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광 tv 달려라 트로트 방송’이 주관 주최하고 ‘씨앤제이타올’과 둔산동 퓨전요리 ‘맛청’과‘가수 남수봉’의 후원으로 이루어진 트로트 발표대회가 있었다.이날 첫 무대는 대전의 유명가수 허진주가 ‘대전 아리랑’으로 막을 올렸고 뒤를 이어 김경암 가수가 ‘웃으면 복이 와요’와 ‘뜨거운 안녕’으로 뒤를 이었다.그리고 세 번 째로 무대에 오른 늦동이 초년가수 박순옥이 ‘세월아 가자’로 목청을 높였다.과연 늦동이 초년가수 다웠다. 목청을 높였지만 음색이 살아나지 못했다. 다만 살짝 짓는 미소가 분위기를 살리고 있었다.1절)- 참 세월 잘
예술은 영혼이며 문화 예술 없는 국가란 존재할 수 없다. 생각으로 글을 쓰고 마음으로 표현하는 예술을 사랑하는 이들의 마음은 언제나 긍정적이고 희망적이며 선하고 착하다.대전충청 예술인 마을(회장 박관식) 사람들이 추석을 2주 앞둔 15일 오후 6시 가양동 오가네 소 국밥 식당에 모여 한국에 기부 왕 이 종환 삼영그룹 회장을 생각하는 마음으로 “더도 말고 덜도 말고 한가위만 같아라!라는 이웃 돕기 선행을 추진하기로 했다.사회적 약자를 위해 다양한 방법으로 사회에 기여하고 있는 곽 영수(관저 사회복지관장) 회원의 선행 이야기를 듣고 이
남편 복이 없으면 자식 복도 없다 못난 남편을 만나면 자식 교육도 제대로 될 리 없으므로 자식까지 잘못되어 자식 복도 기대하기 어렵다는 말.남편은 귀머거리 되어야 하고 여자는 장님이 되어야 잘 산다 어려운 시집살이에서는 남편은 들어도 못 들은 척하고, 여자는 보아도 못 본 척해야 화목을 유지할 수 있다는 말.남편은 두레박 아내는 항아리 두레박이 물을 길어다 항아리에 채우듯이, 남편이 밖에서 돈을 벌어 집에 가지고 오면 아내는 그것을 잘 모으고 간직한다는 말. ★두레박 : 줄을 길게 달아 우물물을 긷는 데 쓰는 기구.남편을 잘못 만나
수요일 장미 김원준 시인맑은 수요일 아침눈을 뜹니다까치 울음소리 담은아침 풍경행운의 하루를당신께 드리고 싶네요늘 곁에서 등 두려 준 당신힘이 되어 글 을 씁니다나에게 날개를 달아 준고맙고 소중한 당신수요일 장미를 전해요변함없는 마음건강한 모습나에겐 최고의 선물이네요사랑하고 사랑합니다우리 무뎌지지 말고행복 만들며 동행해요수요일한 송이 장미를소중한 당신께 드리고 싶네요까치 우는 이 맑은 아침과 함께
믿어지지 않는다.박영순 더불어민주당 의원이(대전 대덕구) 북한에서 죽음을 걸고 넘어온 국민의힘 태영호 의원에게 “북한에서 온 쓰레기”라고 막말을 했다는 것이.그래서 국민의힘은 8일 장동혁 원내 대변인과 정경희 원내 부대표가 국회 윤리특별위원회를 찾아 박 의원 징계안을 제출했다는 것이다. 징계안은 당 소속 의원 21명이 공동 발의했으며, 징계 사유는 국회의원 품위 유지 위반이란다. 장동혁 원내대변인은 징계안 제출 후 기자들과 만나 "민의의 전당인 국회 본회의장에서 나올 수 없는, 정말 상상할 수 없을 정도의 명예훼손적이고 인신 모독적
