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 세종일보] 윤두기 기자=예산군은 4월 13일 예당전국낚시대회장에서 ‘19회 예산군수배 예당전국낚시대회'를 개최한다. 군은 지난 2일까지 신청을 접수했으며, 현재 500명이 대회 참가를 기다리는 중이다. 예당전국낚시대회는 낚시 동호인과 관광객이 함께 어우러지는 명실상부한 전국 최고의 민물낚시대회로 자리매김했으며, 국민의 레저 욕구 충족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보탬이 되고 있다. 특히 군은 대회에 참가한 강태공들에게 낚시의 손맛과 함께 예산의 풍미를 제대로 느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예산 민물고기어죽 및 새우튀김 등
[미래 세종일보] 윤두기 기자=보령시가 관광객들에게 아주 특별한 겨울 낭만의 추억을 제공하기 위해 오는 22일부터 내년 2월 14일까지 대천해수욕장 머드광장에서 스케이트 테마파크장 운영을 시작한다. 보령 스케이트 테마파크장은 사계절 글로벌 해양관광 명품스포츠도시를 지향하는 보령시의 관광 콘셉트와 맞물려 지난 2016년 첫 개장됐으며, 지난 시즌 4만6000여 명이 이용하는 등 대천해수욕장 방문객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시설은 아이스링크 1800㎡(30m×60m), 민속썰매장 450㎡(30m×15m), 아이스튜브 슬라이드 435.5㎡
[미래 세종일보] 윤두기 기자=예산군이 봉수산자연휴양림 내 숲속 야영장 조성 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봉수산자연휴양림 숲속야영장 조성사업은 오는 2026년까지 지역 내 산림휴양인프라의 확충과 산림 휴식 및 치유를 목적으로 봉수산 휴양림 지구 내 1㏊ 면적의 야영장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이를 위해 군은 올해 도비 및 군비 총 5억여 원을 확보해 실시설계를 진행 중이며, 내년부터 기반 시설을 시작으로 본격 착공에 들어갈 계획이다. 새로 조성될 휴양림 내 숲속야영장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 높아진 휴양림 수요에 따라 발생하는 고질적인 예
[미래 세종일보] 윤두기 기자=충남도는 보령시 원산도 해수욕장 일원에 2026년까지 ‘원산도 해양레저센터’를 건립한다고 24일 밝혔다. 도에 따르면 최근 해양수산부 주관 ‘2023 해양레저관광 거점 국가 공모’에 보령시가 최종 선정돼 총사업비 400억 원(국비 200억)을 확보했다. 민선 8기 공약인 ‘글로벌 해양레저관광도시 조성’의 핵심사업인 원산도 해양레저센터는 사계절 동력·무동력 수상레저 활동과 해양안전교육에 특화된 시설로 건립될 예정이다. 실내에는 엔드리스풀, 파도풀, 일반풀, 아쿠아클라이밍 등 지상 2층 규모의 해양레저시설
[미래 세종일보] 윤두기 기자=전세계 4개 대륙, 17개국 160여 명의 선수들이 참가하는 보령국제요트대회가 돛을 올렸다. 충남도는 국내 첫 아시아요트연맹(ASAF) 공인 요트대회인 ‘제3회 아시안컵 보령국제요트대회’가 24일부터 30일까지 보령요트경기장과 대천해수욕장 일원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대회는 이날 선수 등록을 시작으로, 25일 오프쇼어 경기 ‘오섬 아일랜즈 레이스’를 펼치고, 26일 개회식 이후 폐회식인 30일까지 매일 본선 경기를 치른다. 선수들은 킬보트 J70 종목과 1인용 딩기요트인 옵티미스트 종목에서 그동안 갈고
[미래 세종일보] 윤두기 기자=대한민국을 넘어 세계로 뻗어나가는 국가대표 여름 축제 ‘제26회 보령머드축제’가 오는 7월 21일부터 8월 6일까지 대천해수욕장 일원에서 펼쳐진다. 보령시는 29일 보령머드테마파크 컨벤션관에서 보령축제관광재단 제65회 이사회를 열고 제26회 보령머드축제 최종 계획을 확정했다. 올해 머드축제는 지난해 ‘2022보령해양머드박람회’와 연계해 31일간 추진했던 축제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평소보다 일주일 길어진 17일간 열리게 된다. 축제 기간이 길어진 만큼 축제 내용도 더욱 풍성해졌다. 올해 운영하는 프로그램
