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 세종일보] 윤두기 기자=논산시(시장 백성현)는 2024 논산딸기축제(부제 : 논산딸기와 사랑에 빠지다)의 첫날이 뜨거운 성원으로 화려하게 문을 열었다고 밝혔다. 21일, 논산딸기축제는 총 방문객 4만 2천여 명을 유치하며 나흘 간의 여정에 성공적인 첫발을 딛었다. 논산시민가족공원에는 축제를 찾은 가족, 연인들의 웃음소리가 끊이지 않아 봄의 시작을 알리는 딸기축제를 더욱 빛내주었다. 본무대에서는 축제의 문을 여는 풍물한마당으로 흥을 돋우고 곳곳에서 버스킹 공연을 통해 축제장을 찾은 방문객을 맞이했다. 한편, 논산시민운동장에서는
[미래세종일보] 강민 기자=세종시(시장 최민호) 시티투어 2층 버스가 4월부터 새로운 코스로 관광객을 맞이한다.2층 시티투어 버스는 세종도시교통공사가 위탁운영을 맡아 지난 3월 1일부터 운행을 시작했다.내달 개편되는 노선은 탑승객 의견을 반영한 것으로, 이응다리 관람시간은 10분 연장(30분→40분)하고 무궁화 공원을 신규 포함하는 등 관광 코스를 더욱 다채롭게 구성했다.먼저 약 2시간 40분이 소요되는 행복투어 A코스는 세종고속시외버스터미널과 세종호수공원 제1주차장에서 각각 승차해 무궁화공원, 이응다리 남측, 도시상징광장, 정부세
[미래세종일보] 박승철 기자=제17회 세종 전의 조경수 묘목축제가 오는 22일부터 24일까지 3일간 전의면 만세길 16-8 세종묘목플랫폼 일원에서 성대하게 펼쳐진다.특히 올해 축제는 ‘나무와 사랑에 빠진 정원’이라는 주제로 묘목, 화훼, 야생화 등을 전시·판매하는 세종묘목산업가든마켓이 열리며, 방문객을 대상으로 조경수 해설사의 해설 시간도 마련되어 있다.이번 축제의 메인은 23일 열리는 정원 콘테스트로, 1평 정원 만들기(10개 팀), 디시정원 만들기(20개 팀), 테라리움 만들기(20개 팀) 등 3개 부문에 걸쳐 진행된다.1평 정
[미래세종일보] 강민 기자=세종시립도서관(관장 이은수)이 11일 오전 11시 시립도서관 4층에 조성한 ‘향토자료실’ 개소식을 갖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이날 개소식에는 이은수 세종시립도서관장을 비롯해 지역향토자료 기증자와 관계 공무원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시립도서관은 지난해 11월부터 향토자료실 조성을 위해 향토자료 기증캠페인을 벌여 700여 권의 향토자료와 지역작가 자료를 모았다.향토자료실에는 과거 연기군의 역사가 기록된 향토지, 지명유래, 문화유산, 세종시 탄생기록 등 세종시의 소중한 자료가 비치돼 있다.향토자료는 학술조사와
[미래 세종일보] 윤두기 기자=충남도가 독일 베를린에서 유럽 및 전세계 여행업계를 대상으로 충남 관광의 매력을 알렸다. 도는 충남 방문객 5000만 시대를 열 ‘2025-2026 충남 방문의 해’의 성공적인 운영을 위해 지난 5일부터 7일까지 진행된 세계 3대 관광 박람회인 ‘2024 베를린 국제관광박람회(ITB)’에 참가했다고 밝혔다. 이 기간 도는 지난해 11월 1일 개소식을 갖고 본격 운영을 시작한 도 독일사무소와 협업을 통해 홍보부스 운영 및 주요 바이어 대상 관광프레젠테이션을 진행했다. 홍보부스는 공산성, 낙화암 등 백제의
[미래 세종일보] 윤두기 기자=시시각각으로 조명을 바꾸는 야간경관이 아름다운 예당호출렁다리가 예산시장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연계 관광지로 각광받으며, 출렁다리와 함께 어우러져 한폭의 그림을 만들어내는 음악분수를 관람하는 인구도 늘고 있다. 이에 예산군에서는, 예당호출렁다리를 3월 1일부터 12월 첫째주 일요일까지 오전 9시부터 오후 10시까지 건널 수 있도록 개방하며, 매월 첫째 주 월요일은 예당호출렁다리 안전점검일로 휴무다. 단, 매월 첫째 주 월요일이 휴일이면 그 다음날 휴무이다. 또한, 예당호음악분수는 춘·추절기인 3월 1일부터
[미래 세종일보] 윤두기 기자=보령시는 지난 2월 27일부터 29일까지 태국 파타야시 자인호텔 컨벤션홀에서 개최된 IFEA ASIA 2024피너클어워즈 및 축제도시 컴퍼런스에서 보령머드축제가 ‘아시아 일탈형축제’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세계축제협회(IFEA) 아시아지부에서 주관하는 아시아 최대 규모의 축제 컨퍼런스로 한국을 비롯한 태국, 뉴질랜드, 중국, 베트남 등 10개국 45개 도시에 걸쳐 축제 관계자 250여 명이 참석했다. 우리 시를 대표해 보령축제관광재단 사무국 관계자가 참석했으며, 보령머드축제를 홍보하고 올해