최고의 예술작품은 하나의 사물을 보고 머리로 생각해서 가슴으로 표현된 작품을 말하는데 세계적인 예술작품은 영감(靈感)으로 탄생된다.르네상스를 대표하는 레오나르도 다빈치의 모나지라 그림을 비롯해, 베토벤의 운명 교향곡, 하이든, 마이클 잭슨, 마돈나, 조용필, 나훈아, 이미자 등 아티스트들의 예술성은 가슴으로 느끼는 감성을 온몸으로 표현된 작품들이 대부분이다.표현되지 않은 예술작품은 작품이 아니다. 가슴이 따뜻하고 훈훈한 사람들이 모여 만든 대전충청 예술인 마을(회장 박관식)회원10명은 고령화 사회로 다양한 예술 문화를 이끌어가는 서
언젠가는 한 번 가보고 싶은 곳이었던 광양제철소. 서울 여의도 넓이의 6배가 넘는 450만 坪의 광활한 敷地에 자리 잡은 세계 제일의 제철소이다.이런 거대한 제철소가 우리 대한민국에 있다는 것만으로도 가슴이 절로 벅차오른다. 세계 모든 자동차의 10%, 그러니까 열 대 중 한 대가 여기 광양제철소의 철판으로 만들어지고 있다 하니 이 얼마나 자랑스러운 일인가! 7,000여 명의 직원이 근무하고 있다는데 공장 안으로 들어가 보니 사람이 보이지를 않는다.鋼板을 실은 트레일러도 자동으로 운행되고 있다. 나중에 둘러본 壓延工程現場에도 사람의
이장우 대전시장이 '카르텔'과 '감사'를 언급하며 취임 후 가장 강도 높게 공직사회를 질타해 긴장감을 높였다.카르텔 (cartel)이란 동종 집단이나 이익 단체 간의 사익 추구 및 담합 구조를 통틀어 일컫는 말인데 흔히 권력과 이권을 독점하는 특정 파벌이나 조직을 비판적으로 볼 때 쓰는 부정적인 어휘인 것이다.특히 현직 공무원들이 기업과 담합하면 사회부조리가 성행하게 되고 이를 지적하면 복지부동의 공무원들이 늘어나 기관장이 시민을 위한 사업을 추진하기가 어려워진다.보자, 이장우 대전시장이 이런 공무원들에게 '카르텔'과 '감사'를 언
겉보리를 껍질째 먹은들 시앗이야 한 집에 살랴 아무리 고생을 하고 살지라도 남편의 첩과는 한집에서 살 수 없음을 비유적으로 이름.겉보리 서 말만 있으면 처가妻家살이하랴 1,오죽하면 처가살이하겠느냐 하는 말, 2,가진 것이 조금만 있어도 처가살이할 것이 아님의 뜻.계집 고집 센 건 도리깨 작대기로 고쳐야한다 여자의 고집은 고치기 어렵다는 말.계집과 숯불은 쑤석거리면 탈난다 여자는 유인하게 되면 타락하게 되고, 숯불은 쑤석거리면 사그라지게 된다는 뜻.계집과 집은 가꿀 탓 여자가 남편에게 잘 대하고 못 대하고는 남편에게 달렸다는 뜻.계집
안면은 있는데, 서로 모른 척하며 지나치는 사람이 아닐까 한다. 수년 동안 같은 라인(층) 아파트에 살면서, 얼굴을 마주쳐도 아무런 말 없이 등을 돌릴 때가 가장 민망하고 한다.특히 오랫동안 한 아파트에 살면서 하루를 시작하는 작은 공간, 엘리베이터 (Elevator) 안에서 아무 말 없이 지낸다는 것은 참으로 슬픈 이야기다. 소통은 누가 먼저 마음의 문을 여는 것인데 이야기할 시기를 놓치게 되면 말을 걸기가 쉽지 않다.사실 작은 공간 엘리베이터 안에서 나누는 짧은 이야기라면 “날씨이야기, 간밤이 있었던 사건 사고”인데 출근하는 시
