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미래 세종일보] 윤두기 기자=예산군행복마을지원센터는 예산군에서 진행하는 시군창의사업 일환으로 지역만들기 문화복지프로그램인 ‘해봄프로젝트’와 ‘행복한커피’ 교육 프로그램을 개강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역 강사와 함께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예산해봄센터 시설을 이용해 프로그램을 진행해 주민 욕구충족 및 문화향유 기회 확대를 위해 기획됐다. 행복한커피는 예산해봄센터 카페테리어를 활용한 바리스타전문 교육과정으로 커피에 대한 기초, 로스팅, 추출 방법 등 자격증 취득을 위한 이론과 실기 수업으로 운영되며, 해봄프로젝트는 ‘해
[미래 세종일보] 김윤영 기자=세종시(시장 이춘희)가 성폭력과 가정폭력 추방을 위해 오는 11월까지 교육기회나 접근성이 취약한 시민을 대상으로 ‘2022년 찾아가는 성폭력·가정폭력·디지털성범죄 예방교육’을 실시한다.찾아가는 폭력예방교육은 올바른 성인지 감수성 형성에 도움을 주고 인식개선을 위해 마련됐으며, 왜곡된 성인식, 성폭력·가정폭력의 개념과 발생원인, 대처방안 등을 교육한다. 각급 학교, 공공기관 등 의무교육대상 기관을 제외한 희망단체 또는 일반시민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1회 10명 이상, 연간 180회에 걸쳐 전문
[대전/미래세종일보] 박재동 기자=대전 동구(구청장 황인호)는 오미크론 변이 등 코로나19 지역 내 확산세가 커지고 있어 개학을 맞이한 관내 유치원 31곳에 방역용품을 지원한다고 14일 밝혔다.이번 방역용품 지원은 감염병에 취약한 유치원 원아와 교사의 집단감염 사례가 늘고 있어 유치원 안전에 대한 철저한 방역 요구가 증가함에 따라 마련됐다.지원 대상은 동구 지역 공‧사립유치원 31곳으로 재난관리기금을 활용해 손소독제 1500개와 살균소독제 1500개를 16일부터 18일까지 순차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며, 방역용품은 원아 수에 따라 차등
[대전/미래세종일보] 박재동 기자=대전 동구(구청장 황인호)는 장애아가 있는 동구 지역 어린이집 16곳을 대상으로 장애아 돌봄 보조강화 지원 사업을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어린이집 장애아 돌봄강화 지원 사업’은 장애아 지원체계 구축과 돌봄 내실화로 공공서비스 질을 높이고 대전시 새로운 공공일자리 사업으로 추진돼 고용 창출 효과도 내는 사업이다.구는 장애아가 있는 어린이집 중 신학기 적응과 돌봄이 집중적으로 필요한 어린이집을 16곳을 선정해 1곳당 장애아 돌봄 보조교사 1명을 지원해 총 16명을 3월부터 12월까지 지원한다.지원되는
[대전/미래세종일보] 박재동 기자=대전 유성구(구청장 정용래)는 원신흥초 복용분교에 대전 첫 학교돌봄터가 문을 열었다고 2일 밝혔다.학교돌봄터는 방과후 맞벌이 가정 등의 돌봄 공백을 해소하기 위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온종일 돌봄 체계를 구축하는 사업으로, 기존 초등 돌봄교실과 달리 학교는 돌봄 공간만 제공하고, 운영과 관리는 지자체가 맡는 새로운 돌봄 협력방식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이날 문을 연 복용분교 학교돌봄터는 3개 교실 규모로 60명의 맞벌이 가정 아동이 이용할 수 있으며 학기 중에는 오후 1시부터 7시까지, 방학 기간은
[대전/미래세종일보] 박재동 기자=대전 동구(구청장 황인호)는 관내 공동주택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공동주택 노후시설물 보수(교체) 지원사업’ 추진에 나섰다고 24일 밝혔다.‘공동주택 노후 공용시설 보수 지원사업’은 노후한 공용시설물의 보수·교체 공사에 사업비 일부를 지원함으로써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성하고자 지난 2007년부터 추진 중인 사업이다.지원대상은 사용검사 또는 사용승인 후 10년 이상 경과한 20세대 이상 공동주택으로 2011년 12월 31일 이전에 사용 승인된 공동주택이며 지원받은 지 5년이 지나지
