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세종일보] 김명숙기자 =백성현 논산시장은 3일 오후 2시 논산아트센터 대공연장에서 시민 1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민선8기 취임1주년 맞이 행사를 개최했다.백 시장은 지난 2022년 6.1지방선거에서 64.34%라는 압도적인지지을 받으며 민선8기 논산시장으로서 당선돼 '시민행복시대'를 꿈꾸며 새롭게 나아가기 위해 힘쓰고 있다. 이날 취임1년을 맞아 백 시장은 "논산을새롭게 시민이 살기좋은곳, 행복한 논산을 만들겠다"며 "시민을 행복하게 만들기위해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다짐으로 취임인사말을 했다.특히, 백 시장은 "당선
대전시 조승래 더불어민주당 유성 (갑) 국회의원의 6월분 의정활동 보고에 의하면○유성구 재난 대비 행안부 특교42억 확정!○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 선임○한국임업진흥원 임업기술실용화센터 개관○지역 산업단지 지정방안 마련 정책 토론회 개최했다고 했다그러면서 조 의원은 “본격적인 장마철의 시작입니다. 지난해 수해로 많은 피해가 발생해 올해도 우려가 큽니다. 정부의 안전 대책을 더욱 꼼꼼히 살펴보고, 국민들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국회에서도 최선을 다하겠습니다.”라고 말했다.조의원은 자신의 지역구에 위치한 대전교도소 이전 사업이 199
시간은 누구에게나 똑같은 24시간이 주워진다.고대 희랍인들은 시간을 누구에게나 주어진 시간을 크로노스(kronos)라 했고 역사와 추억을 만들어주는 특별한 의미를 지닌 자신만의 시간을 카이로스(Kairos)라고 했다.자가용을 타는 이유를 물어보면 편리하기 때문이라고 한다. 무엇이 편리하냐고 물어보면 이동하기 용이해서라고 한다. 여기에서 이동이란? 시간을 뜻하는데 부득이 자가용이 필요한 경우 일부를 제외하고는 자가용은 불필요한 존재다.사람들은 하루를 시작함에 하루의 계획표를 머릿속에 그린다. 어디서 누구를 만날까? 승용차 이동거리는
1960년대 말부터 ‘70년대 중반까지 한국의 경제는 말과 글로 표현할 수 없을 만큼 불안정했다. 어느 날 아침에 일어나니 물가가 40% 오르더니, 흉흉한 소문 속에, 며칠 후에는 다시 60%가 올랐다. 일주일 사이에 환율과 물가가 100% 인상됐다는 말이다. 국민은, 나라 경제가 파탄 나는 것으로 판단하고 공포에 떨었다. 그런데, 겨우 위기를 넘긴 한국은 1980년대 초에는 1인당 국민소득 1500달러, ’80년대 중반에는 3000달러가 되었다. 한국 사람들은 어떻게 해서든 미국에만 가면 굶어 죽지는 않을 것이라는 기대 속에 온갖
우리말 속담에 “웃는 얼굴에 침 못 뱉는다고” 했다.영국의 학자들은 한 번의 미소가 초콜릿 2000개와 상응할 만큼 뇌를 즐겁게 만들어준다며 현금으로 환산하면 25000달러 약 3000만 원의 가치가 있다고 했다.그만큼 미소는 분명 성공과 행복을 가져다주는 가치 자본이다.걸음을 걷다가 낯선 사람 앞에서 미친 듯이 박장대소하며 큰소리로 웃으면 곁에 있던 사람들도 덩달아 미소를 짓는다.핀란드 알토대 뇌 과학자 라우리누멘마 교수는 "인간의 뇌는 다른 사람의 행동과 웃음을 모방하는 경향이 있다"며 "마음을 즐겁게 하며 웃는 웃음은 전파력이
