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 세종일보] 한인종 기자=세종시(시장 이춘희)가 온라인 몰을 통해 축산물가공품을 판매하는 축산물판매업체를 대상으로 축산물 안정성 검사를 실시하는 등 온라인 수거검사 체계를 강화한다.시 보건환경연구원(원장 박미선)은 최근 온라인 몰을 운영해 축산물을 판매하는 업체 4곳을 대상으로 ‘온라인 다소비 축산물 안전성 검사’를 실시한 결과 모두 ‘적합’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시는 코로나19로 신선식품·축산가공품에 대한 온라인 구매 비율이 늘면서 올해 유가공품(12건), 식육가공품(10건)에 대해 이화학 및 미생물(위생 지표균 및 식중독
[내포/미래 세종일보] 윤두기 기자=충남소방본부는 올해 ‘어린이 불조심 포스터 공모전’에서 오수아(배방초‧6학년) 학생의 작품을 최우수작으로 선정했다고 6일 밝혔다. ‘불조심! 어린이의 상상력으로 안전을 그리다’라는 슬로건 아래 진행된 올해 대회에는 총 1575점의 작품이 접수됐으며, 심사위원회는 지난 3일 총 8점의 입상작을 선정했다. 최우수상인 도지사 상장을 수상한 오수아 학생은 이번 공모전에서 ‘골든타임, 5분의 기적! 함께 지켜낸 희망의 시간’이라는 작품(사진)으로 완성도와 전달성 등 모든 심사 분야에서 심사위원들의 호평을
[내포/미래 세종일보] 윤두기 기자=충남소방본부가 도내 실종 치매노인 조기 발견과 안전을 위한 체계적인 수색기법을 마련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 1일 도 소방본부에 따르면 2019년부터 올해 8월까지 도내에서 발생한 치매노인 실종 사고는 총 279건이다. 2019년 월평균 5.5명이던 실종 사고는 작년 9.5명으로 크게 늘었으며, 올해도 12.4명으로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다. 실종 사고의 42.9%는 오후 6-12시 사이에 집중됐고, 실종자의 69.9%는 주거지에서 1㎞ 이내 마을 인근과 도로, 하천, 저수지 등에서 발견됐
[미래 세종일보] 한인종 기자=세종시(시장 이춘희)가 시민들에게 쾌적한 보행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행복도시자전거순찰대와 도로, 인도 등에 방치·주차된 개인형이동장치(PM, Personal Mobility) 정리활동에 나서고 있다. 일명 ‘전동킥보드’인 개인형이동장치는 편의성이 높은 탓에 시민 이용 수요가 계속 늘고 있지만, 보도 위 무분별한 주차 등으로 시민들에게 보행 불편을 야기하고 있는 상황이다. 관내 개인형이동장치업체는 지난해 8월부터 관내에서 서비스를 시작해 현재 공유형 전동킥보드업체 4곳, 전기자전거업체 2곳이 운영 중이다.
[예산/미래 세종일보] 윤두기 기자=예산가정상담소(소장 김미경)는 ‘세계여성폭력추방주간을 맞아 25일 예산읍 내를 중심으로 군민들의 인식 개선을 위한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여성폭력이 폭력 유형과 관계없이 여성의 삶을 통제하고 개인이 아닌 다음세대까지 영향력이 미친다는 점에서 군민들에게 그 심각성을 알리고 인식을 개선하는데 초점을 두고 진행됐다. 예산가정상담소, 예산경찰서 등 유관기관은 ‘우리의 관심이 여성폭력 없는 일상을 지킵니다’라는 슬로건 아래 여성폭력예방 및 피해신고에 대한 주민 설명 및 홍보물 전달, 가두행진을
[보령/미래 세종일보] 윤두기 기자=보령시는 최첨단 AI 로봇을 활용해 내년도 대천해수욕장 방역을 한층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를 위해 시는 지난 20일과 21일 2일간 대천해수욕장 머드광장, 만남의광장 등 4개 광장에서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GPS기반 인공지능 방역 로봇을 시범 운영했다. 방역 로봇은 자율주행 순찰 기능을 탑재한 너비 700mm에 높이 1100mm, 무게 120kg로 최대 주행속도는 성인이 걷는 속도와 같은 1.2m/s이며, 최대 5시간 연속으로 주행이 가능하다. 일정한 시간에 자율주행으로 정해진 코스를 순
