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 의료복지제도는 전 세계가 부러워할 만큼 의료보험체계가 잘 되어있다. 그중에서도 노후의 건강증진을 위한 장기 요양제도(요양원)는 가족의 부담을 덜어줌으로써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데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한다.요양원이 없던 시절 자식들은 고령(치매)의 부모를 모시느라 형제간 말다툼에 살인까지 방화까지 벌어지는 사태가 있었고 급기야 야밤에 길가에 유기하는 일도 벌어졌다. 고령(치매)의 부모를 모시고 산다는 것이 얼마나 힘든지 치매 부모를 모셔본 자식들은 안다.치매 부모가 족쇄가 되어 평생 부모 수발을 들어야 한다고 생각을 해 보자!
인격적인 삶을 살려 거든 상대를 무시하는 언행을 삼가 하라, 그들은 당신이 어떤 사람인지 잘 알고 있다. 아내를 즐겁게 하라, 아내가 웃으면 남편은 신이 나고, 아내가 찡그리면 남편은 천둥 번개다. 누구를 가르치려 하지 마라, 흘러간 세월만큼 삶에 대한 철학이 있어 배우려 하지 않는다. 품행(品行)을 단정히 하고 자신을 뒤돌아보아라, 품행이 단정하지 않는 사람은 가십거리만 만든다.굽은 나무가 선산을 지키듯 기본 소양(素養)을 갖춘 사람은 가벼운 행동을 하지 않는다.가방끈이 길어도 상대를 존중하며 자신의 아집을 세우지 않는 사람
지난 1일 임명된 국민의힘 송상헌(51) 신임 홍보 본부장은 국민의힘은 당명과 다르게 조직의 힘보다는 의원들 각자 생존의 길을 모색하는 것 같다고 했다. 전도서 4장 12절 "삼겹줄은 쉽게 끊어지지 않는다"라는 성경 구절이 있다. 조직의 힘이 무서운 것인데 국민의힘은 조직을 잘 활용 못하다 보니 여론조사에서 당 지지율이 좀처럼 오르지 못하고 있다.국민의힘은 모든 정책과 전략 추진력에서 민주당과 차이가 있다. 윤석열 정부가 들어선지 1주년이 지났는데도 민주당에서 제기하는 사드 전자파, 후쿠시마 오염수, 킬러 문항 같은 이슈에 대하여
행복 비타민 봉사단(단장 변규리)과 대전 누리 한밭 라이온스(회장 양선숙) 회원들은 나들이하기 좋은 지난 20일 사회복지 법인 '쉴만한 물가'(장애 1급 발달장애인 시설) 가족들과 모처럼 노 마스크 상태에서 한밭수목원 나들이 시간을 가졌다.현재까지 매월 1회 14년째 '쉴만한 물가' 장애인들과 결연을 하고 있는 행복 비타민 봉사단원들은 오랜 관계를 맺고 있다 보니 특별한 날 이웃을 돕는 개념을 떠나 한 가족 공동체라는 개념이 먼저 앞선다고 했다.대전 누리 한밭 라이온스 양성숙 회장은 결연한지는 얼마 되지 않았지만 코로나가 엔데믹이
‘학생인권조례[學生人權條例]’란 학교에서, 학생이 인간으로서의 존재만으로 당연히 누려야 하는 기본적인 권리를 보장할 수 있도록 만든 조례를 일컫는다.이 학생인권조례는 진보(좌파) 성향 교육감 후보들이 학생인권조례를 민주적인 학교 운영과 시민 교육을 위해 꼭 필요한 요소로 본다며 2010년 경기도를 시작으로 1년 단위로 4개 지자체가 제정되었는데, 2013년 전라북도를 마지막으로는 그 폐단과 위험성이 드러나기 시작하면서 2015년부터는 각 지역의 학부모와 시민들이 일어나 여러 지역에서 많이 막아내고 있는 상황이다.학생인권 조례를 막아
