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포/미래 세종일보] 윤두기 기자=충남도는 다음달 1일부터 11월 10일까지 40일간 ‘2021년 충청남도 국가안전대진단’을 추진, 도내 2400여 개 시설의 안전 여부를 점검한다. 충청남도 국가안전대진단은 안전관리 이력이 상대적으로 미흡한 시설물과 최근 사고가 발생한 시설을 비롯해 물류 시설, 중·소규모 공사장, 주민 선정 시설물 등 안전이 우려되는 시설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올해 대진단은 코로나19 확산 등의 영향으로 지자체별 계획을 수립해 자율 추진하며, 도는 도내 점검 대상 시설을 6개 분야로 구분해 실시할 계획이다. 분야
[내포/미래 세종일보] 윤두기 기자=충남도는 오는 18일부터 22일까지 도, 시군, 해양경찰서와 함께 ‘낚시어선 안전 및 방역 합동 점검’에 나선다고 17일 밝혔다. 지난 13일 개최한 ‘유관기관 선박사고 예방 대책 점검 회의’의 후속 조치로 추진하는 이번 합동 점검은 가을철 성어기와 맞물린 추석 연휴 기간 낚시어선 이용객의 증가에 대비해 안전사고를 예방하고자 실시한다. 점검 대상 지역은 보령 대천항·오천항·무창포항, 서산 삼길포항, 당진 장고항, 서천 홍원항, 홍성 남당항, 태안 신진항 등 6개 시군 주요 항·포구다. 이번 점검에
[예산/미래 세종일보] 윤두기 기자=충남도 농업기술원은 농업인의 업무상 질병 및 손상통계에서 넘어짐 사고가 40.8%에 달한다며 농작업이 많아지는 9~10월 사이 넘어짐 사고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농작업 공간은 일반 산업체 실내 작업장과는 달리 진흙바닥, 물이 차 있는 논, 울퉁불퉁하거나 경사진 농로, 가축분뇨로 젖어있는 축사 바닥, 작물과 고랑 등 장애물 위험에 항상 노출돼 있다. 2019년 발생 형태별 농작업 손상 조사 결과에 따르면 농작업 관련손상(48,954건) 중 넘어짐(전도) 사고가 전체사고의 40.8%, 19,96
[내포/미래 세종일보] 윤두기 기자=충남소방본부가 명절 연휴 각종 안전사고 및 화재 발생 등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하고 나섰다. 도 소방본부에 따르면 최근 5년간(2016년∼2020년) 추석 연휴 기간 중 도내에서 총 178건의 화재로 사상자 7명과 12억 원이 넘는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원인별로는 10건 중 4건이 부주의로 밝혀졌으며, 장소별로는 주택 등 주거시설이 약 25%로 가장 많았고 공장이나 창고 등 산업시설 화재도 20% 가까이 됐다. 작년부터 이어지고 있는 코로나19 여파로 가족 단위로 주택에서 머무르는 시간이 늘고 외식
[내포/미래 세종일보] 윤두기 기자=언어소통에 어려움을 겪는 외국인 및 청각‧발달 장애인과 119구급대원을 이어줄 또 하나의 언어가 마침내 첫 선을 보였다. 충남소방본부는 지난 5월 개발에 착수한 ‘그림으로 보는 문진표’를 완성해 지난 6일부터 일주일간 시범운영을 시작했다. ‘그림으로 보는 문진표’는 119구급대원이 언어소통이 어려운 외국인과 청각‧발달 장애인 등을 대상으로 말하지 않아도 증상을 확인할 수 있도록 한 것이다. 도 소방본부는 이 문진표를 구급대원들이 사용하는 무선단말기인 현장정보지원시스템(AVL)에 장착하고 가동상태를
[내포/미래 세종일보] 윤두기 기자=충청남도경찰청은 민족의 대명절인 ‘추석’ 연휴를 맞이해 귀성·귀경차량이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9. 17.(금) ∼ 9. 22.(수)까지 특별 교통관리를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 기간 동안 1일 경찰 181명, 헬기 및 순찰차 등 134대를 동원 고속도로·국도 주변상습 정체교차로 등 혼잡구간 95개소에 대해 소통위주의 교통관리를 할 예정이다. 특히, 고속도로순찰대에서 운용 중인 암행순찰차(총 3대, 국도 1대 포함)와 헬기(1대), 드론(2대)를 활용, 경부고속도로·1번국도 등에서 △갓길통행
[내포/미래 세종일보] 윤두기 기자=충남소방본부는 9일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고층건물 화재진압 군집드론시스템과 최대 이륙중량 200kg급 대형 인명구조용 드론 운항 시험을 천안의 중앙소방학교에서 실시했다. 시연회에는 양승조 충남도지사를 비롯해 지정근․김대영 충남도의원, 소방청과 소방관련 기관 단체에서 다수가 참석해 운항 장면을 지켜보았다. 현재 세계적으로 소방서에서 운용하는 소방사다리차는 최대작동범위가 70m로 100m이상이 되는 초고층 건물의 화재에는 효과가 없어 내부로 진입해 인명을 구조하고 화재를 진압하는 방법 밖에 없다. 이러
