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종시의 8일과 9일 양일간 봄꽃축제에 대한 "설왕설래" 및 평가 1. 조치원역리플렛에는 전체 축제 개요가 아닌 역전 부분 행사 안내만 있었고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가 관리하는 운영부스와 함께 약 4개의 부스가 운영되고 있었다.축제포스터를 보고 놀러나왔다는 한 40대 부부는 “체험 부스 4개로 무슨 축제를 하며 봄꽃은 어디있냐”며 분통을 터뜨렸다.이에 관계자는 “프로그램마다 예산 출처가 달라 리플렛도 따로 만들었다”고 전했다. 이곳에는 행사 관계자와 노숙인이 관광객보다 많아 보였다.준비된 공연들은 통기타, 우쿨렐레, 합창, 전통
국가의 주요 문화재로 지정된 우리나라의 사찰은 대게 국립공원 경내에 있다.정부는 사찰이 차지하고 있던 토지를 국립공원에 귀속시킨 1967년 이래 공원 입구에 요금소를 설치하고 문화재 관람료가 포함된 공원 입장료를 징수해 왔다.그런데, 2006년에 개정된 문화재보호법에 따라 이듬해인 2007년부터 국립공원 입장료가 폐지되자 국립공원 요금소에서는 문화재 관람료만 징수하기 시작했다.여기서 생긴 문제점은 공원을 산책하는 사람에게나 등산객에게까지 문화재 관람료를 징수하는 불합리한 결과가 발생했다는 점이다. 2007년에는 21개 국립공원 중에
더불어민주당이나 정의당, 진보당 졸개들이 아무리 짖어대도 도도히 흐르는 물은 막을 수 없다.들어보라, 2023.4.27 미국 상하 양원에서 우리의 윤석열 대통령께서 하신 소신있는 연설을. 『"존경하는 신사숙녀 미국 의원여러분,저는 한국의 대통령 윤석열입니다. 이달 초 한국을 방문하신 의원님들께서 상하양원의 합동연설 초대를 하여주셔서 무척이나 영광스러웠습니다. 하지만 한편으로 한국과 한미관계, 나아가 거대한 세계의 변화를 생각하며 부담과 책임도 자리잡게 되었습니다. 무엇보다 저의 조국 한국의 실상입니다. 아시다시피 한국은 태평양전쟁
최민호 세종시장이 변신을 계속하고 있다. 최민호 시장은 세종시 리더가 되었다. 따라서 리더의 변신과 변심은 세종 시민에 초점이 맞춰져야 한다.조치원 봄꽃축제가 한창이었던 지난 9일 카우보이와 흡사한 모습의 최민호 세종특별자치시장이 축제기간을 맞이해 지역경제활성화 차원에서 깜짝 공연무대 위에 올라 시민들의 환호성과 박수갈채를 받았다.최 시장은 축제 기간 중 시민들에게 도움을 주고 함께 할 수 있는 방안을 찾던 중 전날 김정섭 조치원읍장에게 공연을 제안하며 거리공연(버스킹)에 참여하게 됐다.최 시장의 결정에 김 읍장을 비롯해 세종시민
충남 보령시의 벚꽃 명소로 유명한 주산면 화산천변 일대의 벚꽃길에서 지난 8일 토요일 주산면 체육회(회장 우희열) 주최로 ‘제17회 주산벚꽃축제와 시민화합 건강걷기대회가 열렸다. 이날 보령시에서 봄꽃 축제가 여러곳에서 행사가 진행되었지만 장동혁 의원을 비롯해 김동일 보령시장, 기관장 등 500여 명이 시민화합 건강걷기 대회에 참석하여 시민들과 하나되는 시간을 보냈다. 주산 벚꽃길은 보령댐 하류 웅천천에서 시작해 6.7km 구간에 걸쳐 심어진 왕벚나무로 2000여 그루가 매년 봄이면 벚꽃 터널을 형성해 장관을 이루며, 해양성 기후로