제2연평해전 제21주년을 맞이하여 6.29.(목)18;30분에 대전서구문화원에서 유가족, 계룡시해군동지회, 시민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연평해전 승전기념공연이 열렸다. 사)제2연평해전승전기념회(최윤희 회장)은 “제2연평해전을 잊지 않고 마음 속 깊이 기억하며 금번 승전기념공연에 참석해 주신 여러분들을 진심으로 환영하며 감사드린다”며 “제2연평해전승전기념회는 제 2연평해전의 승전의 의미를 되새기고 바다를 지키는 것이 국가발전의 토대임을 인식하여 국민들과의 공감대 속에 호국정신 함양을 위해 탄생한 비영리사단법인으로 이를 위해
텃밭을 보면 텃밭 주인의 삶이 보인다. 만약 텃밭에 풀이 무성하다면 주인의 발걸음이 없었다는 증거다. 자신이 스스로 변화를 가지려고 노력하지 않으면 무성한 풀만 자라게 되어있는 것이 세상에 이치다.MZ 세대(1980-1994) 청년들은 미지의 세계에 대한 열망이 없다. 단편소설 황순원의 “소나기”같은 청순한 사랑 이야기에 대한 감정이 없는 것인가? 그렇다면 무 뇌 AI 인간이다.요즘 청장년들은 핸드폰 하나로 인스타그램과 소셜 미디어를 활용하기에 하루가 지루하지 않다. 폰이 애인이 된 셈이다. 모바일과의 깊숙한 교제로 인하여 결혼생활
논산시(시장 백성현)는 주민주도 건강자치 기구인 ‘100세건강위원회’가 조직되어 100세 시대를 살아가는 주민들을 스스로 건강을 지키고 관리하기 위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나도 이웃도 건강한 100세시대건강공동체 만들기 일환으로 활동하는 건강위원들 간 소통과 협력 활성화를 위한 한마음 축제를 개최하였다. 이번 행사는 6.27. (화) 오전 9시에 논산시 국민생활체육센터 3층 실내체육관에서 서원 논산시의장과 김태우 논산시 부시장, 박찬주 예)육군대장, 김용두 논산계룡농협 조합장, 김동신 농협중앙회 논산지회장을 비롯해 350여 명(
교만과 겸손은 늘 쌍벽을 이룬다. 교만은 한여름의 잡초와 같아서 매일 누르지 않으면 삐 집고 나오는 악마, 겸손은 김치가 맛을 내는데 5번의 순교했다는 것을 깨달았을 때 얻는 단어다.교만은 평생 기죽어 살던 사람이 어쩌다 돈 좀 벌었다고 목과 어깨에 힘주며 거들먹거리는 사람을 가리키는데 그래서 교만은 패망의 앞잡이라고 했다.인류의 흥망성쇠도 교만에서 비롯됐다. 자기보다 잘난 사람을 보게 되면 격려보다 무시가 앞서게 되고, 박수 치는 것보다 박수받기를 좋아하고, 사촌이 땅을 사면 격려보다는 질투가 앞서는 동물이 사람이다.겸손은 젊어서
한국은 의료복지제도는 전 세계가 부러워할 만큼 의료보험체계가 잘 되어있다. 그중에서도 노후의 건강증진을 위한 장기 요양제도(요양원)는 가족의 부담을 덜어줌으로써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데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한다.요양원이 없던 시절 자식들은 고령(치매)의 부모를 모시느라 형제간 말다툼에 살인까지 방화까지 벌어지는 사태가 있었고 급기야 야밤에 길가에 유기하는 일도 벌어졌다. 고령(치매)의 부모를 모시고 산다는 것이 얼마나 힘든지 치매 부모를 모셔본 자식들은 안다.치매 부모가 족쇄가 되어 평생 부모 수발을 들어야 한다고 생각을 해 보자!