[미래 세종일보] 윤두기 기자=청양군(군수 김돈곤)이 19일 우산성 정비와 복원을 위한 1차 발굴조사를 다시 시작한다고 16일 밝혔다. 겨울철 공사 중지 해제에 따른 조치다. 1차 발굴조사는 역사적, 학술적으로 조명받지 못한 우산성의 역사성 회복과 유산 가치를 높이기 위한 사업으로 지난해 10월 착수했다. 군은 백제역사문화연구원과 함께 발굴조사를 진행하면서 명확한 산성 축조 시기와 방법을 확인하는 등 최종 복원을 위한 초석을 쌓을 계획이다. 지난 1989년 충청남도 기념물로 지정된 우산성은 백제시대 군사․행정 목적으로 조성된 것으로
[미래 세종일보] 윤두기 기자=홍성군이 ‘대표관광브랜드 육성’이라는 목표 아래 서부해안권 관광개발에 역량을 집중하고 있는 가운데, 통신 및 내비게이션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2023년도 빅데이터 분석 결과 1,054,952명이 ‘남당항’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그동안 홍성군에서 단일 관광지로 100만 명이 넘는 관광객이 방문하는 관광지는 남당항이 역대 최초로, 민선8기 홍성군에서 전략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관광개발 정책이 가시적인 성과로 나타나 놀라움과 동시에 앞으로의 새로운 변화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이같이 남당항을 찾는 관
[미래 세종일보] 강민 기자 = 지역 주민이 모여 주변의 일상과 풍경을 그려내는 동호회인 ‘어반스케쳐스 세종’이 지난 8일 세종시 마을기록문화관에서 정기 모임을 열고 연동면 마을 그리기 활동을 펼쳤다.어반스케쳐스 세종은 그림을 통해 오늘의 일상과 풍경을 기록하기 위해 구성된 동호회로, 초등학생부터 중장년층까지 다양한 연령대의 회원 31명으로 구성됐다.이들은 순수 아마추어 작가들로 활동하며 관내 조치원역과 내판역, 임난수은행나무 등 역사유적지와 지역 내 관광명소를 그려내고 있다.특히 어반스케쳐스 세종은 송담만리와 시청 로비에서도 작품
[미래 세종일보] 강민 기자 = 세종시립청소년교향악단(단장 최민호)이 제3회 정기연주회 ‘세종-부산 시립청소년교향악단 교류음악회, 우리의 봄’ 공연을 준비했다.이번 연주는 지난해 11월 양 지역의 청소년교향악단 발전을 위해 세종시문화관광재단과 부산문화회관이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선보이는 첫 문화교류음악회다.공연은 오는 3월 9일 오후 5시 세종예술의전당에서 만나볼 수 있다.이날 올해 창단 30주년을 맞은 부산시립청소년교향악단과 3년차에 접어든 세종시립청소년교향악단은 다양한 클래식 음악으로 세종 시민들에게 환상의 하모니를 선사할 예정
[미래 세종일보] 윤두기 기자=예산군이 2024년 설 명절을 맞아 관내 관광명소를 소개했다.◇ 예산시장·삽교 곱창거리 ‘오감만족’ 맛 기행 멋 기행 즐기고! 예산군이 백종원 대표와 손을 맞잡으면서 전국적인 명소로 재탄생한 예산시장과 삽교시장 내 곱창 특화거리는 예산을 대표하는 명소로 유명세를 떨치고 있다. 특히 예산시장은 다양한 먹거리를 저렴하게 즐길 수 있는 여러 점포가 입점해 있으며, 복고풍의 감성은 물론 열린(오픈 스테이스) 공간 조성으로 맛과 멋을 함께 느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삽교 곱창거리에는 사과칩을 활용한 훈연 곱
[미래 세종일보] 박승철 기자=세종시립도서관(관장 이은수)이 시민의 문화 향유 기회를 넓히고 지역 예술문화를 활성화하기 위해 도서관 지하 1층 전시 공간을 무료로 빌려주기로 했다.전시 대관은 오는 2월 20일부터 7월 7일까지 총 5회(1회당 4주)에 걸쳐 진행되며 매주 월요일과 공휴일을 제외한 화요일부터 일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한다.대관 신청은 세종에 주소지를 두고 있는 개인·단체면 누구나 할 수 있다. 사전 접수는 내달 8일까지다.대관을 원하는 개인(단체)는 세종시립도서관 누리집(lib.sejong.go.kr)
