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 세종일보] 윤두기 기자=보령시보건소는 19일 보령아산병원 1층 로비에서 보령아산병원과 함께 의료감염예방 손씻기 체험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의료기관에서의 환자 안전보호와 감염의 확산 방지 및 깨끗한 의료환경 조성을 위해 손위생의 중요성을 알리고 손씻기 실천을 촉진하고자 마련했다. 행사는 의료진과 환자, 보호자, 병원이용자 등 300여 명이 참여해 손씻기 체험과 올바른 손씻기 교육, 감염병 예방 홍보물 배부 등을 진행했다. 특히 손씻기의 중요성을 느낄 수 있도록 체험객의 손에 직접 형광 물질을 묻히고 손씻기 전과 후 비교
[미래 세종일보] 윤두기 기자=보령시는 19일 보령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공공일자리 사업 참여자 및 담당자 120여 명을 대상으로 공공일자리사업 참여자 안전인식 고취를 위한 2024년 2분기 안전보건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대전세종광역본부 양소영 과장을 초빙해 산업안전 및 사고 예방, 산업보건 및 직업병 예방, 사고 발생 시 조치사항 등 산업안전보건에 관한 내용으로 진행됐다. 교육 대상 일자리 참여자는 2단계 공공근로사업, 공공청년일자리, 신중년일자리, 중장년일자리 등 모두 90명이다. 사업 참여자들은
[미래 세종일보] 윤두기 기자=보령시는 오는 4월 26일까지 청년동아리 활성화 지원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청년동아리 활성화 지원사업은 대천청년회의소가 보조사업자로 선정됐으며, 보령시 청년들이 지역사회에서 적극적으로 활동할 수 있는 여건 조성과 청년들의 다양한 문화적 욕구 충족으로 청년의 재능을 끌어내기 위해 마련됐다. 지원 가능 분야는 ▲취미 ▲봉사 ▲문화기획 ▲공연 ▲지역 알기 ▲요리 등 청년들의 관심 분야 전반이며, 청년들로 구성된 동아리 10팀을 선정하여 동아리당 125만 원 내외의 활동비를 지원한다. 지원금은
4. 먼저, 당사자입장 이야기지만 부모입장에서 알아야 할 사랑의 본성변질 연구는 무수히 많을 정도로 부모는 저 출산 문제의 당사자와 동급이다. 그러나 부모와 한집에 살아도 자식하고 터놓고 대화를 못하는 것이 현실이다. 자식이 싫다는데 앉아봐라~, 내 말 좀 들어봐라~, 이런 말을 하면 얼굴색이 바뀌는 거부감은 부모라면 자주 경험했을 것이다. 그러니 아무리 부모가 완벽한 생각을 가졌어도(갖지도 못했지만) 소용이 없다.그럼에도 작가가 자꾸 부모에게 책임이 있다 있다하면 안들 뭐하느냐 할 것이므로 이 문제 역시 여간
[미래 세종일보] 강민 기자=서산시청(시장 이완섭)이 올해 들어 증가한 지역 민원으로 해미농협을 조사한 결과 다수의 불법행위가 적발됐다.해미농협은 지난 2016년경부터 읍내리 299-7번지를 주차장으로 활용했다. 하지만 해당 부지는 어떠한 건축행위도 할 수 없는 도시계획시설부지다.시청 관계자 또한 “해당 부지에는 주차장 설치가 불가능하다”며 불법행위임을 분명히 했다.농협은 시로부터 시정명령을 받자 주차라인을 검은색으로 덧칠했으나 여전히 주차장으로 활용되고 있다는 제보가 잇따랐다.또한 해미농협은 읍내리 300-1번지에 창고 및 휴게실
[미래 세종일보] 박승철 기자=세종시청 동문 맞은편 금강변에 위치한 유로비 카페·레스토랑(대표 장세현, 세종시 시청대로 163 리버에비뉴 3층) )이 오는 24일 저녁 8시부터 '제6회 유로비 살롱음악회'를 세종이도오케스트라 단원들을 초청해 개최한다.이날 음악회에는 세종시를 대표하는 세종이도오케스트라 단원들로 지난해 수준 높은 문화생활을 만끽하고 음악으로 재능기부 및 세종을 대표하는 아마추어 오케스트라로자리잡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청소년 및 성인으로 구성해 창단한 음악 단체이다.특히, 이번 음악회에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음악회를 마