세균 4종 비롯 코로나19 바이러스 검사…모두 이상 없음 [내포/미래 세종일보] 윤두기 기자=충남도내 소방서에서 운행 중인 119구급차는 코로나19 등의 병원체에서 안전한 것으로 확인됐다. 24일 도 보건환경연구원에 따르면 도 소방본부 119특수구조단의 의뢰를 받아 지난 4-9월 도내 119구급차 128대 전수를 대상으로 세균 4종과 코로나19 바이러스 검사를 실시한 결과, 모두 이상 없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번 조사는 119구급차를 이용하는 도민과 구급대원의 감염병 노출을 사전에 차단해 2차 감염되는 일이 없도록 하기 위해 실시했
[내포/미래 세종일보] 윤두기 기자=소방서와 회사의 반복적인 응급처치 교육과 발 빠른 판단 및 조치가 갑자기 멈춘 심장을 되살려냈다. 충남소방본부는 심정지로 쓰러진 동료를 심폐소생술 등을 통해 되살린 김종수·김주호·박상원·차진호·황정기 씨 등 삼성전자 직원 5명을 하트세이버로 선정했다고 24일 밝혔다. 아찔했지만 훈훈하게 마무리된 사연은 지난 8월 12일로 거슬러 올라간다. 이날 오전 삼성전자 온양캠퍼스 내에서 작업을 진행하던 A씨가 갑자기 쓰러졌다. 이 장면을 목격한 동료의 도움 요청을 듣고 황정기 씨는 망설임 없이 A씨에게 달려
[대전/미래세종일보] 박재동 기자=대전시서부교육지원청(교육장 임민수)은 화재 등 재난 발생 시 위기 대응 능력을 향상시켜 인명 및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11월 23일(화) 대전서부소방서 복수119안전센터와 합동으로 소방훈련을 실시하였다고 밝혔다.이번 훈련은 코로나19로 인한 공공기관 내 감염병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화상회의 플랫폼 줌(ZOOM)을 활용한 간접 체험식 비대면 훈련 방식으로 진행됐다.서부교육지원청 전 직원은 먼저 소방훈련 실시 동영상을 시청하고, 동영상 시청이 끝난 후 심폐소생술 교육을 듣는 방식으로 훈련에 참여했다.
[대전/미래세종일보] 박재동 기자=대전 동구(구청장 황인호)는 이달 초 단계적 일상회복 전환에 따른 코로나 19 재확산 방지를 위해 관내 음식점에 대한 특별방역 점검을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이번 특별방역 점검은 오는 25일까지 실시되며 모임이 많은 라운지 바, 호프, 주점 형태의 음식점과 유흥시설이 그 대상이다.주요 점검내용으로는 마스크 착용 및 출입명부 작성 및 사적모임 인원제한 관련 방역수칙 준수 여부 등이며 점검과 함께 접종 증명 확인방법 안내문을 배부할 계획이다.특히, 유흥시설의 경우 전자출입명부 작성, 영업시간 제한,
[미래 세종일보] 한인종 기자=조치원소방서(서장 송호영)가 현장대응능력 강화를 위해 지난 17일 조치원읍 번암리에서 야간 불시 화재진압 훈련을 실시했다.이번 훈련은 사전 모의훈련 없이 야간 불특정 시간과 장소에 시야가 확보되지 않는 조건을 가정해 실시됐다.이날 화재진압·인명구조 훈련에는 구조대원 및 진압대원 28명과 펌프차 등 소방 장비 12대가 동원됐으며, 실전과 같은 훈련을 위해 시야가 제대로 확보되지 않는 야간에 사전 모의훈련 없이 실시됐다.주요 훈련내용은 ▲열화상카메라 등을 활용한 화점·인명검색 ▲화재진압·인명구조 ▲대원 고
[미래 세종일보] 한인종 기자= 세종시 바르게살기운동 보람동위원회(위원장 류도경)가 12일 관내 유해업소 밀집지역을 중심으로 청소년 유해환경 근절 캠페인을 벌였다. 위원회는 주류·담배 등을 판매하거나 청소년 출입·고용 금지 대상인 업소를 방문해 청소년 보호를 위한 의무사항을 알리고, 청소년 보호관련 리플렛, ‘금지표시’ 스티커 등을 배부하며 계도활동을 펼쳤다.특히, PC방, 코인노래방 등 청소년들 밀집 시설을 찾아 청소년들이 생활 속 거리두기, 위생수칙을 잘 준수할 수 있도록 안내했다. 류도경 위원장은 “코로나19 속에서도 업소 점
지붕‧벽 뚫고 내부 화재진압하고 먼 거리에서 원격 조종도 가능 [내포/미래 세종일보] 윤두기 기자=두꺼운 지붕과 벽을 뚫고 화재를 진압할 수 있는 트랜스포머 소방차가 드디어 충남에 첫 선을 보인다. 도 소방본부는 15일 무인파괴방수차 1대를 천안서북소방서에 배치해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그동안 도내에는 무인파괴방수차를 보유하고 있지 않아 중앙119구조본부나 인근 시․도에 지원 요청하고 있다. 하지만 차량이 도착하기까지 오랜 시간이 걸리고 이마저도 불가능한 상황에서는 중장비를 활용하거나 대원들이 소규모 장비로 오랜 시간