세종시 태권도 협회에 새로운 별이 떠 올랐다.기대가 크다. 세종시는 젊은 층이 많은 데다가 최민호 세종시장이 목민관으로 있기 때문이다. 보도된 기사에 의하면 세종시태권도협회는 8일 선거를 통해 조관식 박사(세종시민포럼 이사장)를 회장으로 선출했다고 밝혔다.조관식 박사는 세종시 출신으로 20대부터 국회에서 공직 생활을 시작했으며, 국회에 재직 하는 동안 세종시 예산을 비롯해 고향을 위한 많은 민원을 해결해 준 것으로도 유명한 인사다.특히 국회 전 상임위를 거치면서 입법ㆍ사법ㆍ행정ㆍ예산ㆍ 정책 전문가로도 정평이 나 있다. 2014년 고
손주가 나쁜 짓 하는데도 마냥 예쁘다고 칭찬만 하다 보면 평생 나쁜 버릇 가지고 살게 된다.어쩌다 나라가 이 지경까지 왔나! 탄소 배출을 줄인다는 명목에는 이해가 가지만 수조원의 정부 지원금을 받아 설치한 태양광 발전소가 봄철 태양광발전소의 과부하로 원전 발전을 줄여야 하는 황당한 일이 벌어지고 있다.그 때문에 한전에서는 5시간만에 2억 원의 발전 손실을 본다는 것이다. 내 주머니에 서 돈이 슬슬 빠지고 있는 데도 그냥 있다면 바보가 아닌가?경제인들이 밤잠을 설치며 힘들게 벌어온 외화를 아무 대책 없이 낭비하는데 윤 정부가 방관하고
사사건건 발목만 잡는 세종시 의회 더불어 민주당 의원들은 알아야 할 것이다.'임을 위한 행진곡'을 작곡한 분, 이런 분을 절대 세종 문화재단 이사장직에 머물게 해서는 안된다과거에는 김대중이나 김영삼이 독재를 한다는 핑계로 박정희 대통령의 통치행위에 대하여 발목을 잡더니, 가까이는 풍산개 만도 못한 문재인과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들, 그리고 골목대장만도 못한 비리덩어리 이재명이 윤석열 대통령의 발목을 잡고 있는 것이다. 언론에 보도되는 내용들을 필자의 판단에 의해 개조식으로 정리해 보면.1, 상병헌 세종시의회 의장(말썽 많은 민주당 소
출자출연기관 조례 개정안과 관련해 벌써 수십 일째, 연일 세종시청과 세종시의회의 공방전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서로 상반되는 주장 및 사실과 다른 부분에 대해 팩트를 체크해본다.팩트는 각자의 주장을 뒷받침하는 근거가 있는지, 언급된 당사자들의 증언, 법 조항 등을 기반으로 체크한다.[미래 세종일보] 강민 기자=상병헌 세종시의장과 최민호 세종시장이 지난 3일과 4일 오전, 각각 기자브리핑을 열고 최근 논란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 고래싸움에 등 터지는 세종시 사회서비스원시의회 측에서는 계속해서 이번
”무엇이든 서둘지 말자.“일본의 패권자 도쿠가와 이에야스가 한 말입니다."사람의 일생은 무거운 짐을 지고 먼 길을 가는 것과 같으니 서두를 필요가 없다”고 했으며, 자기 마음대로 되는 것이 없다는 것을 알면, 불만을 가질 이유가 없다고도 했고, 마음에 욕심이 차오를 때는 오히려 빈궁을 떠올리라고도 했고, 인내는 인생을 큰 문제 없이 오래 갈 수 있게 하는 근원이요, 분노는 자신의 적이라 생각하라고도 했습니다.도쿠가와는 정상에 오르기까지 정말 많은 고난을 참고 견뎌낸 인물입니다. 집안은 일찌감치 멸문의 지경으로 쇠락했고, 정치싸움의