인격적인 삶을 살려 거든 상대를 무시하는 언행을 삼가 하라, 그들은 당신이 어떤 사람인지 잘 알고 있다. 아내를 즐겁게 하라, 아내가 웃으면 남편은 신이 나고, 아내가 찡그리면 남편은 천둥 번개다. 누구를 가르치려 하지 마라, 흘러간 세월만큼 삶에 대한 철학이 있어 배우려 하지 않는다. 품행(品行)을 단정히 하고 자신을 뒤돌아보아라, 품행이 단정하지 않는 사람은 가십거리만 만든다.굽은 나무가 선산을 지키듯 기본 소양(素養)을 갖춘 사람은 가벼운 행동을 하지 않는다.가방끈이 길어도 상대를 존중하며 자신의 아집을 세우지 않는 사람
지난 1일 임명된 국민의힘 송상헌(51) 신임 홍보 본부장은 국민의힘은 당명과 다르게 조직의 힘보다는 의원들 각자 생존의 길을 모색하는 것 같다고 했다. 전도서 4장 12절 "삼겹줄은 쉽게 끊어지지 않는다"라는 성경 구절이 있다. 조직의 힘이 무서운 것인데 국민의힘은 조직을 잘 활용 못하다 보니 여론조사에서 당 지지율이 좀처럼 오르지 못하고 있다.국민의힘은 모든 정책과 전략 추진력에서 민주당과 차이가 있다. 윤석열 정부가 들어선지 1주년이 지났는데도 민주당에서 제기하는 사드 전자파, 후쿠시마 오염수, 킬러 문항 같은 이슈에 대하여
행복 비타민 봉사단(단장 변규리)과 대전 누리 한밭 라이온스(회장 양선숙) 회원들은 나들이하기 좋은 지난 20일 사회복지 법인 '쉴만한 물가'(장애 1급 발달장애인 시설) 가족들과 모처럼 노 마스크 상태에서 한밭수목원 나들이 시간을 가졌다.현재까지 매월 1회 14년째 '쉴만한 물가' 장애인들과 결연을 하고 있는 행복 비타민 봉사단원들은 오랜 관계를 맺고 있다 보니 특별한 날 이웃을 돕는 개념을 떠나 한 가족 공동체라는 개념이 먼저 앞선다고 했다.대전 누리 한밭 라이온스 양성숙 회장은 결연한지는 얼마 되지 않았지만 코로나가 엔데믹이
‘학생인권조례[學生人權條例]’란 학교에서, 학생이 인간으로서의 존재만으로 당연히 누려야 하는 기본적인 권리를 보장할 수 있도록 만든 조례를 일컫는다.이 학생인권조례는 진보(좌파) 성향 교육감 후보들이 학생인권조례를 민주적인 학교 운영과 시민 교육을 위해 꼭 필요한 요소로 본다며 2010년 경기도를 시작으로 1년 단위로 4개 지자체가 제정되었는데, 2013년 전라북도를 마지막으로는 그 폐단과 위험성이 드러나기 시작하면서 2015년부터는 각 지역의 학부모와 시민들이 일어나 여러 지역에서 많이 막아내고 있는 상황이다.학생인권 조례를 막아
나는 당신의 이름을 부를 겁니다.이름을 부른다는 것은 세상에 어떤 말보다 가장 달콤하고 중요한 말이기 때문입니다.-그래서 적어도 세 번은 꼭 이름을 부르겠습니다.▲만날 때 반갑다고 한번, 중간에 만나줘서 고맙다고 한번, 다시 만날 때까지 건강하시라고 작별인사하며 한번, 꼭 세 번은 당신의 이름을 부르겠습니다.-그리고 당신과의 만남을 꼭 기억하겠습니다.▲만나서 함께 나눈 이야기와 약속들을 기억하고 무엇보다 사익을 위해 당신을 이용하며 당신에게 빚을 짓지 않겠습니다. 당신의 관심과 응원 그리고 격려와 조언을 빚이 아닌 은혜로 여기며 당