나는 당신의 이름을 부를 겁니다.이름을 부른다는 것은 세상에 어떤 말보다 가장 달콤하고 중요한 말이기 때문입니다.-그래서 적어도 세 번은 꼭 이름을 부르겠습니다.▲만날 때 반갑다고 한번, 중간에 만나줘서 고맙다고 한번, 다시 만날 때까지 건강하시라고 작별인사하며 한번, 꼭 세 번은 당신의 이름을 부르겠습니다.-그리고 당신과의 만남을 꼭 기억하겠습니다.▲만나서 함께 나눈 이야기와 약속들을 기억하고 무엇보다 사익을 위해 당신을 이용하며 당신에게 빚을 짓지 않겠습니다. 당신의 관심과 응원 그리고 격려와 조언을 빚이 아닌 은혜로 여기며 당
1. 이용利用과 관계되는 속담금(金)방망이 우려먹듯 두고두고 이용하는 뜻. (비) 노루 친 막대 삼 년 우린다. 노루 때린 막대를 세 번이나 국 끓여 먹는다. 쇠뼈 우려먹듯.꿩 대신 닭(도 쓴다) 적당한 것이 없을 때 그와 비슷한 것으로 대신한다는 말.남의 떡에 설 쇤다 남의 덕에 일이 이루어졌을 때 또는. 남의 도움으로 어떤 큰일을 치른다는 말.남의 바지 입고 춤추기 제 것은 쓰지 않고 남의 것을 써서 일을 이룬다는 뜻. (비) 남 켠 불에 게(조기) 잡듯. 남의 바지 입고 새 벤다. 지나가는 불에 밥 익히기. ★새 : 여러 해살
축제의 주인공은 관객이다.주최 측은 행사 당일 날씨 와 공휴일, 출연진, 먹거리, 경품권, 주차공간에 따라 참석 여부가 가려지기에 행사 주최 측은 삼고초려해서 결정한다. 관객들을 먹을거리(막걸리와 빈대떡)와 볼거리(유명 연예인) 즐길 거리(행운권 추첨) 가 있는지를 확인하고 참석 여부를 결정한다.축제는 특별한 날을 기리는 경우도 있겠지만 단체나 지역민의 화합이 주를 이룬다.주관 주최 측에서는 관객이 모여 있는 기회를 삼아 지역 단체장 소개나 지역 발전에 헌신한 봉사자 표창 그리고 후원자를 소개한다. 그러나 명사회자는 “오늘 소개할
책임과 소통의 노은 3동 주민자치회(회장 황우일)에서는 21일 오전 노은 3동 대회의실 2층에서 내외빈이 참석한 가운데 전국 최초 청정 보안관 발대식을 가졌다.2022년 주민참여 예산제(1천5백만 원) 제안사업으로 추진했던 사업이 선정되어 올해 아파트 9개소와 주택단지 1개소에 전용 수거함이 설치되었는데 주민들의 반응이 매우 호의적이다. 이 사업은 유성구 자원봉사 센터의 협력 사업으로 교육을 거쳐 오늘 청정 보안관 발대식을 갖게 된 것이다.노은 3동 주민자치회는 주민자치회가 결성된 이후 지금까지는 전국에서 유일하게 매주 토요일 오전
세상 흐름을 잘 구분하지 못하는 사람을 가리켜 '생각이 없는 사람(무뇌 인간)'이라 한다.지난 8일 싱하이밍 주한 중국 대사는 주권국가인 한국의 국가정책에 대하여 이러쿵저러쿵 간섭하는 말을 했다. 중국 국가에 대사(도지사급)정도 되는 사람이 남의 나라 속 사정도 알지 못하면서 '콩 놔라, 팥 놔라' 말해도 되는 것인지? 그 자리에 있던 야당인 더불어 민주당 이재명(의전서열 8위) 대표는 경제력 세계 10위, 군사력 세계 6위 국가임에도 불구하고 고개를 숙이고 항변 한번 하지 않았다.역사학자인 김 모씨(63, 유성)는 일본의 식민지가
