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 세종일보] 한지윤 기자= 한국도로공사(사장 김진숙)는 2018년 출범한 ‘제1기 한국도로공사 사내벤처’가 분사창업 후 기술력을 인정 받아 기술보증기금으로부터 벤처기업 인증을 받고, 첫 매출을 발생시키는 등 순항하고 있다고 밝혔다.한국도로공사 1기 사내벤처는 이노로드, 한국배리어 2팀으로 지난해 별도법인으로 분사했다.이노로드는 일반 아스팔트 대비 포장 내구성을 획기적으로 개선한 고성능 아스팔트를 개발해 상용화를 앞두고 있으며, 민간업체 시험포장 현장 조사 분석 및 도로포장 파손원인 분석 용역을 수주해 총 9천 5백만 원의 계약
[대전/미래 세종일보] 한지윤 기자=대전시가 지난 6일부터 온라인으로 접수한‘대전형 긴급재난지원금’첫 지급을 13일부터 시행한다.허태정 대전시장은 이날 오전 태평1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지급대상자에게 선불카드를 지급했다.허태정 시장은 ‘대전형 긴급재난생계지원금’을 처음 지급하는 자리에서 “지원금이 크진 않지만 코로나19로 인한 생활 부담을 덜고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에 마중물이 되도록 사용해 달라”고 당부했다.이날 태평1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처음으로 카드를 수령한 시민은 “결과적으로 긴급재난생계지원금을 주신 목적은 지금 가장 힘든
[대전/미래 세종일보] 한지윤 기자=대전시가 지역 내 코로나19 집단감염 차단을 위해 감성주점 등 유흥시설에 대해서 사회적 거리두기 영업수칙 준수 명령과 함께 이행 실태에 대한 집중적인 점검을 실시한다.최근 서울 강남 대형 유흥주점 내 코로나19 확진자 발생으로 유흥시설 집단감염에 대한 우려가 높아진 가운데, 단속 사각지대에 있는 감성주점에 대한 집중 점검으로 집단감염 가능성을 사전 차단하기 위한 조치다.이와 관련, 대전시는 10일부터 2차 강력한 사회적 거리두기 시행기간인 오는 19일까지 젊은 층의 이용이 많은 서구 둔산동 소재
‣ 코로나19로 위기를 겪는 휴게소 찾아 고충 청취와 직원 격려‣ 도로‧안전‧기술 등 국토교통 분야에서 다양한 경험과 능력 갖춰‣ “비상경영체제 가동, 변화와 혁신으로 지속가능한 미래 열 것”한국도로공사는 김진숙(金珍淑) 사장이 10일(금) 제18대 사장으로 취임했다.김진숙 신임 사장은 이날 오전 임명장을 받고 곧바로 중부고속도로 이천휴게소(하남방향)로 이동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휴게소 운영업체와 입점업체 직원들을 만나 고충을 듣고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이후 경북
[대전/미래 세종일보] 한지윤 기자=정세균 국무총리가 9일 오후 대전역에 설치된 선별진료소를 방문하고, 코로나19 해외유입 방지를 위한 대전시의 대응 상황을 현장에서 확인하고 근무자를 격려했다.이날 현장에는 허태정 시장과 행안부, 복지부 관계자도 동행했으며, 해외입국자 도착시부터 검체 채취, 시설 이동 등 전반을 둘러봤다.