[미래 세종일보] 계석일 논설위원=국제라이온스협회 356-B 지구 '대전광장 라이온스 클럽' 조직 총회 및 헌장 전수식이 장판철 초대회장과 회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9월 6일 오후 6시 30분 대전 동구 지부 본부 회관 대회의실에서 열렸다.더 넓은 세상에서 더 많은 어려운 이웃을 돕고자 광장 클럽을 창립한다는 장판철 초대 회장은 매주 토요일 오전 9시만 되면 대전역 동 광장에서 노숙 인들의 주모가 된다.수년 동안 사랑의 밥 차에서 잔뼈가 굳은 정 회장은 가족 없이 쓸쓸하게 살아가는 쪽방촌의 어르신들과 노숙 인들에게 1주일에
북한은 대남 심리전으로 서울을 불바다 핵미사일로 죽음의 도시로 만들겠다고 연일 공해상으로 타격 지점을 정해놓고 장거리 탄도미사일을 쏘아댄다.현대전은 총과 미사일과 전투기로만 하는 전쟁이 아니다. 핵보다 무서운 가까 뉴스에 내부 분열이다. 이것을 노리고 있는 북한은 수십만 명의 주민들이 배불리 먹을 수 있는 수억 원대의 탄도 미사일을 바다를 향해 쏘아댄다. 김정은 위원장이 보고 있는 목표지점은 계룡대와 남한 주요 비행장 그리고 용산 대통령실을 사정거리에 두고 쏘고 있는 것이다.문재인 정부였던 2020년 5월 탈 북민 단체인 ‘자유북한
“자유대한민국의 국군은 반공이 정체성입니다! 공산주의자 홍범도·정율성이 웬 말입니까?”우리의 민족의 정의의 투사(鬪士) 자유민주당 고영주 대표께서 외친 말이다.고영주 대표는 이 어지러운 난국에 좌파들과 외로이 싸우는 대통령 윤석열을 강력히 지키는 정의로운 분이다.그런 분이 또 2023. 9. 4.(월) 조선일보 35면 사설면과 문화일보 30면 사설 대면에 뜻을 함께하는 국민들의 후원을 받아 다음과 같은 절규를 게재하였다. -다 음-☛1, 홍범도는 항일 전사일 뿐 독립투사가 될 수 없습니다. 독립군을 몰살시킨 자유시 참변에 관여한 후
꽃 중년 일자리 덕천 염재균/수필가염재균 수필가퇴직 후 다시 한 번눈빛이 초롱초롱배움의 숲속으로 떠날 적 생생한데덧없이 흐른 세월모든 게 생소하고 긴장이 밀려오며한순간 멈칫해도그래도 해봐야지 마음은 이팔청춘하는 일 서툴러서몸 따로 마음 따로 정신을 차려보니예전일 떠오르며몸부터 움직이네 눈동자 부지런히화면을 응시하니파수꾼 따로 없네 무슨 일 일어날까신경이 곤두서며가슴이 두근두근 가을이 다가오니바람도 소슬바람긴장을 다잡으며 오늘도 이곳저곳살며시 왔다갔다하루가 가는 구나 주어진 운명인가일하는 즐거움에미소가 방울방울 얼굴빛 밝아지는꽃 중년
관점에 따라 사물을 보는 해석이 다른 것은 자연스러운 일이지만, 무서운 일이기도 합니다.한 번 거짓말쟁이로 낙인이 찍히면 '콩으로 메주를 쑨다'해도 그 말을 믿지 않습니다.프레임(frame), '창틀'이란 의미지만 관점이나 생각의 틀을 일컫습니다.의상업계의 혁명인 재봉틀은 바늘의 프레임을 완전히 뒤바꿔 탄생시킨 발명품입니다.1819년 미국의 엘리아스 하우(Elias Howe)는 밤을 지새우며 삯바느질로 생계를 잇는 아내가 애처로워 재봉틀을 발명했습니다. 결코 쉽지 않았던 개발이 성공하게 된 것은 어떤 꿈에서 실마리를 찾았기 때문입니