[미래 세종일보] 박재동 기자=대전시교육청(교육감 설동호)은 17일 이엘치과병원(병원장 이도훈)으로부터 학생 장학금 1400만 원을 기탁받았다.이번에 기탁받은 장학금은 공·사립 중학교(9교)와 고등학교(5교)에 재학 중인 학생 중에서 어려운 환경 속에서 모범이 되는 장학생 52명에게 장학금으로 전달될 예정이다.이엘치과병원은 대전시교육청과 2013년 12월 교육 협력 업무협약을 맺고 교육 기부 협력체인 대전교육서포터즈단으로 활동 중이며 2023년까지 269교 약 831명의 학생에게 총 2억 3천 8백만 원 상당의 장학금을 꾸준히 기탁
[미래 세종일보] 박재동 기자=대전 동구의회(의장 박영순)는 16일(화) 운영위원회 및 전체 의원 간담회를 열고 제278회 임시회 의사일정을 확정했다.이번 임시회는 오는 24일부터 5월 3일까지 총 10일간 진행되며, 일반안건 처리와 함께 주요 현안 사업에 대한 현장방문과 구정질문이 예정되어 있다.박영순 의장은 간담회에서 “이번 회기중에는 관내 주요 사업에 대한 현장방문 등을 통해 구정 운영의 추진 상황을 꼼꼼하게 점검할 예정”이라며, “모든 의원들께서는 어느 때보다 내실 있는 회기가 될 수 있도록 역량을 모아달라”고 당부했다.한편
[미래 세종일보] 박재동 기자=(사)대한노인회 충남연합회(회장 강춘식)는 4월 17일 대한노인회 아산시지회 회의실에서 연합회 회장 및 임원, 7개 지회장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민건강보험공단 특별사법경찰제도(이하 특사경)’ 도입 지지를 선언하고 법안 통과를 촉구하는 결의대회를 개최했다.이번 결의대회는 대전‧세종지역 내 첫 번째 지지 선언으로, 강춘식 연합회장은 국민 건강뿐만 아니라 건강보험의 지속가능성을 위협하는 불법개설기관 척결을 위해 조속히 건보공단에 특사경을 도입하여 국민의 생명과 건강권을 지키고 건강보험 재정누수를
[미래 세종일보] 박재동 기자=한국수자원공사(K-water, 사장 윤석대)가 우리나라의 물 산업 녹색 수출 확대를 위해 국제사회와 협력을 강화한다.윤석대 한국수자원공사 사장은 4월 16일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시(市) 현지에서 우즈베키스탄 정부와 물 분야 협력 확대 방안 등을 논의하며 이같이 밝혔다.우즈베키스탄은 연간 강수량이 적고 취수원을 인접 국가와 공유하고 있어 물이 부족한 국가이다. 수도시설 노후화로 인한 누수 문제 등 물 이용 효율성도 낮다. 최근에는 온실가스 감축 목표 달성을 위해 재생에너지 확대 도입 등 국제협력을 모색하
[미래 세종일보] 박재동 기자=한국수자원공사(K-water, 사장 윤석대)는 ‘2024 대덕물빛축제’에서 다채로운 소통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2024 대덕물빛축제’는 3월 29일부터 5월 6일까지 물을 주제로 대전 대청공원 등에서 열리고 있다.한국수자원공사는 본사 대전 이전 이후 50년간 지역 대표 물 전문 공기업으로서 안정적 물 공급 등을 통해 지역과 상생해왔다.이번 행사에는 지역사회 소통 활동의 일환으로 대전의 대표 관광지인 대청호에서 물을 소재로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됐다.행사 전 기간 동안 대청댐 물문화관에서는 물과 함
[미래 세종일보] 박재동 기자=대전시교육청(교육감 설동호)은 15일 ‘디지털 교육 강화를 위한 AI·디지털 리터러시 포럼’을 대전DCC 1전시장 그랜드볼룸에서 개최했다.이날 포럼은 「AI·디지털 교육: 리터러시와 윤리」라는 주제로 디지털 대전환의 시대에 AI·디지털 교육의 학교 교육에 빠른 적용뿐 아니라 학생들에게 리터러시 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준비하기 위해 개최하며 교육관계자, 전문가, 기업 관계자 등 약 200명이 참여했다.설동호 대전광역시교육감의 환영사에 김정겸 충남대학교총장의 축사로 대전 디지털교육 포럼을 시작하며 1부에
[미래 세종일보] 박재동 기자=대전시교육청(교육감 설동호)은 15일 늘봄학교의 조기 안착을 위한 교육기부의 일환으로 남성현 산림청장이 대전대흥초등학교 1학년 학생들에게 산림교육을 실시하고 지속적인 프로그램 제공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남성현 청장은 이번 교육기부에서 학생들에게 산림을 지속가능하게 보전하고 삶의 질 향상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산림에 대한 지식을 알기 쉽게 설명했다.특히, 우리나라 산림은 국토의 63%인 핵심자원으로 일터, 삶터, 쉼터를 제공해주는 만큼 산림 보호와 산불예방의 중요성을 강조했다.애써 가꾼 산림도 산불