[미래 세종일보] 강민 기자 = 세종시(시장 최민호)는 다음 달 22일부터 8월 20일까지 중앙공원 관리사무소 일원 광장에서 야외수영장을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고복저수지 야외수영장처럼 외곽에 운영되거나 주민자치회, 아파트대표회의 단위의 작은 임시수영장이 운영된 적은 있지만 이처럼 대규모로, 도심지에 운영되는 것은 처음이다.중앙공원 야외수영장은 대형 수영풀과 유아풀은 물론, 다양한 연령대가 즐길 수 있는 에어풀 7개, 크기별 워터슬라이드 4개, 유수풀과 물대포, 키즈챌린지 등 다양한 시설을 갖출 예정이다.주말에는 거품(버블)풀,
[미래 세종일보] 윤두기 기자=충남도가 서해안 섬을 세계인이 찾아오는 사계절 명품 공간으로 탈바꿈시키기 위한 대항해의 닻을 올렸다.2030년까지 9년 동안 민간 투자를 포함해 총 1조 1200억여 원을 투입, 원산도 일대 5개 섬을 환황해를 대표하는 세계적인 해양레저관광도시로 만든다.김태흠 지사는 14일 보령 원산도에서 조승환 해양수산부 장관, 김동일 보령시장, 민병소 대명소노 인터내셔널 대표이사와 원산도 복합 해양레저관광도시 시범모델 조성을 통한 ‘해양레저관광 활성화 (민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도의 글로벌 해양레저관광도시 조성
[보령/미래 세종일보] 윤두기 기자=보령시는 2022보령해양머드박람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추진하는 ‘2022보령방문의해’를 앞두고 공식적인 슬로건과 BI, 캐릭터를 공개했다. 공식 슬로건은 ‘항상 흥미로운 보령!’, ‘Always Exciting!’으로 다채로운 모습이 가득하고 끊임없이 즐거움을 찾을 수 있는 관광도시의 대명사로서 보령을 담아냈다. BI는 보령의 상징적인 모습인 힐링, 치유, 바다, 산, 빛 등을 심플하게 아이콘화했으며 노란색, 파란색, 초록색 등으로 디자인해 글로벌 해양관광 도시로서의 채도 높은 컬러풀함을 강조
[예산/미래 세종일보] 윤두기 기자=예산군이 예당호 출렁다리와 연계한 모노레일 설치사업에 본격 착수했다고 29일 밝혔다. 군은 지난 23일 군청 중회의실에서 ‘예당호 모노레일 설치사업 착수보고회’를 개최하고 예당호를 찾는 관광객에게 화려한 경관 감상 및 편리성을 제공하기 위한 모노레일 설치사업에 본격 돌입했다. 모노레일 설치사업은 한국관광 100선에 선정된 예당호 출렁다리·음악분수의 명성에 걸맞은 새로운 관광콘텐츠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총사업비 80억 원(도비 40억 원, 군비 40억 원)을 투입하는 예당호 모노레일은
[보령/미래 세종일보] 윤두기 기자=국내 첫 아시아요트연맹 공인 요트대회인 ‘2021 아시안컵 보령국제요트대회’의 개회식이 23일 보령 대천해수욕장 머드광장 특설무대에서 열렸다. 이날 개회식은 코로나19 확산 차단을 위해 집합 인원을 최소화하고 방역지침을 준수해 추진했다. 양승조 충남도지사와 김동일 보령시장, 김명선 도의장, 송상근 해수부 해양정책실장 등 내빈과 선수·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개회식은 대회기 수여, 개회 선언, 선수 대표 선서, 개회 퍼포먼스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또 개회식에 앞서 열린 마리나 콘퍼런스에서는
[내포/미래 세종일보] 윤두기 기자=충남 내포신도시 내에 조성 추진 중인 골프장이 내년 문을 열 전망이다. 도는 내포신도시 퍼블릭 골프장(9홀)과 블록형 단독주택(골프빌리지) 개발계획을 승인하고, 20일 자 관보에 고시했다고 밝혔다. 예산 수암산 밑자락에 자리 잡는 내포 퍼블릭 골프장과 골프빌리지는 새로운 정주환경 조성 목표에 따라 지난 2016년부터 민간사업자가 개발을 추진 중이다. 퍼블릭 골프장 면적은 38만 2455㎡이며, 골프빌리지는 5만 5666㎡의 부지에 166세대가 입주한다. 도는 개발계획 승인 시 퍼블릭 골프장과 골프
[예산/미래 세종일보] 윤두기 기자=예산군은 환경부가 지정하는 중점관리저수지에 예당호가 최종 선정됐다고 30일 밝혔다.중점관리저수지는 수질개선·수생태계복원, 관광·레저기능 역할 제고 등을 위한 대책을 집중 추진하는 저수지로, 예당호는 호소 환경기준(TOC) II등급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한다.주요 사업은 하수관거 정비, 생태벨트 조성, 인공습지 조성 등 총 880억 원의 사업비 중 50∼80%가 국비로 2022년부터 5년간 지원된다.군은 이번 선정에 따라 예당호와 무한천으로 유입되는 수질오염물질을 사전에 차단해 녹조를 저감하고