[대전/미래세종일보] 박재동 기자=대전 중구(구청장 박용갑)가 관내 자활사업 참여자 330여명을 대상으로 안전‧상호존중 교육을 실시해 안전하고 쾌적한 근무환경 조성에 앞장선다고 밝혔다.중구는 이번 교육을 통해 근무 중에 발생할 수 있는 위험 요소를 알리고, 이에 대비하는 방법, 근로자간 상호 지켜야할 예절 등에 대해 구체적이고 실질적인 방안을 제시할 예정이다. 또한 상‧하반기 연 2회 교육을 정례화하는 등 제도적인 장치도 마련했다.한편, 자활사업은 저소득층에게 정부 재정으로 일자리를 제공해 일 경험을 통한 근로능력을 향상하고, 소득
[대전/미래세종일보] 박재동 기자=대전 유성구(구청장 정용래)는 신속항원검사 체계도입에 따라 자가진단키트를 취약계층에게 제공해 구매부담을 완화하고 자율적인 선제 검사를 지원한다고 21일 밝혔다.먼저 2월 4주차에 접종률 및 면역수준이 낮은 어린이집 원아와 노인복지시설이용자 13,313명에 대해 6,392박스(25개입)를 구입 지원한다. 이후 3월부터는 임신부와 노인 외 복지시설, 그리고 기초수급자, 차상위계층, 중증장애인 등 1만 9천여 명에 순차적으로 약 2,600박스를 지원할 계획이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이번 지원으로 오미크
[대전/미래세종일보] 박재동 기자=대전 동구(구청장 황인호)는 반려식물을 매개로 취약계층 어르신의 안부를 확인하고 말벗 역할을 하는 ‘희망지킴이’가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고 16일 밝혔다.‘반려식물을 통한 정서지원 사업’은 코로나19로 외출이 어려운 취약계층 어르신을 희망지킴이가 방문해 반려식물을 전달하고 주기적 방문을 통한 정서지원으로 촘촘한 돌봄 체계를 구축하고자 마련됐다.구는 지난 1월 참여자 공개모집을 통해 21명의 희망지킴이를 선발했으며 이달 14일 이뤄진 참여자 교육을 시작으로 희망지킴이를 동 행정복지센터에 배치해 11
[대전/미래세종일보] 박재동 기자=대전 유성구(구청장 정용래)는 출산을 준비하는 임신부의 안정적 출산을 지원하기 위해 3월부터 임신부 산전 요가를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아가랑도서관에서 지난해 처음 개설한 임신부 요가교실은 설문조사 결과 높은 만족도를 보였고 주민 의견을 반영해 올해부터는 2개월씩 4기수로 확대 운영한다. 임신부 요가교실은 3월부터 11월까지 매주 화,목 주 2회 총 68회 운영하며 참여 대상은 유성구 거주 임신 16주 이상된 임신부로 10명을 유성구 통합도서관 홈페이지(https://lib.yuseong.go.k
[청양/미래 세종일보] 윤두기 기자=청양군(군수 김돈곤)이 100세 시대 어르신들의 편안하고 행복한 노후를 위해 다양한 복지정책을 추진하고 있다고 16일 밝혔다. 군은 만 65세 이상 노인인구가 2021년 12월 기준 37%에 도달한 점을 감안, 지난해보다 11억 원이 증액된 501억 원의 예산을 들여 노인소득 보장과 여가․건강프로그램 제공, 편안한 경로당 환경 조성, 노인 돌봄 사업을 추진한다. 군은 안정된 노후 생활을 위해 9,000여 어르신들에게 기초연금을 지급하고, 67억 원을 들여 1,950여 개의 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
[대전/미래세종일보] 박재동 기자=대전 중구(구청장 박용갑)는 구청 종합민원실을 찾는 다문화가정 및 외국인의 민원편의 서비스를 확대하기 위해 인공지능 통번역기를 비치했다고 13일 밝혔다.종합민원실에 비치된 인공지능 통번역기는 영어, 중국어, 일본어 등 65개의 다국적 언어를 실시간 음성인식으로 번역해 신속 정확한 민원처리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그동안 외국인이 민원실을 방문했을 때 의사소통의 문제로 민원서비스 이용에 불편을 겪었으나, 이번 인공지능 통번역기를 통해 언어장벽 없는 민원행정서비스를 제공하게 됐다.박용갑 중구청장은 “다문
[보령/미래 세종일보] 윤두기 기자=보령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강진아)가 올해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 복지 향상에 나선다고 밝혔다. 센터에 따르면 지난해 코로나19로 운영에 어려움이 있었음에도 총 7300여 명의 청소년 및 부모에게 상담 및 심리검사, 교육, 캠페인 등 서비스를 펼친 것으로 나타났다. 이어 올해도 청소년 상담 전문기관으로서 청소년 전화 1388, 개인·집단 상담, 심리검사 등 기본적인 심리서비스 뿐만 아니라 부모교육, 가족·진로·힐링캠프, 학교 부적응 청소년들을 위한 특별교육 등 각종 심리지원 서비스를