[대전/미래 세종일보] 한지윤 기자=대전시가 코로나19 완치자의 재확진으로 인한 지역사회 감염 우려에 대해 사전 차단에 나섰다.시는 8일, 코로나19 완치자 20명 중 현재 대전에 거주하고 있는 18명에 대해 10일까지 전수 진단검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대전시에 따르면 전국적으로 누적 확진자 중 완치판정을 받아 격리해제 된 사람 가운데 다시 양성으로 확진되는 사례가 늘어나고 있어 우려를 낳고 있다.이에 따라, 시는 코로나19 완치자 20명 중 18명(#1 서울 거주자, #9 본인 기저질환 입원자 제외)에 대해, 4월 10일까지 인근
[대전/미래 세종일보] 한지윤 기자=대전시가 6일 오전 10시부터 ‘대전형 긴급재난생계지원금’지원을 위한 온라인 신청 접수를 시작했다.대전시에 따르면 첫날부터 많은 시민들이 신청을 접수했다.또한, 상담창구과 콜센터로 접수 관련 문의가 쇄도하는 등 접수 첫날 시민들은 대전형 긴급재난생계지원금에 높은 관심을 보였다.온라인 신청은 만18세 이상 세대주나 세대원이 신청할 수 있으며, 신청자의 출생년도 끝자리 기준 요일별로 시청 홈페이지(www.daejeon.go.kr)로 접속해 ‘대전형 긴급재난생계지원금 지원신청’을 선택, 휴대폰 본인 인
[대전/미래 세종일보] 한지윤 기자=허태정 대전시장이 코로나19 근절을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에 시민들의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시민 휴양시설을 직접 찾는 현장행정에 나섰다.허태정 대전시장은 5일 오후 봄꽃 개화시기를 맞아 최근 재개장한 장태산자연휴양림을 방문해 ‘사회적 거리두기 캠페인’을 펼쳤다.대전시청 직원들과 함께한 이날 캠페인에서 허태정 시장은 나들이를 나온 시민들에게 안전거리 지키기 등 사회적 거리두기와 코로나19 예방수칙을 홍보했다.이어 장태산 자연휴양림 휴양관과 숲속교실 등 시민들이 밀집할 수 있는 공간을 점검하고 철저하고
화물차 운전자 대상 안전운전 실천 다짐 서약... 1만명 참여 목표서약 참여 1인당 3천원씩 적립해 코로나19 피해 지원 단체 기부 [미래 세종일보] 한지윤 기자= 한국도로공사(사장 직무대행 진규동)는 화물차 교통사고 사망자를 줄이기 위해 ‘화물차 안전운전 실천’ 서약 캠페인을 펼친다고 밝혔다.한국도로공사는 6월 30일까지 화물차 운전자 1만명의 동참을 목표로 전국 휴게소, 화물차라운지, 한국교통안전공단 화물차 운전자 교육장 등에서 서약서에 서명을 받는다. 과속·과적·적재불량을 하지 않겠다는 교통법규 준수 다짐과 충분
[미래 세종일보] 한지윤 기자=한국도로공사(사장 직무대행 진규동)와 고속도로휴게시설협회(협회장 진효근)는 최근 매출액 감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휴게소 입점매장에 대한 지원방안으로 수수료 인하를 추진한다.고속도로휴게시설협회는 2일 긴급 이사회를 열고 코로나19 위기경보가 경계단계로 하향될 때까지 휴게소 운영업체별 상생협의회를 거쳐 입점매장의 수수료를 30% 인하하기로 결의했다.한국도로공사와 함께 고용유지지원금 등 정부와 민간분야의 추가적인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권역별(한국도로공사 8개 지역본부) 도움센터를 운영한다.아울러, 한국도
[대전/미래 세종일보] 한지윤 기자=대전시는 지역 과학산업의 컨트롤타워 역할을 할 대전과학산업진흥원(DISTEP) 설립을 위한 첫 걸음으로 비상임 임원을 모집한다고 2일 밝혔다.대전시는 지난 1일 대전과학산업진흥원 임원추천위원회를 열고 비상임 이사를 모집하기 위한 공고안을 심의 확정했으며, 이를 오는 16일까지 시 홈페이지에 공고한다.공모직위와 인원은 비사임 이사 8명, 비상임 감사 1명으로 총 9명을 모집하며, 각 공모직위의 응모자격은 아래와 같다비상임 이사 자격요건은 ▲ 과학산업 발전․정책 개발, 경영에 대한 전문지식
[대전/미래 세종일보] 한지윤 기자=대전 유성소방서는 유성구 전민동 전민119안전센터에 로고라이트를 설치하고 1일부터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로고라이트는 야간에 청사 외벽과 바닥으로 다양한 소방안전정책에 대한 이미지를 표출할 수 있어 시민들에게 이색홍보가 가능하고 정보전달 효과가 크다.코로나19로 시민접촉을 통한 홍보를 최소화 하는 가운데 유동인구가 많은 청사 앞 로고라이트로 불나면 대피먼저,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의무안내 등 안전상식에 대한 비대면 홍보가 가능하다.소방서는 골든타임 확보를 위해 긴급출동에 장애를 주는 청사 앞 불법
[대전/미래 세종일보] 한지윤 기자=대덕연구개발특구기관장협의회(회장 김복철, 이하 연기협)는 31일 오전 대전시청 응접실에서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회원기관이 모금한 500만 원을 대전시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허태정 대전시장은 이날 “코로나19 피해 극복을 위해 연기협을 중심으로 대덕특구 96개 기관 7만 5,000여명이 중식시간 지역 음식점 이용과 지역화폐 구입 등에 적극 참여해 달라”고 요청했다.연기협 김복철(한국지질자원연구원장) 회장은 “연기협 회원기관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코로나19 피해를 극복하는데 실질적인 도움이