[미래 세종일보] 한인종 기자= 한국수목원관리원 국립세종수목원(원장 이유미)은 수능을 마친 고3 수험생들을 위해 오는15일 (9명)과 17일 (9명) 사계절전시온실 사계절배움터에서 수험생들이 즐길 수 있는 ‘수험생 힐링 프로그램’을 실시한다.고3 수험생들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수능은 끝났는데 무엇을 하면 좋을까.” 힐링 프로그램을 마련하기 위해 매듭공예인 마크라메 (서양식 매듭공예로 다양한 굵기의 끈을 엮어 다양한 화분 소품 등을 만듬) 공예를 통해 벽 화분 걸이 등 다양한 반려식물 소품을 만들어 보는 시간으로 준비됐
[미래 세종일보] 한인종 기자= 한국수목원관리원 국립세종수목원(원장 이유미)은 정부가 코로나 19에 따라 사회적 거리두기를 수도권 2.5단계, 비수도권 2단계로 격상함에 따라 입장객을 30%로 제한해 운영하고, 강화된 방역을 적용했다.또한, 국립세종수목원은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조치가 격상됨에 따라 이와 함께 방문객 이용률이 높은 사계절전시온실에 대해서는 하루 수용인원을 30%로 제한하고, 사전예약제로 강화하기로 했다.특히, 국립세종수목원은 입장객 밀집 시설인 방문자센터를 비롯해 사계절전시온실, 분재원, 희귀특산식물전시온실 등에
[보령/미래 세종일보] 윤두기 기자=보령시는 원산도 해양관광케이블카 설치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16일부터 오는 12월 4일까지 민간사업자를 공개 모집한다고 19일 밝혔다.이번 공개모집은 내년 국도 77호 해저터널 개통과 관련해 서해안의 색다른 섬 관광을 즐길 수 있는 원산도 해양관광케이블카 설치사업을 성공적으로 수행하기 위해 마련됐다.사업은 낙후된 도서 지역의 경제 활성화와 관광여건을 개선하고, 원산도 대명리조트 투자 유치 및 원산도 해양레저관광 거점 조성사업과 연계해 급증할 것으로 예상되는 관광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
[청양/미래 세종일보] 윤두기 기자=청양군(군수 김돈곤)의 ‘칠갑호 관광거점 조성사업’이 충남도 공모 ‘2021년 관광자원개발사업’에 선정되면서 사업추진에 탄력을 받게 됐다.7일 군에 따르면, 총예산 74억 원이 투입되는 이 사업은 내년 실시설계에 들어가 2023년 완료 예정으로 호수를 가로지르는 보행교, 수변 산책로, 미디어 파사드 1곳을 비롯한 야간경관, 포토존 2곳 등을 조성하면서 관광지 매력을 극대화한다.특히 95억 원 규모의 ‘매운 고추 체험나라’ 조성사업, 58억 원 규모의 칠갑호 관광자원 조성사업, 칠갑산 희귀 야생식물
[미래세종일보] 석희재 기자= 세종시(시장 이춘희)가 오는 20일부터 8월 15일까지 연서면 용암리에 위치한 고복자연공원 내 야외수영장을 개장·운영한다.고복 자연공원 야외수영장은 총 5만㎡의 면적에 수영조(2조), 미끄럼틀(2조), 테마별 에어바운스(6조) 등 놀이시설과 이용자 편의를 위한 탈의실, 샤워실, 화장실 등 부대시설을 갖추고 있다.수영장 이용시간은 매주 월요일 휴장일을 제외한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이며 세종시민 누구나 무료로 이용 가능하다.특히 매주 수요일과 목요일 13시 30분부터 16시 30분까지 부모와
[미래 세종일보]이자영 기자=세종시문화재단(대표이사 인병택)은 오는 19일 저녁 7시 30분 세종호수공원 수상무대섬에서 동물원과 함께하는 여민락콘서트 세 번째 공연을 선보인다.이번 공연에서는 ‘널 사랑하겠어’, ‘혜화동’ 등 동물원의 대표곡은 물론 싱어송라이터 박학기가 특별게스트로 참여해 ‘비타민’, ‘아름다운 세상’ 등 여름밤에 어울리는 곡들로 90분 동안 세종시민과 함께한다.문화재단은 ‘소풍을 위한 7080 포크음악’이라는 주제에 맞게 공연장을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야외무대로 구성하는 한편 시민 참여 이벤트도 진행한다.
[미래 세종일보]이자영 기자=조치원 봄꽃축제가 ‘청춘만발–조치원의 봄, 문화의 꽃을 피우다’를 주제로 4월 6일부터 7일까지 이틀간 조치원역과 중심가로, 조천변 일원에서 성대하게 열린다.올해 조치원 봄꽃축제는 벚꽃과 복사꽃을 배경으로 마련된 4개의 테마공간에서 개막 축하공연과 미디어 불꽃쇼, 봄꽃가요제, 낭만시장, 청춘마켓, 버스킹 공연 등이 펼쳐진다. ◇ 과거 교통·상업 중심지 조치원역 앞 문화로 부활이번 축제 기간 조치원역 광장과 회전교차로를 중심으로 한 특설무대에서는 역 건물을 활용한 융복합 퍼포먼스, 불꽃놀이, 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