세종시의회 행정복지위원회 소속 민주당의원들은 의회의 역할은 집행부 견제기구라고 말을 하고 있는데 맞는 말이다. 그러나 더 중요한 것은 시의원이라면 시민들의 이익을 위해 집행부와 협력해 문제를 해결해야 하는 책무도 있다는 사실을 망각하고 있다.앵무새처럼 견제만 내세우지 말고 감시와 견제를 통해 균형 있는 의정활동을 해야 하는 것이다.특히, 세종시 더불어민주당 시의원들은 다수당이라는 힘을 이용해 다자녀 입학 축하금에 대한 조례를 제정하면서 축하금액을 명시한 것은 집행부의 고유권한을 침범하는 횡포로 볼수 밖에 없다.또한, 집행부의 준비
한국처럼 자원이 없는 나라에서 자녀를 출산한다는 것은 국가에 큰 기여를 하고 있다는 징표인 것이다. 따라서 출산에 따른 가족들에게 주는 인센티브는 당연한 것이다.저 출산 위원장인 윤석열 대통령이 28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7년 만에 회의를 주재했는데 회의에서 윤 대통령은 “중소기업·비정규직 근로자 등 노동 약자 다수는 법으로 보장된 출산·육아·돌봄 휴가조차 제대로 쓰기 어려운 것이 현실”이라며 출산·육아하기 좋은 문화 조성이 우선돼야 하고 민간의 동참이 병행해야 한다고 했다.부모세대들은 윤 정부가 청년들이 결혼과 출산을 미루거나 포기
지난해 12월 하순부터 시작된 겨울 추위가 하도 심해서 올해는 봄이 늦게 올 것으로 생각했다. 그런데, 3월이 무슨 재주를 부렸는지 봄은 다른 해보다 일주일이나 일찍 왔다. 산수유도 피고 튤립도 피고, 삼월이 채 가기도 전에 벚꽃마저 봉우리를 터트리려고 한다.봄이 일찍 와서 꽃이 피는 것을 싫어할 사람이 있으랴만, 꽃이 필 때를 맞추어 잠에서 깨어나야 할 벌과 나비가 아직 깊은 잠에 빠져 있으니 그 또한 걱정이다. 일러도 4월이 되어야 싹을 틔우는 찔레꽃이 필 날도 멀지 않아 보인다. 우리나라에서는 도심을 벗어나서 조금만 교외로 나
세종특별자치시(갑) 지역구 출신 홍성국 의원에게 묻겠습니다.의원님께서는 세종시 거리마다 “매국이 국익입니까?”라는 현수막을 자랑스럽게(?) 걸어놓아 이를 보는 시민들로 하여금 눈살을 찌푸리게 하고 있습니다.그래서 묻는 것입니다. “무엇이 매국이냐?”라고. 더불어 민주당 대표 이재명은 온갖 비리덩어리를 안고 국민을 위한다고 떠들어대는 인간 아닙니까? 자기 측근이 대여섯 명 죽어가고, 그의 비리에 연루되어 줄줄이 쇠고랑을 차고 교도소엘 깄어도 한 명도 구해주지 못한 인간이 국민의 민생을 살린다고 주둥이를 놀려대는 인간이고 더불어 민주당
오는 4월 19일 수요일 저녁 7시 30분 금산 다락원 대공연장에서 지역 주민들과 학생들을 위한 가 열린다.이번 "금산 청소년 음악회" 는 특별하게도 전문 프로 공연단체가 아닌 금산군 남일면에 위치한 별무리학교 학생 오케스트라(지휘. 박영광)가 단독 공연 준비했다.이번 음악회는 한국 청소년 단체 최초로 [독일 베를린 국립 예술대학교 요셉 요아힘 홀] 무대에 오르는 별무리학교 학생 오케스트라의 유럽 데뷔 전 음악회로 지역민들에게 가장 먼저 선보이는 무대이기도 하다.별무리학교(교장. 이상찬)는 2012년 개교이래