[대전/미래 세종일보] 한지윤 기자=허태정 대전시장은 30일 오전 영상회의로 진행된 주간업무회의에서 코로나19 극복과 지역경제 회복을 위해 보다 적극행정을 펼쳐야 한다고 강조했다.허태정 시장은 “코로나19 철저대응과 함께 민생경제 회복을 위한 50대 핵심과제 추진도 잘 진행돼야 한다”며 “속도감 있는 추진을 위한 예산조기집행, 사전결제 등 적극행정으로 나서야 한다”고 지시했다.특히 허태정 시장은 “코로나19에 효과적으로 대응하려면 신속한 판단과 전례 없는 조치 등 속도전이 매우 중요하다”며 “규정이나 절차에 따른 제약으로 업무추진에
[대전/미래 세종일보] 한지윤 기자=대전시가 유럽과 미국 등 해외에서 입국하는 무증상 시민 모두를 대상으로 검사하는 특별 관리방안을 시행한다.이는 최근 증가하고 있는 해외로부터의 감염병 역유입에 의한 감염 확산을 막기 위한 조치다.28일 대전시에 따르면 방역지침 상 유럽에서 오는 입국자 중 무증상자는 입국 후 3일 이내에 관할 보건소에서 검사를 받고 2주간 자가 격리토록 돼 있다.미국에서 오는 입국자는 2주간 자가 격리하고 증상이 있을 경우에만 검사를 받도록 돼 있다.대전시는 보다 확실한 감염병 차단을 위해 원칙적으로 대전역이나 서
[대전/미래 세종일보] 한지윤 기자=대전 유성소방서는 25일 자정 익명의 시민이‘코로나19 대응 업무에 써달라’며 마스크 등 방역물품을 기부했다고 26일 밝혔다.국내 코로나19 확진자와 사망자 수가 계속 증가하는 어려운 가운데 이뤄진 이번 기부는 위기를 극복하고자 하는 시민의 마음이 담겨 소속 소방공무원들의 마음을 감동케 했다.익명의 기부자는 유성소방서 전민119안전센터에‘미약하지만 업무에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항상 일선에서 고생해 주셔서 감사합니다’라는 손 편지와 함께 KF94 마스크 20개와 손세정제 10개를 청사 앞에
[대전/미래 세종일보] 한지윤 기자=대전시는 지역방위사단인 32사단 예하 505여단과 협력해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 동참 홍보와 동 행정복지센터, 공원, PC방, 노래방 등 시민 근접생활 시설 방역을 중점 실시한다고 24일 밝혔다.대전시에 따르면 505여단은 시의 요청에 따라 내달 5일까지를 사회적 거리두기와 시민 근접생활 시설 중점방역 기간으로 정하고, 79개 예비군동대에 근무하는 상근예비역 150여 명을 추가 투입해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범시민 운동에 동참하기로 했다.방역이 확대 실시되는 곳은 상춘객들이 몰리는
[미래 세종일보] 한지윤 기자=한국도로공사 죽암(서울)휴게소(소장 한경탁)에서는 대한예방의학회 코로나19 대책위원장인 기모란 교수의 ‘사회적 거리두기’캠페인의 일환으로 전매장 좌석의 위치 이동 및 홍보켐페인 부착으로 휴게소를 방문하시는 고객의 안전까지 생각한 공공재서비스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한식당의 의자는 반으로 줄이고 테이블 배치를 새로하여 고객들의 식사시에도 마주보는 일행과의 거리를 2m이상 유지하여 코로나19에 대응하고 있으며 한식당보다는 테이블수가 부족한 양식당의 경우에는 테이블 대각선 위치마다 질병본부에서 제작한 ‘사회적
[대전/미래 세종일보] 한지윤 기자=대전시와 세종시가 지역의 민간 관광기업을 발굴하고 육성하기 위해 야심차게 준비한 ‘지역 관광기업 지원센터’ 구축문체부 공모 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23일 밝혔다.본 사업은 지역 주도의 관광혁신 거점 마련 및 지역 일자리 창출을 위해 5년간 국비 42억 원 등 총 84억 원을 지원하여 지역 관광기업 지원센터를 구축하고, 지역 기반의 관광기업 육성·역량강화 및 지역 일자리 창출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그동안 대전‧세종은 관광산업 인프라 부족과 지역 내 관광기업 운영의 열악함으로 관광산업의
[대전/미래 세종일보] 한지윤 기자=대전시가 코로나19 집단 감염 우려가 있는 종교·다중이용·집합시설 등에 전담 공무원을 배치하는 등 철통 관리에 나섰다.이는 코로나19 확진환자 발생 양상이 주로 종교·다중이용·집합 시설 등에서의 집단 감염으로 나타나 더욱 철저한 관리가 필요하다는 판단에 따라 21일 발표한 국무총리 담화문과 문화체육관광부 지침에 의한 것이다.담화문 내용은 “집단감염 위험이 높은 종교시설과 실내체육시설, 유흥시설은 앞으로 보름 동안 운영을 중단해 줄 것과, 준수사항을 지키지 않을 경우 직접 행정명령을 발동해 집회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