농경사회엔 먹고살기 급급했어도 그대로 살만했었다. 꿈 키우며 인정 철철 넘쳐 울 넘어 오간 반기살이 후한 인심에 사람냄새 물씬 나 서로가 소통이 원만히 활발하였고, 맏아들 선호에 문종 제사 족보와 여러 형제자매 결혼 출산 우애로 오순도순 정겹게 살아왔다. 지금 현실은 사람이 반가움커녕 불신에 오히려 겁부터 앞서게 비일비재 매스컴엔 삭막하다 못해 몸이 오싹 소름 끼치는 사건들 세상! 현세대는 방향 잃은 시대로 도덕 윤리 법치가 모호해 정의 균등 공정만 부르짖는 사회로 흘러가고, 먹고사는 문제도 공짜만 즐기는 사회가 되고 있다. 지식정
문제는 정치인들의 국민 분열 선동에 있다. 윤 대통령이 지난 4월 미국 의회 의원 5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영어 연설을 하였다. 북한의 핵미사일에 대응하는 핵우산 강화에 따른 워싱턴 선언에서 자유를 46번이나 외쳐 의원들로부터 23번의 기립박수를 받았다. 그러나 좌파들은 일제히 대국민 사기 외교, 깡통 회담이라고 비판했다.문 대통령이 중국을 국빈 방문했을 때 혼 밥, 한국기자단 폭행 침묵, “중국은 높은 산봉우리 한국은 작은 나라“라고 한 것에 대해 우파들은 국격에 맞지 않는 행동이라며 강력 비판했다.대통령의 외교는 나라의 국가 위
최근 중국 싱하이밍 대사와 일본 후쿠시마 오염 처리수 관련한 내용들이 강남역 사거리 일대에 걸려져 화제가 되고 있다.더불어 민주당의 2008년 미국광우병 선동과 2023년후쿠시마처리수 선동, 그리고 대한민국을 협박한 중국대사에 머리숙여 조아린 더불어민주당 대표 이재명에 대한 자유민주당의 항의인 것이다. 그리고 선거관리 부실과. 공무원 채용 세습, 아빠찬스 민주당 2중대의 감사원 감사를 거부하는 선거관리 위원회를 해체하라는 요구인 것이다.
현충일이 지난 11일 오후 2시 국립대전현충원 보훈 공연장에서는 보훈의 의미를 되새기고자는 호국영령 위로 추모 음악회가 열였다.가수 허진주 노래교실 후원, 협찬으로 진행된 추모 음악회에서 박원동 회장(해사. 예비역 장교, 맑은소리 예술단)은 그동안 코로나 팬데믹으로 잊고 지낸 호국영령들을 기리기 차원에서 위로 추모음악회를 준비하게 되었다고 했다.추모음악회 준비 위원단은 국민 대다수가 국가 공휴일인 현충일을 잊고 지내는 것을 안타깝게 생각하는 마음에서 준비 됐다는 추모음악회, 행사 진행을 맡은 허진주 단장(노래강사, 가수)은 그동안
돌발 사고란 언제 어디서 어떻게 발생할지 아무도 모른다. 천막을 설치할 때 장갑을 착용하는 것처럼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서는 천천히 안전 수칙을 점검하고 지켜가는 것이 필수다.36년 동안 수많은 예초기 사고 환자들을 돌보며 치료를 해왔다고 하는 전병구 원장, 그러나 본인이 예초기 사고 환자가 되어 수술받기는 이번이 처음이라는 대전 시립 노인 전문 병원장의 사고 이야기를 들어 보았다. 한곳에 머물러 있기를 주저하며 시간이 나면 늘 소외된 곳을 찾아 나서는 현 대전시 시립 제2 노인전문병원 전병구 원장, 그는 충남대학교 의학전문대