날씨가 참 맑았던 광복절, 세종시 장군면에 위치한 보광사를 찾았다.박정희 전 대통령이 계획한 ‘백지계획’ 당시 중심지였던 장군산 자락에 위치한 보광사는 이곳이 왜 선택받았는지 증명하듯 압도적인 풍경을 자랑하고 있었다.좁은 포장도로를 따라 장군산을 오르다 보면 갑자기 탁 트인 평지가 나온다. 깊은 산 속 숨겨진 무릉도원이 이런 풍경일까? 나무가 빽빽하게 우거진 산속에 넓게 깔린 잔디밭. 앞으로는 실개천이 흐르고 한 단 아래 위치한 작은 연못에는 비단잉어가 노닌다.세종시에 이런 절경이 있었다니, 모르고 산 세월이 억울할 정도였다.140
예술을 돈으로 살수는 있었도 예술가의 마음은 살수 없다.예술이란 오래전부터 경제적인 여유가 있는 사람들이 하는 놀이로 여겨왔다.그러나 19세기 러시아 대표 문호이자 사상가 였던 톨스토이는 모든 대중이 이해할 수 있는 순수한 예술이어야 한다고 했다.최근 평범한 예술인들이 모여 만든 "대전충청 예술인 마을"이 지난 8월 28일 서구 갈마동 1431 수퍼스타 3층 에서는 박관식 협회장과 유&채편 노래교실 김채아 대표간에 문화교류 상생협약식을 가졌다.이 자리에서 대충 예술인 마을 박 대표는 서로 협력하여 대전을 한국예술도시로 만들 자고 강
국회 세종의사당 이전 관련 국회 법사위 소위를 통과 했다.국회 전부 이전이 아닌 상임위 몇개가 온다니 기가 막히다.지난 2004년 수도 이전 위헌 판결시 새천년민주당 현 더불어민주당은 세종시에 18개 중앙부처와 국회 전부 이전을 약속 한바있다.그런데 그 약속은 국민과 세종시민을 18년째 우롱하면서 야당탓 거짓말로 일관 했었다.몇년전 더불어민주당 변재일 국회의원이 세종시 중앙부처 서기관 이상 고위직 공무원을 대상으로 한 설문 조사 결과를 보면,행정부처가 세종시 이전 이후 정책 효율성이 무려 74%나 떨어 졌으며,그 이유로는 국회 출장
1. 홍준표 시장과 그 후손들도 모르고 있는 이 사실 육군사관학교 교정에 홍범도·지청천·이회영·이범석·김좌진 등 다섯 사람의 흉상이 전시되어 있다.육군사관학교라면 6.25전쟁의 영웅들의 흉상이 전시되어야 할 터인데, 풍산개 만도 못한 문재인은 왜 6,25와는 관련도 없는 이분들의 흉상을 육군사관학교에 전시해 놓고 사관생도들이 등하굣 길에 거수경례를 하게 했던 것인가? 또 이런 사실을 홍준표 대구시장, 박근혜 대통령 탄핵의 주범 유승민 전 의원, 성상납이나 받으며 헤헤거렸던 이준석 국민의힘 전 대표 등이 이 흉상들을 이전하는 데에 딴
권정환 변호사는 현재 법무법인 올곧음 소속 변호사이며 열정과 따뜻함으로 의뢰인을 대하는 친절한 변호사로 정평이 나있다. 특히 개인회생, 파산 등 경제적으로 어려운 사람들의 구제에 힘쓰고 있다.▲대전변호사협회 정회원 ▲법무법인 올곧음 ▲미래세종일보 법률고문 ▲세종소호연합 법률자문 ▲전주지방검찰청 실무연수 ▲법무법인 새날로 ▲주식회사 신성CNS 법무팀 ▲한국가정법률센터 ▲울산테크노파크 전문위원 ▲한국수력원자력(주) 법률자문 ▲하이드디자인(주) 법률고문지난 시간에는 임대차 기간과 묵시적 갱신에 대해서 간략하게 알아봤다.이번 시간에는 묵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