1. 이용利用과 관계되는 속담금(金)방망이 우려먹듯 두고두고 이용하는 뜻. (비) 노루 친 막대 삼 년 우린다. 노루 때린 막대를 세 번이나 국 끓여 먹는다. 쇠뼈 우려먹듯.꿩 대신 닭(도 쓴다) 적당한 것이 없을 때 그와 비슷한 것으로 대신한다는 말.남의 떡에 설 쇤다 남의 덕에 일이 이루어졌을 때 또는. 남의 도움으로 어떤 큰일을 치른다는 말.남의 바지 입고 춤추기 제 것은 쓰지 않고 남의 것을 써서 일을 이룬다는 뜻. (비) 남 켠 불에 게(조기) 잡듯. 남의 바지 입고 새 벤다. 지나가는 불에 밥 익히기. ★새 : 여러 해살
축제의 주인공은 관객이다.주최 측은 행사 당일 날씨 와 공휴일, 출연진, 먹거리, 경품권, 주차공간에 따라 참석 여부가 가려지기에 행사 주최 측은 삼고초려해서 결정한다. 관객들을 먹을거리(막걸리와 빈대떡)와 볼거리(유명 연예인) 즐길 거리(행운권 추첨) 가 있는지를 확인하고 참석 여부를 결정한다.축제는 특별한 날을 기리는 경우도 있겠지만 단체나 지역민의 화합이 주를 이룬다.주관 주최 측에서는 관객이 모여 있는 기회를 삼아 지역 단체장 소개나 지역 발전에 헌신한 봉사자 표창 그리고 후원자를 소개한다. 그러나 명사회자는 “오늘 소개할
책임과 소통의 노은 3동 주민자치회(회장 황우일)에서는 21일 오전 노은 3동 대회의실 2층에서 내외빈이 참석한 가운데 전국 최초 청정 보안관 발대식을 가졌다.2022년 주민참여 예산제(1천5백만 원) 제안사업으로 추진했던 사업이 선정되어 올해 아파트 9개소와 주택단지 1개소에 전용 수거함이 설치되었는데 주민들의 반응이 매우 호의적이다. 이 사업은 유성구 자원봉사 센터의 협력 사업으로 교육을 거쳐 오늘 청정 보안관 발대식을 갖게 된 것이다.노은 3동 주민자치회는 주민자치회가 결성된 이후 지금까지는 전국에서 유일하게 매주 토요일 오전
세상 흐름을 잘 구분하지 못하는 사람을 가리켜 '생각이 없는 사람(무뇌 인간)'이라 한다.지난 8일 싱하이밍 주한 중국 대사는 주권국가인 한국의 국가정책에 대하여 이러쿵저러쿵 간섭하는 말을 했다. 중국 국가에 대사(도지사급)정도 되는 사람이 남의 나라 속 사정도 알지 못하면서 '콩 놔라, 팥 놔라' 말해도 되는 것인지? 그 자리에 있던 야당인 더불어 민주당 이재명(의전서열 8위) 대표는 경제력 세계 10위, 군사력 세계 6위 국가임에도 불구하고 고개를 숙이고 항변 한번 하지 않았다.역사학자인 김 모씨(63, 유성)는 일본의 식민지가
농경사회엔 먹고살기 급급했어도 그대로 살만했었다. 꿈 키우며 인정 철철 넘쳐 울 넘어 오간 반기살이 후한 인심에 사람냄새 물씬 나 서로가 소통이 원만히 활발하였고, 맏아들 선호에 문종 제사 족보와 여러 형제자매 결혼 출산 우애로 오순도순 정겹게 살아왔다. 지금 현실은 사람이 반가움커녕 불신에 오히려 겁부터 앞서게 비일비재 매스컴엔 삭막하다 못해 몸이 오싹 소름 끼치는 사건들 세상! 현세대는 방향 잃은 시대로 도덕 윤리 법치가 모호해 정의 균등 공정만 부르짖는 사회로 흘러가고, 먹고사는 문제도 공짜만 즐기는 사회가 되고 있다. 지식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