[홍성/미래 세종일보] 윤두기 기자=홍성군은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 조성을 위해 올해 300억의 예산을 투자해 출산, 육아, 돌봄, 문화 등 분야별 체계적 지원정책을 펼쳐 저출산 시대를 대비한다고 밝혔다. 군은 지금까지 정책적 노력으로 가임기 여성이 낳을 것으로 기대되는 평균 출생아 수를 의미하는 합계출산율이 2020년 기준 전년 대비 0.1명이 증가한 1.2명을 기록했다. 이는 전국 0.83명 충남 1.02명을 웃돌며 충남 도내 3위를 기록 군 단위에서 가장 높은 수치를 보였다. 다만 2017년 이후 출생아 수는 지속해서 감소,
[미래 세종일보] 한인종 기자=세종시(시장 이춘희)가 장애인과 그 가족의 건강한 자립생활을 지원하기 위한 ‘2022년 장애인 복지정책’에 지난해보다 54억 원이 늘어난 총 430억 원의 예산을 투입한다.이는 지난 2012년 세종시 출범 당시 36억 원에 비해 1,094% 증가한 수치이며, 시정 2기가 출발한 지난 2014년 109억 원에 비해서도 294% 늘어난 규모다.시는 지난해 추진한 여성 피해장애인 쉼터(7월) 및 세종점자도서관 개소(10월) 등 수요자 중심의 장애인 인프라 구축 사업을 발판으로 올해는 장애인 맞춤형 복지정책
[대전/미래세종읿보] 박재동 기자=대전 동구(구청장 황인호)는 홍도동경로당이 건물 신축공사를 마치고 새 건물로 이전했다고 19일 밝혔다.기존 홍도동경로당(홍도동 152-9번지)은 1993년 건립된 노후 건물로 공간이 협소하고 지속적으로 누수가 발생해 경로당 안전과 유지관리에 어려움이 많아 경로당 신축이 절실한 상황이었다.이에 구는 총사업비 4억 3760만 원을 투입해 기존 경로당 인근 구유지(홍도동 155-2번지 외 1필지)에 지난해 9월 경로당 신축공사를 착공해 12월 30일 공사를 마쳤다.새로 지어진 홍도동경로당은 연면적 111
[내포/미래 세종일보] 윤두기 기자=‘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충남’ 만들기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는 충남도가 올해 공공산후조리원 개원 등 새로운 출산지원 정책 추진과 함께 기존 출산장려정책은 더욱 확대한다. 19일 도에 따르면 올해 새롭게 추진하는 출산지원 정책 중 산모와 아기의 체계적인 관리를 위한 공공산후조리원이 이달 중 홍성의료원 내에 개원한다. 공공산후조리원은 산후 돌봄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한 사업으로, 2020년 홍성군이 첫 대상지로 선정됐다. 도는 580㎡ 면적 규모에 산모실(8인)과 신생아실, 수유실, 상담 및 간호스
[대전/미래세종일보] 박재동 기자=대전 동구(구청장 황인호)는 경제적 상황과 장애 등으로 가정 내 정리정돈과 공간 활용에 어려움을 겪는 주거취약계층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정리수납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18일 밝혔다.오는 3월부터 10월까지 진행되는 정리수납 지원사업은 주거환경이 열악해 정리수납 서비스가 필요한 주거취약계층 180여 가구를 방문해 옷장, 서랍장, 냉장고 등의 정리수납과 컨설팅을 지원하게 된다.구는 이번 사업을 대전형 공공일자리 사업과 연계해 일자리가 필요한 경력단절여성을 채용하는 여성친화적 사업으로 진행할 예정이며,
[대전/미래세종일보] 박재동 기자=대전 동구(구청장 황인호)는 교통약자를 위해 운행 중인 아름다운복지관 무료 셔틀버스를 기존 1대에서 2대로 늘리고 노선을 확대해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아름다운복지관 셔틀버스는 장애인과 거동불편 어르신, 임산부 등 관내 거주 교통약자에게 보다 쉽게 공공시설 이용 등의 편의를 제공하고자 무료로 운행하는 교통약자들을 위한 다인승 특장버스다.지난 2017년 5월 운행을 시작한 아름다운복지관 셔틀버스는 46인승 1대로 운영돼왔으나 구는 공공시설 접근성 개선과 교통약자 이동편의를 위해 지난해 9월 돌출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