1986년 구소련 체르노빌 원자력 발전소에서 원자로 하나가 폭발해서 방사능이 유출된 큰 사고가 발생했다.그때, 일본은 방사능이 기류를 타고 대기를 오염시킬 우려가 있다면서 매일 같이 비행기를 출격시켜 공중에서 채취해온 공기에서 방사능 수치를 검사했다.또한, 같은 해 5월에 일본 중의원(衆議院)은 구소련 정부에 원전 사고 경위와 오염수 방류 여부를 공개할 것을 만장일치로 의결하고, 그해 10월부터는 세슘 기준치를 킬로그램당 370 BG로 상향 적용하기로 결의하는 등 세계가 놀랄 만큼 철저하고 강경한 태도를 보였다. 참고로, 당시 유럽
현충일은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친 장병과 순국선열들의 충성을 기념하는 날이다. 그런데 현충일은 있었으나 현충 날은 없었다.현충일은 국가에서 기념일로 정해진 하루이고 현충 날을 굳이 말한다면 위국 헌신 영웅들을 기리며 추모하라는 의미에서 주어진 특별한 날이다.현충일과 나와는 무관하다는 생각에 즐행(즐거운 여행)을 하는 사람들이 있는데 피 흘려 지킨 자유 대한민국을 잠시라도 생각하는 고귀한 시간을 가졌으면 하는 생각을 해본다.15년 전만 해도 현충일에는 문을 열어도 손님이 오지 않는 이유로 유흥업소가 쉬는 곳이 많았다.국민 모두가 애도
덧없는 인생 아등바등해 본들 별거 없더이다.화려했던 젊음도 이젠 세월 그늘에 묻혀 추억이 문득문득 그리워지는 나이, 이리 생각하면 이렇고 저리 생각하면 저렇고 내 생각 맞는지 자네 생각 맞는지 인생엔 정답 없더이다. 흘러가는 세월에 휘감겨 휘몰아친 생존 소용돌이 용케 여기까지 온 것만도 고마울 뿐이죠, 서럽게 흔들리는 그리움 너머로 보고 싶은 얼굴들 오늘따라 그리움 담아 행복을 빌어보거늘 좋았든 일 궂었든 일 이토록 야멸스레 흘러갈 줄이야!그 뜨겁던 열정도 다 식어 짤따랗게 남은 날들이 무척 애착이 가는구려, 우리 더 많이 서로 아
제68회 현충일을 사흘 앞둔 2일 국립대전현충원은 참배객들로 하루 종일 붐볐다. 참배객 대부분들은 코로나 3년간 찾지 못했던 아쉬움 속에 현충원을 찾은 고인들과 연관된 보훈가족이나 소속 단체들로 코로나가 앤데믹으로 바뀌면서 모처럼 시간을 내어 찾아온 국가 유공자 단체나 보훈가족들이었다.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해 매년 이곳을 찾는다는 바르게 살기 운동 대전시 협의회(회장 강창선)대전 5개 구 협의회 200명은 이날 오전10시 국립대전현충원을 찾아 ‘현충원 참배 와 묘비 정화 봉사활동을 전개했는데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을 기리는 뜻깊은 시간이
구약성경 민수기에는 이스라엘 백성이 애굽을 탈출한 후 시내광야에 머무르는 동안 대제사장 아론의 아들 나답과 아비후가 아버지 몰래 ‘다른 불’을 피운 사건이 기록되었다.제정일치(祭政一致) 시대의 이스라엘에서 ‘제단 불’은 율법이 정한 짐승을 잡아 각을 떠서 불태워 여호와 하나님께 드리던 희생제사 의식의 중심이었으므로, ‘다른 불’을 피운다는 것은 반역과 권력의 이동을 의미하는 것이었다. 국제관계는 인간관계와 마찬가지로 상호 간의 인식이 중요하다 하겠다. 두 나라가 동맹 관계라고 할지라도 상대방 나라가 자기 나라를 어떻게 생각하느냐 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