선포한다.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되면 피해 복구를 위한 국비 지원 등이 대폭 확대되며 자치단체의 지방비 부담이 크게 경감된다. 주택의 경우 면적에 따라 전파 2000만 원∼3600만 원, 반파 1000만 원∼1
[미래세종일보] 박승철 기자=세종시(최민호 시장)가 지난 15일 충북 오송 궁평2지하차도 통행금지 재난문자가 피해지역인 충북과 청주시 보다 1시간 13분 먼저 발송된 것으로 알려져 최민호 시장의 발빠른 대처에 대한 응원과 함께 행정의 달인이라는 칭호를 재확인하는 계기가 됐다.특히, TV조선은 18일 이같은 내용을 담은 '오송 지하차도 차량 통제' 안전문자 먼저 보낸 세종시...충북도·청주시?라는 방송을 통해 충북도와 청주시의 책임떠넘기기에 대해 지적했다.오송 지하차도가 완전히 물에 잠긴 건 지난 15일 오전 8시 40분 경 이러
[미래 세종일보] 박승철 기자=최민호 세종시장이 18일 열린 간부회의에서 호우 피해 현황을 일제 점검하고 신속한 피해복구와 추가 피해 예방조치에 총력을 다할 것을 지시했다.최 시장은 이날 회의 시작에 앞서 간부공무원과 함께 이번 호우 피해로 인해 생명을 잃은 시민에 대한 묵념의 시간을 가졌다.이어 최 시장은 부서별 호우피해현황과 조치계획을 면밀히 점검하면서, 산사태 우려지역, 도심하천 등 침수취약지역 예찰과 주민 접근 통제 등 피해 예방에도 만전을 기할 것을 당부했다.최 시장은 “지반이 약해져 있는 만큼 산사태 우려지역 또는 침수취
[미래 세종일보] 박승철 기자=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청장 이상래, 이하 행복청)은 지난 13일 정부세종청사 6동에서 충북대학교 도시공학과 학생들이 졸업작품으로 제작한 행복도시 다솜동(5-2생활권) 도시설계 작품전시회를 개최했다.총 7점의 수상작이 전시됐고 이만형 행복도시건설추진위원장 및 충북대 황재훈, 윤두원 교수가 함께 참석해 학생들의 작품을 공유하고 감상했다.
[미래세종일보] 박재동 기자=대전시 중구의회(의장 윤양수)는 14일 집중호우로 인한 발생한 지역내 수해 현장을 발빠르게 방문해 피해상황을 긴급 점검했다.육상래 부의장을 비롯한 중구의회 의원들은 유등천 수해 현장을 찾아가 피해 상황을 확인하고, 관내 상습 침수지역 등의 복구 진행상황 등을 점검하며 대책 마련에 나섰다.이날 14일 새벽 4시를 기해 대전에 호우경보가 발효된 가운데, 지역 곳곳에서 토사 유실 및 침수 등의 피해가 잇달랐다.육상래 부의장은 "기록적인 집중호우로 인해 전국에서 피해 소식이 들려 안타깝다”며 "추가 피해가 발생
[미래 세종일보] 윤두기 기자=김태흠 충남도지사가 17일 윤석열 대통령에게 도내 집중호우 피해 지역에 대한 특별재난지역 선포와 함께 금강 주변 비닐하우스 시설작물 피해에 대한 특별 지원을 건의했다. 김 지사는 이날 도청 재난종합상황실에서 영상으로 ‘집중호우 대처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 참석했다. 윤석열 대통령 주재로 열린 이날 회의는 김 지사를 비롯한 17개 시도 단체장과 중앙부처 장관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기상 상황 및 전망 △집중호우 대처 상황 △농업 분야 피해 현황 및 대처 상황 △충남북, 경북 지역 대처 상황 보고 △토
[미래세종일보] 박재동 기자=대전시 유성구(구청장 정용래)가 지역 밀착형 서비스를 기반으로 하는 새로운 홍보 채널 운영에 나서 화제다.유성구는 대전지역 기초단체 최초로 중고거래 애플리케이션(앱) 당근마켓에 ‘유성구청’ 공공프로필을 개설하고 7월 초부터 운영 중이다.공공프로필은 지자체 등 공공기관들이 당근마켓을 통해 지역 주민들에게 다양한 정책과 소식을 알리고 의견을 들어볼 수 있는 공식 소통 채널이다.이용자는 유성구가 활동 지역으로 설정되어 있을 경우 공공프로필에 접속하지 않더라도 ‘동네생활(동네소식) 탭’에서 새롭게 올라온 구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