[내포/미래 세종일보] 윤두기 기자=충남소방본부는 최근 일교차가 심해지고 화목보일러 사용량이 증가함에 따라 화재 예방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8일 도 소방본부에 따르면 최근 3년간 도내에서 발생한 화목보일러 관련 화재는 총 162건이며, 5명의 사상자와 16억 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화재 원인은 ‘부주의’가 전체 화목보일러 화재 중 70%로 대부분을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화목보일러 주변에 목재, 종이 등 연료를 쌓아두어 복사열에 의해 불이 붙거나, 연료 투입구 뚜껑을 닫지 않아 불티가 연료 투입구를
[보령/미래 세종일보] 윤두기 기자=보령시는 추석을 맞아 이용객이 급증할 것으로 예상되는 다중이용시설을 대상으로 각종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오는 14일까지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점검대상은 버스터미널과 선착장 등 운수시설, 전통시장, 영화상영관, 박물관 등이며, 충남도·보령시 공무원과 민간전문가로 합동점검반을 편성해 진행한다. 중점 점검내용은 건축물 및 시설물을 대상으로 주요구조부의 손상·균열, 누수 등 결함발생 등을 점검하고, 전기·가스·기계의 경우 누전차단기 등 정상작동 및 배관의 가스누출 여부 등을 중점 점검한다. 특히 여객선
[내포/미래 세종일보] 윤두기 기자=충남경찰청은 충남도와 함께 도내 장기간 공사가 중단된 아파트를 대상으로 범죄예방 환경개선을 추진해 나간다. 이번 범죄예방 환경개선은 장기간 공사 중단된 아파트에 대해 경찰과 지자체가 함께 현장점검을 실시해 안전시설을 보강하고 범죄 위험 요인을 제거해 주민 불안을 해소하기 위함이다. 이를 위해 충남경찰청은 지난 8월 16일부터 27일까지 2주간에 걸쳐, 충남도, 자치경찰위원회, 시ㆍ군 담당부서와 함께 도내 2년 이상 공사가 중단된 아파트 20여 개소를 대상으로 합동점검을 실시했다. 합동점검 결과 안
[내포/미래 세종일보] 윤두기 기자=충남소방본부는 지난 2일 열린 ‘제1회 119구조정책 연찬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제1회 119구조정책 연찬대회’는 현장에 부합하는 구조정책 발굴로 구조활동 인프라를 개선하고 혁신적 구조기법 연구를 위해 소방청에서 올해 처음으로 시작한 대회다. 대회에는 전국 19개 소방본부가 참가했으며 1차 서류심사, 2차 발표대회 등 2번의 심사를 거쳐 최종 순위를 결정한다. 지난달 1차 심사를 통과한 도 대표팀은 이날 열린 대회에서 ‘갯벌사고에 대한 효율적 인명구조 기법 도입 방안’을 주제로
[공주/미래세종일보] 박승철 기자=충남 공주경찰서(서장 심은석)는 30일 심은석 서장과 한국교통안전공단 유창재 대전세종충남본부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교통사망사고 예방 협업체제 구축을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이번 간담회는 공주지역 맞춤형 교통안전 대책을 수립하여 교통사고 예방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하여 마련됐다.특히 양 기관은 어르신의 안전을 위한 이륜차안전모 배부활동 및 정기적인 합동캠페인 등 교통안전 위한 선제적 노력을 통해 교통사고로부터 안전한 공주시를 만들자는 업무에 협력하기 위한 자리가 됐다.경찰관계자는 “관내 교통사고
[대전/미래세종일보] 박재동 기자=대전자치경찰위원회는 31일 위원회 회의실에서‘자치경찰 시티즌’ 위촉식을 가졌다고 밝혔다.이날 위촉식은 코로나 상황을 감안하여 대학생 등 대표 3명만 참석한 가운데 위촉장 수여, 자치경찰 시티즌의 역할 설명 및 소통의 시간 등으로 진행됐다.‘자치경찰 시티즌’은 자치경찰제에 대한 양방향 소통 및 시민 맞춤형 치안 정책을 마련하기 위해 자치경찰에 관심 있는 대전시민을 대상으로 지난 7월28일부터 8월17일까지 20일간 공개모집하여 총 93명으로 구성된 명예치안 시민참여단이다. 주요 역할은 안전한 대전을
[내포/미래 세종일보] 윤두기 기자=충남소방본부는 도내 대량 위험물 시설에 대한 국가안전대진단에 돌입한다고 30일 밝혔다. 대상은 도내 9개 사업장에 설치된 위험물 시설 91개소로 기간은 9월 1일부터 11월 말까지다. 소방본부 소방특별조사반과 한국소방산업기술원 등 관련 기관과 단체가 합동으로 팀을 꾸려 점검에 나선다. 주요 확인 사항은 △위험물 제조소 등 시설기준 준수 여부 △위험물안전관리자 근무 실태 △위험물 저장과 취급 실태 △사고 발생 시 자체 위기대응능력 등이다. 특히 진단 결과 보수나 보강이 필요한 부분이 확인되면 시정이