현시대는 ‘포스트모더니즘’ 사상의 영향 받은 환경 속에서 살아가고 있다. 이를 알고 있는 사람도 있고 모르고 있는 사람도 있을 것이다.‘포스트모더니즘’은 “절대적 진리는 없다”와 “틀림이 아닌 다름이 있을 뿐”이라는 ‘상대주의’, 등 다양한 주장이 통합되어 나타난다.현시대는 이로 인한 영향으로 절대적 진리, 전통적 기준과 가치관이 사라져 가고 있다.포스트모더니즘의 사상적 지주는 종의 기원과 진화론의 ‘다윈(1809-1882)‘, 유물론과 계급투쟁의 ’마르크스(1818-1883)‘, “신은 죽었다”고 말한 무신론의 ’니체(1844-1
지난 25일(토) 비오케이아트센터에서는 사단법인 문화살롱 석가헌(대표/서만철)이 주최하는 2023년 제1차 문화예술공연이 진행되었다.공연장 객석을 가득채운 음악회에는 특별히 전통음악을 주제로 세종시에서 활발히 활동하는 퓨전국악그룹(대표/조성환) ‘풍류’가 공연을 맡았고, 특별출연으로 국가무형문화재 선소리산타령 이수자인 윤정숙 선생의 ‘이 땅이 좋아라’와 공주대학교 교수인 가야금 김영애 선생의 가야금 산조와 우리음악 해설로 1부를 장식하였다.2부에는 사물놀이 타악그룹 ‘판타지’와 관현악 ‘풍류’의 서곡으로 화려하게 시작하여 3악장으로
"누가 죄인인가? 누가 죄인인가? 대한독립 만세, 만세, 만세” 3월 20일 10시 서구 갈마1동에 위치한 갈마프라자 4층.유니베라(구 남양알로에) 사무실 초대로 ‘영웅’ 이라는 영화상영이 있다하여 서둘러 왔다.아파트 단지는 살구꽃이 봄바람에 눈같이 내리어 살구나무 주변에 떨어진 꽃잎으로 꽃길이 만들어져 있었다. 너무나 예쁘게 휘날리고 있는 모습에 걸음을 멈추게 되었다.꽃 길을 따라 집 앞 유니베라 사무실에 도착해 보니 립스틱도 바르시고, 곱게 머리 손질도 하시고 화사한 의상으로 치장하신 20명 가량의 UP(유니베라 플래너)들과 일
여자로 태어났다면 누구나 꼭 입어보고 안아보고 싶은 것이 있다. 화사한 웨딩드레스 와 엄마를 닮은 자식이다.코로나 3년이란 세월에 가장 많이 바뀐 문화가 있었다면 가임기 여성들의 마음을 굳게 닫게 했던 결혼문화가 아닌가 생각한다. 나이는 세 살 더 먹었고 얼굴도 변했지만 세상도 많이 변했다.챗 GPT 와 AI 자동화의 물결은 결혼 후 태어날 자녀들의 미래를 걱정하게 했고 취업을 앞둔 청년들은 직장의 미래를 생각하지 않을 수 없게 했다. 희망을 품고 대학을 졸업한 청년들은 활주로 없는 비행장에서 이륙을 준비하는 신세가 되었다. 자살률
3월24일 현충원 서해수호의 날 기념식.윤석열 대통령이 55명의 해군해병 전사자들의 이름을 일일이 부를 때 해군해병 장교출신인 나는 흐르는 눈물을 감추기가 어려웠다.아, 누구로 인해 그들의 아까운 청춘은 피어보지도 못하고 차디찬 서해바다 속에 가라앉고 말았는가. 흐르는 눈물 속에 끓어오르는 분노를 참을 길이 없었다.고교시절.항일민족학교 보성고를 다니면서 일제의 잔악성을 배울 때마다 나는 끓어오르는 분노를 참을 수 없어 주먹을 쥐고 일본이 하루빨리 망하기를 하늘에 기도했었다.세월이 흘러 공무원이 되어 지방자치 연구를 위해 일본으로 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