[미래 세종일보] 박승철 기자=세종특별자치시(시장 최민호)가 어린이 친화 공공도서관을 꾸준히 확충하고 관련 프로그램 운영을 활발히 해온 결과가 시민들의 큰 호응으로 돌아오고 있다.시는 올해 1월 기준 시립도서관을 포함한 공공도서관 15곳, 공립작은도서관 9곳을 운영 중이다.도서관마다 어린이 전용공간을 설치해 세종시 어린이라면 언제 어디서나 도서관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고 있다.시립도서관에는 1층과 2층 유아·어린이 자료실과 2층 어린이 작업공간인 ‘모야’, 3층 종합자료실 내 12세부터 16세까지 청소년들의 전용공
[미래 세종일보] 박승철 기자=세종특별자치시(시장 최민호)가 세계 각국과의 교류를 통해 취득한 기념품을 시민들에게 선보인다.시는 시청 1층 로비에서 해외기념품을 상시 전시해 세계 속 세종시의 위상을 홍보할 계획이다.전시 물품은 미국 보스턴·워싱턴D.C, 튀르키예 앙카라시, 중국 섬서성·구이저우성, 말레이시아 푸트라자야, 영국 벨파스트시, 불가리아 소피아시 등의 전통 공예품, 기념패, 장신구, 도자기 등 70여 점이다.전시 해외기념품은 세종시 기록관에서 소장하고 있는 물품 중 선별된 기념품류로 세계 여러 도시가 세종시와의 교류를 기념
[미래 세종일보] 윤두기 기자=예산군은 예당호 출렁다리 광장에 출렁다리 촉각모형을 올해 연말까지 설치한다고 밝혔다. 이번 촉각모형 설치로 관광객들은 예당호 출렁다리와 수변무대, 모노레일 등을 촉각으로도 즐길 수 있게 됐다. 출렁다리 촉각모형은 예산군 열린관광 환경 조성사업 일환으로 시각장애인들이 볼 수 없는 시설물의 형태나 공간감을 인지할 수 있도록 보조도구 성격으로 제작해 성별, 연령, 장애 유무 등의 차별 없이 모두에게 관광지 방문 및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조성했다. 모형은 출렁다리, 수변무대, 모노레일 및 주변 예당호를 실
[미래 세종일보] 윤두기 기자=“빛돌숲에서 돌의 미래가치를 찾고, 전 세계인들이 보령을 찾아 돌의 무한한 가능성을 경험할 수 있도록 새로운 돌의 활용 방법을 끊임없이 발굴해야 한다.” 대한민국 최고의 건축가 중 한 명으로 손꼽히는 김광현 충청남도 총괄건축가가 지난 18일 돌공장이 밀집해 있는 보령시 웅천읍을 방문해 보령 빛돌숲 공원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했다. 이날 김광현 건축가는 남포오석, 벼루, 석공예 등 보령의 돌문화 자원을 보존·계승하고, 관광객 방문으로 지역경제를 되살리고자 보령시와 충청남도가 추진하고 있는 보령 빛돌숲
[미래 세종일보] 박승철 기자=오는 21일 세종시립청소년교향악단이 정통 클래식과 크리스마스 캐럴 연주로 관객들에게 희망과 사랑, 감동의 메시지를 전한다.세종시립청소년교향악단(단장 최민호·지휘자 황미나)은 이날 오후 7시 30분부터 세종예술의전당에서 창단 후 두 번째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특히 이번 연주회는 2027년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유치를 축하하기 위한 충청지역 교향악단 음악회 시리즈의 마지막 공연이다.‘크리스마스 콘서트, 기적’이라는 주제로 펼쳐질 이번 공연은 1, 2부로 나눠 정통 클래식 음악 외에도 크리스마스 시즌
[미래 세종일보] 박승철 기자=세종특별자치시장애인체육회과 주관하는 ‘2023 장애인 가족 스키캠프’가 지난 13일부터 14일까지 2일간 강원도 용평리조트에서 열렸다.이번 캠프는 장애인의 신체적 재활을 돕고 도전 정신과 잠재적 능력을 높일 뿐만 아니라 스키 종목에 대한 관심과 동계스포츠 종목 활성화를 위한 목적으로 진행됐다.올해 캠프는 세종시에 거주하는 장애인과 장애인 가족 등 총 35명을 대상으로 스키강습과 체험이 진행돼 장애인과 가족 간의 유대관계를 형성하고 사회성을 높이는 기회를 제공했다.최민호 세종시장애인체육회장은 “장애인 가
[미래 세종일보] 박승철 기자=세종특별자치시(시장 최민호)가 지역문화유산 활용사업으로 추진한 ‘전통산사 문화재’ 사업이 문화재청이 지정하는 우수사업에 선정됐다.이로써 시는 지난 6일 지역문화유산 교육 사업 우수사례 선정에 이어 문화재청이 지정하는 우수사례 2관왕에 올랐다.시는 14일 대전에서 열린 지역문화유산 활용 우수사업 시상식에서 올해 전통산사 문화재 활용사업으로 추진한 ‘나한, 부처를 알리다!’가 우수사업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나한, 부처를 알리다’(수행단체 대한불교조계종 영평사)는 장군면 영평사 목조나한상 및 복장유물과 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