지난 회차에 올린 사설에서 언급한 바와 같이, 일본이 명치유신(明治維新)을 선포하고 문호를 개방한 시점에 권좌에 군림한 흥선대원군은 통상수교 거부정책을 펴서 나라를 고립무원의 은둔 왕국을 만들어놓고, 자신이 간택한 며느리 명성황후와 이전투구의 권력다툼을 벌였다.일본은, 1850~70년 무렵에, 전 국토를 나누어 장악하고 있던 250여 개의 막부(幕府)를 해산하고, 천황 중심의 고인 신(御一新)을 부르짖으며 문호를 개방하고 새로운 일본 운동을 시작했다. 역사는 이 운동을 메이지유신(1867년)이라고 정의한다.중요한 것은, 바로 이 시
2. 사랑, 이 거룩한 신성(神聖)함은 변질 오염되어 꺾여버렸다. 이는 인간문제인 동시에 신성(神性)문제이기도 하다. 신성(神性)은 발제문에서 못다 썼으나 우리는 본성(本性)으로 이해하기 때문에 현실 사랑에 대한 작가의 개념 분석단어 중 하나이며, 이때의 신성은 성경이 말한 “하나님은 사랑”이라는 정의을 뜻하기도 한다. 한편 이때의 본성이라 함은 하나님 아닌 일반인들이 말할 때 쓰는 명사이며, 현상은 드러나 있는 그대로의 상태를 이르는 말이다.먼저 하나님은 사랑이라는 성경 단어에서 성경은, 우리가 말하는 아
세상에서 제일 무서운 국민이라면 인정사정없는 한국사람이다. 22대 총선에서 보듯 대한민국 사람은 위대했다.나를 따르지 않는 사람은 모두 적으로 간주했던 더불어 민주당에 이재명 대표, 조국 대표도 놀랐을 것이다.국민을 함부로 대했다가는 뼈도 추리지 못한다는 교훈을 얻었을 것이다.4.10일은 유권자들이 오만 불통하는 자들을 심판하는 날이었다.여당이 참패당한 이유를 열거해 보자! 더불어 민주당은 정치 초보자였던 윤석열 대통령을 취임 초부터 오늘에 이르기까지 줄곧 흔들어 대기만 했다.거기에다 의대 증원 2천 명 파행, 채모 상병 순직 사건
판검사가 판치는 국가의 국민 도덕성은 "이미 무너졌거나 무너지고 있는 과정이라" 볼 수 있다.판검사가 하는 일이 많다는 것은 그만큼 범법자가 많다는 것이다.죄 짓는 사람이 없는데 무슨 판검사 변호사가 필요하겠는가? 들쥐가 들 끊는 곳에 바이러스가 창궐하고 도둑이 판치는 곳에 파출소가 늘어난다.인간은 누군가 필요에 의해서 서로 어울리며 산다. 치아가 아프면 치과병원이 필요하고, 아기를 출산하려면 산부인과가 필요하고, 몸이 아프면 의사가 필요하다.그런데 "이 없으면 잇몸으로 산다든지" "무자식 상팔자라든지" 앓으니 차라리 죽겠다고" 한
[미래 세종일보] 윤두기 기자=충남도 보건환경연구원은 서해안 해수에서 올해 첫 비브리오 패혈증균(Vibrio vulnificus)이 검출됐다고 16일 밝혔다. 비브리오 패혈증균은 지난 9일 채수한 서천군 창선리 해수에서 분리됐으며, 이는 지난해 대비 약 1개월 정도 빨리 검출된 것이다. 2019년 5월 13일, 2020년 5월 27일, 2021년 4월 12일, 2022년 4월 27일, 지난해 5월 10일 등 최근 5년간 첫 검출 시기와 비교해도 가장 빠르다. 통상 비브리오 패혈증균은 해수 온도가 18℃ 이상 상승하는 5월부터 검출되
[미래 세종일보] 윤두기 기자=예산군은 지난 15일 ‘제51회 윤봉길 평화축제’ 안전정책실무조정위원회를 개최했다. 위원회는 도중선 부군수 주재로 관련 부서, 예산경찰서, 예산소방서 등 유관기관 총 16명이 참석했으며, 오는 4월 27일∼28일 개최 예정인 제51회 윤봉길 평화축제의 안전관리 적정성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안전한 축제개최를 위해 △인파 밀집 대비 분산 조치 △교통 및 주차, 셔틀운행 관리 △전기·가스 분야 안전관리 △불법 야시장·식품위생 단속 △안전관리 요원 배치 등 축제 안전관리 전반을 논의했다. 도중선 부군
[미래 세종일보] 윤두기 기자=충남도는 교육부 주관 ‘글로컬대학 30’ 사업에 건양대·순천향대가 예비지정 대학으로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예비지정에는 도내 16개 대학(12건)을 비롯, 전국 109개 대학(65건)에서 혁신기획서를 제출해 20곳이 예비지정 대학에 이름을 올렸다. 교육부는 지난해와 같이 한국연구재단에 맡겨 혁신성, 성과 관리, 지역적 특성 등 3개 영역에 중점을 두고 평가를 실시했다. 이 결과, 건양대는 지역 특성에 맞춘 국방산업을 특화하여 K-국방 전력지원산업 인력양성을 통해 대학과 지역의 상생 발전을 유도