[예산/미래 세종일보] 윤두기 기자=예산군은 무한천과 대치천 둔치 주차장 침수위험 신속알림시스템 구축을 통해 충남에서는 최초로 하천 주차차량을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게 됐다. 그동안 둔치 주차장에서 침수 등 위험상황이 발생할 경우 관리자가 차량번호를 확인하고 수동으로 대피시켜 왔으나, 둔치주차장 침수위험 신속알림시스템은 침수우려 발생 시 차량의 주차장 진입을 자동으로 차단하게 된다. 또한 차량번호를 인식해 주차된 차량에 대해 자동차 의무보험에 가입된 차량 소유주 휴대전화로 위험상황을 즉시 문자로 송출하고 재난 예·경보시스템(자동방
[대전/미래세종일보] 박재동 기자=대전 동구(구청장 황인호)는 오는 11월 15일부터 내년 3월 15일까지 겨울철 자연재난 대책기간을 운영하는 등 겨울철 대설·한파 종합대책을 수립해 본격 추진에 나선다고 밝혔다.10일 구에 따르면 이번 겨울철 종합대책은 ‘사람 중심의 대설·한파 사전대비 체계 구축’을 목표로 ▲인명보호 최우선 ▲국민불편 최소화 ▲상황공유 협업대응 ▲국민참여 홍보강화 등을 추진방향으로 삼아 취약시설 위험요인 제거 등 철저한 사전준비 및 조기 대응체계 구축으로 인명·재산피해 최소화를 중점적으로 추진한다는 방침이다.구는
[미래 세종일보] 조수범 기자=세종시 도담동(동장 최준식)이 지난 8일 도담동 자율방범대(대장 안계환)와 민간으로 구성된 불법촬영 수색 합동점검반을 구성하고 불시 불법촬영행위 근절 합동점검을 벌였다. 이번 합동점검은 불법 촬영 범죄 발생 가능성을 최소화하고 시민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안전한 화장실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진행됐다. 합동점검반은 이날 도담동 행정복지센터, 방죽천 공중화장실 등을 대상으로 전파 탐지기, 렌즈 탐지기 등을 이용해 환풍기, 쓰레기통, 문 등을 집중 점검했다. 최준식 도담동장은 “지속적으로 불법 촬영 여
[대전/미래세종일보] 박재동 기자=대전 중구(구청장 박용갑)는 오는 17일까지 2022학년도 수능대비 특별방역점검을 추진한다고 밝혔다.학교 주변시설의 안정적 방역관리를 위한 이번 점검은 관내 문화체육시설 632곳, 식당‧카페 4,255곳, 스터디카페 23곳 등 청소년들이 자주 이용하는 다중이용시설을 대상으로 추진된다.이를 위해 구는 해당 부서별로 점검반을 꾸려 각 시설별 점검 기준을 마련하고, 단계적 일상회복 1차 개편에 따른 방역수칙을 중점 점검한다. 노래방, 체육시설 등 고위험시설의 경우 백신접종 완료자 등 확인 후 출입여부를,
[내포/미래 세종일보] 윤두기 기자=충남소방본부는 도내 다중이용업소 63곳을 안전관리 우수 업소로 선정했다고 8일 밝혔다. 63곳에는 올해 신규로 선정된 16곳과 2년 전 선정됐다가 올해 갱신을 위한 정기 심사를 통과한 47곳이 포함됐다. 앞서 도 소방본부는 지난 7월부터 8월까지 인증받기를 희망하는 도내 다중이용업소로부터 신청을 받았다. 신청 조건은 최근 3년 동안 화재 발생 사실이 없고 소방‧건축‧전기‧가스 등 관련 법령 위반사항이 없으며, 영업주는 물론 종업원이 소방 교육과 훈련을 성실히 이행해야 한다. 신규로 선정된 16곳은
[대전/미래세종일보] 박재동 기자=대전 중구(구청장 박용갑)는 방사능으로부터 안전한 식품을 공급하고 방사능 안전관리를 위해 시중 유통 수입 농‧수산물에 대한 방사능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이번 안전점검은 일본 원전사고 이후 고조된 식품 방사능에 대한 불안감을 해소하고 국내 생산‧유통 식품에 대한 안전관리 강화를 위한 예방적 조치로 시행됐다.중구는 대형마트, 수산물 판매업소 등에서 유통되는 갈치, 참돔, 샤인머스캣 등을 수거해 대전광역시 보건환경연구원에 검사를 의뢰할 예정이다. 검사 결과에 따라 방사성 물질(세슘, 요오드)
[청양/미래 세종일보] 윤두기 기자=청양군(군수 김돈곤)이 지난 2일 청양초등학교 앞에서 등교하는 학생과 인근 주민들을 대상으로 민관 합동 교통안전 캠페인을 가졌다. 이날 캠페인에는 군청 공무원들과 청양경찰서, 모범운전자회, 녹색어머니회, 청양초 교직원 등이 함께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학생들에게 ▲도로 건널 때 뛰지 않기 ▲등하교 시 휴대전화 사용하지 않기 ▲반드시 횡단보도 이용하기 ▲좌우 살피며 길 건너기 등 안전 보행 요령을 안내하고 주민들에게는 과속운전 하지 않기, 신호위반 하지 않기, 불법유턴 하지 않기, 난폭운전 하지 않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