[내포/미래 세종일보] 윤두기 기자=충남소방본부가 위험물 탱크로리에 대한 집중 관리에 돌입한다고 25일 밝혔다. 대상은 도내 등록된 2064대로 기간은 오는 26일부터 10월 26일까지다. 주요 확인 사항은 3대 불법 요인(명의변경․용도폐지 및 주차 장소)에 대한 준수 여부다. 조사는 자동차 등록 원부를 확인해 실제 현황과 일치하지 않는 대상에 대해서 현장을 조사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도 소방본부는 위법사항이 확인되면 입건 또는 과태료, 행정 처분 등 강력히 조치한다는 방침이다. 강종범 소방본부 예방안전과장은 “위험도가 높은 물질
[내포/미래 세종일보] 윤두기 기자=앞으로 의용소방대가 화재 등 재난 현장에 출동해 활동을 시작하는데 걸리는 시간이 지금보다 대폭 줄어들 전망이다. 충남소방본부는 25일부터 도내 의용소방대의 빠른 현장 대응을 위한 ‘신속기동장비차(REV)’ 운영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신속기동장비차(REV)’는 화재 등 재난 발생 시 의용소방대원이 사용하는 각종 소방활동장비를 싣고 출동해 현장에 도착한 대원들에게 장비를 배분하는 방식이다. 지금까지는 화재가 발생하면 대원들이 청사로 모여 방화복, 등짐펌프 등 장비를 챙겨 개인별로 현장으로 출동하는
[미래 세종일보] 박승철 기자=충남 공주경찰서(서장 심은석)는 23일「전화금융사기 예방을 위한 지역공동체 총력대응 계획」에 적극적으로 협력해 협업 우수 공로자로 선정된 반포농협 서진아 (과장보)에게 감사장을 수여했다.이날 행사는 대출자 및 금융기관 내방 고객의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공주경찰서에서 요청한 50만원 이상 모든 현금 인출 고객 대상 피해 여부를 간편하게 진단할 수 있는‘간접 물음’으로 항상 확인하고, 보이스피싱 예방 문진표를 작성케 하는 등 실효적 전화금융사기 예방 구현에 적극적으로 협력한 직원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미래 세종일보] 박승철 기자=충남 공주경찰서(서장 심은석)는 지난 21일 코로나로 인해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영세 시장 상인이 운영하는 상점에 침입하여 상습으로 금품을 절취 한 A씨(33세,남)를 검거하여 구속했다.A씨는 전에도 상습적으로 같은 범행을 저질러 구속되었다가 지난 7월 교도소에서 출소한 후, 출소 17일 만에 또다시 범행을 하다가 발각되었으며, 절취한 금품은 모두 유흥비로 탕진하는 등 현재까지 2건의 범행을 한 것으로 밝혀졌다.경찰은 A씨가 대낮에 피해자들이 잠시 상점을 비운 사이 대범 하게 범행을 한 수법으로
[내포/미래 세종일보] 윤두기 기자=충남소방본부는 23일 낙뢰로 인한 화재 및 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도 소방본부의 통계에 따르면 최근 5년간 도내에서 발생한 낙뢰 관련 화재는 총 39건이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2억5천만 원에 달하는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 월별로는 주로 무더위와 습한 날씨가 이어지는 여름철에 많이 발생했는데 특히 8월(36%)과 7월(31%)에 집중됐다. 장소별로는 야외(28%)가 가장 많았고 주택(23)%, 창고(13%), 축사(8%) 순이었다. 지역별로는 당진시와 예산군
[내포/미래 세종일보] 윤두기 기자=충남도는 지난 22일 도내 33개 지정 해수욕장이 확진자 발생 없이 안전하게 모두 폐장했다고 23일 밝혔다. 기존에 29일까지 운영키로 했던 태안 만리포해수욕장도 코로나19 확산세를 고려해 폐장일을 22일로 앞당겼다. 도에 따르면, 올해 개장 기간 도내 해수욕장에서는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았다. 이는 체온스티커 도입 등 선도적인 방역 대책을 시행하고, 이용객들이 거리두기에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등 안전한 해수욕장 이용에 동참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도는 폐장 이후에도 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